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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와 로봇ㆍ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네트워크'를 추진합니다
10일 현대차그룹은 'HMG 개발자 콘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그룹'의 비전과 미래 기술 개발현황을 공개했습니다.
앨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은 개막 연설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여정과 관련해 우리가 이미 달성한 것과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고 이어 "자동차와 로봇, 에어 모빌리티, 에너지 관리를 모두 아우르는 스마트 모빌리티 네트워크를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세션별 연설은 △자율주행과 △성능 △친환경 △로봇 △인포테인먼트를 주제로 이어졌는데 부문별 연구개발 임원이 직접 나서 기술개발 현황과 비전 등을 공유했습니다.
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 상무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은 2022년 아이오닉 5를 활용해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통합제어기 등 플랫폼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도요타의 2025년 5단계 완전자율주행 실현을 거의 따라 잡은 것으로 보이는데 현대차가 자체 기술력으로 4단계 자율주행기술을 2022년 실현하게 되면 도요타와 비슷하거나 더 빨리 5단계 완전자율주행 기술시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동진 로보틱스 랩 상무는 로보틱스 모빌리티, UX(사용자 경험) 기술을 융합한 로봇지능 사회 구축을 그룹의 목표로 제시했는데 정의선회장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20% 지분을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선에도 일정 역할을 할 사업부이기도 합니다
권해영 인포테인먼트개발실 상무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소프트웨어 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커넥티드 카 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원격 조종, 카 페이 서비스, 대화형 음성인식 기술 등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자율주행 기술과 연계하여 무인자율주행 기술 실현에 필여한 기술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현대차 2025전략 중에 가장 앞서 있는 기술로 보이는데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위상이 달라질 수 있는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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