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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조치 이후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하와이 노선이 처음으로 중·장거리 노선으로 재개됐습니다.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전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0번 탑승게이트에서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인천-하와이 노선 운항재개’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정부의 격리 면제 시행 이후 필리핀항공 인천-마닐라, 비엣젯항공 인천-하노이·호치민 등 단거리 노선의 복항은 있었지만 중·장거리 노선의 복항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천공항 측은 이번 중·장거리 노선 운항 재개가 본격적인 해외여행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정부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 시행에 따라 본격적인 항공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항공·여행업계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케팅 강화, 복항노선 확대 등 선제 대응을 통해 항공수요 회복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아시아나항공 오경수 여객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최 측은 하와이행(OZ232)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여행파우치, 러기지 택, 방역키트 등 기념품을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비용을 최대한 줄여놓은 상황이고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대한항공이 최대주주가 되어 통합 국적기로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장거리 국제선의 재개는 항공사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는 것으로 아직 국제선 공급량이 많지 않아 항공료가 비싸게 책정되어 있는데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길게 보면 항공주와 여행주에 실적호전주들이 나오기 쉬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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