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엔씨소프트Q2 실적발표.pdf
0.88MB

안녕하세요

엔씨소프트의 신작게임으로 혹평을 받았던 블레이드&소울2가 살아난 데다 차기작 리니지W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엔씨소프트 분위기가 되살아난다는 보도가 많아지고 있는데 지지부진하던 주가는 60만원대로 반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블레이드&소울2는 과금제·게임 난이도 개편 효과를 보고 있는데 8월 27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과금 유도 시스템인 ‘영기’ 아이템을 수정했습니다.

 

영기는 ▲추가 경험치 획득률 증가 ▲추가 재화 획득률 증가 ▲비각인(거래 가능) 아이템 획득 가능 효과를 부여하는 시스템입니다.

 

 

9월 1일에는 게임 난이도를 조정했는데 ▲보스 보상 획득 방식 ▲보스 보상 목록 ▲필드 사냥 보상 등을 상향 업데이트했는데 많은 이용자가 높은 등급의 보상을 획득하고, 무공을 더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조정했습니다.

 


두 차례 개편이 성과를 내면서 ‘블소2’ 다운로드 수가 급증했는데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앱애니가 공개한 ‘2021년 3분기 모바일 시장 결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소비자가 가장 많이 다운로드받은 게임은 ‘블레이드&소울2’였는데 매출 순위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4위를 기록 중입니다.

 


연일 하락세를 겪던 엔씨소프트 주가도 반등했는데 10월 6일 장중 55만원대로 떨어지며 부진에 허덕이던 엔씨소프트 주가는 8일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는데 10월 19일 이후 주가가 60만원을 돌파하며 점차 회복세에 접어든 모습으로 기관투자자들이 매수에 가담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리니지W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보도가 늘고 있는데  8월 19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글로벌 사전예약자가 1300만명을 넘어섰는데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서 그렇게 월등하게 많은 것도 아닌데 언론이 호들갑을 떠는 것 같은데 이게 다 광고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증권가에서는 신작인 리니지W가 성공을 거둔다면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11월 4일 출시를 앞둔 리니지M은 사전예약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반응은 나쁘지 않다”며 “리니지W 흥행은 매출 지역 확장과 장기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의 확보라는 측면에서 엔씨소프트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기관투자자들이 엔씨소프트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는 것은 8월 엔씨소프트의 급락이 너무나 갑작스럽게 나타나서 기관투자자들이 여전히 고가에 물려 있는 상황이라 손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주가를 끌어올려야 합니다

 

연말 펀드수익율 확정 전에 최대한 주가를 끌어올려 손실을 줄여야 펀드손실을 줄이고 펀드매니저의 내년 재계약을 안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기관투자자들도 엔씨소프트에 많이 물려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엔씨소프트는 더 이상 게임업계 1위도 아니고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게임업체도 아닙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