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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ianXOlVQSE?si=xmzlBZgp1uDgq8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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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회사 엔케이맥스의 최대주주 지분이 반대매매 되면서 거래가 정지된 엔케이맥스에 대해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이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에게 2달 안에 거래재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면 임시주총에서 박상우 대표를 해임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엔케이맥스는 최대주주가 없어진 상황에서 22기 정기주총을 열었지만 감사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아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없었습니다

 

엔케이맥스는 불성실공시 등 사유로 벌점 20점이 누적되고, 지난 달 25일엔 주권거래매매가 정지됐습니다.

 

회사측은 미국 관계사인 엔케이젠바이오텍의 회계 자료를 아직 받지 못했기 때문에 엔케이맥스와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하며 주주들의 양해를 구했지만 주주들은 미국 관계사를 갖고 있는 다른 상장사들도 재무제표를 못 만들었냐고 항의하며 임기가 끝난 감사 안건을 부결시켰습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여전히 알츠하이머 치료제에 대해 기대를 가져 달라고 주주들을 달랬는데 오느 10월 임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기술수출과 M&A 가능성을 언급하며 주주들을 달래려 노력했습니다

 

지난 정기주총에서 주주들에게 혼쭐이 났지만 올 해 흑자전환 될 것이라는 희망고문을 하기도 해 여전히 주주들을 갖고 논다는 생각이 듭니다

 

엔케이맥스는 바이오신약개발사의 부실화 과정을 전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채권금융사들이 엔케이맥스의 최악의 상황을 예감하고 최대주주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 보유지분에 대해 담보권을 실시하여 반대매매로 채권액 전부를 회수했습니다

 

결국 엔케이맥스는 최대주주가 사라졌을 뿐 아니라 껍데기만 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상황이 되었는데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관계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의 회계자료를 받지 못해 감사의견마져 거절을 당해 상장을 유지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엔케이맥스가 망가지기 직전까지 중국 대기업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공시하고 알츠하이머치료제 개발에 대한 홍보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를 유인하여 채권금융사들의 최권 회수를 가능케 하기도 했습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엔케이맥스가 상장폐지되더라도 주주들에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데 채권금융사들이 모두 채권을 회수하여 채무에 대한 책임이 사라졌고 주주들에게는 지분만큼만 책임을 지게되는데 이마져도 반대매매로 지분이 사자져 경영실패에 대해서는 책임뮤무를 따지더라도 법적으로 책임을 묻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 스스로가 이런 바이오신약개발사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과 희망을 갖고 끌려가면 결국 최악의 경우를 당할 수 있는데 그런 최악을 엔케이맥스가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자 스스로가 이런 바이오종목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이오신약개발사의 논문발표나 연구 파이프라인 자체가 사업 성공을 담보하지 못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으로 기술수출과 신약개발 성공도 시장이 요구하는 수준에 따라 시장수익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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