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WTJ5KhiJPTY?si=T18MJ5B4zrIe5BLO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지주회사 두산이 1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시장 우려와 다르게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두산은 두산건설 부실로 인해 그룹 전체가 워크아웃에 들어가고 부실의 원흉인 두산건설을 매각하고 두산인프라코어 또한 매각하며 사업구조조정을 실시해 정상기업으로 복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익이 날 수 있는 기업들 중심으로 사업구조조정을 실시해 경기침체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을 만든 느낌입니다

 

두산의 내부 사업인 전자BG와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BU도 경기침체속에 수익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있어 앞으로의 실적에도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4623억 원, 영업이익 3497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두산 자체사업 1분기 실적은 매출 2693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을 기록했는데 인공지능(AI) 가속기용 동박적층판(CCL) 등 차세대 제품의 매출 및 수익구조 개선으로 각각 5.6%, 46.6% 성장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매출 4조979억 원, 영업이익 3581억 원을 거뒀는데 매출은 1.4% 증가, 영업이익은 1.8% 감소했고 올해 연간 수주는 국내 복합발전소 주기기, 국내외 복합발전소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신재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수주를 통한 6조3000억 원 규모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가 담합혐의로 공공사업 수주 6개월 중단 조치를 당해 올 해 실적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두산밥캣은 매출 2조3946억 원, 영업이익 3260억 원을 달성했는데 매출은 북미 지역의 소형장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프로모션 비용 증가 등으로 12%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평가 등의 영향으로 4.5% 증가했습니다.

 

두산밥캣은 미국 대선으로 SoC투자 수혜를 입고 있어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두산 계열사인 두산로보틱스의 상장 1년 이후 일부 최대주주 지분이 보호예수에서 풀러 매각할 수 있게 되는데 두산은 두산로보틱스 지분 중 경영권과 상관 없는 지분을 블록딜로 매각하여 투자금 회수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약 1조원 이상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산은 사업구조조정을 선제적으로 했기 때문에 경기침체에 경쟁력을 가지는 사업구조를 만든 것 같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도 6개월 공공부문 수주 금지 이후 윤석열 정부의 원전사업 투자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악재보다는 호재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 20230630 한신평.pdf
0.54MB
두산IR_1Q24_v11_홈페이지용.pdf
1.40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3qhyqBqdZv8

안녕하세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 등 증권사들이 보유중인 두산밥캣 지분 일부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매각해 1850억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장 종료직후 이들 4곳의 증권사들은 PRS로 보유중인 두산밥캣 지분 500만주(4.9%)에 대한 기관 블록딜 수요예측에 돌입했는데 이번 블록딜 매각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담당했습니다.

 


블록딜 수요 예측 결과 전일 종가(4만 1350원) 대비 10.5%의 할인율이 적용 된 한 주당 3만 7000원에 전량 매각되었습니다.

 

 
애초 블록딜 주간사가 제시한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전일 종가(4만 1350원) 대비 7%에서 최대 11%까지 적용 된 3만 8450원에서 3만 6800원 사이였는데 사실상 할인율 최하단과 근접하게 지분 매각이 이뤄진 셈입니다.

 

 
이번 블록딜 성공으로 증권사 4곳은 총 1850억원 규모의 뭉칫돈을 손에 넣게 됐는데 잔여 지분에 대한 보호 예수(락업) 기간은 3개월로 현재 증권사 4곳이 PRS를 통해 보유중인 두산밥캣 지분은 총 986만 6525주 규모였고, 이중 500만주 규모가 이번에 블록딜로 매각됐습니다.

 


앞서 NH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은 수익스와프(PRS)를 통해 2018년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 10.6%(986만6525주)를 매입했습니다.

 


통상 PRS는 정산 시기 주가가 기준가보다 낮거나 높으면 서로 차익을 물어주는 파생상품인데 계약 때 체결한 기준가를 기준으로 가격이 상승하면 투자자(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4곳)가 기업(두산에너빌리티)에게 상승분을 보전해 주고 기준가 대비 가격이 하락하면 기업이 투자자에게 손실 금액을 보전해 주는 딜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금융기관들이 처음 PRS를 맺었던 두산밥캣의 기준가는 주당 3만4800원으로 계약 체결 당시(2018년 8월 29일) 종가로 삼았습니다.

 


투자은행(IB)업계에선 증권사들이 최근 두산밥캣 주가가 급등하면서 손실 규모를 줄이기 위해 블록딜에 나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오후 12시 22분 현재 두산밥캣은 전 거래일 대비 (-14.99%) 하락한 3만 5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두산밥캣이 9월말 이후로 계속 올라 40000원대 주가로 올라서 증권사들이 두산에너빌리티에 기준가에 대한 차익을 보전해 줘야 하는데 주가가 더 오르면 손실폭이 더 커지기 때문에 할인율을 높여 매각한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밥캣 20220419 삼성증권.pdf
0.51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m9lMnqnTEAI

안녕하세요

5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지도부에 러시아와의 대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도록 설득 중이라고 보도해 전후복구사업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물러나지 않는 한 평화회담을 하지 않겠다’는 우크라이나 지도부 설득을 위해 바이든 행정부가 나서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를 억지로 협상 테이블에 앉히려는 것은 아니고, 서방 국가들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분석했는데 러시아 석유와 천연가스 없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유럽에서 극우정부가 등장하고 있어 EU의 극우화를 막기위해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의 휴전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회담 및 휴전에 대한 기대감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인 현대에버다임과 에스와이 등 관련주에 저가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현대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 트럭, 타워크레인, 발전기 등 건설 장비 제조 판매와 토목공사 등의 사업을, 에스와이는 샌드위치 패널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뢰탐지와 제거에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지뢰관련주들도 움직이고 있고 건설장비주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과 EU 등 서방이 우크라이나 전후복구 사업에 대규모 자금지원에 나설 것으로보여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쟁을 계속 밀어붙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 겨울이 지나기 전에 러시아우크라이나간 휴전이 성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우크라이나전후복구사업관련주

현대건설

현대에버다임

도화엔지니어링

에스와이

금강철강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220706(참고)_한-우크라_전후_재건사업_협력_구체화(해외건설정책과).pdf
0.19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소형 건설기계 제조판매 사업을 하는 두산밥캣이 올해 유럽 건설기계 시장 매출을 지난해에 비해 무려 35% 늘리는 야심찬 사업 청사진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두산밥캣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이어 유럽을 '효자 시장'으로 만들 방침입니다.

두산밥캣은 최근까지 북미 지역에서 주로 활약해왔다. 이는 밥캣(현 두산밥캣)이 두산그룹에 인수되기 전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에 근거지를 둔 미국 기업이었기 때문입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올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법인 매출이 지난해 매출보다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EMEA법인은 지난해 매출 7억344만 달러(약 7900억 원)에서 35% 상승한 9억4964만 달러(약 1조700억 원)를 달성하는 셈입니다.

두산밥캣 매출은 그동안 약 73%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이뤄졌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두산밥캣의 지난해 총 매출 38억6870만 달러(약 4조3700억 원) 가운데 북미 지역 매출 26억6392만 달러(약 3조 원), 유럽 지역 매출 7억344만 달러(약 7940억 원), 아시아·남미 지역 매출 2억6133만 달러(약 2950억 원)를 기록해 아직까지 북미 지역이 주력 사업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사업 영토를 유럽으로 넓혀 시장 다변화와 이를 위한 다양한 판매 전략을 내놓고 있는 셈입니다.

두산밥캣은 지난 2018년부터 유럽 시장을 타깃으로 한 소형 굴착기 신모델을 내놓아 현지 딜러망과 마케팅을 강화해왔는데 특히 지난해에는 회전식 텔레핸들러(지게차와 크레인을 융합한 다목적 중장비)를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내세워 제품 라인업(상품군)을 강화했습니다.

이 같은 전략에 힘입어 두산밥캣은 유럽 시장에서 2017년 6%대에 머물던 소형굴착기 시장점유율이 올해 1분기 말 9%대로 늘어나 두 자릿수 점유율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두산밥캣은 올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법인 매출이 지난해 매출에서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유럽 시장은 소형 굴착기와 텔레핸들러에 대한 선호도가 크다”며 “또한 지난해부터 소형 휠로더, 아스팔트 도로 정비에 필수로 사용되는 라이트 콤팩션, 소형 굴절식 로더 등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해온 결과 현재 가장 다양한 로더 라인업을 보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2017년 17개에 이르던 EMEA 산하 법인을 8개로 재편해 조직을 효율화 해왔다”며 “향후 수익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두산밥캣은 콤팩트 트랙터, 잔디깎이 등 북미에서 인기를 모은 농경·조경 제품군을 유럽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두산밥캣이 두산인프라코어에서 두산중공업으로 최대주주를 교체하고 나서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입니다

두산밥캣은 지게차 사업부를 인수하여 매출 외형을 더 키울 수 있는 사업구조조정도 마무리 수순으로 들어갔는데 이제는 실적을 보여줄 시기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국 여야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 예산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철강, 화학, 해운, 기계 등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팬오션은 전일 대비 1080원(14.80%) 오른 8610원에, HMM은 2400원(5.77%) 상승한 4만4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면 미국으로의 수출 물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미국이 내수용품으로 인프라 투자에 들어가는 원자재를 댈 수 없기 때문에 이를 해외에서 수입해 와야 하는데 중국과 무역전쟁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질중국산을 수입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한국산 원자재를 수입해 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현대건설기계(2.82%)와 두산인프라코어(3.22%) 두산밥캣(2.24%)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도로, 교량 등을 건설하기 위한 건설기계 수요 증가가 기대된 영향으로 분석되는데 건설기계시장에서 미국 캐터필러가 수위에 있지만 현대건설기계와 두산인프라코어가 합병하게 될 경우 경쟁력이 배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설에는 철강제품도 필요하기에 포스코강판(5.69%)과 POSCO(0.71%) 등 철강업종도 상승 중입니다.

또 전기차 인프라가 확산되고 보조금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에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LG화학(1.32%)과 삼성SDI(0.58%)도 오르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공화당과 민주당의 초당파 상원 의원 10명과 백악관에서 회동한 뒤 인프라 투자 예산 확보에 대해 "우리는 합의했다"고 언론 앞에서 발표했습니다.

미국에서 인프라 예산 확보는 정치권의 오랜 숙제였는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도 여야 간 2조달러 규모에 합의했지만 재원 조달 문제로 협상이 지지부진했습니다.

다만 예산안의 규모는 기존 바이든 행정부가 제안한 2조5000억달러 수준보다 줄어든 1조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는데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정부는 인프라에 5790억달러를 새롭게 지출하는데 이중 3120억달러를 교통에 2660억달러는 다른 인프라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미 증시에서도) 인프라 투자 합의 소식이 전해지자 인프라, 기계, 철강, 태양광 등의 강세가 뚜렷했다”며 “반도체, 5G 반도체 장비 업종 등도 인프라 투자 수혜로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이 중앙은행인 미FRB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감에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 조 바이든 정부에서 의회를 통과한 인프라투자예산으로 대규모 인프라투자가 가능해져 또 다시 유동성이 시장에 쏟아져 들어오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중무역전쟁으로 미국이 더 이상 저가의 저질중국산 원자재를 수입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싸지만 우리나라 원자재들을 수입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HMM와 국내 해운사들의 태평양 물동량이 증가할 수 있어 보입니다

아울러 미국이 한국산 철강에 부과하고 있는 상계관세들도 점차 철회될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미국 의회를 통과한 인프라투자 계획은 애초 기대했던 2조 달러보다 규머가 반으로 축소되었지만 시장내 신규 유동성이 유입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미국인프라투자 수혜주

HMM

팬오션

대한해운

POSCO

포스코강판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KCC

대원전선

삼아알미늄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두산IR_DoosanCorp_21년+1Q+실적_홈페이지.pdf
2.19MB

안녕하세요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 두산 계열사들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거뒀고 이에 따라 ㈜두산의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은 흑자 전환했는데 당기순이익 흑자는 2019년 4분기 이후 다섯 분기만입니다.

㈜두산은 지난 1분기 매출(연결 기준) 4조5203억원, 영업이익 398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403% 늘었습니다.

㈜두산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4023억원으로, 전년 동기 379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는데 11분기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로 전환한 두산중공업 등 계열사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거둔 영향으로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은 분기 실적으로 10년 내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의 지난 1분기 매출은 4조47억원, 영업이익은 3721억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55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481억원으로, 전년 동기 371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는데 지난해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 구조를 개선한 영향인데 회사 측은 올해 매출 목표를 5조8976억원으로 제시했습니다.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자체 사업의 영업이익은 585억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1분기보다 1937억원 늘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970억원으로 11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향후 전망도 좋습니다.

1분기 수주는 1조321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4% 급증했고 약 2년 5개월치 일감을 확보한 셈인데 두산중공업의 올해 수주 목표는 전년보다 50% 증가한 8조6500억원입니다.

두산중공업의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은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는데 두산인프라코어는 세계 시장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2조4869억원, 영업이익 2954억원을 달성했는데 2011년 1분기(2조2118억원) 이후 최대입니다.

각각 전년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3% 증가했는데 중국을 비롯해 신흥국 건설 경기가 활성화하면서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는데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 이들 기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었습니다.

중국 정부가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노후 장비 교체 수요가 맞물려 매출이 늘었고 지난달엔 중국과 한국에서 창사이래 최대 월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두산밥캣은 매출 10억9900만달러(약 1조2248억원), 영업이익 1억5400만달러(약 1713억원)를 기록했는데 2012년 이후 최대 실적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영업이익은 111% 늘었습니다.

북미 지역은 콤팩트 로더, 미니 굴착기와 농업·조경용 장비 판매가 증가하며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26% 증가했는데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선 미니 굴착기가 선전하면서 매출이 9% 늘었고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에선 중국 수요가 크게 늘며 42% 급증했습니다.

㈜두산의 자체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도 개선됐는데 자체사업 기준(해외자회사 포함) 1분기 매출은 5410억원, 영업이익은 438억원이었고 영업이익률 8%를 기록했습니다.

㈜두산의 실적은 2분기에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자BG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는 데다 산업차량BG의 전방시장이 회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산퓨얼셀은 1분기 매출 720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상반기 수주가 매출로 인식된 영향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습니다.

두산퓨얼셀의 실적은 ㈜두산 연결재무제표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두산그룹 구조조정이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인데 문제는 두산건설의 실적으로 두산그룹 구조조정에 빠뜨린 장본인이 두산건설의 대규모 미분양 사태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산건설을 두산중공업 100% 자회사로 편입시켜 두산중공업의 수익을 두산건설의 부실을 메꾸는 상황인데 지금까지 두산중공업이 두산건설 부실을 메꾸는데 들어간 자금이 2조원을 넘고 있어 두산건설 우량자산과 부실자산을 분리해 먼저 팔 수 있는 우량자산만 먼저 매각하고 남는 두산건설 부실자산은 M&A를 통해 헐값으로라도 매각하던지 파산시키는 것이 두산중공업에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1분기 실적발표 속에 두산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 입어 구조조정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두산밥캣2021_1Q_kr.pdf
1.06MB

안녕하세요

소형건설기계장비 업체 두산밥캣은 1분기 영업이익이 1713억원(1억54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7.3%증가한 수치로 10년 내 최대 분기 실적입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1조 2248억원(10억9900만달러)원, 순 이익은 244.3% 증가한 1154억(1억400만달러)를 각각 나타냈습니다.

두산밥캣은 이번 분기 지역별로 고른 성장을 보였습니다.

북미 지역은 경기부양책 및 저금리로 인한 수요 증가로 콤팩트 로더, 미니 굴착기 등 핵심 제품과 농업·조경용 장비(GME) 판매가 모두 증가하며 전년대비 매출이 26% 성장했습니다.

EMEA(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시장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주요 제품인 미니 굴착기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매출이 9.4% 증가했습니다.

1분기 미니 굴착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대비 0.7%p 증가한 9.3%를 기록하면서 2017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신흥시장(아시아·남미·오세아니아) 매출은 오세아니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42.5% 증가했습니다.

두산밥캣은 "2019년부터 콤팩트 트랙터, 제로턴모어(탑승식 제초장비), 소형 굴절식 로더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선제적으로 확충해 왔다"며 "이후 팬데믹 상황 속에 해당 제품군 수요가 급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건설 관련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농업 및 조경 장비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남은 분기에도 영업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발표한 ㈜두산 지게차 사업부 인수가 완료되면 외형 성장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산밥캣은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의 대규모 SoC 투자의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는데 1분기 실적발표에서 이를 숫자로 확인시켜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사태로 작년실적과 비교하면 기조효과가 있어 착시를 일으키기 쉬운데 두산밥캣은 실제로 실적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어닝서프라이즈라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거래소 코스닥 실적이 좋은 주요 종목들 주가가 이미 52주 신고가를 넘어서고 있어 5월 공매도가 재개되면 공매도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은 바로 저가매수세가 따라 들어오기 때문에 기관투자자라도 공매도를 잘못해서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실적을 보고 투자종목을 골라야 할 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두산인프라코어가 분할·합병 결정을 단행한 후 한 주 만에 주가가 26.4%나 올랐는데 지난 19일 8110원이었던 주가는 26일 1만250원에 마감했고 29일 장중 12.2%나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대규모 순매수가 이어지며 주가를 끌어올렸는데 한 주간 외국인은 242만여 주, 기관투자가는 772만여 주를 순매수했고 특히 연기금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197만여 주를 사들였습니다.

19일 정규장 마감 이후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업부문(존속법인)과 투자부문(신설법인)으로 분할한 뒤 투자부문을 두산중공업과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고 사업부문은 현대중공업그룹에 매각될 예정입니다.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의 분할비율은 0.3104대0.6895, 투자부문과 두산중공업의 합병비율은 1대0.6866입니다.

주주확정 기준일은 다음달 5일이고, 주주총회(5월 13일)와 매매거래 정지(6월 29일~7월 20일)를 거쳐 오는 7월 21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은 분할·합병 일정이 공개되며 불확실성이 줄어들었고 기업가치가 재평가를 받을 것이란 의견이 힘을 얻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삼성증권은 사업부문은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효과가 기대되며, 투자부문은 보유 지분인 두산밥캣 지분(51%)이 두산중공업 주식으로 전환되는 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고 이런 이유로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올렸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분할 된 주식은 두산중공업에 합병되어 두산중공업 주식을 받게 되고 일부는 두산인프라코어 사업부문으로 그대로 남아 현대건설기계에 인수되어 장기적으로 합병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분할 과정이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향후 일정에 대한 예상이 가능하게 되면서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매수해 들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두산인프라코어에 투자하는 것은 두산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에 한꺼번에 투자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M&A는 기업가치를 순시간에 업그레이 시켜주는 것으로 기존에 기업가치를 판단하는 잣대로는 제대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지금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매수는 현재의 주가가 아닌 미래주가를 상상하며 기대감으로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 중 장기투자가 가능한 자금이 지금 매수해 들어오는 것으로 길게 보면 지금의 주가로 다시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인프라코어 2020년 실적공시

※ 동 정보는 동사가 작성한 결산자료로서,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수치가 변경 될 수 있으므로 추후 「감사보고서 제출」공시를 반드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내용(단위:천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7,934,104,968 8,185,839,945 -251,734,978 -3.1%
- 영업이익 658,598,615 840,397,060 -181,798,446 -21.6%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448,255,002 603,009,126 -154,754,124 -25.7%
- 당기순이익 285,073,683 395,698,171 -110,624,488 -28.0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는데 올해부턴 두산인프라코어 투자부문을 흡수하고 두산퓨얼셀을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등 지배구조도 대폭 개선되어 두산중공업은 풍력, 수소사업 등 신사업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수익을 낼 방침입니다.

22일 두산중공업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부채비율이 222.1%로 2019년 230.1% 대비 약 8%의 감소세를 기록했고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비율을 뜻합니다.

총 차입금은 4조7414억원으로 2019년 4조7441억원과 비슷했지만 회사채 규모가 줄면서 채무불이행 위험도 줄었고 지난해 말 1조3017억원이었던 회사채를 상환하거나 단기차입금으로 전환하면서 회사채 규모는 1048억원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이달부턴 두산중공업이 ㈜두산이 보유 중인 두산퓨얼셀 지분 전량을 현물출자 받게 되면서 올 상반기 이후 부채비율은 200% 밑으로 떨어지게 될 전망인데 두산중공업은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와 우선주를 포함해 총 5442억원 규모의 두산퓨얼셀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에 매각한 두산인프라코어 영업부문의 매각대금 8500억원까지 들어오면 올해부턴 재무구조가 눈에 띄게 좋아질 전망인데 기업결합 심사를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 중 매각대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클럽모우CC를 매각해 첫 상환에 성공했고 두산그룹에서도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등 자구안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다음 분기부턴 두산퓨얼셀 지분이 자본으로 집계되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흡수합병되는 두산밥캣을 캐시카우로 실적도 개선해나갈 방침인데 두산중공업은 두산밥캣 지분 등이 포함된 두산인프라코어 투자부문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는데 두산밥캣은 올해 영업이익이 4600억원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두산중공업 자체 사업 중에선 올해 상용화가 목표인 대형 가스터빈 사업에 집중하는데 글로벌 복합화력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노후 복합화력 폐지와 이를 대체하기 위한 한국형 표준 복합화력 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두산중공업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고수익 H급 OEM GT 생산 및 서비스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자회사로 편입된 두산퓨얼셀은 아직 영업이익이 크진 않지만 두산중공업의 수소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창원 본사에 국내 첫 수소액화플랜트를 건설 중이고 제주도와 동해에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과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수소 및 탄소 자원화 시장에서 신규 사업 추진을 검토 중입니다.

두산중공업만 놓고보면 두산그룹구조조정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지만 두산건설 부실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고 두산그룹 오너일가가 산업은행의 경영간섭을 받지 않을 경우 그 동안 그룹에 내놓은 사재를 다시 찾아가려 할 수 있어 위험은 항상 상존하는 것 같습니다

두산중공업과 두산밥캣, 두산퓨어셀 같은 회사들은 좋은데 오너일가가 끼어들면 빨대 꽂아 빼먹으려고만 하는 것 같아 불안감이 있습니다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오너일가의 경영은 지금까지 계속 실패해 오다 산업은행이 경영간섭하면서 이렇게 좋아진 것인데 산업은행이 손을 떼면 불확실성이 커 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중공업 2020년 실적공시

※ 동 정보는 동사가 작성한 결산자료로서,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수치가 변경 될 수 있으므로 추후 「감사보고서 제출」공시를 반드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내용(단위:천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15,132,406,696

15,659,674,141

-527,267,445

-3.4

- 영업이익

154,091,200

1,076,886,810

-922,795,610

-85.7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863,908,891

95,189,651

-959,098,542

적자전환

- 당기순이익

-838,445,773

-104,367,151

-734,078,622

-703.4

  • 셀 병합
  • 행 분할
  • 열 분할
  • 너비 맞춤
  • 삭제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소형 건설기계 사업을 하는 두산밥캣이 지게차 사업에 전격 진출합니다.

두산밥캣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 지주사 ㈜두산의 지게차 사업부 산업차량BG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고 인수 금액은 7500억 원으로 오는 7월경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두산밥캣은 이번 지게차 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성 높은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되며 세계 소형건설장비 시장 1위의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두산 산업차량BG는 지난 2019년 기준 매출 9127억 원, 영업이익 616억 원을 기록했고 최근 5년 간 연평균 6.8%대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는데 특히 대표 제품 지게차는 국내 시장점유율 54%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농경·조경용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안착에 성공하는 등 신성장동력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국내외 유통망 공동 활용, 무인자동화 기술을 비롯한 연구개발(R&D) 협업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두산밥캣이 갖고 있던 현금 7500억원이 모기업인 두산으로 흘러들어가는 계약으로 두산 산업차량BG에 대한 적정가치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어 보입니다

이번 딜에 대해 모기업 지원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증권사들은 미국 인프라투자와 블루웨이브 투자 등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딜이라고 보고서가 나오고 있습니다

모기업에 자금을 몰아주고 있어 새로운 M&A나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