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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22.10.31 쌍용차 31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법정관리) 종결 신청
  2. 2022.10.06 쌍용차 인수전 에디슨EV 주가조작 의혹 강영권 회장 구속
  3. 2022.08.27 쌍용차 회생계획안 법원 인가 KG그룹 인수 확정 거래정상화 추진
  4. 2022.03.28 남선알미늄 쌍용차 새로운 인수자 기대감에 장중 상한가
  5. 2022.03.27 쌍용차 인수대금 미납 M&A 실패 가능성
  6. 2022.03.26 쌍용차채권단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쌍용자동차 인수·합병(M&A) 반대
  7. 2022.02.13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 갈등 청와대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노위) 중재로 극적 봉합 산 넘어 산 인수자금은?
  8. 2022.02.11 유앤아이 총 800억 원대 M&A 자금 투자유치 상한가
  9. 2022.01.29 한국산업은행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방식 LBO 의구심
  10. 2022.01.09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본계약 체결 시한 임박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 인수 포기 벼랑 끝 협상
  11. 2021.12.19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대금 51억원 하향 조정 이제 칼자루는 산업은행으로 넘어갔다
  12. 2021.12.14 에디슨머터스 쌍용자동차 인수 본계약 체결 난항 무산 위기
  13. 2021.12.02 에디슨EV 저가매수세 유입 급반등 상한가 머니게임 양상
  14. 2021.11.30 에디슨EV 대규모 무상증자 신주 상장 하한가
  15. 2021.11.11 쎄미시스코 주가급등 쌍용차인수와 에너지솔루션즈 우회상장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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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YBxwPUhof8

안녕하세요

쌍용자동차가 31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법정관리) 종결을 신청했습니다.

 


쌍용차는 이날 공시에서 종결 사유로 "회생계획 인가 이후 회생계획안에 따른 제반 절차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고, 회생계획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사유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회생절차 진행 중 인가전 M&A에 따라 올해 5월 18일 KG컨소시엄과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유상증자 대금 5710억원의 납입이 완료됐습니다.



쌍용차는 인가된 회생계획에 따라 변제할 총 채권액은 3517억2800만원 중 신청일 현재 3516억6800만원 채권을 변제했습니다.



쌍용차는 "일부 채권자의 해외체류, 청산 등의 사유로 계좌정보가 접수되지 않아 채무자의 산업은행계좌에 잔여액 5900만원을 별도 예치했다"며 "동건 채권자가 송금받을 계좌정보를 제출하는 즉시 변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법원이 쌍용차가 신청한 법정관리 종결을 승인하면 쌍용차는 두번째 법정관리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앞서 쌍용차는 쌍용그룹에서 대우그룹으로, 2004년에는 중국 상하이 자동차로 주인이 바뀌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쌍용차는 판매부진으로 인한 적자를 이유로 2009년 첫번째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2010년 인도 마힌드라 그룹이 쌍용차를 인수하고, 법원이 2011년 3월 기업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내리면서 26개월여만에 첫번째 법정관리를 벗어났습니다.

 

이후 이어지는 판매적자로 마힌드라 그룹이 2020년 6월 쌍용차에 대한 지배권을 포기하면서 같은해 12월 두번째 법정관리에 들어갔는데 특히 2020년 12월 법정관리를 시작한 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나섰지만, 인수대금 잔금을 내지 못해 인수계약이 취소됐고 이후 재입찰을 거쳐 KG그룹이 올해 3월 쌍용차를 인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쌍용차는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한 뒤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 인수자를 확정짓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한 결과 최종 인수자로 KG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8월26일 관계인 집회를 열고 KG컨소시엄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고 KG그룹 계열사인 KG모빌리티는 유상증자를 통해 지난 9월21일 최대 주주로 올라섰고 유상증자 대금 5710억원을 납입 완료했습니다.

 

이로써 쌍용차는 확실하게 KG그룹의 일원이 되었고 법정관리를 종결하고 거래재개를 코 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쌍용차는 현재 2020사업연도, 2021사업연도 감사인의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은 상황인데 현재 규정대로라면 12월31일까지 (감사인의) 적정 의견을 받지 못하면 상장폐지 대상이 됩니다

 

KG그룹의 구조조정에 상장폐지가 나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상장폐지 후 2년에서 3년간 구조조정을 거쳐 재상장하면 공모자금으로 그 동안의 투자금을 한번에 회수할 수도 있을 겁니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쌍용차 상장폐지 우려사항을 잘 알고 있다. 한국거래소 역시 알고 있는 사안으로 이를 충분히 감안해 잘 조치할 것”이라고 말해 거래소의 상장폐지 제도를 손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상장을 유지하며 구조조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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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avsNAViQQg

안녕하세요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겠다며 허위 정보를 공시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전기버스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들이 검찰에 구속되었습니다.



5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전날 에디슨모터스 관계자 강영권 회장 등 3명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해 10월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했는데 당시 이 회사의 자금조달 창구였던 에디슨 EV(현 스마트솔루션즈) 주가는 쌍용차 인수 추진 소식에 급등했고 이 과정에서 에디슨 EV의 대주주 투자조합이 주식을 대부분 처분하고 차익을 실현해 먹튀 논란이 일었습니다.



결국 에디슨모터스가 인수대금 잔금을 납입하지 못하면서 합병은 무산됐고, 금융감독원은 올해 7월 에디슨모터스 등의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하고 서울남부지검에 패스트트랙(신속 수사전환) 사건으로 이첩했습니다.



검찰은 8월 에디슨모터스와 관계사를 압수 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강 회장은 1985년 KBS PD로 방송에 입문해 '비바청춘'을 연출했으며, 이후 1991년 SBS로 이직해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을 연출했고 이후 외주제작사를 차리고 'TV 특종 놀라운 세상', '호기심 천국' 등을 제작한 뒤 2003년에는 돌연 방송계를 떠나 폐기물업체 CEO로 변신했습니다.



2017년에는 전기버스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2020년 10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강 회장은 "10년 안에 테슬라를 넘어서는 회사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에 에디슨모터스라고 사명을 지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강 회장은 "전국에 폐기물업체를 1138억원에 매각하고, 전기차 회사를 인수했다. 몇 년 안에 2조~3조 되는 회사라고들 했는데, 전 재산을 투자해서라도 신기술에 투자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그는 "초반에 적자 폭이 점점 커지며 두렵더라. 흑자 부도가 날 수도 있겠다고 걱정했다. 다행히 에디슨모터스 인수 2년만인 2019년 809억 매출을 기록, 첫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국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과정에서 있었던 에디슨EV의 주가급등은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머니게임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 같습니다

 

당시 에디슨EV의 전환사채를 인수한 투자조합들은 이후 대거 주식전환해 매각하여 상당한 주가차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에디슨EV는 외부감사인에 의해 감사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위기에 봉착해 쌍용차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에디슨모터스가 에디슨EV를 인수해 주가작전을 한 것이라는 의혹이 사실이 된 것 같습니다

 

에디슨EV의 주가급등에 쌍용차 인수가능성 때문이라고 당시에 떠들던 전문가들은 주가조작세력들과 결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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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6m5JXrZVP0

안녕하세요

쌍용자동차가 기업 정상화를 본격추진하고 있는데 채권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회생계획안이 법원으로부터 인가 받아KG그룹의 M&A를 종결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신형 SUV 토레스의 흥행으로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감사보고서 상 적자를 크게 줄이거나 흑자전환에 성공할 경우 조기 증권거래 정상화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27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법원장 서경환, 부장판사 이동식 나상훈)는 전날 관계인집회를 열고 쌍용차 회생계획안의 인가를 확정했는데 법원이 회생계획을 인가하려면 채권자 3분의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데 이날 관계인 집회에서는 채권자의 95.04%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해 가결 요건(3분의2 이상)을 충족했습니다.



쌍용차는 이번 회생계획안 인가로 두 번째 법정관리를 졸업하며 KG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게 됐는데 쌍용차가 두 번째 법정관리를 시작한 지 1년8개월 만, KG그룹을 새 주인으로 낙점한 지 3개월 만의 일입니다.



쌍용차는 회생계획안 통과를 기점으로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 지난 7월 출시된 신형 SUV 토레스가 현재 계약 물량만 6만대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쌍용차는 제품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이제 두 회사의 시너지 창출과 성장 모색을 통해 쌍용차가 고객과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회복하고 조기에 경영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쌍용차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도 한숨 돌리게 되었는데 자칫 쌍용차 매각이 좌초되고 회생에 실패할 경우 대규모 실업이 발생하고 주채권은행으로써 책임을 면키 어렵기 때문입니다

 

쌍용차의 조기 정상화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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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I5oE67RRNg

안녕하세요

쌍용차는 이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 집회일(4월 1일)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인 25일까지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아 M&A 투자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남선알미늄이 새로운 쌍용차 인수자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남선알미늄의 모회사 SM그룹은 과거 쌍용차 인수전에서 참여해 인수후보자 1순위로 꼽히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SM그룹은 쌍용차 인수 전에 뛰어들었을 때 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 남선알미늄, 티케이(TK)케미칼, 벡셀 등과의 시너지를 키워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으로 알려졌고 최근 자동차 부품 회사인 화진도 인수한 상황입니다.



SM그룹은 앞서 쌍용차가 매물로 나왔던 2010년에도 관심을 보인 바 있어 이번에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예전 우오현 회장은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무리하게 외부에서 차입하기보다는 자체 보유자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매니아층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상해 정상화 시기를 앞당길 해법을 고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권단들도 은근 SM그룹에서 다시 인수에 나서주기를 바라는 눈치인데 산업은행도 SM그룹이 나설 경우 추가적인 지원에 나설 것도 같기 때문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계약금 300억원을 날리게 생겼는데 소송전으로 손실을 최소화하려고 할 가능성이 커져 쌍용차 M&A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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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cvSbkjsCXE


안녕하세요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대금 잔금을 기한 내에 납입하지 못하면서 인수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쌍용차 노조와 상거래 채권단이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를 반대하는 상황에서 인수대금까지 미납되면서 쌍용차가 이달 안으로 인수·합병(M&A)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인수대금 잔금 납입 기한인 이달 25일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못했는데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에디슨모터스에 관계인 집회 개최일 5영업일 전까지 인수대금 전액을 납입하도록 했습니다.



관계인 집회 예정일이 4월 1일이기 때문에 에디슨모터스는 이달 25일까지 계약금으로 지급한 305억원을 제외한 잔금 2천743억원을 내야 했는데 이를 미납하면서 인수능력을 보여주는데 실패했습니다



관계인 집회는 채권자 등이 인수대금을 재원으로 한 채무 변제 계획 등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결의하는 집회로 인수대금이 납입되지 않는다면 회생계획안이 의미가 없기 때문에 관계인 집회도 열리지 않습니다.



인수대금 미납으로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와 체결한 인수·합병(M&A)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겼는데 이대로 계약이 해지되면 에디슨모터스는 계약금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법적소송으로 번지게 될 것 같습니다.


쌍용차 매각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제 `공`은 쌍용차에 넘어갔다"며 "쌍용차가 계약 해지를 결정한다면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회생 계획은 폐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쌍용차가 계약을 해지하지 않기로 해 관계인 집회가 연기되거나 추후 인수대금이 납입되면 인수 절차는 계속될 수 있지만, 업계에서는 계약 해지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보고 있는데 에디슨모터스가 현 경영진에 대해 불신임을 보여왔고 쌍용차 현 경영진도 에디슨모터스의 인수능력을 의심해 왔기 때문에 굳이 계약을 연장해 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잔금 납입 기한 전부터 관계인 집회 일정 연기를 강력히 요청했지만, 쌍용차는 일정 연기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는데 일정 연기 반대는 인수 대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노조와 상거래 채권단이 에디슨모터스의 자금력을 이유로 인수를 반대하고 있는 점도 계약 해지 가능성에 더 무게를 실어주고 있는데 인수대금의 잔금도 미납하는 에디슨모터스를 위해 관계인 집회를 연기해 주는 것은 특혜가 될 수 있습니다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계약 해지 여부를 결정한 뒤 법원으로부터 관련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에디슨모터스는 관계인 집회 연기를 통해 인수 작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애초 FI(재무적 투자자) 유치를 통해 인수자금을 마련할 예정이었지만,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쌍용차 인수를 위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구성뿐 아니라 인수대금을 지급할 주체도 확정되지 않았고 이에 회생계획안에도 쌍용차 주식을 취득할 컨소시엄 구성원으로 에디슨모터스와 에디슨EV만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미 컨소시엄에서 사모펀드 키스톤PE가 빠져나갔고, 사모펀드 KCGI는 쌍용차 지분율 확보나 자금 대여 등 투자 방식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밝혀 이름만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FI 확보에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인수대금 조달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었던 에디슨모터스 관계사 에디슨EV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에디슨EV가 최대 주주로 있는 유앤아이를 통해 투자 유치를 할 것"이라며 "관계인 집회를 연기하고 그사이 인수자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디슨모터스의 인수잔금 미납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을 때부터 예상되던 일로 FI로 모집한 곳들의 자금 동원능력이 의심받던 상황에서 산업은행이 신규자금 지원불가 입장을 고수하면서 FI들이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에디슨모터스 자체도 자금 동원능력에 한계를 갖고 있는 적자회사라 에디슨EV를 인수해 주식관련 사채를 남발하다 감사의견도 못 받아 감사보고서도 제때 못 내놓아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의 위기에 빠져 있고 새롭게 인수한 유앤아이로 에디슨EV와 똑같은 방식으로 자금을 모집하려다 이런 상황에 내몰리게 된 것입니다

 

에디슨EV와 유앤아이의 주가움직임은 전형적인 머니게임 형태로 주가조작을 의심해 볼만한 정황도 엿보이는데 주식관련채권발행을 위해 주가를 높이 관리한다는 의구심을 사고 있습니다



만약 에디슨모터스의 인수가 무산되면 쌍용차는 다시 새 주인 찾기에 나서야 하는데 법원 허가를 받아 제한적인 경쟁입찰이나 수의계약으로 다시 M&A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차 시대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예전 내연기관 기술을 가진 완성차 업체가매력적인 매물은 아닐 것으로 보여 새로운 인수자를 찾을 수 있을 지 모르겠는데, SM그룹이 다시 인수에 나선다면 산업은행이 신규자금을 대여해 줄지도 모르기 때문에 기대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쌍용차는 새로운 인수자를 찾지 못하는 최악의 경우 기업 청산 절차를 밟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선도 끝났기 때문에 대량실업에 대한 정치권의 부담은 덜하기도 하고 정권교체기라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키스톤PE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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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Hfobaejqss

안녕하세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합병(M&A)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 상거래 채권단에 이어 노동조합 까지 반대에 나섰고 이 가운데 에디슨EV의 관리종목 지정 위기까지 겹치면서 쌍용차 인수에 부정적인 기류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26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노조는 지난 23일 서울회생법원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M&A를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했는데 노조는 "실무 협의를 한 결과 운영자금 조달 계획이 비현실적이고 구체적이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에디슨모터스는 자체 조달이 아닌 쌍용차를 담보로 한 유상증자, 회사채 등을 발행해 투자자를 모집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의견서를 통해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이달 18일까지 컨소시엄을 확정해 인수대금 주체를 확정해야 했지만, 컨소시엄도 확정하지 못했다"며 "컨소시엄 확정조차 차질을 빚고 있는 점을 보면 인수자금과 운영자금 조달 계획이 허구에 불과하다는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채권단도 탄원서와 협력사들이 서명한 인수 반대 동의서를 서울 회생법원에 제출하기도 했는데 새로운 인수자를 찾아 M&A 절차를 재추진할 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입니다.




지난달 25일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는데 이 계획안에는 5470여억원의 회생채권 중 1.75%만 현금으로 변제하고 나머지 98.25%는 출자 전환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채권단은 "지금의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진정한 새 주인을 찾을 때까지 채권단 스스로 쌍용차 미래를 위한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한 번 더 법정관리의 기회를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이 같은 반대에 에디슨모터스는 다음달 1일 열릴 예정이었던 관계인 집회를 5월 중순으로 연기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는데 채권단과 협의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수한 에디슨EV가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놓인 상태로 에디슨 지난 22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감사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자금 조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 지난달 11일 에디슨EV가 유앤아이의 최대주주로 변경됐고 이후 유앤아이는 '에디슨이노'로 사명을 변경하고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합류를 추진 중입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향후 그룹과 비전을 공유하며 자동차 부품사업이 성장하는 데에 중심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자동차 사업 부문에 더욱 집중해 자율주행, 모터기술, AI기술, 전기차 충전기사업 등 자동차관련 신기술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기술집약 업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자금 조달에 대해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며 "유앤아이를 통해서 자금 조달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쌍용차 M&A에 에디슨모터스측의 인수여력에 대한 불안감이 지금 사태의 본질로써 컨소시엄을 구축해 인수자금을 마련한다고 했지만 산업은행의 지원이 없다면 인수자금 마련이 어려운 상태라는 의견이 강한 상태입니다

 

쌍용차의 경영권 인수자로 능력이 의심되는 에디슨모터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고 이데슨모터스가 상장사를 인수해 주가작전 하듯이 주가 급등락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디슨EV가 감사보고서도 제대로 못 내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쌍용차 같은 대기업을 경영할 능력이 있을까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에디슨모터스 같은 경우 일단 우선협상대상자만 되면 산업은행이 대규모 자금을 지원해 줄 것으로 오판한 것이 이 사태의 본질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에디슨EV와 유앤아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가급등락은 일종의 주가조작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주식연계 채권 발행 남발로 이들 회사 주주들만 주당가치 희석으로 큰 손실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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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KjhJldZsAg

안녕하세요

쌍용차와 인수자인 에디슨모터스의 갈등 양상이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노위)의 중재로 일단락됐습니다

 

문성현 경노위원장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는데 이번 회동은 문 위원장의 주도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인 사모펀드 KCGI의 강성부 대표도 함께 했는데 이 자리에서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는 원활한 인수를 위해 협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가 갈등을 빚은 것은 지난달 원활한 인수 절차 진행을 위해 자사 임원을 제3자 관리인으로 선임해달라고 서울회생법원에 요청하면서 불거졌는데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가 협의 없이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와 전기차 배터리 개발 계약 및 배터리 팩 자체 생산을 위한 기술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우디 내셔널 오토모빌스(SNAM)와 조립 생산 관련 불평등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는 지난달 10일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는데 당시 1조원 정도의 가치가 있는 평택공장 부지 처리문제로 양사가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쌍용차 기존 관리자측은 에디슨모터스가 새로운 관리자 파견에 목을 메는 것이 LBO(레버러지바이아웃
)를 위한 수순이 아닌가 의구심을 갖고 있는데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도 에디슨모터스가 부족한 인수자금을 산은대출에 의존하려는 모습에서 LBO의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불편한 기색을 나타냈습니다

 

여기다 쌍용차의 협력업체인 상거래 채권단 역시 '회생채권 회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이유로 관리인 교체를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에디슨모터스를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회동으로 정용원 관리인이 에디슨모터스 측의 자료 제공 요청과 운영 자금 사용 전 사전 협의에 협조할 것을 약속하면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쌍용차 관리인과 에디슨모터스측이 화해를 하고 인수절차가 마무리 잘 될 수 있도록 한다지만 인수자금 마련은 전적으로 에디슨모터스가 해야 할 일로 1조원대가 들 것으로 보이는 인수자금을 쌍용차 평택공장을 유동화해 마련하게 되면 전형적인 LBO가 될 수 있어 산업은행도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쌍용차 인수전에 진짜 문제는 에디슨모터스가 인수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로 에디슨EV도 쌍용차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주식연계 채권을 발행하고 자금조달을 하는 과정에서 주가가 급등했다가 내려왔는데 유엔아이의 자금마련에 에디슨EV가 참여해 156억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있어 새로운 머니게임이 준비되는 것ㄹ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기존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중에 키스톤PE가 투자에 미적거리면서 컨소시엄 결렬 위기가 엄습하고 있습니다

 

사모펀드 KCGI가 추가로 컨소시엄에 들어왔지만 키스톤PE측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받지 못해 자금투입을 유보하고 있어 컨소시엄 결렬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디슨모터스의 인수자금 마련이 이번 딜의 핵심이 되는 것인데 과연 어떤 식으로 인수자금을 마련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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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LPo6XJ8-TM

안녕하세요

유앤아이가 이틀째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면서 인수합병(M&A) 기대감에 상한가에 올랐습니다.



유앤아이는 1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29.67% 뛴 1만215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중입니다.



유앤아이는 이날 총 800억 원에 이르는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을 결정했는데 우선 유앤아이는 한투오를 대상으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BW(1회차)를 200억 원 규모로 사모 발행한다고 공시했고 행사가액은 6891원으로, 표면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4%로 권리행사 기간은 내년 7월 21일부터 2025년 6월 21일이며 청약일은 2월 10일,납입일은 7월 21일입니다.

 

유앤아이는 한투오를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 CB(9회차)도 발행하는데 전환가액과 이자율은 1회차 BW와 동일하고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6월 16 일부터 2025년 5월 16일, 납입일은 6월 16일입니다.

 

유앤아이는 여의도글로벌투자를 대상으로 각각 200억 원(7, 8회차) CB를 발행하는데 350억 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 50억 원은 운영자금 조달목적으로 전환가액은 6891원, 표면 및 만기 이자율은 2%, 4%로 전환청구 기간은 2023년 5월 19일부터 2025년 4월 19일, 납입일은 5월 19일입니다.

 

유앤아이는 전날 에디슨EV를 대상으로 156억 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한 바 있는데 특히 증자와 사채 발행대금 중 거의 대부분이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이어서 이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다른 한편으로 투자유치한 거의 대부분이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으로 빠져나가 회사내 남는 자금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DM파워를 인수해 전기차 충전 분야에 뛰어들어 사업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데 전기차 충전기 설치사업이 성장성이 큰 사업이라 기대감은 있지만 너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 신규사업을 펼치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에게는 그렇게 좋아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상당한 주가희석 요인이 되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급등은 사채원금의 납입을 위한 미끼가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유앤아이는 적자기업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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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McbIP0lOfw

안녕하세요

쌍용차의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쌍용차 인수자로 나선 에디슨모터스의 인수방식이 LBO방식이라고 최악의 인수자라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쌍용차 인수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는 에디슨모터스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자금지원 요청을 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쌍용차 인수와 전기차 업체로의 전환에 1조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에디슨모터스의 자금여력에 의구심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서울회생법원에 쌍용차에 대한 제3자 관리인 선임을 요청했는데 이는 쌍용차 자산을 유동화하여 인수자금을 마련하려는 꼼수로 비춰지고 있어 쌍용차 노조도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기업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쌍용차가 협의 없이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比亞迪·BYD)와 전기차 배터리 개발 계약 및 배터리 팩 자체 생산을 위한 기술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에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쌍용차 노조는 "BYD와의 MOU는 법정 관리 이전부터 추진됐던 신사업 프로젝트"라며 "BYD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전기차 U-100(2023년 양산)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또 "BYD와의 협력사업은 전기차 부문의 핵심 사업으로 쌍용차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협의할 사안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에 있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계약까지 하기는 했지만 자금여력에 있어 의심받고 있어 제대로된 경영권 행사에는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회생에 있어 기존 경영진들은 신뢰할 수 없다고 새로운 경영진을 관리자로 보내고 싶어 하지만 이들의 목적이 쌍용차 자산의 유동화를 통해 에디슨모터스가 돈 한푼 투자하지 않고 쌍용차 자산으로 인수비용을 충당하려는 짓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이 에디슨 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구조가 LBO방식이 되어간다고 비난한 것도 이런 의심에 기반한 것입니다

 

일종의 기업사냥꾼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식으로 인수되는 기업의 자산을 팔아 그 자금으로 인수대금을 치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투자되는 돈이 한푼도 없는 상황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와 같은 정부 지원금을 받는 사업만 해 왔을 뿐 쌍용차 같은 승용차 사업을 해 본적 없기 때문에 인수 후 전기차 업체로의 전환에 대한 경영비젼도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쌍용차가 에디슨모터스를 새로운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시간만 낭비하고 있는 상황이라 최악의 파국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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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0dtaTJ5mlg

안녕하세요

경영권 개입 논란이 불거지며 교착상태에 빠졌던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 본계약 체결이 극적으로 성사될 전망인데 운영자금의 사용처 공유와 기술자료 요청 등 그동안 걸림돌로 작용했던 본계약 조항을 놓고 양측이 가까스로 합의점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는 3048억원가량을 투자하는 내용이 담긴 인수·합병(M&A) 본계약을 10일 체결하는데 에디슨모터스는 인수금액(3048억원)의 10%인 305억원 중 양해각서(MOU) 체결 당시 이미 납부한 155억원을 제외한 150억원의 이행보증금을 우선 납부하기로 했고 또 양측은 그동안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일부 계약 조항에 대해 의견 조율을 거쳐 별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에 지원하게 될 운영자금 500억원에 대해 사전 '승인'을 거쳐 자금을 집행할 것을 요구했지만 쌍용차 측은 과도한 경영 개입이라며 반발해왔는데 전기차 주행거리 확대 등 신차 개발을 위해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측에 자료 제공을 요청하는 것을 두고도 쌍용차는 핵심 기술 유출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 왔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지난 6일 서울회생법원 중재로 만난 자리에서 의견 조율에 성공해 일부 합의점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고 우선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에 운영자금으로 지원하는 500억원에 대해 당초 사용 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한발 물러서 사전 '협의' 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대신 인테리어와 그릴 관련 개선 사항을 신차에 반영하자는 에디슨모터스 측 의사를 쌍용차가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위해 별도로 체결하는 업무협약에는 "전기자동차 및 내연기관차의 인테리어와 그릴 관련 개선 사항을 2022년 판매될 전기자동차 및 내연기관차에 반영한다"는 내용을 담기로 했습니다.

 

 
본계약 체결로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어섰지만 최종 관문인 채권단 동의 절차가 남아 있고 또 쌍용차 회생에 필요한 운영자금 8000억원 조달도 당면 과제입니다.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쌍용차 인수 후 추가 자금 조달에 대해 유상증자와 회사채 발행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쌍용차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더라도 인수자금에 대해 삼업은행의 대출이 없을 경우 에디슨모터스측은 약 8000억원의 인수자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아 보여 아직까지 쌍용차 인수가 완성되었다고 할 수 없어 보입니다

 

자칫 승자의 저주가 재발하여 쌍용차가 다시 매물로 나올 경우 산업은행도 큰 부담이 아닐 수 없고 대량실업이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다 에디슨EV에서발생한 투자조합의 먹튀 논란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서 키스톤PE가 빠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에디슨모터스의 자금줄인 에디슨EV의 대주주인 투자조합 5곳은 주식을 매도하면서 시장에선 '먹튀' 논란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 5월 말 진행된 M&A로 디엠에이치(9.45%), 에스엘에이치(9.45%), 스타라이트(5.30%), 아임홀딩스(5.49%), 노마드아이비(5.10%) 등이 5%이상의 지분을 취득했지만 작년 9월 30일 기준으로 작성된 분기보고서에는 지분율이 5% 이상인 주주는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에너지솔루션즈(16.67%) 뿐이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급등했을 때 대부분의 투자조합들은 주식을 매도친 것으로 보입니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도 산업은행의 인수자금 대출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인수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내비치고 있어 쌍용차 인수가 제대로 종결될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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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JGkG_i30rI

안녕하세요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대금이 51억원 하향 조정하며 최종 인수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 17일 서울회생법원에 인수대금 조정 허가를 신청했는데 이는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가 합의한 인수대금을 법원에서 허가받기 위한 절차입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최종 인수대금을 놓고 협의를 진행했는데 인수금액을 제시하며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는 정밀 실사 결과 잠재적 부실 가능성이 발견됐다며 최대 150억원 가량의 인수대금 삭감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EY한영회계법인이 끝까지 50억원가량 삭감만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에디슨모터스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양측은 51억원이 삭감된 3천48억원 내외의 인수대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이달 내 인수대금의 10%를 내고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인데 본계약이 체결되더라도 회생계획안 마련은 내년 1월을 넘길 것으로 보이는데 쌍용차는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내년 1월 2일에서 3월 1일로 연기했고 회생계획안 기한은 지난해 7월 1일에서 4차례나 미뤄진 상황입니다.



회생계획안은 관계인 집회에서 채권단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법원의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쌍용차 운영 자금을 위한 에디슨모터스의 투자 유치도 변수로 남아있는데 에디슨모터스는 운영자금 7천억~8천억원을 자산 담보대출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지만, 산업은행은 사업성이 판단 안 된다면 회생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라 산업은행이 인수자금 대출에 난색을 표할 경우 국책은행을 대신해 어느 민간은행이 인수자금을 대주러 나설지 의문입니다

 

에디슨모터스가 지금까지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는 전기버스 사업만 해 왔는데 운영자금 수천억원이 필요한 승용차 사업은 처음 해 보는 사업이라 과연 인수자금 조달이 가능할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이제 쌍용차 인수결과는 산업은행으로 칼자루가 넘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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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ZTtem84ai4

안녕하세요

에디슨머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 본계약 체결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 인수대금을 두고 에디슨모터스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의 입장 차가 점점 극명해지고 있는데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며 쌍용차의 인수 본계약 체결이 사실상 ‘인수 무산’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의 인수대금 조정기일을 9일에서 13일로 연장했지만 양측은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데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를 위한 기업 실사를 마친 뒤 “예상했던 것 보다 부실이 많았다”며 법원에 인수가격 조정 요청을 했습니다.



에디슨모터스 측은 기업 실사 이후 매각주간사인 EY한영에 양해각서상 최대치로 인수 가격을 깎아 달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많은 부실을 떠안고 쌍용차를 사면 재무적투자자들의 동의를 구하기 어렵고 쌍용차의 미래와 회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유입니다.



양측이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르면 조정할 수 있는 금액은 입찰가 3100억원의 5%에 해당하는 155억원이지만 한영 측은 인수금액을 더 낮출 수 없거나 조정하더라도 최대 50억원으로 못 박았습니다.



인수금액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며 협상이 지지부진 하자 인수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총 인수자금 1조5000억원 가운데 7000억~8000억원 가량을 산은으로부터 대출 받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산업은행이 ‘대출 불가’ 입장을 밝힘에 따라 곳곳에서 자금을 조달해야하는 에디슨모터스 입장에서는 인수자금을 최대한으로 줄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지난 10월 인수자로 낙점된 뒤 산은의 대출이 불발될 경우 시중은행이나 외국계 금융사에서 얼마든지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한 바 있지만 국책은행인 산은의 대출 불가 방침에 따라 금융권에서 아무도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금 부족으로 인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인수가격 조율에 성공해 본계약을 체결해도 쌍용차 채권단 3분의2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해야 인가가 가능한데 주채권은행인 산은이 에디슨모터스의 회생계획안에 의구심을 품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산은의 대출 불가 방침과 회생계획안에 대한 의구심이 가득한 가운데 부담스러운 인수가격 조율까지 넘고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가 점점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애초에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를 인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정부 보조금 사업인 전기버스 사업만 해 본 에디슨모터스가 대기업인 쌍용차를 인수해 승용차 사업을 할 능력이 되느냐부터 자금여력에 대한 증빙이 신뢰성이 없다는 말까지 여러가지 잡음이 많은 인수였습니다

 

산업은행이 아무리 급하게 매각한다고 해도 인수여력이 안되는 인수자에게 넘겨 또 다시 쌍용차가 매물로 나오게 만들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쌍용차를 인수하는 측은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할 능력 뿐 아니라 그때까지 버틸 자금여력이 있어야 하는데 에디슨모터스는 여러가지 면에서 신뢰도가 떨어지는 인수자였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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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5월 말 에디슨모터스의 모회사인 에너지솔루션즈가 에디슨EV의 경영권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에디슨EV 주가는 급등랠리를 시작했는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발표 직전인 지난 5월28일 에디슨EV의 주가는 7100원이었으나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주가가 4만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이후 지난 10월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쌍용자동차 간의 인수 양해각서(MOU)를 체결 등 잇따른 호재가 작용해 주가가 더 올랐는데 지난 11월11일엔 주가가 6만3400원까지 오르며 올해 최고 주가를 경신했습니다.

 

연이은 상승세로 지난 11월 한국거래소에서 에디슨EV에 대해 '투자위험'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후보자 선정 결과가 공개되고 이후 실사를 거치면서 인수자금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에디슨EV가 상장사로 주식관련 사채발행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면서 주당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로 급락하기 시작해 12월 `일엔 13,000원 주가를 찍기도 할만큼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12월 1일 거래량이 터지면서 매물을 걷어가는 모습인데 2일은 다시 상한가로 급등하여 하락세를 반등세로 돌려놓는 모습인데 거래량도 3,010만주가 거래되어 주가흐름의 방향이 바뀐 것을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공연히 산업은행의 인수자금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데 쌍용차에서 대량실업이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식으로 약 8000억원 정도 인수자금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 이동걸회장은 공식적으로 인수자금 지원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자칫하다가는 쌍용차 인수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디슨모터스 입장에서는 컨소시엄을 꾸려 대규모 차입을 일으킨 상황이라 쌍용차 인수에서 발을 빼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산업은행이 우려하는 것은 에디슨모터스가 정부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전기버스 사업만 해 봤고 중소기업 수준의 사업만 해 봤기 때문에 쌍용차 같은 대기업 경영이 가능할까 하는 의문일 겁니다

 

산업은행이 자금지원에 나설 경우 에디슨모터스는 자기돈 한푼 없이 재무적투자자의 자금으로 인수하는 무자본M&A 논란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디슨EV 주가가 13,000원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컨소시엄 투자자들의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거래량이 평소 거래량의 10배 이상 급증한 것이 기존 추세를 돌려놓은 근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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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달 들어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폭을 기록하던 에디슨EV가 30일 장초반 하한가로 돌변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에디슨EV는 전 거래일보다 29.85% 내린 하한가 1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최근 4거래일 연속 약세 마감하며 31.38% 빠졌는데, 이날 하락제한폭까지 떨어지며 주가가 반 토막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번 10월 대규모 무상증자를 실시한 신주 21,677,385주가 상장하면서 보호예수되는 일부 물량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매물로 쏟아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쌍용자동차의 인수합병 일정이 늦어지면서 이후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도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에디슨EV는 앞서 에디슨모터스, 사모펀드KCGI,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등으로 구성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차 인수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호재에 주가가 급등세를 타기 시작했는데 지난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는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쌍용차 정밀 실사 기간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따라 이달 말로 예정됐던 본계약 협상 일정도 다음 달로 밀리게 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에디슨모터스가 대출요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산업은행으로부터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일종의 ‘시간 끌기’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쌍용차 운영 자금을 총 1조 6,20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중 약 8000억원으로 산업은행과 채권단으로부터 대출받기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산업은행은 특혜 소지가 있어 거부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쌍용차 인수자는 자체 자금 조달로 인수자금을 마련해야 한다는 원칙을 산업은행이 지키고 있는 것이고 에디슨모터스 컴소시엄은 대량해고를 볼모로 산업은행의 대출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쌍용차 인수를 위해 에디슨모터스가 부채를 끌어쓸 수 있는 한도까지 끌어쓴 상황이라 인수에 실패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산업은행이 특혜시비를 무릎쓰고 인수자금 대출에 나설 지 의문인 상황이라 쌍용차 인수가 산으로 가고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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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쎄미시스코가 무상증자 권리락을 한 이후줄기차게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특히 11월 들어 더욱 가파른 급등세를 보여 로케트 주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쎄미시스코는 모회사인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를 인수하면서 외형이 대기업에 반열에 오르게 되었는데 다윗이 콜리앗을 잡아 먹었다는 말이나오는 빅딜을 성공시켜 단번에 완성차 업계의 주요 마켓플레이어로 등장한 모습입니다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이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여개 조인트벤처를 만들어 연간 600만대에서 10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제2의 테슬라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주회사 역할을 할 회사로 쎄미시스코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에디슨모터스의 모회사이자 그룹의 지주사인 에너지솔루션즈의 우회상장 대상으로 쎄미시스코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쎄미시스코 주식이 쌍용차 인수의 FI들에게 담보가치가 있기 때문에 주가가 높아야 자금융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가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쎄미시스코의 주가움직임은 일반적인 상장사의 주가흐름이라 보기 어려운 측면이 많기 때문입니다

 

쎄미시스코의 주가는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승자의 저주가 되지 않아야만 의미가 있는 것으로 당장 쌍용차 인수대금중 약 8000억원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손을 벌리고 있어 불확실성이큰 상황입니다

 

아울러 자체자금보다 외부 자금을 통한 레버리지로 인수자금을 마련해 조기에 수익성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쌍용차 인수는 에디슨모터스에도 악몽으로 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첫단추를 잘 껴서 쎄미시스코의 주가는 로케트를 달았지만 과연 그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느냐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기대감으로 만들어낸 주가급등은 실적으로 되돌아간다는증시격언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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