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테슬라의 전기차 인도량 증가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시장참여자들이 우려하고 있던 수익성 악화가 눈으로확인된 상황입니다

 

테슬라는 가격인하에 힘 입어 매출외형을 키우는데는 성공했지만 영업이익율은 9.6%를 기록해 마진율 하락을 숫자로 확인시켜주었는데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로 촉발된 전기차 대중화에 시장수성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가격인하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테슬라의 구형 모델들의 가격인하를 통해 시장수성에 집중하는 것은 내년 하반기 현대차와 기아가 최신 전기차 모델로 테슬라의 북미 전기차 시장점유율을 잠식하기 전에 최대한 시장점유율을 늘려놓으려는 의도입니다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인하로 후발주자인 포드는 가격인하 경쟁에 뛰어들어 출현경쟁을 하고 있는데 포드의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과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직접 경쟁하게 되어 포드로써는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사이버트럭에 대해 일론머스크도 자신있게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양산 수율이 나오지 않아 목표수량을 채우는데 어려움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는 설이 돌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하반기에도 가격인하 정책을 고수할 가능성이 큰데 후발주자의 시장진입을 최대한 늦추게 하려는 전략으로 테슬라의 최신 전기차 모델이 2020년 발표한 모델Y라는 점에서 최신 전기차 모델을 시장에 내놓고 있는 기존 완성차 업체들과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힘입어 전기차 대중화에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려는 움직임은 변함없어 보입니다

 

테슬라가 2024년 하반기 다시 미국 전기차 시장에 돌아올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신차들 경쟁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옛날 전기차 모델들로 최신 기술로 무장한 세련된 디자인의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 모델들과의 경쟁은 이미 2022년 상반기 순시간이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10%를 점식한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장은 테슬라가 혁신의 상징에서 그저 그런 전기차 판매업체로 전락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고 테슬라 2000달러를 예언한 돈나무언니의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최근 들어 테슬라 주식을 꾸준히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골몰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미국 조지아주에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전용공장이 하루가 다르게 외형을 갖춰가며 빠르게 스마트팩토리를 완성해 가고 있는데 그 만큼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독주 시대도 저물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테슬라 2분기 실적발표.pdf
6.36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