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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의 1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로 나오면서 시장에서 건설경기가 침체했는데도 자동차소재부품 시장의 성장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점점 커지는 모습입니다
LX그룹의 핵심 자회사로 LX인터내셔널과 함께 LX하우시스가 든든한 캐시카우가 되어 주고 있는데 건설경기가 침체인데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낸 것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LX하우시스는 전체 매출액의 약 7할이 건축자재에서 나오고 있고 나머지 3할이 자동차소재부품과 산업용필름 사업에서 나오고 있는데 특히 자동차소재부품쪽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분야로 LX하우시스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독립할 수 있는 후보 사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X그룹이 LG그룹의 방계친족그룹으로 LG그룹의 애플전기차위탁사업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이때 LX하우시스가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소재부품 사업이 독립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LX그룹이 반도체와 함께 자동차소재부품 사업은 미래 먹거리로 차근차근 키우고 있어 LX하우시스의 성장에도 기대감을 갖게 하는 부분입니다
LX하우시스는 올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4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2.5%)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61억원을 기록, 같은 기간 132.2% 증가했는데 당초 영업이익이 4억원에도 못미칠 것으로 전망됐던 증권가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4500%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자동차 소재 부품 사업이 흑자로 돌아서며 실적 향상을 이끌었는데 엔지니어드스톤·바닥재·산업용필름 같은 틈새 상품도 판매가 부쩍 늘었고 여기에 폴리염화비닐(PVC)과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내리며 이익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LX하우시스는 올 2분기에는 ▲해외 매출 확대 지속 ▲고단열·친환경 등의 차별화 고부가 신제품 매출 증대 통한 국내 B2C시장 공략 강화 ▲원가 절감 및 조직 운영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LX하우시스 1분기 실적기준 최대적정주가는 51,000원으로 확실히 지난해 실적기준 4만원대보다 올라간 느낌입니다
부동산시장에 추가적인 침체가 찾아오지 않는 한 LX하우시스는 자동차소재부품의 성장으로 실적호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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