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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금리차이'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23.01.13 2023년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25bp 인상 가능성
  2. 2022.12.20 일본은행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 사실상 금리 인상 결정 3
  3. 2022.11.03 외환보유액 4000억 달러 붕괴 초읽기 한미금리차 확대 외국인투자자 이탈 우려
  4. 2022.10.12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빅스텝 인상 가능성 2
  5. 2022.08.2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25bp 인상 한미금리차이 더 벌어진다
  6. 2022.08.19 원·달러 환율 1320원대 이틀 연속 상승 중 빅스텝 금리인상 가능성 고조
  7. 2022.08.06 한미금리차이 더 벌어진다 외국인투자자 순매도 지속 우려
  8. 2022.08.03 우리나라 7월 외환보유액 5개월 만에 증가세 전환
  9. 2022.08.01 한국은행 25bp 베이비스텝 금리인상 시사 원달러환율 급등세 한미금리차 확대전망
  10. 2022.07.13 한국은행 기준금리 빅스텝(0.5%P) 인상 시장참여자 안도랠리
  11. 2022.06.22 원달러환율 3거래일 연속 연고점 경신 1,300원 근접 외환당국 관망세
  12. 2022.06.21 원달러환율 외국인 주식매도 대금 환전수요 발생 전고점 돌파
  13. 2022.06.16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OMC회의결과 75bp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 결정
  14. 2022.06.14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번주 0.75%포인트 금리인상 검토
  15. 2022.06.11 미국 재무부 우리나라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 유지 이런게 한미동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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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hsaRAth35aE?feature=share 

 

안녕하세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늘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13일 오전 9시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현재 3.25%) 조정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전문가들은 5%에 이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미국과 1.25% 포인트까지 벌어진 기준금리 격차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다시 0.25% 포인트(베이비스텝)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미국도 금리인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 25bp인상 가능성으로 한은도 비슷한 수준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보입니다다.

 

특히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5.0% 오르는 등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하기 때문에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지난해 김진태 사태로 윤석열 정부가 약 100조원을 채권시장에 풀어버려 그 동안의 금리인상을 무위로 만들어 한은의 금리인상은 계속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앞서 신년사를 통해 이창용 한은 총재는 "국민 생활에 가장 중요한 물가가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므로, 올해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에 중점을 둔 기조를 지속하겠다"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미연준이 올 해 안에 금리인상을 중단하고 통화정책의 변화를 가져와도 우리나라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어 상당기간 금리인상을 계속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한은총재도 물가동향에 더 중점을 두고 금리정책을 가져가겠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은 미국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달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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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ufrGBJQnx4

안녕하세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일부 수정해 사실상 금리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오늘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유지하되 장기금리 변동 상한선을 기존의 0.25%에서 0.5%로 올렸습니다.



일본은행이 장기금리 변동 폭을 확대한 것은 지난해 3월 0.2%에서 0.25%로 올린 뒤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결정은 일본은행이 이번 회의에서도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은 것입니다.



일본은행은 이와 함께 장기 국채 매입 규모를 내년 3월까지 한 달에 7조 3천억 엔, 약 71조 원에서 9조 엔, 약 88조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회의 결과가 알려진 뒤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줄면서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4엔 이상 올라 133엔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엔화 환율은 지난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반면 도쿄 주식시장에서는 엔화 상승에 따른 수출 기업의 실적 악화와 금리 인상으로 인한 투자 위축 등의 우려로 닛케이평균지수가 한때 2.6% 하락했습니다.



금융시장에서는 그동안 일본은행 총재가 교체되는 내년 4월부터 일본이 대규모 금융완화에서 정책 방향을 바꿔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해 왔습니다.

 

엔화약세를 앞세워 수출가격경쟁력을 끌어올려 수출호황을 기반으로 경기회복을 하는 아베노믹스가 폐기되는 수순으로 가는 것 같은데 엔저가 깊어져도 수출이 살아나지 않아 무역적자만 키우는 상황이라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 엔화강세를 가져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무역적자가 나날이 커지고 있어 일본이 가난해 지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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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GssjybOG6w

안녕하세요

외환 당국이 원달러환율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를 체결하고 달러화를 시중에 풀면서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약 27억6천만달러 줄고 있는데 기업실적도 둔화되고 있어 무역수지도 경상수지도 적자를 보이고 있어 외환보유액 감소가 가속화될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40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는데 9월 말(4천167억7천만달러)보다 27억6천만달러 줄어든 수치입니다.



외환보유액은 3월 이후 4개월째 내리막을 달리다가 7월 반등했으나 8·9·10월 석 달 연속 감소하고 있어 외환보유액 4000억 달러선이 조만간 붕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외환보유액이 한 달 새 196억6천만달러 줄어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274억달러 감소)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한 바 있는데 어줍잖은 시장개입으로 귀중한 외환보유고를 날려먹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금융기관 외화예수금·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은 증가했으나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의 영향 등으로 감소했다고 변명하지만 시장에서는 기획재정부의 무리한 외환시장개입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서 200억 달러이상을 날려 먹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10월 중에는 9월과 비교해 외환시장 쏠림 현상이 완화됨에 따라 변동성 완화 조치 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국민연금과 외환당국 간 외환스와프, 수출기업의 달러화 매도 등이 국내 수급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고 이어 "이번 외환보유액 감소에는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에 따른 일시적 효과도 포함됐다"며 "국민연금이 외환보유액에서 달러를 조달했고, 나중에 만기가 되면 외환보유액으로 다시 돌아오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는데 간접적으로 정부 당국의 외환시장개입을 인정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국민연금은 올해 말까지 100억달러 한도 내에서 해외 투자에 필요한 달러를 한은에서 조달하는 외환스와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 미 연준은 자인언트스텝으로 금리인상을 가속화하고 있어 한미금리차이가 이미 연 1% 이상 벌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달러환율은 또 상승하고 있는데 수입물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은 시작한지 6개월여 밖에 안되었지만 낙제점을 넘어서는 덤앤더머들 같습니다

 

해외에 국내 대기업이 쌓아놓고 있는 달러예금을 국내로 조금만 갖고 들어와도 원달러환율은 지금보다 200원정도 내릴 수 있고 이는 수입물가 안정이 큰 기여를 하고 서민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국내 대기업은 해외에 외화계정에 수출대금인 달러를 쌓아놓고 있어 앉은자리에서 환차익으로 큰 수익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모든 정보를 다 갖고 있으면서 진짜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쓸데없는 일만 벌리며 일하는 시늉을 하고 있으니 결과가 저 모양 저 꼴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결국 경제는 결과를 놓고 평가해야 하는 것으로 진짜 의도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 경제팀은 무능을 가장한 멍청한 짓들로 국민경제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고 이 과정에서 재벌대기업 오너일가는 큰 부를 쌓아놓게 된 꼴이라 여기에 기생해 부정부패한 경제관료들이 팔자를 고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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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10월말_외환보유액.pdf
0.2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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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3NtLSNYNYE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12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5%p(포인트) 올리는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 유력시되는데 한은이 빅스텝 인상에 나선다면 지난 7월 금통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빅스텝 금리인상을 기록할 것 같습니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한은이 이날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에서 3.0%로 0.5%p 올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빅스텝이 현실화되면 국내 기준금리는 2012년 7월12일(3.0%) 이후 약 10년 3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서게되어 확실하게 중금리 대로 올라서게 됩니다

  

국내 언론사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모두 빅스텝을 예상했는데 금통위 내에서 '0.25%p 인상'으로 소수의견이 있을 것이란 답변은 3명이었고, 나머지 7명은 금통위원 7명이 만장일치로 빅스텝을 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앞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올린 건 지난 7월13일 금통위가 처음인데 한은은 지난해 8월 이후 총 7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올렸고 0.5% 수준이던 기준금리는 1년만인 지난 8월 2.5%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민지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창용 한은 총재가 상당기간 5~6%대 물가상승률이 지속된다고 하면서 물가 안정에 방점을 둬야한다고 했기 때문에 이번 금통위는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라며 "미국과의 금리차도 좁히는 게 한은 입장에서도 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물가가 정점을 지났다고 보더라도 당분간 5~6%대를 기록할 것이기 때문에 추가 금리 인상은 필요하다"면서도 "연속해서 빅스텝 인상은 조금 부담스럽기 때문에 이번달에는 0.5%p를 올리고, 11월엔 0.25%p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내년 1분기까지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가면서 최종적으로 3.5~3.75% 수준까지 기준금리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물가가 정점을 지났더라도 당분간 5%대 이상의 고물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한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5~6%대의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물가 상황의 고착을 막기 위해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했습니다.

 

원달러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고 계속 달러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의 직접시장개입으로는 귀중한 외환보유액만 낭비할 뿐 효율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는데 이창용 한은총재가 너무 일찍 베이비스텝 금리인상을 시장에 예고한 것이 오판을 가져오게 된 것 같습니다

 

미국 연준은 75bp의 자이언트 스텝 금리인상을 이어가며 한미금리차이가 역전되는 결과를 가져왔는데 한국은행은 눈 뜨고 코베이는 상황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다 외환시장 직접 개입을 통해 100억 달러 이상을 날려먹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투기 세력들이 원화가치를 공격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디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이 서둘러 베이비스텝 금리인상 정책을 철회하고 빅스텍으로 태세전환에 나선 것도 원화가치 폭락을 그저 지켜ㅑ볼 수 없기 때문인데 수입물가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2.9월말_외환보유액.pdf
0.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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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rC6i-diy68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25일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4.5%에서 5.2%로 올려잡았는데 이번 물가전망치(5.2%)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98년 당시 연간 물가 전망치는 9.0%(1월 전망기준), 실적치는 7.5%였고 이번 물가전망치는 한은이 1998년 4월 물가안정목표제를 시행한 이후 가장 높은 전망치기도 합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면서 물가상승률은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데 지난 7월 소비자물가지수(108.74)는 외식·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 상승하기도 했고 이는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향후 1년의 예상 물가 상승률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이달(4.3%) 처음으로 꺾였지만 여전히 4%대를 웃돌고 있는데 지금같은 베이비스텝의 금리인상이면 시장참여자들의 기대인플레이션을 막을 수 없고 현재 금리에 빠르게 적응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정부가 '물가 잡기'에 총력을 벌이고 있다곤하지만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기조가 너무 느리고 완만해 당분간 인플레이션이 잡히기는 어려워보이고 지금같은 속도면 연말까지 겨우 연 3%에 머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연 2.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미국은 75bp만큼 한꺼번에 올리면서 빠르게 중금리 이상으로 끌러올리고 있어 연말에 연3.5%~ 연4%대 금리에 도달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한국은행이 정부 기획재정부 눈치보느라 국민경제 전반의 인플레이션 고통이 계속 연장되고 부동산투기꾼들이 가격버블이 끼어 있는 가격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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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금통위 대신증권.pdf
0.43MB
원달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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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YFQ3MOpn1A

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5원 이상 오른 1326.0원에 출발해 1320원대에서 이틀 연속 상승하는 중입니다.

 

시작가부터 지난달 15일 기록했던 연고점인 1326.7원을 넘어설 것이라 예상했지만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5원 안팎으로 상승폭을 보이며 상승에 부담이 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서서히 상승폭을 키워나간다면 이날 장 마감 이전까진 연고점을 넘어설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이는데 미국의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달러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미 한미금리가 역전되어 달러강세는 추세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자본시장에서 이탈하는 외국인자금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데 위험한 원화자산에 투자해 환차손을 입기 보다는 안전한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더 안전한 수익을 추구하는데 합리적이라 그렇습니다

 

 하지만 환차익을 노리고 신규로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도 기대할 수 있어 위기를 잘 넘기면 원화강세 전환도 가능해 보이기는 합니다

 

지난 3월 윤석열 정부들어서 무리한 외환시장 개입으로 한달 사이에 100억달러의 귀중한 달러를 그냥 원화가치 방어로 허공에 날려버렸는데 그런 멍청한 짓은 반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이 시장개입을 한 것 같지는 않고 기획재정부가 무리하게 시장개입한 것 같은데 늘 모피아들이 사고를 치고 그 피해는 국민경제 전체가 뒤집어 써 온 것을 1997년 IMF구제금융 때 경험하고도 여지껏 깨닫지 못한 어리석은 국민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순진한 국민들이 집안 깊숙히 숨겨놓은 금부치를 꺼내들고 나랏빚을 갚겠다고 나와 줄 서는 것을 보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이 한국에 외채를 빌려줘도 떼어 먹지는 않겠다고 느꼈다고 하는데 국민들의 자발적 애국심으로 모은 귀중한 외화는 금을 제련해 갖다 팔던 대우금속의 탈세로 빚을 바랜 모습입니다

 

문재인 정부들어 급격하게 늘어난 외환보유고는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서도 우리 기업들의 무역실적이 좋아지면서 급격하게 늘어난 상황입니다

 

곳간을 든든하게 물려받은 윤석열 정부에서 제일 먼저 한 것은 남아도는 달러로 원화를 사들이며 100억달러 규모의 외환보유고를 낭비한 것인데 이를 지켜보는 외국인 환투기꾼들은 윤석열 정부를 상대로 환투기를 해 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솔직히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릇이 못되는 인물을 앉혀 놓았기 때문에 모피아들이 국유재산을 도둑질하기 쉬울 뿐 우리 국익에는 도움이 안되는 인물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미 실패한 정책이라는 낙수효과를 가지고 경제를 운영하겠다는 황당한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옛날 사람을 경제수장으로 앉힌 것은 다른 뜻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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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5xVcFhIX2s

안녕하세요

미국의 거시경제지표들이 연준의 금리인상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 한미금리차이가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준은 이미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는 상태로 인플레이션이 잡혔다는 신호가 나올때까지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7월 비농업 부분 일자리가 52만8000개 증가했다고 밝혔고 이는 전월(37만 2000개)은 물론 시장 전망치(25만 개)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로써 2022년 7월 현재 미국의 노동인구는 1억5253만6000명이 됐고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기 직전인 2020년 2월 미국에서 고용된 인구(1억 5250만명)를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실업률도 팬데믹 이전 최저치인 3.5%로 떨어져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부담이 덜한 상황입니다.

 

미 연준은 금리인상의 폭과 속도를 더 공격적으로 할 수 있는 실업율이 나왔기 때문에 연준의 금리인상은 더 공격적으로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따라서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75bp만큼 할 경우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차이가 확 벌어지기 때문에 달러강세가 추세적으로 나올 것 같고 이럴 경우 우리나라 수입물가가 더 올라 인플레이션이 더 심해질 것 같아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은 25bp만큼의 베이비스텝으로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고 있는데 미국 연준처럼 확실하게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것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에 국민경제가 적응하도록해 자산가격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라 부동산투기꾼들을 위한 한국은행이라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확실히 기획재정부의 남대문출장소가 된 것 같은데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차이가 벌어질수록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과 자산매각은 더 가속화될 것 같고 이럴 경우 원화가치는 더 떨어질 것 같아 악순환이 반복될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도 보다 강력한 금리인상을 보여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꺽어야 원화가치도 회복되고 외국인투자자들의 이탈도 잦아들 겁니다

 

한국의 금리결정회의인 금통위는 이달 25일 열리는데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면 미국과 기준금리가 같아지고, 만약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면 금리가 다시 역전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창용 한은총재는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예고했기 때문에 이달 말 열리는 FOMC 결과에 따라서는 큰 폭으로 한미금리차이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미 금리역전, 큰 일 안 난다 20220321 메리츠증권.pdf
1.2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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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Qp04S0bE2g

안녕하세요

미국 달러 강세에도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억3천만달러 늘어나면서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386억1천만달러로 전월 말(4천382억8천만달러)보다 3억3천만달러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자산 미 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올해 들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원화 가치 하락) 3월 말 이후 4개월째 감소했으나 지난달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그 동안 윤석열 정부 들어서 갑자기 원화가치 방어에 사용되는 달러규모를 키워 거의 100억달러를 탕진해 비난을 자초했는데 7월에는 시장 개입을 자제하면서 오히려 무역적자에도 외환보유고가 늘오나는 이변이 발생한 것입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한 달 전보다 34억2천만달러 줄어 3천918억5천만달러를 기록했고 예치금은 232억달러로, 39억8천만달러 늘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43억7천만달러)과 특별인출권인 'SDR'(143억9천만달러)은 각각 6천만달러, 1억7천만달러 줄었습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명박정부시절 미국월가의 꼬임에 넘어가 너무 비싼 가격에 금을 매입해 차익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당시 미국 월가의 투자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던 금들을 우리나라와 일본,인도, 러시아 등에서 인수해 주면서 바가지를 썼다는 말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6월 말 기준 세계 9위로 중국이 3조713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3천571억달러)과 스위스(9천625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고 러시아는 5천841억달러를 보유해 세계 5위를 유지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자유무역이 유지되고 국제유가만 안정화되면 외환보유고를 크게 늘릴 수 있는 호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국제정세가 뒤를 받쳐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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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7월말_외환보유액.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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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BxRl401b9Q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은 1일 "향후 물가와 성장 흐름이 현재 전망 경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씩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혀 향후 베이비스텝 금리인상을 예고했습니다.



한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보고서에서 이런 통화정책 운용 방향을 예고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두 달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꺼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지만, 경제 상황에 급격한 변화가 없는 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오는 2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0.25%포인트(p)만 올리는 '베이비스텝'을 밟겠다는 뜻으로 보수적인 한은의 스탠스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은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대응해 기준금리의 지속적인 인상의 필요성도 강조했지만 경기위축을 가져올 만큼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인플레이션이 길게 지속될 수 있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보고서에서 한은은 올해 물가·성장 전망에 대해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 전망 수준(4.5%)을 상당 폭 상회하고, 올해 경제 성장률은 전망 수준(2.7%)을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고 아울러 "현 시점에서는 물가 리스크(위험)가 더 크다"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불안으로 2차 효과가 증폭되면서 고물가가 고착되면 경제 전반에 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베이비스텝 금리인상을 고수해 언행불일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은은 종합적으로 "당분간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며 추가 인상을 시사했지만 미국 연준처럼 인플레이션의 기선을 잡기보다는 시장참여자들이 인플레이션에 적응하는 방식으로 고물가를 유지시킬 것으로 보여 결국 자본을 갖고 있는 재벌과 부동산초부자들만 위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고 ㅏ다름없어 보입니다.



연준의 잇단 자이언트 스텝으로 미국의 기준금리(2.25∼2.50%)가 한국(2.25%)보다 높아진 '역전' 현상에 대해서는 "원화 금융자산에 대한 기대수익률 하락 등이 외국인 국내 증권 투자자금의 유출 압력으로 작용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외국인 국내 증권 투자자금이 대규모로 유출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지만 한은의 베이비스텝 보고서 이후 원달러환율은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외국인 증권자금(채권+주식)은 내외 금리차뿐 아니라 국내외 경제 여건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과거 세 차례 한·미 금리 역전기에도 오히려 순유입됐다는 게 한은의 설명인데 그때와 지금은 엄연히 다른 상황으로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역할을 방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은은 "외국인 주식 포트폴리오 조정이 상당 부분 진행된 점, 신용등급 대비 국내 채권 수익률이 양호한 점도 자금 유출 압력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 중국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퇴출될 경우 매녈 벌어오던 600억달러 규모의 무역흑자가 사라져 경상수지 적자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위기의 순간입니다.



잠재적 금융 불안 가능성도 거론됐는데 한은은 "국내 금융시스템은 양호한 금융기관 복원력 등으로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미국 연준의 정책금리(기준금리) 인상 가속과 우크라이나사태 장기화 등 불안 요인이 상존하기 때문에 금융불균형 위험이 잠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금융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실물·금융 지표들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금융불안지수(FSI)가 3월(8.9) '주의' 단계(8 이상 22 미만)에 들어선 뒤 4월(10.4)과 5월(13.0), 6월(15.5)에도 같은 단계에 머물며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게 한은의 설명입니다.

 

한국은행의 보수적인 기질은 이미 잘 알려진 상황인지만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보고도 느끼는 것이 없다는 한계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서민들이 고통받아도 재벌과 부동산초부자들만 행복하면 한국은행이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실물시장을 단 한번도 나가 보지도 않고 책상에 앉아 뇌피셜로 통화정책을 정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우리도 미국 연준처럼 짧게 고통을 치르고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 시장참여자 다수에게 좋은 것이지 지금처럼 베이비스텝으로 인플레이션에 적응하도록 만든다면 결국 그 피해는 서민들이 뒤집어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이창용 한은총재의 지난 번 빅스텝 금리인상 배경 설명에서 국내 임금 인상과 인플레이션의 관계가 높다는 식으로 발언 할 때 윤석열 정부 눈치를 보는 중앙은행을 엿볼 수 있었는데 한국은행의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결국 그 피해는 국민경제 전체가 뒤집어 쓸 수 밖에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진짜 한심하고 답답해 화가 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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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2년 6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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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D2MxFmG6pM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빅스텝(0.5%P) 인상으로 주택가격 하락이 본격화할 전망인데 기준금리 2% 돌파는 금리부담의 임계점이라는 진단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연 2.25%로 0.5%포인트(P) 인상했는데 일반적인 금리 인상폭인 0.25%P의 두 배인 빅스텝 인상에 나선 것은 한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물가상승을 반영한 분양가 인상으로 청약시장도 위축된 가운데 고금리시대가 본격화하며 부동산가격을 하락시킬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향후 1년간 금리가 주택시장의 최대변수"라며 "금리인상 랠리가 마무리돼야 주택가격 하락도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그는 "금리가 급등하면 전세대출을 받은 무주택자 역시 고통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고가 전세수요가 줄고 전세가격 역시 매매가격을 따라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월세화도 가속화할 전망인데 대출이자 증가로 전세대출보다 집주인에게 월세를 내는 것이 주거비용이 덜나가기 때문이기도 하고 당장은 주택가격에 버블이 들어있어 부풀데로 부풀어진 전세가격을 낼 대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전세금 5억원 가운데 4억원(80%)을 대출받은 경우 금리가 4%로 오르면 한 달 내야 하는 이자는 약 133만원으로 전·월세전환율 2.5%를 적용해 월세전환하는 경우 보증금 1억원에 월세 약 83만원을 내면 되기 대문에 당장 마련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박 위원은 "일반적으로 급여 소득세율이 낮을수록 전세대출 이자 납입분에 대해 연말 소득공제를 받는 것보다 월세 세액공제를 받는 게 유리한 편"이라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미국 FOMC회의에서 75bp를 인상할 경우 한미간 기준금리 역전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당장 금리인상으로 원달러환율은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미국이 금리인상 후에는 다시 달러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순매수로 돌변해 거래소 코스닥 양쪽에서 순매수를 유지해 지수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도 거래소에서 소폭 순매수로 전환하는 모습이라 매도를 줄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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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인상 20220616_미래에셋.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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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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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gX1MRKcbWw

안녕하세요

주식시장이 외국인매도에 폭락하면서 왼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외환당국이 6월말 기업들의 실적을 감안해 시장개입을 자제하면서 일시적으로 1,300원 돌파도 가능해 보이는데 이럴 경우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어 달러사자가 몰릴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번 1,290원 돌파 시 외환당국의 시장개입으로 추정되는 달러사 쏟아져 나와서 1,240원대로 밀리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기업들 실적이 걸려 있어 외환당국이 쉽게 시장개입도 어려운 형편입니다

 

우리수출기업들은 수출가격경쟁력이 좋아져 수주도 늘고 보유외화의 원화환산금액이 올라가 반기 실적이 좋아지는 환차익을 누릴 수 있어 좋지만 수입물가를 생각하면 원화약세가 마냥 방갑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여기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매도가 한달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어 단숨히 미국 금리인상으로 달러강세에 따른 자금이탈로만 보이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대중국 강경책이 중국과 전체 교역량에서 약 30%대를 차지하고 있어 중국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시장접근이 중국사드보복 때처럼 막힐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중국사드보복 과정에서 우리가 빼앗긴 중국 화장품시장을 일본 화장품 회사들이 줍줍한 것은 지금 윤석열 정부의 대중국 강경책이 누구 좋은 일인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을 장악하고 있는 뉴라이트들이 일본우익의 이익을 위해 우리 국익에 반하는 외교안보 정책을 펴면서 우리 국민경제가 고스란히 피해를 뒤집어 쓸 것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이 예상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한반도 평화가 물건너가고 있어 단순히 남북긴장 뿐 아니라 한중관계도 최악으로 치닫을 수 있어 경제에도 부정적인 기류가 읽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리적 마지노선인 1,300원선이 무너질 경우 달러사자 가수요까지 몰려들 수 있어 외환시장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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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년 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_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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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 변동성이 큰 이유 BOK경제브리프_20110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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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PMl5uS0XYE

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으로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2원 오른 1293.6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종가 기준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고 전날 원·달러 환율은 1292.4원에 마감한 바 있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90.5원에 개장한 이후 1288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달러는 일본 중앙은행(BOJ)이 엔저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에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연준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미 의회에 보낸 통화정책 보고서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해 무조건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는 22~23일 열리는 제롬 파월 의장 청문회에서 나올 발언에 따라 다시 한 번 요동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파월 의장은 물가 통제 의지를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려 물가와 원화 가치를 안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데 이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다음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 인상)에 나설 가능성에 대해 물가와 환율, 가계 이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월말 기준으로 기업 반기실적이 확정되기 때문에 환차익을 보기 위해 원화약세를 추세적으로 용인하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번 1,290원을 돌파했을 때는 한국은행인지 기획재정부인지 달러를 외환시장에 풀어 원화강세로 추세전환을 시키기도 했습니다

 

6월 말일까지는 1,300원 돌파도 일시적으로 용인하는 분위기 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업반기실적이 확정되면 다시 외환당국의 시장개입이 에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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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c15dqpO3MU

안녕하세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5일(현지시각) 연방기준금리를 0.75%p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을 결정했는데 연준이 금리를 한 번에 75bp 올린 것은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의장 시절인 지난 1994년 11월 이후 28년만에 처음입니다.



연준은 지난 14일부터 소집한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끝에 이 같은 금리 인상 방침을 발표했는데 이로써 미 기준금리는 기존 0.75~1.00%에서 1.50~1.75%로 높아졌고 단번에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따라잡았습니다.



또 이날 공개된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미래 금리 전망표)에 따르면 연속된 금리 인상 결과 올해 말 미 기준금리는 3.4%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3월 추정치보다도 1.5%p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연준이 기존에 설정한 2.5%의 중립금리(인플레도 경제 침체도 유발하지 않는 최적의 금리)를 크게 올렸다는 것으로 저금리 시대가 끝났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연준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제로(0) 금리를 유지해왔는데 지난해 미 물가 상승세가 본격화되자 2021년 연말부터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단계를 거쳐 올 3월엔 0.25%p의 첫 금리 인상을 단행해 제로금리 시대의 막을 내렸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미국 물가가 더욱 치솟자 5월 FOMC에선 0.5%p의 ‘빅 스텝’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연준은 지난 달까지만 해도 6월부터 물가가 어느 정도 잡힐 때까지 0.5%p 수준의 금리 인상을 두세 차례 더 지속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5월 FOMC 회의 직후 회견에서 ‘자이언트 스텝’엔 선을 긋기도 했지만 결국 자이언트스텝으로 급격한 금리인상에 나선 것으로 그 만큼 인플레이션이 심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최근 5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8.6%로 초인플레이션 시대였던 1981년 이후 최고치를 또 경신하고, 향후 1년간 기대 인플레도 6.6%로 치솟아 시장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으면서 더 강도높은 통화 긴축이 필요하다는 위기감이 퍼지면서 이 같은 ‘극약 처방’을 꺼내들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연준은 이번 FOMC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상승률 예상치도 석달 전 4.3%에서 5.2%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번 대폭 금리 인상의 근거는 바로 물가 폭등으로, 앞선 금리 인상이 시중 물가를 잡는 데 크게 부족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연준은 또 올해 미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연율)은 기존 2.8%에서 1.7%로 대폭 하향했는데 성장률이 2%를 밑도는 사실상 경제 둔화가 불가피 하다는 진단으로, 물가 고공행진이 동반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인플레와 경제 둔화가 동시에 오는 현상) 우려를 연준이 공식화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인상과 경제성장율 하향은 미국이 저금리시대가 끝났고 당분간 중금리 이상의 시대가 시작하였고 한계기업은 좀비기업으로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는 시대가 왔다는 빨간색 신호가 커진 것입니다

 

증시는 중금리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상당한 충격을 감수할 것으로 보이며 힘든 시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는 개별종목중심의 박스권 장세에 대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연준이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을 결정한 날 미국 증시는 급등세를 보였는데 불확실성이 사라진데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앞으로 시장에서 빠져나가는 유동성만큼 시장은 흘러내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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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준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_20220616_FOMC 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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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6irxO-L5x8

안녕하세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번주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오는 14~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이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FOMC 직전에 발언 금지 기간이 시작되는 지난 4일 전까지 이번주 FOMC와 다음달 FOMC에서 금리를 각각 0.5%포인트씩 올릴 것이라는 뜻을 표명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일 발표된 지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6%로 예상치였던 8.2~8.3% 수준을 크게 웃돌자 미리 예고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시장을 놀라게 하더라도 한번에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 카드까지 고민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연준은 지난 5월 FOMC에서 금리를 0.5%포인트 올렸는데 한 번에 0.5%포인트의 금리 인상도 닷컴 버블 붕괴 때인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처음입니다.

 

연준이 한꺼번에 금리를 0.75%포인트 올리기는 1994년이 마지막이었는데 당시 연준은 인플레이션의 잠재적인 상승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금리를 빠른 속도로 올렸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시장을 놀라게 하는 통화정책을 피하고 시장의 기대치를 미리 조정하며 긴축의 목표를 달성하려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그도 지난 5월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지 못한다면 더욱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예상보다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현재 바클레이즈와 제프리즈 등의 투자은행은 지난 5월 물가상승률 발표 이후 이번주 연준이 금리를 0.75%포인트 올릴 것으로 전망을 바꿨습니다.

 

이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37%로 0.21%포인트 급등했는데 연준의 정책 결정을 가장 많이 반영하는 2년물 국채수익률은 거의 0.3%포인트 급등하며 3.34%를 나타냈습니다.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빅스텝에서 자이언트스텝으로 더 가파르게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게 되면서 시중 유동성이 더 빠르게 빠져나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인플레이션이 과잉 유동성 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급망문제도 있는 복합적인 문제라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이 경기를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급망문제를 풀기전에는 금리인상만으로 인플레이션을 잡기 어렵다는 견해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경기를 죽여버릴 수 있다는 우려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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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h4EpxTAer8

안녕하세요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를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기존 방침을 유지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상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2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는데 대상국에는 한중일 이외 독일, 이탈리아,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멕시코 등이 포함됐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 장관은 이날 환율보고서를 발표한 뒤 "(미국) 정부는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해 주요 무역 대상국들이 주의 깊은 정책 수단을 사용하기를 강력 권고한다"고 주장했는데 재무부는 지난해 하반기 보고서부터 환율 정책 평가에 일부 달라진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2015년 무역촉진법에 따라 ▲ 지난 1년간 200억 달러를 초과하는 대미 무역 흑자 ▲ 국내총생산(GDP)의 2%를 초과하는 경상수지 흑자 ▲ 12개월 중 6개월간 GDP의 2%를 초과하는 외환을 순매수하는 외환시장 개입 등 3개 항목 가운데 2개에 해당하면 관찰대상국, 3개를 모두 충족하면 심층분석국으로 분류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보고서부터는 무역흑자 기준이 상품뿐 아니라 서비스를 포함해 150억 달러로 조정됐고, 경상수지 흑자는 GDP의 3% 혹은 경상흑자 갭이 GDP의 1%인 경우로 바뀌었고 외환시장 개입도 12개월 중 8개월로 변경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미무역 흑자(220억달러)와 경상수지 흑자(GDP의 4.9%) 부문에 해당해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렸는데 
2016년 4월 이후 2019년 상반기를 제외하고 매번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재무부는 작년 한 해 동안 원화 가치가 꾸준히 떨어져 달러 대비 8.6% 약세를 보였으며 올해 들어 4월 말까지 추가로 5.4% 더 떨어졌다고 평가했는데 달러강세와 원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과 채권매도세가 강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그래서 원화 약세의 요인은 상품 가격 상승에 따른 한국의 상품수지 조정, 세계적인 금리 상승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고조에 기인한 상당한 규모의 자본 유출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재무부는 한국 외환당국이 보고한 140억달러의 외환 순매도가 지난해 원화 약세를 저지하는 효과를 냈다면서 대부분의 거래가 작년 하반기에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했고 이어 "한국은 잘 발달한 제도와 시장을 갖추고 있다"며 "통화 개입은 무질서한 시장이라는 예외적인 상황으로만 국한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미국 재무부는 지난 보고서와 마찬가지로 외환시장 개입 요건을 판단할 때 미국 추정치 대신 한국이 공시하는 외환당국 순거래 내역을 활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보고서에서 심층 분석국에 포함됐던 대만과 베트남은 이번엔 관찰대상국으로 한 단계 내려갔습니다.



재무부는 다만 대만과 베트남에 대해서는 심화 관찰을 유지한다면서도, 대만의 경우 생산적 논의가 진행중이고, 베트남과는 협정을 체결해 만족스러운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보고서에선 관찰대상국에 포함됐던 스위스는 이번엔 유일하게 심층 분석국으로 지정됐습니다.



재무부는 스위스와 불균형을 조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중이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조세 회피처로의 자금 유입 등 특수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도 환율조작국으로 분류된 나라는 없었는데 미국은 1988년 제정된 종합무역법에 의거해 환율조작국과 비조작국을 별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에는 베트남과 스위스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지만,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이를 해제했는데 보고서는 또 중국의 경우 외환 개입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전반적인 환율 결정 과정에 대한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 중국 국영은행의 환율 관련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2019년 8월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됐다가 2020년 1월 해제된 이후 관찰대상국 지위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일본의 급격한 엔화 가치 하락에 대해서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제로금리 정책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미국에 대해 경상수지 흑자를 달성하는 국가들에 대해 환율문제를 들고 나온 것은 기축통화인 달러가치를 방어하고 환율조작을 통한 무역수지 흑자를 막으려는 선제적 조치로 보이며 우리나라는 매년 200억달러 규모의 대미 무역흑자를 달성하고 있지만 그에 준하는 수준의 미국산 무기구입을 하고 있어 미국 군산복합체의 일자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해 철강 분야에 대한 관세부과와 환율조작국 지정을 가지고 미국이 딴지를 걸고 있는데 솔직히 한미동맹이 자국에 이익이 있어야 동맹일 뿐 허울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윤석열 정부의 친미사대주의자들은 미국의 이익을 위해 우리 국익을 헌실짝 버리듯 하고 있는데 지금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부를 쌓아놓은 것을 빼먹는 것이지만 이렇게 5년 지나고 나면 국가부채만 산더미처럼 쌓이게 될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와 함께 친미사대주의자들이 외교와 안보 그리고 통상에서 우리 국익을 저버리고 일본과 미국의 국익에 경도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큰 사고를 칠 것 같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들은 한일군사동맹 체결을 통해 중국 시장을 포기하고 일본우익에 중국 시장을 그냥 넘겨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도 미국무기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중국이 사드보복에 나섰을 때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해 준 것 없으면서 또 다시 미중패권전쟁에 우리를 첨병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국익에 실익이 없는데 이용만 당하는 것도 그렇고 대미 무역흑자는 매년 줄어들고 있어 미국 주는 건 매일 줄어드는데 얻어가는 것은 점점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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