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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jzPvFe7HtE

안녕하세요

31일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새롭게 쓰고 있는데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환차손의 여파로 3분기 '완전 자본잠식'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최대주주인 대한항공을 대상으로 제3배정 유상증자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오후 1시 36분 기준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9.29%(1050원) 하락한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날 52주 신저가를 새롭게 썼습니다.



이같은 주가 급락 에는 아시아나항공이 3분기 완전 자본잠식에 빠질 것이라는 예측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인데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지난 20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산은 국정감사에서 "환율이 너무 많이 올라서 아시아나의 많은 부채 때문에 사실상 자본잠식에 거의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올 상반기 말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은 6544.6%로 지난해 말 대비 4134%포인트 늘었습니다.



한국거래소 규정에 따라 상장사의 연말 사업보고서 기준 완전자본잠식은 상폐 사유가 되는데 이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결국 출자전환 카드를 꺼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최대주주인 대한항공을 대상으로 131,578,947주를 배정하는데 1주당 11,400원에 1조 5천억원을 조달하게 됩니다

 

12월 31일 기준일로 신주는 2023년 1월 20일 상장하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년 반기보고서 요약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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