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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xdH3HkOp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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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샤페론의 일반공모 유상증자가 최대주주인 성승용 대표이사 부부의 불참속에서 부분적으로 성공해 신규자금 약 127억원 모집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샤페론은 이로써 내년 상반기까지 자금 걱정 없이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는 현금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대주주가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최대주주 지분은 약 15%대로 낮아지게 되었고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인베스트먼트라는 투자자가 13.27%를 확보해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신주가격이 1,801원으로 주가폭락을 반영하여 2,655원에서 낮아진 가격으로 그럼에도 최대주주인 성승용 대표이사 부부는 유동성이 없다며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샤페론은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전후해 다양한 호재성 재료를 내놓고 있는데 유상증자 이전에는 증자 성공을 위해 호재성 재료를 내놓고 있는 것이고 증자 이후에는 투자자들의 이익을 주기 위해 주가를 끌어올리려 호재성 재료를 내놓는 것 같습니다

 

현재 샤페론은 보유 현금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자금 걱정없이 지금까지 사업들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그 만큼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으로 안도랠리가 펼쳐질 수 있는 재료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구용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NuBesin®(누베신)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동물실험을 마치고 전임상 단계에 진입했다고 시장에 알렸는데 현재 시장의 화두가 비만치료제가 되고 있어 테마주 바람을 타려는 시도로 생각됩니다

 

전임상 단계는 아직 상업화까지는 많은 시간과 개발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성공여부도 불확실한 사안을 지금 들고 나와 투자자들에게 북피고 나팔불며 홍보하는 것은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가져다 줘 6개월 후 또 한번 유상증자를 하려는 의도가 이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통상적으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할 경우 6개월 이내에 다시 유상증자를 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

 

샤페론이 연구질실성을 인정받으려면 기존 파이프라인에서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에 비싼 가격에 라이센스아웃이 될 아이템이 나와야 하는데 그런 것은 없고 희망사항만 떠벌리는 것은 먹튀논란을 일으킨 헬릭스미스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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