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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QgWUsm_Wvk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급락했는데 세계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 퍼지자 에너지 수요도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는 4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8.03달러(6.8%) 내린 배럴당 109.56달러에 마감했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6.69달러(5.6%) 떨어진 배럴당 113.12달러로 집계됐으며 우리가 제일 많이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2.63달러(-2.28%) 하락한 112.7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WTI는 5월 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브렌트유는 5월 20일 이후 가장 낮았으며 하락폭도 WTI는 3월 말, 브렌트유는 5월 초 이후 가장 컸습니다.

 

어게인캐피털LLC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중앙은행들이 경기를 침체시킬 수 있는 기준금리 인상에 적극적으로 나선 만큼 원유 시장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며 “경제 성장 둔화가 에너지 수요를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미 연준의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실한 태도를 ㅈ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15일 기준금리를 0.75%p 인상을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고 이후 영국과 스위스 등도 잇따라 금리를 올리며 각국 중앙은행들이 공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에너지 소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요 침체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휘발유와 디젤유 선물도 모두 4% 이상 내렸습니다.



한편 미국 에너지 회사들은 지난 한 주간 4개의 석유 굴착 장치를 추가했다고 CNBC방송이 전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가가 치솟는데 에너지 회사들이 생산을 늘리기는커녕 허가받은 석유시추도 미루고 있다는 비난과 "신보다도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비난에 석유메이저들이 마지못해 증산에 축수하는 모습입니다.



러시아도 서방 제재와 유럽의 금수조치에도 올해 석유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미국 에너지업체들이 국적세탁을 통해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유통하고 있어 수출이 견조하기 때문인데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이날도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유럽으로 이동한 물량은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고 CNBC는 설명했는데 유럽 남부지역에서 때이른 더위로 에어컨 수요를 늘리면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값싼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이용한 발전에 제한이 걸리면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EU가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금지를 단행할 경우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할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EU회원국들 간 견해가 달라 완전한 금수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유가가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격은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4개 재벌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구조에서 윤석열 정부의 추가적인 유류세인하는 할 일을 다 했다는 면피논리에 불과할 뿐 이들 4개 독과점 정유사들의 폭리를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직접 나서서 미국 정유사들의 폭리에 대해 "신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입만 열면 거짓말만 쏟아내며 제 할 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친기업정책도 기업이 우리 공동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때나 친기업정책이지 재벌오너일가의 탐욕을 실현하는 도구로 전락하고 비정규직과 계약직 반값 일자리와 해고의 자유가 보장된 일자리만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런 기업에 우리 세금으로 윤석열 정부가 정책적 지원을 몰아주겠다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이런 탐욕에 쩌든 재벌들의 욕심을 규제하고 이들이 챙긴 폭리를 국고로 환수하여 유가급등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친기업정책을 펼치는 것은 재벌오너일가로부터 떡고물이나 챙기려는 딴생각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경제위기가 찾아왔는데 한가하게 친기업정책을 운운하는 어리석은 정치리더쉽을 뽑은 국민들이 치뤄야할 댓가이기는 하지만 그런 바보같은 정치리더쉽을 선택하지 않은 현명한 국민들도 공통을 함께 받는다는 점에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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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cAiMsUvg38

안녕하세요

국제유가 상승분이 고스란히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에 반영되면서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는데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5.22∼26)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0.2원 오른 L(리터)당 1993.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부터 유류세 인하율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됨에 따라 5월 첫째 주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44.2원 내렸지만, 이후로는 3주 연속으로 가격이 올라 유류세 인하분을 정유사들이 고스란히 걷어간 형국입니다

 

주간 휘발유 가격 상승폭은 5월 둘째 주 1.9원, 지난주 21.0, 이번 주 30.2원으로 점점 더 커지는 모습인데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이달 26일부로 다시 2000원선을 넘어섰고, 전날 오후 기준으로는 L당 2004.6원이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0.6원 오른 L당 2064.0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전주보다 29.4원 상승한 1966.4원을 각각 기록했는데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평균 2002.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971.8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번 주 경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4.0원 오른 2000.3원을 기록했는데 국제 경유 수급 차질에 따른 가격 폭등으로 국내 경유 가격은 이달 11일 휘발유 가격을 넘어섰고, 특히 지난 24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2000원선까지 돌파했습니다.

 

전날 오후 기준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L당 2005.1원이었다.대한석유협회는 “높은 국제유가에다 최근 환율까지 크게 오르면서 국내 유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 진입으로 휘발유, 경유 등 운송유에 대한 수요가 더 커져 고유가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한편 국제 유가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 헝가리의 러시아산 석유 금수조치 반대 등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국내 가격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0.1달러 오른 배럴당 108.9달러,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6.1달러 내린 배럴당 140.3달러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국내 휘발유 시장과 경우시장이 4개의 재벌대기업에 독과점되어 있는데 GS칼텍스와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 S-Oil의 독과점 체제 안에 알뜰주유소라고 하지만 수가 많지 않아 그냥 3개 국내 재벌과 1개 사우디 아람코가 대주주로 있는 외국계회사로 독과점체제가 공고해 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 안정을 위한 유류세인하를 고스란히 자기 이익으로 가져가 유류세 인하로 저들 배만 불렸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하다면 이들 4개 그룹의 가격담합으로 인한 폭리에 대해 시장개입을 해야 하는데 친기업정책을 펼다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먼 산 불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4개 정유사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은 국제유가가 중국의 셧다운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는데도 국내 휘발유가격과 경유가격을 계속 올려온데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 폭리를 취하면서 해외 수출물량은 헐값에 파는 멍청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4개 재벌에 대해 감시와 견제를 해야 할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로 옮겨갈 자리만 생각하느라 재벌대기업의 가격폭리에 대해 외면하고 못 본척하고 있는 실정인 것 같습니다

 

원달러환율도 1,290대에 정부의 시장개입성 움직임으로 하락 안정화되고 있는데 국내 휘발유가격과 경유가격만 계속 오르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물리 윤석열 정부가 친기업정책을 편다고 해도 이런 재벌대기업의 폭리는 그냥 놔둬서는 안되는 겁니다

 

국민경제와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고 인플레이션에 영향력이 큰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해 이들 4개사의 가격담합을 조사하고 막대한 과징금을 물려 다시는 이런 폭리를 취할 생각을 못하게 해야 합니다

 

특히 경유가격 상승은 대형트럭의 운행을 포기하게 만들어 물류대란 조짐마져 나타나고 있는 실정으로 재벌들 배불리려다 인플레이션 심리만 자극하게 된 꼴입니다

 

관료들은 우리 세금으로 월급받고 있으니 걱정없을 것이고 정치인들이야 재벌들이 폭리를 취해 정치자금 대주니 또 해피할거고 일반 국민들만 피해를 뒤집어 쓰고 있는 형국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정유주

GS

SK

S-Oil

HD현대(현대오일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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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lN1fmCoSoQ

안녕하세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서울은 이미 ℓ(리터) 당 2000원을 넘어섰습니다.

 

국제유가가 급하게 오르면서 국내 정유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재벌들은 발빠르게 국내 휘발유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휘발유에 붙는 세금을 인하하며 과도한 기름값 인상을 자제시켰지만 재벌들의 탐욕엔 제어가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해외에서 원유를 도입하는 계약을 장기로 체결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비싼 김름값이 반영되는 것은 최소한 6개월 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국내 정유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주요재벌들은 기름값을 바로 인상함으로 해서 수익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제유가가 하락할 때는 국내 휘발유 가격에 반영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내리기를 꺼리더나 국제유가가 급등할 때는 그 어느때보다 빨리 올려 수입과 판매의 가격차이를 더 벌리며 폭리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공무원들이 오히려 회전문 인사로 이런 재벌들의 뒤를 뵈주고 있으니 이런 폭리가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재벌들과 이해가 맞는 국민의힘 정부가 들어섰으니 서민들 삶만 더 팍팍해 질 것 같습니다

 

재벌들은 일자리를 늘린다고 하지만 결국 반값 임금의 계약직과 비정규직만 양산할 것이라 이십대 젊은층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는 더 먼 미래의 일이 된 것 같습니다

 

이미 선거는 끝났고 선택에 대한 댓가를 지불받게 되는 시기라 경험없는 젊은층의 선택에 그들이 만족할 수 있을 지 두고봐야겠습니다

 

부동산투기가 싫다고 부동산 투기세력에게 표를 던지 어리석음이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국제유가 관련주

GS

S-Oil

SK이노베이션

현대오일뱅크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극동유화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미창석유

흥구석유

극동유화

지에스이

SK가스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E1

한국가스공사

 

https://youtu.be/mMRv_WyRZ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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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Q-kriOunBU

안녕하세요

GS가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전문회사 'GS벤처스'를 설립했는데 국내 지주사 가운데 CVC 설립은 GS가 처음입니다.



9일 GS에 따르면 앞서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GS벤처스 발기인 총회에서 초대 대표이사로 허준녕 부사장이 선임됐는데 GS벤처스는 GS그룹의 지주회사인 GS가 자본금 100억 원을 전액 출자해 지분 100%를 소유합니다.



앞으로 △바이오를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 △자원 순환 △통신 △에너지 등 신성장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투자할 계획인데 초기 설립과 자금 유치 단계의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하고, 이후 단계에 대한 투자는 각 계열사와 협력하고 앞으로 투자ㆍ위험 관리 전문 인력을 구성하고 금융위원회에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허가를 받은 뒤 펀드를 결성할 예정입니다.



GS벤처스가 만든 펀드에는 그룹 지주사와 계열사가 출자자로 참여할 방침입니다.



허준녕 신임 대표는 미래에셋 글로벌투자 부문과 UBS 뉴욕 본사 등에서 기업 인수 및 합병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이번 GS벤처스 설립으로 GS그룹은 국내와 해외에 각각 CVC 자회사를 두고 전문적인 투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인데 앞서 2020년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CVC 국외법인인 GS퓨처스를 출범시킨 바 있습니다.



이번 GS벤처스의 설립은 국내 지주회사 가운데 첫 CVC라는 데 의미가 큰데 지금까지 지주회사는 산하에 금융업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를 둘 수 없었지만, 지난해 12월 30일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발효되면서 벤처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금융사를 세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GS벤처스의 설립에 따라 지주회사 체제를 가진 기업 집단의 CVC 설립이 이어지면서 국내 벤처 생태계의 활성화와 대기업의 신성장 협업이 더욱 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재벌대기업 지주회사가 벤처캐피탈 시장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기존의 벤처캐피탈들과 경쟁에서 자본력과 네트워크에서 비할바가 아닌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중소벤처캐피탈들은 생존의 위기에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제2 벤처붐 정책으로 중소벤처캐피탈에도 정책자금의 수혜를 받을 수 있었겠지만 향후 이런 자금들이 줄어들면서 펀드레이징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중소벤처캐피탈들은 펀드조성을 하지 못해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될 것입니다

 

상장 벤처캐피탈들도 대형주 위주로 재편되면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한 벤처캐피탈만이 생존할 수 있는 시장이 조성되어 창투업계의 재편이 이뤄질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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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국내유가동향_21년10월3주.pdf
0.38MB

안녕하세요

휘발유 마진(크랙)이 4년만에 16달러를 찍으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의 2배에 달하는 수치로, 정유업계 폭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어 대규모 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유도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항공유도 서서히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올해 국내 정유 4사의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29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휘발유 크랙은 지난 22일 기준 16.82달러를 기록했는데 휘발유 크랙은 휘발유 가격에서 원유가격을 뺀 가격을 말하는데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직전인 2019년 말(8달러대)보다 2배 이상 오르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휘발유 크랙이 16달러를 넘어선 건 2017년 9월 이후 처음입니다.

 


경유 크랙은 최근 14.2달러를 기록,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는데 항공유 크랙은 10월 들어 10달러대를 넘어섰고 작년 2월 10달러 이하로 떨어진 이후 20개월만입니다.

 


이에 따라 정유사 손익의 가늠자인 정제마진도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올해 7월까지 월평균 배럴당 1~2달러대에 머물며 등락을 반복하다 8월부터 3달러대로 올라선 뒤 이달 셋째 주 7.9달러로 수직상승했는데 통상 배럴당 4~5달러를 손익분기점(BEP)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항공유 소비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대감이 가수요를 만들고 있는데 코로나19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다시금 해외여행 수요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항공유 소비는 늘 수 밖에 없고 오르고 있는 국제유가에 항공사들이 미리 항공유를 싼 값에 사자는 심리가 가수요를 만들고 있습니다

 

휘발유 크랙의 급등은, 아시아 휘발유 시장에서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발생하고 있는데 인도가 대표적으로 올 초 수십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석유제품 수요자 줄어들자 현지 정유공장들이 가동을 멈췄고 최근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휘발유 수요가 되살아났지만, 정유공장이 곧바로 가동되지 않으면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중국도 올해 6월부터 자국 정유사 수출을 규제하면서 아시아 휘발유 시장의 공급량이 제한된 상태입니다.

 


경유 시장도 위드코로나 분위기 덕에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는데 소비 증가에 따라 육상 운송시장에도 훈풍이 불면서 경유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데 경유은 작년 5월 10달러대 이하로 떨어진 이후 16개월만에 1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아시아 시장의 휘발유, 경유 수요 확대에 따라 국내 정유사들도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올 3·4분기 국내 정유사 수출량이 18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고 특히 휘발유 수출량은 2529만배럴을 수출해 전년 동기(1654만) 대비 52.9%로 크게 늘었으며 에이 따라 올해 국내 정유사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되면서 휘발유 크랙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며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정유사 마진이 급격기 상승하고 있어 올해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국내 휘발유 소비가 살아나면서 국제유가 상승을 빌미로 독과점 업체들인 국내 정유사들이 기름값을 급등시켜 폭리를 취하고 있는데 정부가 유류세를 20% 낮추는 지원책을 내놓았지만 이 마져도 국내 정유사들을 기름깞 인상을 통해 먹어버리면 결국 정부도 세수가 줄고 소비자들은 더 비싼 기름을 소비할 수 밖에 없어 정유사들만 배를 불리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유시장은 SK, GS, S-Oil, 현대오일뱅크 이렇게 4개 재벌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으로 이들의 가격담합으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경제가 뒤집어 쓰고 이를 감독할 정부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로 이들 재벌에 재취업햐 아예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는 복마전이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재벌대기업들이 해쳐먹어도 정도껏이라는 말이 있는데 사람의 가죽까지 벗겨먹을려고 작정한 것 같습니다

 

재벌의 탐욕을 규제하지 않으면 결국 살아나는 경기를 다시 죽이고 마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기름값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인데 동네 빵집과 중국집이 원재료인 설탕과 우유, 밀가루 등을 배달받는 비용에 기름값 인상분이 포함되어 있어 가격인상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국내 기름값이 세금 때문이라는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고 있는 사람들이 답답한 현실인데 독과점시장의 폐해에 부담하지 않을 비용까지 일반 국민들이 뒤집어 쓰고 재벌의 배를 불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정유사관련주

SK이노베이션

GS

S-Oil

현대중공업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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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2021Q2 실적발표.pdf
0.88MB

안녕하세요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GS의 첫 의료·바이오 투자 대상으로 국내 보톡스(보툴리눔 톡신) 1위 기업 휴젤을 선택해 인수에 성공했습니다.

 

GS가 의약이나 약품 등이 포함된 의료·바이오 사업에 진출한 것은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허 회장 취임 2년째를 맞이한 GS는 과감한 인수·합병은 물론 친환경·모빌리티·바이오 등 유망 사업군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선대회장과는 차별회된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GS휴젤의 최대주주인 베인캐피털이 보유한 지분 46.9%를 인수하기 위해 싱가포르 펀드인 CBC그룹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해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는데 인수 금액은 총 1조7240억원으로 이를 위해 GS와 IMM인베스트먼트는 공동으로 해외법인(SPC)을 설립하고 각각 1억5000만달러(약 1750억원)를 투자해 휴젤 해외법인 지분 27.3%를 인수했고 휴젤의 경영은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GS이사회 멤버로 참여합니다.

 

GS는 보톡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인수에 참여했다고 밝혔고 나아가 GS의 바이오 사업 플랫폼으로도 육성한다는 전략인데 허 회장은 "휴젤은 국내외 수많은 바이오 기업 가운데 보툴리눔 톡신 및 히알루론산(HA) 필러 등 검증된 제품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GS의 바이오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육성해 미래 신사업인 바이오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S는 허 회장 취임 후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GS홈쇼핑 대표이사 시절 홈쇼핑 해외 진출과 모바일 영역 확장을 이뤄내며 그룹 내에서 '디지털 혁신 전도사'로 불렸던 허 회장은 GS 회장 취임 후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경영 화두로 제시하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허 회장 의지를 반영하듯이 GS는 물론 GS칼텍스, GS건설, GS리테일 등 계열사들은 모빌리티, 바이오테크, 친환경 에너지 사업 벤처 등에 지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데 GS리테일GS홈쇼핑 합병을 통해 그룹 유통 사업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허 회장이 취임한 후 첫 그룹 인사에서는 처음으로 외부 인사 3명을 부사장급으로 영입하기도 했는데 지난해 9월에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이자 허태수 회장의 5촌 조카인 허서홍 GS에너지 전무를 (주)GS로 불러 미래신사업팀을 맡겼습니다.

 

이번 휴젤 인수는 허서홍 전무가 미래신사업팀장으로서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허 회장은 "신사업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모빌리티, 바이오테크 등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하고 스타트업, 벤처캐피털 등과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 GS투자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해왔습니다.

 

이번 인수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M&A 중 역대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큰데 휴젤이 가진 성장 가능성을 업계에서 높게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휴젤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국내 보툴리눔 톡신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엔 국내 히알루론산 필러시장에서도 선두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43.4% 상승한 1284억원, 영업이익은 93.1% 오른 560억원을 나타내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보툴리눔 톡신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에 업계에선 휴젤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이란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 휴젠의 인수가격에는 논란이 있어 보이는데 보툴리눔 톡신시장에 경쟁자들이 늘고 있어 당장 시장 1위라고 하지만 프리미엄을 너무 많이 준 것이 아닌가 우려감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GS가 나머지 지분을 인수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점점 많아질 수 있어 신규사업으로 비용만 많이 들어가는 애물단지가 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기도 합니다

 

신세계와 인수경쟁에서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것 같은데 신세계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로 자금부담이 있어 발을 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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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1주 연속 올랐는데 국제유가 상승분이 기름값에 반영되면서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700원을 2년 8개월 만에 넘어섰는데 대표적인 독과점 시장인 국내 휘발유시장은 재벌들의 폭리가 횡행하는시장입니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3.1원 오른 ℓ당 1628.1원을 기록했고 2018년 11월8일(1615원) 이후 2년8개월여 만에 최고치입니다.

 

휘발유 가격은 5월 첫째주 이후 11주 연속 상승세로 특히 6월 이후 휘발유 가격 주간 상승폭은 둘째주 10.4원, 셋째주 11.7원, 넷째주 11.2원, 다섯째주 13.5원, 7월 첫째주 14.1원, 이번주 13.1원으로 매주 10원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은 선행지표인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당분간 계속 오를 전망인데 국제유가는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휘발유 가격에 반영되고 우리나라로 수입하는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0.1달러 오른 배럴당 73.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3.6원 오른 ℓ당 1710.2원이었고 서울 휘발윳값이 1700원대에 오른 것은 2018년 11월 첫째 주 이후 처음인데 당시에는 유류세가 낮아지면서 휘발유 가격도 떨어졌습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4.7원 오른 ℓ당 1608.9원을 기록했습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ℓ당 1635.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00.8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전국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12.7원 상승한 ℓ당 1424.5원이었고 이는 2018년 11월15일(1413원) 이후 최고치입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시장 개선, 석유 수요 회복 전망,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이란 핵 협상 지연 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지만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재벌들의 폭리가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항상 국내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면 세금 핑계를 대고 있지만 결국 정부가 세금인하에 나서게 만들지만 재벌의 수익은 그대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 S-Oil, SK이노베이션의 손익계산서만 봐도 국내 휘발유 판매에서는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으면서 볼멘소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바로잡을 정부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를 생각해 재벌의 폭리를 애써 외면하고 있어 손해는 소비자들이 뒤집어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독과점 시장의 폐해가 드러나고 있지만 공정거래위원회도 기획재정부도 누구하나 나서서 재벌의 폭리를 규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과점 시장은 규제를 하지 않으면 재벌들의 탐욕으로 일반 소비자들의 손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말년이라 관료사회는 이미 레임덕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획재정부가 5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전 국민 대상으로 검토하라고 했지만 기획재정부가 전국민 80%에 대해서만 고집하는 것도 일종에 레임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만 바라보고 있고 국민들의 생활안정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라도 재선이 가능한 대통령제로 개헌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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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이오사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점찍은 GS그룹이 국내 1위 보톡스 업체 휴젤 인수를 추진합니다.

지난해 취임한 허태수 회장이 GS그룹의 첫 조(兆) 단위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은 휴젤의 최대주주인 베인캐피탈로부터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44%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휴젤 지분 매각은 공개경쟁 입찰 대신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GS그룹 외에 신세계와 글로벌 바이오기업 등 3~4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젤은 지난 2001년 설립된 국내 1위 보톡스 업체로, 시장점유율은 50% 수준인데 2015년까지 국내 1위였던 메디톡스가 대웅제약과의 분쟁에 휩싸인 이후 가파르게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허태수 회장 취임 이후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시동을 건 GS그룹은 바이오사업을 미래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휴젤 인수전에 뛰어들었는데 GS그룹은 지난해 말 3개 바이오·헬스케어 벤처 전문펀드에 총 25억2000만원을 출자하는 등 바이오사업 진출 의지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휴젤 인수 작업은 허서홍 전무가 이끄는 사업지원팀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의 장남인 허 전무는 지난해 10월 GS에너지에서 지주사로 이동했습니다.

GS그룹이 실제로 휴젤을 인수할 경우 2004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이후 첫 조 단위 인수 성공 사례가 됩니다.

일각에서는 GS그룹이 2조4000억원의 인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나, GS그룹 측은 근거 없는 내용이라며 부인하고 있습니다.

GS그룹 관계자는 “바이오사업은 GS그룹의 미래사업 후보군 가운데 하나로, 폭넓게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도 “아직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GS그룹이 과거 수차례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중도 포기한 사례를 들어 휴젤 인수전 완주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앞서 GS그룹은 대우조선해양, 하이마트 인수를 추진했다가 포기했고 코웨이, KT렌탄 인수전에서는 탈락했으며 지난해에는 아시아나항공,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에 나서는 듯 했으나, 검토 수준에 그쳤습니다.

GS그룹은 올해 GS리테일을 통해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에 소수 지분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

GS그룹의 보수적인 경영으로는 조 단위 M&A에 성공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휴젤이 신세계 인수설에 갑자기 경쟁 구도를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신세계가 4조원대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단독으로 나서게 되면서 2조원 이상 매각가격이 될 휴젤 인수에 가격을 낮추려는 것은 막기 위한 떠보기 아닌가 생각되기는 합니다

GS가 보수적인 그룹이라 과연 2조원대 인수대금이 드는 휴젤 인수에 끝까지 레이스를 뛸지는 의구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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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를 넘겼는데 미국에 몰아닥친 한파의 영향입니다.

15일(현지 시각) 오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장중 전거래일 대비 1.8% 상승한 배럴당 60.5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1.2% 오른 63.20달러를 나타내면서 지난 13개월래 최고치를 보였고 미국 루이지애나주 헨리허브의 천연가스 선물은 BTU당 3.01달러로 3.3% 올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같은 가격 상승의 배경으로 미국에 내린 한파 경보를 꼽았는데 폭설과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전력과 연료 수요가 오르면서 가격이 뛰었다는 것입니다.

미 기상청은 이날 최소 1억5000만명이 한파의 영향권 아래 놓일 것으로 내다봤는데 주요 산유지인 텍사스주도 겨울 폭풍으로 긴급 순환 정전에 들어갔습니다.

이와 관련, 에너지 컨설팅업체 크리스톨 에너지의 캐롤 나클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급증했던 재고가 줄고 있다"며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이런 상황에도 원유 수백만배럴을 시장에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구 북반구가 겨울철에 들어가면 난방유 소비가 증가해 자연스럽게 기름값이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오는데 여기다가 기습한파로 WTI의 생산차질은 공급축소를 의미해 기름값을 밀어올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친환경차의 보급으로 이런 현상은 점차 개선되겠는데 화석연료에 대한 사용이 줄어들기 때문이지만 여전히 전기생산에 화석연료에 대한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련 현상은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WTI의 가격 상승은 자연스럽게 중동산 두바이유의 가격상승을 가져오고 이는 우리나라 정유주들에게 국내 휘발유 가격 인상 이유로 작용해 엄청난 폭리를 취하게 됩니다

국제유가가 오를 때는 내수용 휘발유 가격에 이를 재빨리 반영해 수익을 증가시키고 국제유가가 내릴 때는 이핑계 저핑계로 내수용 휘발유 가격 하락을 더디게 해 수익을 가져가는게 국내 휘발유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소수 재벌 정유사들의 수익구조입니다

정유주들은 올 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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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등 석유제품의 가격도 크게 상승했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선 '정유사와 주유소가 돈을 번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443.16원으로, 지난해 11월18일(1317.12원) 이후 연일 상승하며 두 달 만에 9.6%나 올랐고 지난 주에 이미 1500원대를 돌파한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은 이날 리터당 1520.47원까지 상승했습니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매주 20~30원씩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는데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넷째주(1318.8원)에 1.4원 오르며 상승으로 반전한 이후 12월 첫째주부터 일주일 마다 8.2원, 12.2원, 18.6원, 31.7원, 24.0원씩 오르면서 한 달만에 리터당 1400원 선을 돌파했는데 급격한 상승세 때문에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정유사와 일선 주유소가 소비자의 부담을 키운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휘발유 값이 크게 오른 건 국내 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국제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여지지만 국제 가격은 국내 가격보다 2주 정도 선행하는데, 지난해 11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싱가포르 시장에서 무연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38.88달러에서 55.21달러로 42.0%나 폭등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에는 세금 등이 포함돼 단순 비교가 어렵지만, 같은 기간 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폭(9.6%)보다 4배나 큰 셈으로 우리나라 정유사들이 주로 내다파는 시장이라 정유사들의 수익성 회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원유 감산 결정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꾸준히 상승한 게 원인인데 지난해 11월2일 배럴당 36.30달러였던 두바이유는 지난 14일 배럴당 55.70달러를 기록하며 53.4% 오른 상태로 원가가 상승하니 제품 가격도 높아질 수 밖에 없고 결국 국내 소비자 가격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그래서 '휘발유값 인상으로 정유사가 폭리를 취한다'는 일부의 주장은 잘못됐다는 보도 자제가 웃긴 결론으로 우리가 주로 사다 쓰는 두바이유가 오른만큼 싱가포르 정유시장 판매가격도 더 올랐기 때문에 정유사들은 앉아서 큰 수익을 얻게 된 것인데 이미 싼 원유를 더 비싼 휘발유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유사가 이득을 얻기 위해선 원유를 싸게 사고 제품을 비싸게 팔아야 하는데, 지금처럼 원유 가격이 급상승하고 제품 가격이 이를 후행적으로 따라가는 경우에는 둘의 차이(스프레드)가 크지 않다는 논리는 국제유가 시장에서 원유를 어떤 식으로 우리 정유사들이 구매하는 지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우리 정유사들은 짧은면 3개월 길면 6개월 이상 장기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원유를 구매해 이를 정제하여 국제시장에 내다팔아 원유가격과 휘발유 가격의 변동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시간여유를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4일 기준 싱가포르 시장에서 거래된 무연휘발유는 배럴당 60.14달러로, 이날 두바이유 가격(55.70달러)과 4.44달러밖에 차이나지 않는다고 예를 들고 있는데 무슨 정유를 어제 옆 동네서 사서 오늘 정제재 내일 갖다 파는 구멍가게인 줄 기레기가 알 고 있나 봅니다.

 

지금 정제해 만들어진 휘발유는 최소 3개월전 국제유가를 적용해 사온 원유를 정제한 것으로 3개월전이면 지금보다 최소 20%이상 싼 가격에 구입한 국제원유입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2019년까지는 스프레드가 가끔 배럴당 10달러를 넘기도 했지만, 지난해 초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계속 지금 같은 상황"이라며 "정유사가 폭리를 위해 주유소 공급 가격을 크게 올린다고 해도 해외에서 수입되는 휘발유 가격이 그보다 싸면 시장에서 외면받아 결국 비슷하게 맞춰지기에 불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는데 우리나라 휘발유시장은 재벌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으로 해외에서 석유를 수입해 팔려면 정부 당국과 협의를 거쳐야 하는데 이들 관료들이 회전문 인사로 재벌대기업 계열사 임원으로 영전하기 위해서는 해외 휘발유 수입을 허가해 주지 않는 것입니다

 

주유소 업주가 돈을 버는 것도 아니라는 의견이 많은데 오히려 지금처럼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선 소비자들이 자동차 운행을 줄이기에 매출액이 더 낮아진다는 주장으로 특히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를 통해 전국 모든 주유소의 가격이 비교되기에, 휘발유 가격을 크게 높인다면 다른 주유소와의 경쟁에서 즉시 도태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온 동네에 주유소가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차를 쓸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많은데 말이 되지 않는 논리를 펴고 있는 겁니다

 

정부에서 떼가는 세금은 판매가에 비례하는 것으로 정재마진을 감안해 정유사가 마진을 높인 것이 국내 휘발유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이들이 훨씬 쌀 때 사온 국제원유 가격에 지금 판매가격의 마진을 더 붙여 마진극대화를 추구하는 것인데 국제유가가 올랐다는 핑계를 대지만 국제유가가 떨어졌을 떄 동네 휘발유 가격이 900원대 갔다는 소릴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국제유가가 베럴당 10달러대에 구매한 원유들은 죄다 갖다 버려서 그런것인지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이라니 정유사들이 기레기들의 광고주이다보니 광고주가 욕 먹을만하니 나서서 쉘드를 쳐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휘발유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고 이를 감시감독할 관료들이 회전문 인사에 이를 외면하는 것은 분명 직무태만으로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독과점 시장에 소비자가 봉이라는 인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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