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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인탑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소셜미디어(SNS)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왜 내 주식만 안 올라” 이유 있었다…정부 비웃는 ‘주가누르기’ 의혹’ 기사를 인용하며 "이런게 주가조작 아닌가요"라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해 인탑스는 교환사채(EB) 발행 과정에서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구조의 콜옵션(매수 청구권)을 설정해 사실상 공매도를 유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콜옵션은 EB 발행사가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사채를 다시 매입할 수 있는 권리로 통상 경영권 방어를 위해 오너일가와 특수관계인들에게 권리가 부여됩니다
인탑스가 발행한 교환사채에는 주가가 10거래일 연속 교환가액의 130%를 초과할 경우 발행사가 사채를 회수할 수 있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어 교환사채 투자자들이 주가가 교환가액의 30%를 넘지 못하도록 주가관리를 할 유인이 들어 있다고 판단됩니다
실제로 인탑스는 교환사채를 발행한 직후 지난해 11월 초부터 지난달까지 약 7개월간 네 차례나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됐는데 전환사채 발행 전에는 단 한차례도지정된 사례가 없었습니다
공매도로 인한 주가 찍어누르기가 이뤄진다고 의심받는 기간동안 오너 2세가 최대주주로 있는 가족회사 ‘플라텔’을 통해 지분매집에 나선 점도 의혹을 키우고 있는데 공매도로 인해 오너일가는 더 싼 가격에 인탑스 주식을 시장을 통해 매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족회사 ‘플라텔’의 지분이 지난해 9월 말 기준 3.09%에서 올해 3월말 3.27%로 늘어나 보기에 따라서는 미미한 수준이라 꼭 오너일가가 교환사채를 이용해 주가 찍어누르기를 하고 지분을 늘렸다고 보기 어려운 측면도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플라텔이 김근하(94%), 김윤서(3%), 김준서(3%)가 보유하고 있는 가족회사로 공매도가 이뤄지는 시기에 굳이 주식을 매수했느냐로 까마귀 날자 배떨어지는 격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또 다르게는 부뚜막에 올라간 고양이 같을 수도 있어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탑스 측은 해당 EB 발행이 신규 사업 추진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당한 자본 조달 목적일 뿐이라고 해명했고 또한, 문제가 된 콜옵션 조항은 기관투자자들이 일정 부분 주가가 올랐을 때 빠르게 수익을 실현하고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관행적인 장치일 뿐이며, 회사 측은 공매도 유도 등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고는데 콜옵션을 저런 식으로 부여하는 경우가 관행이라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인탑스의 교환사채 발행과 공매도를 통한 주가찍어 누르기는 이재명 정부가 규제하는 오너일가의 인위적인 주가조작을 통한 지배력 강화에 해당할 수 있어 수사결과에 따라서는 패가망신을 당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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