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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정책'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23.01.29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난방비 폭탄 문재인정부 탓만 하고 중산층 부담 가중?
  2. 2022.11.13 한국전력 3분기 실적 발표 연간 기준 30조원 적자 가능성 내년 전기료 인상 추진 2
  3. 2022.07.18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도쿄전력 옛 경영진 4명 회사에 13조3210억엔(약 126조7000억원) 배상 판결
  4. 2022.05.01 (서평)"에너지혁명 2030" 우리나라를 퇴보시키는 멍청이들이 안 읽었을 책 그렇기에 우리는 꼭 읽어야 할 책
  5. 2022.04.20 미국 노후원전 수명연장 탄소제로 목표 위한 고육지책 '스리마일원전사고' 벌써 잊었나?
  6. 2022.04.04 한신기계 윤석열 당선자 탈원전백지화 기대감에 급등세
  7. 2022.02.28 보성파워텍 문재인 대통령 신규원전 가동 희망 발언에 상한가
  8. 2022.02.28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 50년 장기 정책인줄 몰랐나?
  9. 2022.01.23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동토벽'(凍土壁)에서 액체 냉매 누출 다같이 죽자는 일본우익의 무책임
  10. 2022.01.02 원전관련주 한국수력원자력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사업 2차 사업자로 선정 소식에 관심고조
  11. 2021.12.09 감사원 문재인 정부 금강·영산강 보 해체와 상시개방 결정 감사 실시
  12. 2021.11.18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 해상풍력발전 구조물 제작 '삼강엠앤티' 4595억원에 인수
  13. 2021.11.16 중앙일보 체르노빌 강남역 보다 방사능 수치 낮다 최근에 본 제일 황당한 뉴스
  14. 2021.11.04 원전관련주 동유럽 원전시장 수주 기대감에 동반 강세
  15. 2021.11.02 우린 어쩌다 탄소배출 깡패국가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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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TPGrDi5nrA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 들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LNG수입가격의 폭등과 환율급등으로 진짜 난방비 폭탄이 서민경제에 떨어졌는데 윤석열 정부도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도 아무 대책 없이 전 정부탓만하며 정쟁으로 발전하는 양상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예산을 거의 전액 삭감했다가 설민심에서 난방비 폭탄에 대한 비난이 커지자 부랴부량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부활하는 땜질처방을 내놓았지만 정작 세금을 대부분 부담하는 중산층을 위한 정책은 전무해 결국 중산층이 피해를 뒤집어 쓰게 된 상황입니다

 

설연휴 민심이반을 확인한 윤석열 대통령실이 직접 나서서 난방비폭탄에 대한 대책을 내놓았는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한시적 인상과 가스공사 가스요금 할인 확대를 들고 나왔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에너지비를 올리지 않아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부실이 늘었다고 호기롭게 에너지가격 인상을 단행할 때와 사뭇 다른 허둥지둥하는 모습입니다

 

한마디로 윤석열 정부에서 에너지비 인상으로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민영화를 위한 명분쌓기용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결국 소탐대실하고 있는 것으로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짓말 대선공약에 속아서 찍어줬을 지 모르지만 계속 속고 있는 바보가 아니란 것을 진심 몰랐던지 진짜 로 국민들을 개돼지로 여긴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국민의힘도 오세훈 서울시장도 전 정부 탓만 하고 있지 왜 정부가 국제유가 상승분을 문재인 정부처럼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감내하지 못했는지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에너지공기업 부실을 강조하여 공기업 민영화의 명분으로 삼으려던 꼼수가 국민적 조세저항에 직면하여 허둥지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정부와 집권 국민의힘은 선제적으로 에너지가격 인상을 하지 않은 문재인 정부 탓을 하고 있는데 에너지비용 상승의 주요 원인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것도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부채가 급증한 것도 윤석열 정부 들어서 일어난 일들로 문재인 정부에서 선제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니었습니다

 

국민의힘이 난방비 폭탄의 이유로 대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도 실제로 원전을 폐로하거나 상업운전 하던 원전을 세워 전력부족을 가져온 사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고 밖에 할 말이 없고 오히려 전력이 남아도는 가운데 또 원전을 신규로 건설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멍청한 발언이 오히려 수력원자력의 부실을 늘리는 원이이 될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난방비 폭탄으로 민심이반을 접하고 이것 저것 막던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에너지 비용 인상 전에 문제의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가격을 올리면 국민들이 그냥 군소리 않고 다 낼 것으로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에너지바우처 예산 삭감 후 부랴부랴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저소득층에 대해 에너지바우처 예산을 부활하는 것으로 들고 나온 대책은 국민들을 조삼모사로 여기는 것 같아 씁쓸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다 재벌대기업들을 위해 산업용 전기료는 인하하고 가정용 전기료를 인상한 것은 아무리 친기업 정책이라지만 재벌들 배만 불리고 일반 국민들은 희생을 강요하는 정책으로 국민경제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정책으로 생각됩니다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탓만 하면서 제대로된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중산층에게 비용부담을 강요하고만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중산층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진심으로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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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DzXlpPBfrA

안녕하세요

한국전력의 올해 적자가 사상 최대치인 30조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전기요금 인상에 무게를 두고 요금 단가를 구성하는 여러 항목 중 하나인 기준연료비부터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가운데 산업부는 내년에 적용할 기준연료비부터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준연료비는 최근 1년 치 연료 가격을 바탕으로 책정되는데, 올해 들어 연료비가 작년과 비교해서도 급격하게 치솟았기 때문인데 지난해 말 kWh(킬로와트시)당 9.8원 인상이 결정된 기준연료비는 올해 4월과 10월에 4.9원씩 반영된 바 있습니다

 

기준연료비는 관세청이 고시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석유 등 무역 통관 가격의 직전 1년간 평균치를 반영해 산정하는데 LNG 가격은 올해 1∼9월 t당 평균 132만5600원으로, 지난해 1∼9월 평균 가격인 61만6400원 대비 2배 넘게 올랐고 같은 기간 유연탄 가격은 t당 124달러에서 355달러로 3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내달 말 기준연료비 인상안이 발표되면서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이 함께 발표될 가능성도 거론되는데 한전이 올해 세 차례(4·7·10월)에 걸쳐 전기요금을 인상했지만 전기를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역마진 상황이 지속되면서 적자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전은 작년 2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는데 올해 1∼3분기 한전의 누적 적자인 21조8342억원은 이미 지난해 연간 적자인 5조8542억원의 3.7배에 달하며 난방 수요가 늘어나는 겨울철에 접어드는 4분기에는 적자 폭이 더욱 확대되면서 올해 누적 적자가 30조원을 웃돌 가능성이 큰데 금융·증권가에서 전망하는 한전의 4분기 영업 손실액 추정치는 8조∼9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유례없는 대규모 적자를 회사채 발행으로 막고 있는데 올해 들어 최근까지 한전채 발행액은 25조4500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발행액(10조3200억원)의 2.5배에 달하며 여기에다 최근 자금시장 경색으로 우량채권으로 분류되던 한전채마저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상황이고 현행법상 발행 한도(자본금과 적립금을 더한 금액의 2배) 또한 내년 초쯤 여력이 소진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에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가격인 SMP의 상한제도 정부가 연내 시범 도입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일평균 1KWh당 SMP는 지난달 13일 270.24원(육지 가중 평균치 기준)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11일에 세운 종전 최고 기록(269.98원)을 이틀 만에 갈아치웠고 시간대별로는 한때 1KWh당 300원을 넘기도 했고 지난달 20일 오전 9시 기준 SMP는 359.50원까지 치솟았으며 이달 3일과 7일 오후 7시에도 각각 300.22원, 300.35원으로 300원을 넘겼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5월 SMP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할 경우 한시적으로 가격 상한을 두는 내용의 전력 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하고 개정 작업을 추진 중이지만, 늦춰지는 분위기로 민간 발전업계가 SMP 상한제는 민간 발전 사업자의 수익을 빼앗아 한전의 적자를 메우기 위한 방편이며 자유시장경제 질서를 훼손하는 처사라고 반발하고 있기 때문인데 지금까지 한전의 손실은 재벌계열사인 민간발전사의 수익을 챙겨주느라 발생한 것임을 간접적으로 확인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산업부 측은 "SMP가 너무 높아 시장에 충격을 주는 비상 상황"이라며 "업계가 우려하는 점을 보완해 SMP 상한제를 연내 시범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발전자회사 민영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예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상황을 이해 못하는 국민의힘에서는 여전히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이 한전 부실의 원인이라는 인과관계가 없는 헛소리를 하고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탈웢넞정책의 계획을 세웠을 뿐 실제로 탈원전정책에 들어간 같은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탈원전정책백지화를 선언한 윤석열 정부들어서 전기료 인상이 줄을 이으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는데 재벌대기업 발전사들의 수익을 챙겨주느라 전 국민들이 내야하는 전기료를 올려 버린 것으로 재벌봐주기에 국민생활이 피해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결과를 가져온 윤석열 정부 고위 관료들과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재벌들로부터 회전문 인사로 댓가를 챙길 수 있는 것으로 그 비용은 전 국민들이 부담하게 되는 것입니다

 

2020년 탈원전정책을 취하고 있을 때도 한국전력이 영업이익을 조단위로 발생시켰는데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발생하면서 국제유가 급등이 한국전력 부실의 진짜 원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재벌계열 발전사들이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전기가격을 낮출 수 있다면 한전부실은 상당폭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현재의 한전 상태로는 내년 전기료 인상이 불가피해 져 버렸고 이는 고스란히 국민경제의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재벌의 배를 불려준 더러운 권력은 떡고물을 챙기게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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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KdQuauSQVM

안녕하세요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에 대해 도쿄전력의 옛 경영진 4명이 회사에 13조3210억엔(약 126조7000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13일 NHK 등에 따르면 도쿄지방법원은 도쿄전력의 주주들이 가쓰마타 쓰네히사 전 회장 등 옛 경영진 5명을 상대로 회사에 22조엔을 배상하라고 청구한 소송과 관련해 4명에 대해 합계 13조3210억엔의 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해 옛 경영진의 책임을 인정한 첫 사법 판단으로, 배상액은 일본 내 재판에서 역대 최고액으로 보인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재판부는 "안전의식과 책임감이 근본적으로 결여돼 있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판결했는데 경영자로서의 주의 의무를 다했다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는 취지의 판단이라고 아사히신문은 해석했습니다.

 

원고는 원전 사고 전부터 탈원전을 주장해오던 개인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원고는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에 따른 폐로작업과 피난민 배상, 제염작업 등으로 회사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2012년 3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판에서는 옛 경영진이 거대 쓰나미(지진해일)가 원전을 덮칠 가능성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대응했는가가 쟁점이었는데 원고 측은 2002년 정부가 공표했던 지진예측 '장기평가' 등을 근거로 쓰나미의 가능성을 예상하면서도 사고를 막을 제방의 건설이나 침수 대책 수립을 태만히 했다고 주장한 반면 피고들은 '장기평가의 신뢰성이 낮아 쓰나미 피해를 예상할 수 없었다' 등의 반론을 펼쳤습니다.

 

이번 도쿄지방법원의 판례는 전력회사가 천재지변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아 원전사고가 발생했고 이 피해를 원전 경영진들이 회사가 입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례로 앞으로 원전사고에 대해 경영진의 책임을 폭넓게 인정하는 판례가 될 것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법원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사안으로 원전사고를 단순 천재지변이 아니라 인재로 해석하고 경영진의 관리책임을 폭넓게 인정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정책백지화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도쿄지방법원에서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것으로 윤석열 정부 내 뉴라이트들이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원전사고는 피해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가 있다면 원전사용을 줄이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 될 것입니다

 

원전건설과 관련된 일부 재벌들의 탐욕과 여기서 떡고물을 챙기려는 부정부패한 권력이 만나서 글로벌 흐름과 배치되는 원전추가건설과 노후원전 수명연장 사업에 우리 세금을 대규모로 투입하고 있는데 기존 노후원전의 수명연장에 들어간 비용을 감안하면 이렇게 생산된 전력의 단가는 신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단가와 경쟁자체가 안 될 뿐 아니라 사용하고 남은 방사능폐기물의 처리비용도 급증하게 됩니다

 

우리는 재처리 기술도 확보하지 못해 영구폐기로 갈 수 밖에 없는데 아직 방폐장도 하나 없어 발전소 내 유휴부지에 모아놓고 있어 원전 방사능 폐기물 처리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자손들에게 비용을 떠넘기며 재벌들 배를 불려주려고만 하고 있어 국민경제 전체에 큰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부정부패한 권력이 떡고물 챙기겠다고 그 피해를 국민경제 전체에 지우는 것이라 종신나간 짓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일본후쿠시마 원전사고 한국영향 연구_2011-48.pdf
6.3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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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혁명 2030"은 2015년에 번역되어 나온 책으로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은 책입니다

특히 최근에 쌍용차 인수에 나섰다 고배를 마신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대표가 유퀴즈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책을 읽고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말해 더 유명해 진 책이기도 합니다

화석연료와 내연기관 자동차 시대의 종말을 예언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시대를 예언한 책으로도 유명한데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에너지에 대한 선입관을 확실하게 깨주면서 인류가 앞으로 가야 할 새로운 에너지 시대에 대해 합리적인 근거를 갖고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는 문재인 정부를 거치면서 탈원전정책을 입안했지만 윤석열 정부에 들어와 다시금 탈원전정책의 백지화와 과거의 화석연료 중심의 시대로 회귀하는 시대를 살게 되었습니다

엊그제는 윤석열 당선자 인수위원회가 호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찾아 기존 문재인정부에서 입안한 해상풍력발전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해서 관련 지자체와 기업들을 멘붕에 빠뜨리기도 했는데 이 책을 딱 한번이라도 읽어 보았다면 인수위에 있는 멍청이들이 그런 말을 쉽게 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파리기후협약 이후 선진국들이 중심이 되어 탄소배출을 감소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제로 이산화탄소의 저감을 위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청정에너지를 개발하는 쪽으로 에너지 정책을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나온 것이 탈원전정책으로 이 책에는 탈원전정책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이유와 원인 그리고 결과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윤석열 정부에서 탈원전정책 백지화를 하는 것은 기존 화석연료 중심의 독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재벌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탈원전정책 백지화는 이를 결정한 사람들의 팔자를 고쳐주는 티켓이 될 수 있다는 의구심마져 들고 있습니다

책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까지 없지만 "규제포획"이라는 말로 규제를 해야 할 정부 감독당국이 오히려 규제를 당할 산업을 보호하는 현상을 설명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나라가 그런 규제포획이 원자력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탈원전정책에 대해 블로그에 글을 썼다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기자에게 입에 담기도 민망한 욕설과 비난의 댓글을 받았던 적이 있는데 누가 이런 어리석은 홍위병들을 만들어 원전을 청정에너지로 속이고 있는 지 이 책에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원전은 청정하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위험하고 더러운 에너지라는 사실을 20세기에 만든 원전의 노후와 원전사고에서 실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월성원전의 폐로를 준비하며 고준위 방사능폐기물의 영구폐기를 위한 비용을 들여야 하고 이 비용은 원전에서 생산된 전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부담해야 하는데 이것으로도 모자라 정부가 원전에 정부지원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국민 혈세를 쏟아붓고 있습니다

특히 노후원전을 수리하고 안전을 보강해 수명을 연장하겠다고 윤석열 정부에서 발표했는데 20세기 기술로 건설된 원전에 21세기 안전기술을 덧붙인다고 근본적인 노후화와 안전신뢰도가 개선되는데는 한계가 있고 원전사고 위험만 높일 수 있다는 우려를 높이고 있는데 이렇게 생산된 전기가 과연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으로 원가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경쟁할 수 있는 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고개가 갸우뚱해 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 인수위의 멍청이들이 호남에 대한 정치보복을 위해 해상풍력발전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한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원전건설을 위해 해상풍력발전을 재검토하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시대에 역행하는 짓꺼리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우리는 문재인 정부 5년동안 탈원전정책에 대한 비난과 문제점을 지적하는 언론보도를 숫하게 보아왔고 태양광발전은 더불어민주당의 부정부패 사안이라는 식의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음모론을 숫하게 들어왔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견제와 반대는 기존 중앙집권적 에너지생산과 공급에 기득권을 가진 화석연료측의 끊임없는 밥그릇 지키기라는 사실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주거형태가 아파트라는 공동주택 형태라 미국과 유럽 같은 개별주택의 독립된 에너지 분산형 발전과 판매가 어려운 것도 사실일텐데 최근에 서초와 강남에 새로 지어지는 신규 아파트에는 벽면에 대형 태양광패널을 붙여 공동구역에 대한 전력소비를 자체 생산된 전력으로 충당하는 것은 그나마 발전된 형식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0여년 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부할 때 이 책에서 소개하는 태양광발전에 대해 접해 본 적이 있어 보다 더 설득력이 있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우리나라는 에너지 시장이 더 소수 재벌대기업에 독과점이 되어 있고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주)에 집중된 중앙집권식이라 친환경 에너지발전으로 전환하는데 더 강한 저항에 부딪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인수위의 멍청이들이 이 책을 딱 한번이라도 읽어 보았다면 호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앞에 가서 정책을 재검토하겠다는 시대착오적인 발언으로 스스로를 바보인증하는 황당한 참사는 벌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반백의 나이가 되어 사람은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되는데 한권 한권 세상이 변화되어 가는 미래상을 공부할 때마다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고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 책은 우리가 손쉽게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의 변화가 우리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바꿔줄지 미리 알려주는 지침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납세자이자 주권자로써 우리의 대리인들을 뽑아 국회에 보내 우리 세금을 도둑질하게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었는데 더 늦기 전에 알게 된 것은 다행한 일이라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우리는 미세먼지가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을 때 이를 중국이라는 나쁜 이웃의 탓으로 돌리고 우리 내부에 석탄화력발전소를 마구잡이로 지어대어 미세먼지를 발생시킨 범인들을 외면한 적이 있습니다

죄 없는 고등어마져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몰아붙인 황당한 정치인들이 다시 권력의 전면에 돌아온 시대에 이 책이 말해 주는 바는 주권자로써 납세자로써 권리를 찾으라는 말같이 느껴집니다

파란하늘을 늘상 보기 위해 보다 안전한 세상을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우리는 꼭 이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우리가 딱 하루 속아서 앞으로 5년동안 후회와 분노속에서만 살 수 없듯이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꼭 한번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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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N7IgK6ES4I

안녕하세요

미국이 가동 중단 상황으로 재정난에 처한 원자력 발전소에 60억 달러(약 7조4000억원)를 투입해 가동을 연장하도록 고육지책을 내놓았습니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탈(脫)탄소화를 위해 원전 소유주와 운영자에 대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개시했고 이에 따라 현재 자금난으로 원전 보수가 불가능한 상황인 원전 소유주와 운영자는 연방 정부의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미 폐쇄를 선언한 원전이 첫 번째 지원 대상이고, 경제성 때문에 폐쇄를 해야 하는 원전은 두 번째 지원 대상입니다.



제니퍼 그랜홀름 에너지부 장관은 "원전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탈 탄소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담당한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은 탄소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원전을 꾸준히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당초 허가된 기한보다 조기에 가동을 중단한 원전은 10여 개에 달하는데 저렴한 화석연료와의 가격 경쟁에서 밀리거나, 저렴한 전기가격 때문에 원전 보수가 경제적이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에너지부 조사에 따르면 원전 가동을 폐쇄한 지역의 경우 대기질이 악화하는 부작용이 발생했고 아울러 원전 일자리가 사라짐에 따라 인근 지역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현상도 관찰되고 있고 고유가로 전력가격의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州) 정부 중 3분의 2는 원자력은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대부분의 미국 원전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설치됐기 때문에 노후한 시설을 운영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드는 상황이고 이에 따라 최근 원전 7곳은 2025년까지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미국에는 28개 주에서 93개의 원전이 가동되고 있는데 미국에서 생산되는 전기의 20%를 담당하는데 앤드루 그리피스 에너지부 차관보 대행은 원전 가동이 조기에 중단될 경우 화석연료의 사용이 늘 수밖에 없다고 언급하고 고육지책으로 원전가동을 유지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스리마일 원전 사고를 기억하고 있기에 노후원전의 가동연장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데 원전사고로 지역이 황폐화될 수 있기 때문에 노후원전에 대한 안전보강이 어려울 경우 민간원전도 바로 가동중단을 선택하는 것이 더 이익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리마일 원전사고로 아직도 피해를 호소하는 미국인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 미국 에너지부의 노후원전의 가동연장은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임시방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미국의 원전가동을 연장하는 정책으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이 잘못되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현실을 몰라서 저러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입니다

 

미국도 노후원전의 폐로 이후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 처리에 지역민들의 반대로 쉽지 않은 상황인데 우리나라는 월성원전의 폐로에 고준위방사능폐기물의 처리를 고민해야 할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노후원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안전보강을 하는 것은 경제성도 떨어지고 자칫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것이라 해서는 안될 짓인 것을 원전학계에서도 알고 있지만 이해관계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들어진지 40년이 다되어가는 노후원전의 과거 기술에 아무리 현재 기술을 갖다 안전보강한다고 해도 1970년대 원전이 근본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노후원전사고를 크게 안 당한 우리나라 원전업계의 탐욕이 사고위험을 키우고 있는데 자칫 사고가 크게 날 경우 영남지역 농업생산물 뿐 아니라 호남 곡창지대의 식량자원도 먹을 수 없는 것이 될 수 있어 자칫 식량대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전사고는 돌이킬 수 없고 복구가 불가능한 사고라는 사실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신고리원전이나 신규 원전의 건설에서 발생한 비리사건들에서 부실공사마져 자행되는 상황인데 안전을 믿을 수 없다는 인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재벌의 탐욕에 부정부패한 정치권이 함께 놀아나는 것이라 위험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스리마일원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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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uavO2ZrwIQ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하면서 한신기계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입니다.




4일 오전 11시 49분 한신기계는 전거래일대비 1350원(15.94%) 오른 98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수위 부동산 경제 2분과는 전날 오후 윤 대통령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업무보고를 했는데 
인수위는 원전 비중을 적정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원전 산업 생태계의 복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자재 선발주를 통한 조기 일감 창출과 맞춤형 R&D 지원 강화, ▷범정부 수출지원단 운영을 통한 원전수출 지원 강화 방안 등을 보고했습니다.




한편 한신기계는 공기압축기 업계 1위 기업으로 피스톤 타입(Piston Type), 스크류 타입(Screw Type) 등 전 기종에 걸쳐 생산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로 2009년 11월에는 ISO14001를 획득하고 2011년 3월 원자력발전소 신울진 1,2호기, 고리 3.4호기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습니다.

 

인수위의 보고 중 "자재 선발주"는 원전에 사용되는 자재의 소비를 늘려서 한신기계와 같이 자재를 납품하는 업체들에게는 실적호전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한 여름의 혹서기와 한 겨우 혹한기에 전력부족이 없었는데도 원전활성화를 주장하는 것은 추가적인 원전건설을 위한 명분 쌓기로 원전건설시장이 소수 재벌대기업에 독과점 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국민 혈세 도둑질의 한가지인 남아도는 전력을 추가로 생산하기 위한 원전건설은 재벌에 세금을 넘겨주기 위한 방법이자 대표적인 부정부패 사례로 이렇게 만들어진 원전들에 부실공사가 이뤄졌다는 사실은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 원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원젼 주변 수십km의 지역은 영원히 사용할 수 없는 땅이 되어 대규모 인구이동과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몇 조원이 혈세가 들어가는 사업이라 더러운 권력과 탐욕에 쩌든 재벌이 정경유착으로 국민 혈세를 도둑질해가는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일어나고 국제유가가 폭등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원전에 대한 발전의존도가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데 "2050탄소제로"를 감안하면 이를 줄이기 위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할 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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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R1PNrzKp8I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향후 60년간 원자력발전이 주력 저력생산의 방식이 될 것이라는 발언에 원전관련주들이 대거 급등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불안심리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서 신규원전의 조가 가동을 주문하신 겁니다

 

문 대통령은 "신한울 1, 2호기와 신고리 5, 6호기는 포항과 경주의 지진, 공극 발생, 국내자립기술 적용 등에 따라 건설이 지연됐는데 그동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강화와 선제적 투자가 충분하게 이뤄진 만큼 가능하면 이른 시간 내에 단계적 정상가동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원전관련주들이 모두 급등하고 있지만 보성파워텍이 먼저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가 있는데 하나의 테마주 안에서 먼저 치고 나가는 종목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문 대통령의 말씀은 시규 원전 중 완공을 하고 지진과 부실공사로 인한 안전보강공사로 발전을 미루고 있는 원전에 대해서 조기에 가동을 시작할 수 있게 공사를 서두르라는 것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아직은 발전단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전발전을 강화하려는 의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 폐로를 통한 원전해체작업이 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비용이 발전단가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발전단가가 저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성파워텍은 신규 원전에서 수용가까지 발전된 전력을 가져가는 사업을 하는 것으로 신규발전소를 가동하기 위해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 분야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신규원전의 가동에 있어 가장 큰 수혜를 입게 되는 것이 바로 보성파워텍이라 매수세가 몰리며 가장 먼저 상한가로 급등한 것으로 적자에서 흑자로 실적호전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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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UUXeDoX_m0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을 따서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대통령이 탈원전정책에 대해 말을 바꾸었다고 기사를 쏟아내고 댓글부대 총 동원되어 여론조성에 여념이 없는데 조금만 생각해 보면 얼마나 어의 없는 상황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은 노후원전의 폐로와 신규원전의 안전성 확대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발전 중심으로 에너지 산업을 재편하는 것입니다

 

특히 유럽의 탄소제로 정책과 맞물려 선진국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정책을 펴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우리나라 재벌들은 지금까지 제조업 중심의 산업틀속에서 값싼 전기와 원전건설 과정에서 국민 혈세를 빼먹는데 익숙해져서 바뀐 환경이 기득권을 빼앗기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재벌들은 3세와 4세대까지 금수저들에게 물려지면서 선대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하던데로를 부르짓으며 혁신도 발전도 없는 답보상태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유능한 전문경영인들이 자기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마치 신라시대 6두품마냥 재벌오너일가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단순 거수기로 전락하는 것은 인재의 낭비가 아닐 수 없는데 그런 현상들이 재벌그룹 내에 벌어지고 있고 이런 현상이 심화된 기업들은 금호아시아나그룹처럼 몰락의 길을 걷게 되는 것입니다

 

탈원전정책은 기본적으로 50년에 걸쳐 우리나라의 에너지산업과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선진국형 산업구조와 에너지산업구조로 개편하려는 중요한 핵심 아젠다이자 장기프로젝트입니다

 

특히 포항지진의 여파로 그 주변에 산재해 있는 원전들에 대한 안전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들 원전의 안전성을 강화하면서 기대수명까지 잘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노후원전인 월성원전에서 이미 방사능 오엄물질이 외부에 누출된 증거들이 보이고 있고 이명박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건설된 한빛원전의 경우 부실공사 정황들이 발견되어 제때 가동을 못하고 안전보강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지진에 대해 안전지대라고 생각해 원전들을 몰려 지은 동남부지역은 포항지진으로 절대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활성단층일 수 있는 곳의 위에 원전을 지은 사례까지 확인되고 있어 만일에 사태에 원전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소수 재벌들이 독과점으로 짓고 있는 원전들은 재벌들에게는 손쉽게 국민 혈세를 뽑아먹는 수단이 되고 있는데 이명박 정부시절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까지 협박질하며 주먹구구식으로 세운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마구잡이로지은 발전소들은 가동도 해 보기 전에 부실공사 딱지가 붙어 있어 안전보강 공사를 하느라 놀리고 있는데 이런 데도 혹서기와 혹한기에 단 한번도 블랙아웃이 되지 않고 유휴전력이 두자릿수나 남을 정도로 발전소들은 남아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국내에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대규모 공장들이 더이상 지어지지 않는 다는 사실이고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전들의 전력효율들이 올라가 적은 전기로도 성능을 발휘하고있어 과거처럼 가정용 전기소비도 크게 부담이 없어졌기 대문입니다

 

그런데도 원전을 또 지어야 한다고 하는 말은 그저 재벌들 배를 불려줘야 한다는 말과 다를 바 없고 보수언론은 재벌들로부터 광고를 받기 때문에 당연히 그들 밥그릇이라 그런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댓글알바라고 불리는 댓글부대들도 결국은 그런 이해관계속에 일하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성을 위해 공작을 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원자력발전 관련 대학교수들도 대학내 관련학과가 없어질 수 있고 발언권이 줄어들기 때문에 반발하는 것이고 그들 스스로도 탄소제로정책에 맞춰 대규모 원전건설이 국내에 필요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학자로써의 양심보다 자신의 밥그릇 지키기에 급급하는 것이고 이를 자신의 제자들을 위한 노력으로 포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노후원전인 월성원전 1호기의 폐로를 통해 이제는 원전해체사업을 큰 프로젝트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방폐장을 새로 마련하여 고준위 방샂능폐기물을 영원히 폐기하는 사업을 해야 하는데 방폐장 건설부지 마련도 지역사회의 반대로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렇다고 노후원전을 계속 수리해 무한정 사용할 수도 없는 것으로 그러다 사고가 나면 그 지역은 반경 30km 이내에 사람이 살 수 없는 무인지대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지금도 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로 일본에 대해 방사능 오염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서 원전사고가 날 경우 좁은 국토 안에 안전지대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새로 완공된 원전들의 경우 안전성을 확인하며 기대수명까지 사용하고 점차 기대수명을 충족한 원전들은 해체를 통해 안전하게 지역사회를 복원하는 사업을 해야 할 때입니다

 

탈원전정책은 우리 시대의 안전 뿐 아니라 다음 세대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관련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대창솔루션

두산중공업

두산

HSD엔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오르비텍

일진파워

에너토크

한신기계

비엠티

휴림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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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VK2TxjFtew

안녕하세요

동일본 대지진 피해로 방사능 오염수가 대량으로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 발생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동토벽'(凍土壁)에서 액체 냉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지하에 매설돼 동토벽을 이루는 파이프의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보고 해당 부위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 계속 이런 사고가 재발하고 있는 것은 오염수 방출에 대한 명분쌓기용이 아닌가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23일 NHK방송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 16일 후쿠시마 제1원전 건물 주위의 지반을 얼리는 데 쓰는 냉매인 염화칼슘 수용액 보관 탱크 4기 중 2기의 수위가 내려간 것을 발견한 뒤 동토벽 주변을 조사해 냉매 누출을 확인했는데 도쿄전력은 보관 탱크의 수위 변화를 근거로 약 4t의 냉매가 누출됐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누출된 냉매가 방사능 오염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주장했고 또 냉매가 새더라도 동토벽 자체가 녹기 시작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리는 점을 들어 지하수 유입을 억제하는 기능은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냉각장치 고장으로 노심용융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의 1~4호기에서는 유입되는 빗물·지하수와 냉각수가 사고 원자로에 닿으면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고 지금까지 생긴 오염수 총량은 130만t에 육박하고 있어 저장용량을 넘어서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처리한 뒤 내년 봄부터 해양(태평양)에 방류하기로 작년 4월 결정했는데 일본만의 방사능 오염 문제가 아니라 바다로 연결된 모든 국가의 문제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고 이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외국의 차별에 대해 이런 차별을 없애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본우익에 의해 고안된 꼼수입니다



동토벽은 지하수와 빗물이 원자로 쪽으로 흘러 들어가 오염수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한 장치로 물이 흐르는 통로를 영하 30도의 얼음벽으로 차단하는 개념으로, 지하 30m 깊이에 약 1천500m 길이로 1~4호기를 둘러싼 형태로 설치돼 있습니다.



2016년부터 운용된 동토벽의 실효성을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도쿄전력은 동토벽에 힘입어 오염수 발생량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작년에는 동토벽 일부 구간의 지중(地中) 온도가 영상 상태가 이어지는 문제도 확인돼 원인 규명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헛점투성이라 할 수 있는 대책입니다

 

일본같이 원전기술이 발전한 국가도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처리하지 못해 십여년이나 끌고오면서 이런 저런 꼼수를 쓰다가 결국은 전 세계를 다 오염시키자는 "다같이 죽자"식으로 해결책을 꺼내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일본우익 정부가 방사능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할 경우 수산물에 대한 안전은 보장될 수 없는 것으로 방사능에 오염된 어패류를 인간이 섭취하고 내부피폭을 당할 수 있고 이는 기형아 출산과 방사능 오염에 따른 피폭질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관되게 일본우익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출을 반대해 왔지만 일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보수단체는 과학적이지 않는 의견이라는 황당한 주장으로 정부의 반대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우익은 오랜동안 이런 친일파들을 길르기 위해 돈을 살포하고 있고 이런 자금 살포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우리나라 국정원이 혐한론을 주장하는 일본극우 인사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협력한 것은 일미 알려진 사실인데 우리 내부의 친일파들이 우리 국익에 반하는 주장들을 늘어놓고 있어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슈브리프-후쿠시마-원전-오염수-방출과-대응3.pdf
0.6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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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vtHZ9R8wPI

안녕하세요

한국수력원자력이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는데 한수원과 함께 두산중공업과 현대건설 등 ‘원전 팀 코리아’는 오는 4월까지 계약을 완료하고 원전 건설 사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을 시작으로 한 우리나라 해외 원전 사업이 또 다른 ‘트랙 레코드’를 확보했다는 평가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러시아 JSC ASE가 건설하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 4개호기 터빈건물 등 2차측 건설사업 계약 체결을 위한 단독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는데 이는 한수원이 JSC ASE사 유일한 계약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의미로, 한수원은 추후 협상 절차를 오는 4월까지 마무리하고 구체적으로 한수원과 JSC ASE는 가격과 계약 주요조건에 대해 다음 달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후 각각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4월까지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은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 자회사인 JSC ASE가 2017년 이집트 원자력청(NPPA)으로부터 수주했는데 1200㎿급 ‘VVER-1200’ 원전 4개호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집트는 2028년 엘다바 원전 1호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고 엘다바 원전 건설은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으로 한수원을 비롯한 우리나라 기업은 엘다바 원전 건설에 참여합니다.
 

 

한수원은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수주하면 국내 원전 건설사는 물론 국내 원전 기자재 공급 기업도 함께 참여하는데 한수원에 따르면 두산중공업과 현대건설 등이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최초로 원전을 도입하는 이집트 현지 기업과도 협력을 추진합니다.
 

 

우리나라 원전 산업계는 엘다바 원전 건설에 참여하면서 UAE 바라카 원전에 이어 또 한 번 해외 원전 사업 트랙 레코드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특히 우리나라는 사막인 UAE에서 바라카 원전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상업운전한 경험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고 이번 사업으로 사막 지역 원전 건설 경험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한수원 관계자는 “러시아가 원전 4기를 수주해 1차측을 건설하고 2차측은 우리나라에게 맡긴 것”이라면서 “이집트에서 원전 보조기기는 우리나라에서 구매할 예정으로 국내 원전 기자재 업체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전건설에 있어 시공과 안전성에서 우리나라 원전의 우수성이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UAE 바라카 원전의 시운전 성공이 이집트 정부에도 신뢰를 주기에 충분했을 것입니다

 

여기다 우리나라 대기업의 공장 등을 유치하기 위해 기본적인 전력SoC설비를 갖추려는 것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과도 연결되어 있는 사안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동유럽 국가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동유럽 국빈방문에서 앞다퉈 정상회담을 요청한 것도 우리 대기업의 대규모 공장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으로 그 전제조건이 전력SoC 기반이 갖춰져야 하는 것으로 한국형 소형원전은 이들이 선택하기 안성맞춤인 원전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더 이상 원전건설이 필요없을만큼 대규모 공장이 줄어들고 있는데 그나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이 첨단 반도체 공장정도가 들어설 뿐 다른 대규모 제조업은 해외로 빠져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울러 국내 공장의 경우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를 다 확보할만큼 저전력의 생산설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발전소로 커버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우리 정부가 탈원전정책으로 국내에 더 이상 원전건설을 하지 않겠다고 나선 이유가 바로 국내 산업지형의 변화가 주요한 이유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국민의힘 집권기인 이명박 정부 시절 이래로 전력수요조사를 부실하게 해 마구잡이로 건설한 발전소들로 인해 전력잉여가 남아돌고 있는 것도 주요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북한 개성공단과 같이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지 않는 한 신규 원전건설의 수요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해외원전수출은 우리 대기업의 대규모 공장을 위한 전력생산과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원전수출의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관련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두산중공업

두산

HSD엔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일진파워

에너토크

한신기계

비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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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금강·영산강 보 해체와 상시개방 결정이 이뤄진 과정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금강·영산강 보 해체와 상시 개방'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에 대해 감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청구인인 4대강국민연합에 이같은 결정을 회신 형태로 알린 것으로 9일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4대강국민연합이 감사를 청구한 17개 항목 중 5개 항목에 대해서만 감사를 실시하고, 보 해체·상시개방 결정이 무리했다는 주장을 담은 나머지 12개 항목은 종결 처리해 감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는데 회신문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5개 보의 처리방안을 제안한 환경부의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제대로 법적 근거를 갖췄는지 여부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은 기획위원회의 민간위원이 4대강 사업 반대론자로만 위촉됐다는 4대강국민연합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으면서도 기획위원회의 법적 근거 미비 문제는 들여다볼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만약 기획위원회가 법적 근거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는 판단이 내려질 경우, 보 해체·상시개방 결정의 정당성도 훼손될 수 있는데 감사원은 아울러 당시 환경부가 수질 개선 여부와 편익을 산정할 때 수질 비교 대상이 적절했는지를 살펴보기로 했고 또 수질·수생태의 환경가치 추정방법이 적정했는지, 법령상 규정된 수질지표를 제대로 반영해 평가지표를 세웠는지 등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4대강국민연합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대표로 있는 단체로 앞서 대통령직속 기구인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올해 1월 환경부 산하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연구·분석을 거쳐 제시한 방안에 따라 금강·영산강 5개 보의 처리 방침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세종보와 죽산보는 해체, 공주보는 부분 해체, 백제보와 승촌보는 상시 개방하기로 한 것 등이 국가물관리위원회의 결정이었고 이를 두고 4대강국민연합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실현하려고 멀쩡한 보를 철거하라고 결정했다"며 지난 2월 공익감사를 청구했고 문재인 정부의 금강·영산강 보 해체와 상시개방 결정이 이뤄진 과정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4대강 국민연합 같은 보수단체에서 문재인 정부 5년동안 이룬 업적을 지우기 위한 공작이 하나하나 현실화되고 있는데 감사원과 검찰의 합작으로 탈원전정책의 첫 단추였던 "월성원전폐로"를 무산시키려는 공작과 같이 4대강 사업도 다시 원점으로 돌려버리는 짓꺼리를 시작한 것입니다

 

월성원전 감사에 있어 감사원과 검찰은 답을 정해 놓고 관련 공무원들을 몰고가서 탈원전정책에 문제가 있는 것인 양 포장했지만 노후원전에 유지보수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발전효율이 떨어질 뿐 아니라 사고 위험도 올라가고 있었는데 비용은 감안하지 않고 정상 발전 시 수익만 제시하며 월성원전 폐로가 잘못되었다고 우기는 것은 멍청하다 못해 월성지역민들을 위험에 그냥 내모는 짓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행정안전부 공무원들도 고시패스한 인재들인데 감사원과 검찰의 덫에 빠져 행안부 공무원들도 고생하고 감사원 관료들도 최재형 감사원장 눈치를 보느라 일을 못하고 관가에 복지부동 분위기만 조성하고 만 것 같습니다

 

최재형 감사원장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모두 대통령 선거에 나가려는 사리사욕을 위해 월성원전 감사와 수사를 이용한 것인데 관련 공무원들과 관료들만 희생양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제 4대강 복원사업까지 문재인 대통령 임기말에 기습적으로 감사를 하는 것은 감사원 관료들의 회전문 인사시즌에 재벌들을 위한 선물보따리를 준비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회전문 인사는 관료계에 고질화된 부정부패인데 현직에 있을 때 재벌대기업을 위해 일을 해 주고 퇴직 시 다른 계열사 임원으로 영전하는 것으로 고위관료들이 재벌대기업의 눈치를 보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은 국민 혈세를 40조원 넘게 강바닥에 흘려보낸 세금도둑질로 환경파괴와 유지보수를 위한 혈세낭비를 가져오고 있는 사안들입니다

 

당시 4대강 사업을 지지한 교수와 관료들은 여전히 그 자리를 보존하며 자신의 과오에 대해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라는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대선을 치르고 정부를 물려받은 것이라 이런 부정부패 세력들을 척결하지 못하고 민주주의 원칙과 법치주의에 시간만 낭비한 것 같습니다

 

월성원전의 경제성 논란을 일으켜 정치쟁점화하고 이를 빌미로 최재형 감사원장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나선 것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이제 4대강 사업을 가지고 또 이슈화 시키려고 하는 것인데 환경부에서 여러번 공개한 수치이고 직접 눈으로도 보 수문 개방을 통해 수질이 크게 개선된 것을 알 수 있는데도 여전히 보가 경제적으로 중요하다고 우기며 만들어진 보이니 계속 유지보수 비용을 국민 혈세로 내라는 것인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꽃아놓은 빨대로 계속 우리 세금을 도둑질하겠다는 것과 다름 없어 보입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속는다지만 이제 세번째 속는 사람들이 나온다면 그건 속는게 아니라 공범이기에 동참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국회의원 180명만 바뀌었을 뿐 부정부패 세력들은 여전히 정부내 요직에 앉아있으면 부정부패한 세력들이 다시 집권하기만 기다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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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에코플랜트가 해상풍력발전 구조물을 제작하는 '삼강엠앤티'에 4595억원을 투자, 최대 주주가 됐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삼강엠앤티에 총 3426억원을 투자해 지분 31.83%를 확보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습니다.

 


삼강엠앤티가 단행한 2925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송무석 삼강엠앤티 대표 등이 보유한 구주를 500억원에 인수하고 또 SK에코플랜트는 삼강엠앤티가 발행하는 전환사채(CB)에도 1169억원을 투입하는데 이로써 SK에코플랜트가 삼강엠앤티 인수·투자에 투입하는 규모는 총 4595억원에 달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송무석 삼강엠앤티 대표 등 기존 경영진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삼강엠앤티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경남 고성군 고성조선해양산업특구 양촌·용정지구에 신규 공장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삼강엠앤티는 해상풍력발전용 터빈 제작에 활용하는 하부 구조물을 전문으로 제작하는데 1999년 설립, 2010년대 초반 해상풍력발전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삼강엠앤티가 제작하는 하부 구조물(재킷)은 상부 구조물인 터빈과 타워의 안정성을 담보하는 해상풍력 핵심 설비로 지난해 매출 4272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에 달하는 알짜배기 사업체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세계 해상풍력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으로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기존 주력 사업인 플랜트에서 벗어나 2023년까지 3조원을 친환경 신사업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특히 폐기물 처리,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고 지난 5월엔 사명까지 SK건설에서 SK에코플랜트로 바꿨습니다

 

탈원전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고 대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시장여건이 만들어지면서 SK그룹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전히 원전사업에 미련을 못 버리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SK에코플랜트처럼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겁니다

 

SK에코플랜트가 대규모 자금을 들여 해상풍력발전 시장에 진출하면서 신재생에너지중 풍력발전 관련주들에 대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풍력발전 테마주

두산중공업

효성중공업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유니슨

동국S&C

동국산업

케이프

케이피에프

삼강엠앤티

태웅

태광

DMS

포메탈

우림기계

한일단조

KC코트렐

세아제강

대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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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VnA196HGDg

안녕하세요

중앙일보가 황당한 기획기사를 내 놓았는데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사고 장소를 찾아가 사고 후 35년이 지난 지금의 모습을 취재해 보도해 방사능 사고에도 시간이 지나면 안전하다는 의도를 전달하려는 기사 같습니다

 

친절하게 동영상까지 첨부해서 볼꺼리까지 제공해 주고 있는데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지않은 35년 전에 시간이 멈춰버린 체르노빌 지역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려는 것인지 사고 현장 근처까지 젊은 기자를 접근시켜 보도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취재는 이면에에 탈원전정책을 비난하고 원전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자는 여론을 만들기 위한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원전사고가 난 체르노빌지역보다 서울 한복판인 강남의 방사능 수치가 더 높다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낸 것일 겁니다

 

기본적으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약 10년동안 전력수급계획을 부실하게 추정하여 세우다보니 필요전력보다 발전소가 더 많은 상황을 만들었고 이때 만들어진 원전들은 소수의 재벌대기업 계열 건설사들이 수주해 하청에 하청을 주다보니 보실공사 논란까지 일어나 진짜 전력부족으로 발전소를 지은 것이 아니라 우리 세금도둑질을 위해 재벌들 배불리려던 짓꺼리로 지금은 기존 발전소로도 혹서기와 혹한기에 전력여유가 두자릿수로 남게 되는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가정용 전자기기들은 대부분 전력효율이 좋기 때문에 가정 당 전력사용량도 줄고 있어 전력생산량보다 사용량이 줄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여기다가 국내에 대규모 공장들이 더 이상 들어서지 않기 때문에 전력소비 피크는 지났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소를 더 지어야 한다는 논리는 우리 세금을 손쉽게 도둑질하는 원전마피아들의 논리로 이들의 광고로 먹고사는 언론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한 것이자 우리 세금 도둑질을 후원하는 짓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몇십원 몇 백원하는 볼트나 너트가 원전에 사용되면 몇 천원 몇만원으로 가격이 부풀려지기 때문에 빼먹을 것이 많은 국책사업이 되고 이런 알짜배기를 수주한 재벌대기업 건설사들은 하청에 하청을 주다보니 원전규격에 안 맞는 싸구려 부품이 들아가고 그러다 보니 부실공사 논란까지 발생해 사고 위험이 있는 원전을 건설해 완공이 되어도 부실공사를 땜빵하느라 가동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35년전 대규모 원전사고가 나 지금도 사람이 살 수 없는 체르노빌의 방사능 수치가 서울 강남역보다 낮다고 하고 비전문가인 기자가 한국에서 가져간 방사능 수치 조사기로 숫자를 측정해 보여주는 식으로 멍청한 사람들을 속이려는 것인데 한심한 짓이자 젊은 남자 기자가 이후 얼마나 내부피폭이 되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광고도 좋다지만 남에 집 귀한 자식을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에 보내 방호복도 제대로 갖춰입지 않고 돌아다니며 취재하게 만든 것은 너무 한 것이 아닌가 생각도기도 합니다

 

체르노빌의 방사능 수치가 서울 강남역보다 낮다는 공격적인 제목에 강남역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방사능 피폭량을 조사하고 주변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은 방사능 피폭에 대한 보상금도 회사에서 받아야 겠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아무리 광고 때문이라지만 저 보도가 갖고 있는 내용에는 우리의 공공이익은 없고 재벌의 이익만 대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뿐입니다

https://youtu.be/44V-aLuy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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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헝가리 국빈방문에서 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나온 말들을 이용해 보수언론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모순에 빠졌다는 왜곡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 댓글들도 주렁주렁 달려 있는데 역시나 댓글부대들이 몰려와 알바를 한 것 같습니다

 

유독 탈원전정책에 대한 기사들과 댓글에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난이 많이 달리는 것은 탈원전정책이 소수 독과점 재벌들이 세금 도둑질을 해 왔던 원전건설을 더 이상 못하게 하기 때문인데 문재인 정부는 국내에 원전건설을 더 이상 하지 않는 대신에 그 동안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원전수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정책이고 이런 연장선상에서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원전동맹을 이끌어내 해외시장에 미국과 함께 진출할 수 있는 전략적 동맹관계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럼에도 탈원전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광고주인 재벌의 이익에 반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원전건설은 소수의 재벌대기업 계열 건설사들이 수주해 하청을 주는 구조로 상당한 수익이 보장되는 건설프로젝트고 국가발주 사업이라 상당히 큰 수익이 남는 장사였습니다

 

특히나 이명박 정부시절 "블랙아웃"에 대한 우려감으로 마구잡이로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소를 지어대서 현재는 전기가 두자릿수로 남아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명박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만든 원전에서 부실공사 흔적이 발견되면서 완공을 해 놓고도 하자보수를 하느라 가동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부실공사를 자행하는 국내 재벌 건설사의 해외원전건설 수주를 정부가 나서서 도와주는 것은 최소한 해외공사라 꼼꼼하게 감시와 견제를 하기 때문에 부실공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9년동안 국내 원전건설 시장에서 벌어진 사례들은 원전사고 위험을 높인 사례들로 탈원전정책은 국민안전을 위해 더 이상 미뤄둘 수 없는 프로젝트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재벌대기업이 원전에 목을 매고 있는 것은 건설과정에서 폭리를 취하고 세금도둑질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설 이후에는 여기서 생산된 전기를 값싸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재벌은 계열 건설사로 세금도둑질을 하고 완공 된 이후 가동해서 생산된 전기로 산업용 전기를 다른 제조계열사에서 값싸게 이용하고 있어 원전은 재벌에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국민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원전건설을 더 이상 안한다고 하니 광고주 눈치를 보는 보수언론이 난리치는 것이고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야당은 스폰서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탈원전정책을 비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아데르 야노시 헝가리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원전 에너지 사용 없이는 탄소중립이 불가하다”며 문 대통령과 뜻이 같다고 말한 것은 양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인데 우리나라는 현재의 발전소로 전력생산에 큰 문제가 없지만 헝가리는 개방과 산업화를 거치며 전력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대규모 제조공장을 투자하는데 있어 전력부족은 큰 문제일 수 밖에 없어 석탄화력발전소를 무분별하게 건설할 수 밖에 없어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국내에서 탈원전 정책을 강하게 추진해 문 대통령이 헝가리 정상과 만나 원전의 필요성에 동의한 것은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헝가리 현황을 인정하고 우리기업들을 위해 헝가리의 원전건설을 우리 기업들이 수주해 할 수 있게 지원한 것으로  청와대가 해명한 대로 “윈윈(winwin)하는 방법”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20세기 산업화 과정에서 전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원자력발전 기술을 개발해 왔고 지금은 독자적인 한국형 원전건설 노하우를 보유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20기 이상의 원전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전수출에도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 원전건설을 내수용이 아니라 수출용 산업으로 키워갈 수 있는 것입니다

 

국내에 필요하지도 않는 원전을 재벌 배불리기 위해 혈세를 투입해 만드는 것이 정신 나간 일이고 앞으로 월성원전을 시작으로 노후 원전에 대한 "폐로사업"을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우린 여기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 폐로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아울러 폐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준위방사능 오염물질에 대한 폐기장 건설이 이슈가 되고 이를 관리하는 비용이 전기료에 포함되기 때문에 원전에서 생산된 전기는 더 이상 값싼 전기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시장에서 원전관련주들이 대거 급등하고 있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외교가 동유럽에서 원전수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국이 원전을 150기를 짓겠다고 한 것이 원전관련주 급등의 원인이라고 보도하는 멍청한 기레기들이 있는데 중국은 우리나라와 원전방식이 달라 우리 기업이 중국 원전에 참여할 수 없을 뿐더러 중국 정부 발주 사업이라 철저하게 중국 기업들만 참여하는 폐쇄적인 사업이라 우리 기업 수익과는 전혀 상관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관련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두산중공업

두산

두산엔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일진파워

에너토크

한신기계

비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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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의 기후변화 정상회의인 COP26 기조연설에서 우리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목표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셨는데 이에 대해 국내 기레기들이 기업들의 현실을 모르고 하는 소리라는 식으로 보도를 했고 탈원전정책과 탈화력발전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처럼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소극적이었고 탄소배출에 있어서 산유국보다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깡패국가로 치부되어왔습니다

 

경제 규모는 세계 10위 수준이지만, 탄소 배출 규모는 세계 7위로 산유국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영국, 프랑스보다도 많이 배출해 왔고 반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조사대상 44개 나라 가운데 40위로 거의 꼴찌를 차지했는데 우리보다 낮은 나라는 산유국들뿐이라는 소릴 들으며 탄소배출에 있어서 깡패국가로 불려왔습니다

 

이것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국제사회의 합의는 30여년이라는 역사를 갖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21세기 들어와 시작한 것으로 그나마도 지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전기불이 나간다는 거짓말에 마구잡이로 석탄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를 지어댄 것이 결국 탄소배출 깡패국가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탄소배출 피크는 2018년으로 일본의 2013년 보다 늦고 미국과 캐나다 2007년 유럽의 1990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이런 차이는 우리나라의 산업구조가 제조업 중심으로 대규모 전력 사용이 필요한 때문인데 그러다보니 값싼 전기를 위해 석탄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를 마구잡이로 건설해 왔던 것입니다

 

지난 해 몇 십년만에 혹서기라는 여름 무더위에 그렇게 에어컨을 가동하고 선풍기를 돌려대도 전기가 나가지 않고 잉여전력이 충분했던 것이 마구잡이로 건설했던 발전소들 때문이라는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기레기들이 현 정부의 탈원전정책과 탈석탄화력발전을 비난하는 것은 그 뒤에 값싼 전기를 통해 생산원가를 낮추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광고주 재벌대기업의 탐욕이 숨겨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탈원전정책은 아직까지 노후 원전 1개도 제대로 폐로하지 못했지만 벌써부터 전력부족을 운운하는 것은 원전건설은 국민 세금으로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이고 이를 받아 원전을 건설하는 것은 소수의 재벌들의 독점사업으로 일반건설의 몇배로 비싼 가격을 책정하여 국민세금을 빼먹었지만 안전이 우선이어야 할 원전에서 하자가 무더기로 발견되는 난림공사를 한 흔적이 나와 가동도 못하고 하자보수로 시간과 국민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도 원전을 또 짓자는 소릴해대고 값싼 전기 운운하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쏟아져 나오는 것은 광고주인 재벌들의 이익이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인구 2천만이 몰려 사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먼 거리에 원전을 건설하기 때문이 부실공사를 해 사고가 나더라도 서울과 경기지역까지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멍청한 생각을 하는 재벌의 탐욕이 한반도를 방사능 낙진의 위험지역으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충청도 지역에 집중적으로 건설된 석탄화력발전소가 수도권 미세먼지의 주요 범인이라는 사실은 박근혜 정부에 고등어구이 탓으로 돌리는 촌극까지 빗어냈는데 그런 코미디 그만 하고 진짜 맑은 공기를 만들 노력을 해 보자는 것입니다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 어린 대학생들까지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의 홍위병으로 활용하는 부도덕성은 차치하고라도 광고에 눈이 먼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사실일 겁니다

 

우린 지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10년이란 잃어버린 기간동안 탄소배출 깡패국으로 전락했고 이제 이를 다시 정상화하고 모범국으로 거듭나는데 더 많은 노력과 비용을 투자해야 합니다

 

지금도 탐욕스런 재벌들은 탈원전정책과 탈석탄화력발전정책에 저항하고 있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깡패국가를 만들어줄 권력을 창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꾸지 못하면 나중이 없을 수 있습니다

 

탄소배출 깡패국으로 다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탄소배출 모범국으로 글로벌 리더국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것인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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