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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에 해당되는 글 36건

  1. 2022.11.03 네옴시티 원전관련주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 11월 방한설에 매수세 유입
  2. 2022.10.27 삼성물산 3분기 실적발표 이재용 회장승진에 빵빠레
  3. 2022.06.15 삼성물산 현대건설 컨소시엄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신도시 인프라 사업 수주
  4. 2022.06.03 두산퓨얼셀 삼성물산과 ‘청정수소 연료전지 개발·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5. 2022.04.29 종합상사주 인플레이션과 공급망문제로 1분기 실적호전
  6. 2022.04.28 삼성물산 1분기 실적발표 해외건설 호조 저가매수세 유입
  7. 2022.03.29 검찰 이틀째 삼성웰스토리 본사 압수수색 이재용 부회장 왜 브이소사이어티에 참여 안 했나?
  8. 2022.03.10 원전관련주 윤석열 국민의힘 당선자 탈원전정책 백지화 수혜 기대감
  9. 2022.01.28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바이오젠 보유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1034만1852주 전량 약 23억달러(약 2조7680억)에 인수 총 3조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실시
  10. 2021.12.31 새해 재벌그룹 공익재단 계열사 의결권 제한
  11. 2021.12.30 건설사 2021년 대선공약 250만호 공급과 도시정비사업 호황 기대감에 강세
  12. 2021.12.14 삼진엘앤디 삼성물산 인도에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상표 등록 삼성그룹 전기차 시장 진출 가능성에 급등세
  13. 2021.08.10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삼성그룹주 혼조세 삼성바이오로직스 막연한 기대감에 급등세
  14. 2021.07.15 조선일보 혹서기 전력부족 왜곡보도 탈원전정책 비난 한번 속지 두번 속냐?
  15. 2021.06.24 삼성 웰스토리 삼성전자 등 4개사 사내급식 물량을 100% 몰아주기 삼성전자와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고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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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kaUXcYvQhY

안녕하세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이달 중 방한할 수 있다는 보도에 2일 증시에서 네옴시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다 차익실현 매물에 약세로 돌아섰는데 3일도 장초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장 초반 전 거래일보다 3.78% 오른 3만8천450원까지 올랐다가 장중 상승분을 내주고 전 거래일보다 2.29% 상승한 3만7천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미글로벌(6.08%), 삼성엔지니어링(6.16%) 등도 장 초반 어제의 하락과 다르게 강하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외교당국 등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빈 살만 왕세자의 이달 방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시 물밑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방한 시기는 오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회의 직후인 이달 중순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한·사우디아라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무함마드 왕세자의 연내 방한을 협의해왔으나, 일본만 방한하고 우리나라를 찾지 않는 모습을 보여 사우디가 한국외교를 무시한다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국내 관련 업계에서는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건설 프로젝트인 '네옴시티'(NEOM City) 건설 특수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데 중동건설시장에서 우리나라 건설사들의 풍부한 경험으로 수주 수혜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옴시티는 서울의 44배 크기로 스마트 도시를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총사업비가 5천억 달러(약 710조 원)에 달해 글로벌 수주전이 치열항 글로벌 건설사업입니다.

 

여기다 문재인 정부에서 논의 된 사우디 원전건설에 대해 이번에 방한 시 논의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원전관련주에도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투자여력이 좋아진 사우디가 국력을 기울여 투자하고 있는 건설프로젝트라 국내 건설사들도 수주를 위해 뛰고 있는 사업입니다

 

다만 외신에서 이란이 사우디 침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사우디 실권자인 빈살만 왕세자가 자리를 비울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네옴시티 관련주

대명에너지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남광토건

삼성물산 

유신

희림

세아베스틸지주

한미글로벌

미코바이오메드

다스코

 

원전관련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대창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두산

HSD엔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오르비텍

일진파워

에너토크

지투파워

한신기계

비엠티

휴림로봇

 

네옴시티 20220802 메리츠증권.pdf
1.45MB
삼성물산 네옴시티 20220928 하이투자증권.pdf
0.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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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Plo4E9yO44

안녕하세요

삼성물산이 27일 오전 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올해 3분기 지난해 대비 5배 가까이 늘어난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에 이재용 회장 승진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45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5.36%(6000원) 오른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5.1% 증가한 79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는데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6% 증가한 11조2556억원, 순이익은 59.1% 늘어난 5968억원으로 나타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사업 부문별 고른 성장세와 견조한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회사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호실적에 대해 "건설 부문에서 하이테크 공정의 호조와 정산이익, 해외 신규 프로젝트 매출 본격화로 분기 마진이 7.7%로 급상승했다"며 "바이오 부문의 CMO 생산 확대와 환율 효과로 인한 실적 호전 덕분"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삼성그룹 경영권을 확실하게 승계받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에 따라 이재용 회장이 삼성전자를 지배하는데 삼성물산의 중요도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재용 회장의 불법 경영권승계 관련 소송이 진행중이라 불확실성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물산 221026 22.3Q_실적발표PPT_국문.pdf
0.77MB
삼성물산 20220829 유안타증권.pdf
1.09MB
삼성물산 20221027_유진투자증권.pdf
0.9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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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T6mD-iLeX8

안녕하세요

삼성물산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신도시 인프라 사업을 수주하면서 중동건설 수주 회복세에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15일 건설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사우디의 '네옴 컴퍼니'(NEOM Company)가 발주한 터널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네옴 컴퍼니는 사우디의 첨단 신도시 프로젝트 '네옴시티'의 사업자로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북서부에 서울의 43배에 달하는 2만6500㎢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주도하고 있으며, 총투자액은 5000억달러(약 645조원)에 이릅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한 공사는 네옴의 주요 프로젝트인 '더 라인'의 철도터널 공사로 신도시 지하에 총길이 28㎞의 터널을 뚫는 것으로, 수주 금액은 10억달러 안팎으로 알려졌습니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계약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발주처와의 경영상 비밀 유지 협의에 따라 추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설업계는 이번 사우디 네옴시티 인프라 수주가 부진한 해외건설 수주 회복세 전환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14일 기준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106억달러다. 지난해 같은 기간(113억달러) 대비 7% 감소한 수준인데 이 같은 추세면 연간 수주액 300억달러는 힘들다는 게 업계의 관측입니다.



올해 수주 부진은 중동 지역의 저조한 실적 때문인데 지역별 수주액은 아시아가 67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동 16억달러, 유럽 16억달러 등의 순으로 아시아와 유럽 수주액은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중동은 지난해 같은 기간(40억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업계는 하반기 수주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는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발주 정상화가 상당 부분 현실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상승에 따른 금융 조달 비용 증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이 변수로 꼽히고 있는데 중동 석유부국들이 국제유가 급등으로 떼돈을 벌고 있어 건설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종국 해외건설협회 실장은 "네옴 시티는 바닷물을 이용해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사우디를 이를 통해 세계 최대 수소 수출국으로 도약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며 "유가 상승으로 중동 산유국의 재정이 증대하면 저탄소 에너지 부문의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우디는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에도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데 네옴시티는 수소경제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미래에너지에 투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전부터 사우디와 중동 산유국들을 대상으로 건설수주를 통해 무역수지 적자를 줄여왔는데 지금처럼 고유가 시대에 무역수지 적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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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f0D3L2MTRU

안녕하세요

두산퓨얼셀이 청정수소 연료전지로의 전환을 위해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두산퓨얼셀은 3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한국남부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청정수소 연료전지 개발·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청정수소 인증제,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CHPS) 등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료전지 연계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 개발 ▲기존 수소 연료전지를 블루·그린수소 연료전지로 전환 ▲암모니아 연료전지 실증사업 공동협력 및 사업화가 주요 내용입니다.



수소는 생산방법에 따라 크게 그레이수소, 블루수소, 그린수소로 나뉜다. 그레이수소는 현재 생산되는 수소의 약 96% 비중을 차지하는데 주로 천연가스를 개질해 생산합니다.

 

석유화학 관련 회사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도 그레이수소로 여기에 CCU 기술을 활용하면 블루수소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오는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하는 그린수소의 생산 단가는 아직 높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이 거의 없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블루수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에너지연과 연료전지 연계 CCU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한국남부발전과 해당 기술을 적용한 블루수소 연료전지 실증을 진행하는데 실증이 끝나면, 한국남부발전과의 협력 하에 기존에 설치했던 수소연료전지를 블루수소 연료전지로 교체함으로써 청정수소로의 전환을 주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두산퓨얼셀은 암모니아 연료전지 실증사업에도 참가하기로 했는데 암모니아는 영하 33도에서 액화할 수 있는데 수소에 비해 부피가 작기 때문에 1.5배 더 많은 양을 운송할 수 있고 또한 암모니아는 에너지 밀도도 높기 때문에 액화수소(액화온도 영하 253도)보다 효율성과 경제성이 높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암모니아 연료전지를 개발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해외에서 암모니아를 도입하고 또한 한국남부발전은 암모니아 연료전지 실증 부지 제공 등을 지원합니다.



두산퓨얼셀 정형락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정부의 청정수소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청정수소 연료전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두산그룹과 삼성그룹이 수소경제에 손을 잡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미래 에너지원에 대한 두그룹의 투자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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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hJIjU4tDj8

안녕하세요

국내 종합상사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공급망 문제에 잘 대처해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공급망 문제에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국내 종합상사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상당한 이익을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39.8% 증가한 9조912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0.2% 증가한 2160억원, 당기순이익은 75.5% 증가한 1631억원을 각각 기록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공개했습니다.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등에서 모두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고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기존 최대치였던 2019년 2분기(4~6월) 1800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1593억원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철강·에너지·투자분야의 상호 보완적인 포트폴리오 기반 위에서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창의적으로 영업활동에 나선 결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철강분야에서 유럽 최대 철강회사인 우크라이나 아조프철강이 전쟁터가 되면서 유럽지역 철강 부족 사태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트래이딩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금지로 포스코 인터내셔널의 팜유트레이딩이 부각되고 있고 LNG유통 또한 시장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LX인터내셔널도 자원 시황 상승 및 물동량 증가 등에 힘입어 올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는데 지난 28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1분기(1~3월) 매출 4조9181억원, 영업이익 245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5%, 영업이익은 116.9% 각각 증가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로 기존 최대 매출은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10~2월) 기록한 4조5506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7~9월) 2096억원이 최대치였습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16억원과 2231억원으로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0.6%, 당기순이익은 128.1% 늘어난 어닝 서프라이즈입니다

 

LX인터내셔널은 팜오일과 유연탄(석탄) 등 원자재를 취급하는데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세계 해바라기씨유 공급 차질이 빚어지면서 대체재인 팜유 가격이 급승했고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으로 가격급등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고 유연탄 가격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어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삼성물산도 올해 1분기 매출 10조4397억원, 영업이익 5416억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2%, 79% 상승한 결과로 당기순이익은 6492억원으로 1년 전보다 26.8% 감소했습니다.

 

건설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3조190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4.8%증가한 1550억원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주는 베트남 복합발전, 국내 주택사업, 하이테크 등 당사가 경쟁력을 보유한 핵심 상품 중심으로 1분기에 4조9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연간계획 11조7000억원 대비 42%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상사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5조781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26.2% 증가한 1900억원이었습니다.

 

삼성물산은 상사 부문의 경우 시장변동성 확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신규 상기 확보로 트레이딩 수익제고, 미국 태양광 개발사업 손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상사들 중 원재료를 취급한 기업들은 큰 수익이 났고 자체 완성품 수출입을 담당한 무역상사들의 수익성은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중국의 봉쇄장책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더 복잡해 진 상황인데 국내 종합상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위기를 잘 극복하고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달러환율이 국내 수입에는 불리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수출에는 유리해서 종합상사에게는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종합상사주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SK네트워크

삼성물산

현대코퍼레이션

GS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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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WExkVt0ZUE

안녕하세요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10조4397억원, 영업이익 541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2%, 79% 상승했지만 당기순이익은 6492억원으로 1년전보다 26.8% 감소했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경영체질 개선 및 사업 경쟁력 강화 노력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회사 전체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는데 건설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3조190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4.8%증가한 1550억원입니다.

 

삼성물산은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주는 베트남 복합발전, 국내 주택사업, 하이테크 등 당사가 경쟁력을 보유한 핵심 상품 중심으로 1분기에 4조9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연간계획 11조7000억원 대비 42%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상사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5조781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26.2% 증가한 1900억원이었습니다.

 

삼성물산은 상사 부문의 경우 시장변동성 확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신규 상기 확보로 트레이딩 수익제고, 미국 태양광 개발사업 손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패션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증가한 474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420억원이었습니다.

 

삼성물산은 패션 부문의 경우 수입과 온라인 호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개선됐고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성장했다고 밝혔고 리조트 부문의 매출은 6550억원, 영업손실은 1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아직은 코로나19팬데믹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아 리조트 실적은 부진한 상황입니다

 

삼성물산의 건설부문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1분기 실적기준으로 삼성물산의 적정주가는 20만원으로 평가되어 현 주가 대비 약 100% 상승여력이 있다고 평가되는데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가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물산2022.1Q_실적발표PPT.pdf
0.8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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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TKZXXQA-GA

안녕하세요

삼성그룹 부당지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삼성전자와 급식 계열사 삼성웰스토리를 상대로 이틀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이날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와 성남시 분당구 삼성웰스토리 본사를 압수수색해 급식 물량 지원 방안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보 중입니다.

 

검찰은 전날인 28일 오전 이들 법인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서 11시간가량 자료를 확보했는데 다만 디지털 증거 선별 작업에 시간이 소요돼 추가로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수물 대상으로는 회사 서버에 남아 있는 사내 급식 운영 및 위탁 관련 이메일과 전자문서 등으로 확보할 자료가 많을 경우 금주 동안 추가 압수수색이 더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와 함께 압수물 분류 분석에도 들어갔는데 검찰은 이날 삼성웰스토리 측 담당 변호인을 불러 압수물 분류 작업에 참관케 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확보 및 분석 작업을 마치는 대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E 등 임직원들을 상대로 삼성웰스토리에 사내 급식 물량을 몰아준 경위를 확인할 전망입니다.



검찰은 현재 삼성이 삼성웰스토리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모은 자금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쓴 것으로 의심하는 한편, 삼성 총수 일가의 경영권 승계 부분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6월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이 2013년 4월~2021년 6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4개사 사내 급식 물량 전부를 수의계약 형식으로 웰스토리에 몰아줬다며 과징금 2349억여원을 부과한 바 있고 이후 공정위는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삼성전자 법인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삼성웰스토리는 삼성 총수 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물산의 100% 자회사로, 계열사 지원을 받은 2015~2018년 700~810억원대 당기순이익을 냈고 이후 적게는 67%, 많게는 114%에 해당하는 금액을 삼성물산에 배당했는데 비슷한 시기 삼성물산이 웰스토리에서 받은 배당금 총액은 275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의 강제수사 대상에 삼성전자도 포함되면서 검찰이 삼성 계열사들의 부당 지원 의혹을 넘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의혹까지 건드리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삼성측이 당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공조부에 검사 6명을 파견하고 수사팀도 2팀에서 3팀으로 늘리는 등 부서 확대 개편에 나섰는데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본격적인 삼성그룹 수사에 나서기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브이소사이어티 주주가 아닌데 평소에도 여기에 속한 재벌오너일가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윤석열 정부의 사정정국에 첫번째 타켓이 되어 재계 길들이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불법경영권승계에 대해 처벌을 받지 않고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갔는데 정권 초기 가장 힘이 쎌때 삼성을 쳐서 나머지 재벌들이 알아서 기게 만들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삼성에 대한 수사가 용두사미로 끝난 적이 많아 이번에도 그런 식으로 겁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윤석열 당선자가 검찰 기획통이라 자신이 잘 하는 쪽을 검찰에 시켜 떨어진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삼성그룹을 희생양으로 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선대회장 때부터 삼성장학생들을 키워왔기에 브리소사이어티와 같은 다른 재벌들과 급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아 왔는데 지금은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측 인사가 브이소사이어티 주주가 아니라는 점에서 실제 위기일수 있겠다는 생각마져 들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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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GFCJwu-Td8

안녕하세요

문재인 정부의 대표정책인 탈원전정책을 백지화하겠다고 정책을 들고 나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자가 되면서 탈원전정책 백지화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원전관련주들에 묻지마 매수세가 몰려드는 것은 국민의힘은 신규 원전 건설에 나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 지금까지 전력이 한 여름 혹서기때나 한 겨우 혹한기 때에도 두자리수 이상 전력예비율을 유지하고 있어 아마도 이번 여름이나 겨울에 노후 원전들 세워두고 전력예비율을 떨어뜨려 다시금 블랙아웃 가능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국내 소수 재벌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원전건설사업은 대표적인 국민세금 도둑질하는 사업으로 원전의 안전성 보다는 윤석열 정부 집권기 안에 완공해 최대한 많은 세금을 도둑질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원전 안전성에 대해 더 큰 우려가 생길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국내 재벌이 가져가는 몫 중에 이런 이런 결정으로 국민세금을 도둑질할 기회를 만들어준 더러운 권력에게 그 만큼의 보답을 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기 위해 아마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면권을 행사해 빼줄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탈원전정책은 탄소제로 정책과 연결된 것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탈원전정책을 철회하는 것은 우리가 탄소제로 글로벌 리더 국가 지위를 잃게 될 가능성을 높여 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원전관련주에 묻지마 매수가 몰려들지만 실제로 기업가치를 올려줄 수 있을만큼 원전관련주에 호재가 될 지 모르겠습니다

 

남아도는 전력을 추가로 만들기 위해 신규 원전을 건설하는 것도 그렇고 노후 원전에 추가적인 안전보강 투자를 통해 무리해서 연장운행하는 것은 원전사고 위험을 높이는 것이라 아무리 생각해도 득보다 실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시장참여자들은 학습효과가 되어 있어 묻지마 매수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관련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대창솔루션

두산중공업

두산

HSD엔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오르비텍

일진파워

에너토크

한신기계

비엠티

휴림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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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BPxTVwL2yY

안녕하세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논란을 일으켰던 삼성바이오에피스 나머지 지분을 약 23억 달러 미국 바이오젠에게서 인수한다고 합니다

 

미국 바이오젠은 앉아서 대박을 터뜨린 것인데 삼성은 가지고 있던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콜옵션을 통해 넘겨주었다가 다시 사들이는데 23억달러나 비용을 지불했으니 삼성만 글로벌 호구가 된 꼴이지만 따지고 보면 이게 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주들 돈이니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주들이 글로벌 호구가 된 것입니다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만들 때 미국 바이오젠은 558억원을 투자해 8.8%이 지분을 갖고 있었고 나중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할 때 밝혀진 것이지만 삼성바이오에피스 나머지 50%-1주까지 주식을 살 수 있는 콜옵션을 갖고 있다가 행사하여 2대주주가 되었는데 6년여를 보유했다가 이번에 23억달러에 매각한 것입니다

 

그냥 보기에 미국 바이오젠이 투자를 잘 했다고 볼 수 있지만 누가 봐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호구짓을 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데 경영권을 삼성측에서 갖고 있으면서 이렇게 기업가치가 급증할 것을 몰랐다고 할 수 있을까요?

 

바보가 아닌이상 경영을 한다면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을 예상할 수 있고 이렇게 모든 수익을 미국 바이오젠이 가져갈 수 있는 구조라면 안전장치를 마련했어냐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바이오젠은 글로벌 제약사로 의약품 매출기준 19위에 랭크될 정도의 규모이지만 최근 알츠하이머 신약이 시장런칭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어려움에 빠졌는데 이번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매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합작 관계를 청산하고 큰 수익을 챙겨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이오젠 주요 주주는 미국 투자사인 프라임캡 매니지먼트(11.07%)와 블랙록(9.46%), 뱅가드(7.96%), 스테이트스트리트(4.7%), 웰링턴(3.8%) 등으로 이들 주주들은 사모펀드들이 대다수로 우리나라 검은머리 외국인 자금도 들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100%를 보유하여 향후 기업공개(IPO)를 통해 인수대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당장은 글로벌 호구소릴 들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번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전량 확보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에피스의 개발 임상 허가 상업화 등의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과 항암제 2종 등 총 5개의 바이오의약품 복제약(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고 추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도 있는데 또 4개 바이오시밀러는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와 함께 사업 확장에 필요한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총 3조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는데 현재 세계 최대규모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4공장을 건설 중으로 한 개 공장에서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멀티모달 공장(Multi Modal Plant)’도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 말 기준 43.44%와 31.49%를 보유하고 있어 최대주주 지분이 약 75%에 달하기 때문에 실제로 소액주주들의 부담은 25% 지분으로 제한되기는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재용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물산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키가 될 수 있는 회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때 소문으로 나돌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국 바이오젠 인수는 와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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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EWM6vctUzc

안녕하세요

내년부터 재벌기업이 보유한 공익법인이 가진 국내 계열회사에 대한 의결권이 제한되는데 공익법인이 총수일가의 지배력 확대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기존에는 기업 결합 때 자산총액이나 매출액이 일정 기준 이상인 회사만 신고 의무가 있었는데, 내년부터는 거래금액이 일정 기준을 넘어도 신고 대상이 됩니다.

 

정부는 이처럼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정리한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31일 배포했는데 우선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이 취득 또는 소유하고 있는 국내 계열회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는데 의결권 행사를 원칙적으로 금지해 공익법인이 총수일가의 지배력 확대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취지입니다.

 

다만 공익법인이 100% 지분을 보유했거나, 상장 계열사의 안건 가운데 적대적 인수 합병 위험이 있는 사안에는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관계인과 합산해 15% 한도 내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는데 해당 안건은 임원 임면, 정관 변경, 합병 및 영업양도(계열사간 합병 및 영업양도 제외) 등입니다.

 

상호출자제한집단 소속 금융·보험사가 예외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사유 중 계열사 간 합병과 영업 양도를 제외하는데 현재 금융·보험사가 보유한 계열사 지분에 대한 의결권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나, 적대적 인수합병 방어 등 일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의결권이 예외적으로 인정돼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그룹은 오너일가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계열 금융자회사들이 주력사인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하는 등 고객이 맡긴 돈을 수익성 보다 오너일가의 수익을 위해 사용하다가 이번에 법 개정을 통해 규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률을 감안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수익처가 어디있냐는 항변이 있는데 주식투자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멍청한 변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식투자는 주식을 매수하고 팔아서 차익을 얻는 것으로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투자는 매수만 했지 지금같은 규제가 나오전에는 단 한주도 팔지 않았다는 점에서 수익률 때문이 아니라 오너일가의 그룹지배력을 위한 매수와 보유였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공정위는 “개정법은 적대적 인수합병과 무관한 계열사 간 합병 및 영업양도에 대한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 금융보험사가 편법적인 지배력 확대에 악용될 수 있는 여지를 없앴다”고 설명했는데 거래금액이 일정금액 이상인 기업결합의 경우에도 공정위에 신고 의무가 생깁니다.

 

이런 법 개정은 삼성그룹의 편법 경영권승계에 가장 큰 이유가 있는 것으로 더 이상 고객돈으로 오너일가의 경영권 승계를 하지 말라는 것으로 고객돈을 공짜로 이용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성장잠재력이 큰 소규모 기업을 인수해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는 것을 감시하기 위해서인데 취득 대상인 회사의 규모가 300억원에 미달해도 거래 금액이 일정 금액 이상이고, 피취득 회사가 국내시장에서 상당한 수준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대상이 됩니다.

 

구체적인 거래 금액 기준과 국내 시장 활동 기준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에서 규정한다는 방침인데 지금은 자산총액 또는 매출이 신고회사(취득회사) 기준 3000억원 이상, 상대회사(피취득회사) 300억원 이상인 기업 결합에만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신규 설립·전환된 지주회사이거나, 기존 지주회사가 자·손자회사를 신규·편입하는 경우, 자·손자회사에 대한 의무 지분율을 상장사와 비상장의 경우 모두 10%P(포인트)씩 상향했는데 상장회사의 경우 발행주식 총수의 20%에서 30%로, 비상장회사의 경우 발행주식 총수의 40%에서 50%로 변경됩니다.

 

공정거래법 상 사익편취 규율대상 기준이 되는 총수일가 보유지분을 상장·비상장 구분없이 20% 이상인 회사로 일원화하고 이들 회사가 50%를 초과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로 확대했고 이에 따라 사익편취 규율 대상회사는 현행 265개에서 709개로 늘어나고 또 내년부터는 경쟁사 간 가격인상계획, 원가와 같은 민감한 정보를 교환해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담합으로 판단하는데 A사업자의 가격 인상 계획이 경쟁사인 B사에게 알려지는 경우, B사가 A사를 따라 가격을 함께 인상할 우려가 있다는 것으로 별도의 가격 담합 없이도 정보교환에 따라 사업자 간 가격경쟁 등이 제한될 것으로 공정위는 봤습니다.

 

하도급 관계에서 원사업자는 내년 2월 18일부터 수급사업자로부터 기술자료를 제공받는 경우 비밀유지계약서를 반드시 체결해야 하는데 수급사업자는 기술보호를 위한 비밀 유지를 요구하고 싶어도 이를 요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재벌오너일가들은 계열 금융사를 통해 오너일가의 그룹지배력 강화에 큰 이득을 보고 있었고 이렇게 사용된 고객돈에 대해 단 한푼도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일반인이 제2금융권인 재벌그룹의 금융계열사에 대출을 받으려면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데 재벌오너일가는 아무런 댓가없이 고객돈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법 개정은 공정경제와 경제민주화 측면에서 합리성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법이 공정하고 정의롭게 바뀌어야 대주주인 오너일가가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쉽게 무시하지 못할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발간 보도자료_최종(211228).hwp
0.3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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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79iSwkT1F4

안녕하세요

대형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실적 파티를 벌이고 있는데 대형 현장은 물론 소규모 정비사업, 리모델링사업까지 휩쓸면서 각사별로 수조원대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특히 건설업계 맏형 현대건설과 GS건설은 5조클럽에 가입하면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우선 건설맏형 현대건설은 올해 건설사 중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 부문 수주액 5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는데 현대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5조2741억원(사업지 21곳)로 업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6000억원 규모의 부산 범천4구역 재개발을 비롯해 서초 잠원동아 리모델링, 흑석9구역 재개발, 성동 금호벽산 리모델링,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 창원 회원2구역 등 굵직한 재개발 및 리모델링단지 수주를 이뤄냈습니다.

 

이달 31일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예정된 서울 잠원 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1850억원 규모)과 대치 비취타운 가로주택(907억원 규모)까지 수주하면 수주액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다음으로는 정비사업 왕자로 불리는 GS건설이 2위를 기록했는데 GS건설의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은 5조1436억원으로 이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5조 클럽을 넘어선 것입니다.

 

신림1구역 재개발,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사업(백사마을) 재개발, 부산 서금사5구역, 수원영통주공5단지 리모델링, 창원신월 1구역 등을 수주했습니다.

 

올해 무서운 기세로 정비사업 시장을 공략한 포스코건설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4조 클럽에 가입했는데 포스코건설의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은 4조213억원으로 경기 산본개나리주공 13단지 리모델링, 서울 신도림 우성 3, 5차 리모델링 사업, 광주 푸양구역 재개발 사업, 송파 가락쌍용 1차, 수원 삼성태영, 용인 수지동부, 용인 광교상현마을 현대아파트 등이 주요 현장으로 꼽힙니다.

 

전통강자 대우건설은 올해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파주1-3구역 재개발, 용인 수지현대 리모델링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해 총 3조8992억원 규모를 수주했습니다.

 

DL이앤씨도 12월 신림1구역 수주로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고 DL이앤씨 총 수주액은 3조816억원으로 산본 율곡아파트 리모델링, 북가좌6구역 재건축, 신림1구역 재개발,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군포 산본우륵 리모델링 등 초대형 단지 시공사로 선정돼 성과를 냈습니다.

 

롯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는데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2조138억원의 수주고를 올렸고 이는 2019년과 비교하면 5배 이상 성과를 올린 것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의정부 장암5구역 재개발을 시작으로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수원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안산팔곡일동1구역 재건축, 남양주 덕소5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을 수주했습니다.

 

롯데건설은 2조2230억원을 달성했다. ‘수원 권선 삼천리2차 리모델링’, ‘창원 양덕4구역’, ‘목동우성2차’, ‘광주 풍향’ 등을 수주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북권과 전국 각지의 우수한 입지를 공략해 1조5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고 서울 미아4구역, 상계 1구역, 신림동 미성아파트, 대구 범어목련 재건축, 의왕 부곡다구역 재건축,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등에서 시공권을 확보했습니다.

 

삼성물산과 SK에코플랜트는 회사의 사업 기조 탓에 비교적 수주실적이 크지 않은데 삼성물산은 올해 도곡삼호 재건축, 부산 명륜2구역 재건축, 고덕아남 리모델링, 금호벽산 리모델링 등에서 시공사로 선정돼 총 9117억원의 수주고를 올렸고 ‘래미안’이라는 톱클래스 브랜드를 보유했음에도 실적이 낮은 이유는 ‘클린 수주’라는 엄격한 선별 수주 전략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대형 현장에 진출이 힘들었기 때문으로 말들하지만 삼성그룹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한 핵심 회사라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건설사업을 벌리지 못한 측면이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4263억원을 수주하는데 그쳤다. 의정부 장암5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성남 금광동1·2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내년에도 대형건설사들이 도시정비시장에서 실적잔치를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대기 중인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많은 데다 특히 리모델링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어서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실제 내년에는 명일 중앙하이츠, 잠실 현대 등 대형리모델링 현장이 예정돼 있고 정계에서도 리모델링 관련법안이 발의되는 등 리모델링 활성화 바람이 불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 본부장은 “부산, 서울 및 수도권 등에서 시공사 선정을 대기하고 있는 단지가 다수”라며 “특히 리모델링 붐은 1기 신도시까지 번지고 있는 분위기여서 물량이 올해 이상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1분기 대선공약에서 공급위주이 주거정책으로 여야 250만호 건설 공약은 건설사들에게 수주경쟁을 가열시키고 있는데 다음 정부에서 건설사들이 대선공약이 실현되는 첫 해년도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는 학습효과가 되어 있는 투자자들이 많아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대형건설사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DL건설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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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raIYTzV_s4

안녕하세요

삼성물산이 인도에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상표 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기차 관련 사업을 진행할 가능성이 제기됐다는 소식에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의 뚜껑 역할을 하는 가스켓을 70% 가량 공급 중인 삼진엘앤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4일 삼진엘앤디는 오후 2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245원(7.25%) 오른 36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도 IT매체 테크겐지는 13일(현지시각) 한국의 스마트폰, 가전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삼성이 전기차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전자 전문가 무쿨 샤르마가 공유한 트위터 게시물에 따르면 삼성물산(삼성 C&T코퍼레이션)이 지난 2018년9월17일자로 사업 신청한 것으로 되어 있으며 신청 번호는 4095167입니다.




또한 제품 소개에서 커넥티드 차량이라는 제품 설명이 되어 있고 무인 자동차 자율 자동차 및 자율 차량용 부품 및 부속품, 후방 센서가 있는 주차 지원 장치를 통합한 차량용 전기 후진 경보기, 그리고 삼성 EV는 차량용 도난방지 경고 장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구리·코발트·니켈 등 주요 광물의 트레이딩 사업에 힘을 싣고 있는데 지난해 10월 탈석탄 선언 이후 주력 사업인 액화천연가스(LNG) 복합 화력 및 저장 시설, 신재생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고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강자로 성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진엘앤디는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의 가스켓을 70%가량 공급하고 있는데 원통형 배터리는 부피당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이 높은 점이 장점으로 테슬라와 리비안 등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로 채택하여 사용 중에 있습니다.

 

세계에서 원통형 배터리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전지회사는 파나소닉이며, 삼성SDI가 2위로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선대회장인 이건희 회장이 자동차시장에 뛰어들어 삼성자동차를 하다가 IMF구제금융 시기에 파산한 경험이 있는데 이 당시에 삼성그룹은 채권단에게 이건희 회장 개인 재산인 삼성생명 주식을 담보로 제겅하고 약 5조원 규모의 부채를 정리했는데 나중에 삼성생명 공모가가 주당 11만원으로 결정되어 삼성자동차 부채를 다 청산한 적이 있습니다

 

이와함께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 살아생전에는 다시는 자동차 시장에 재진출하지 않겠다고 정부와 채권단에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그룹을 물려받으며 이 족쇄가 풀린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내보다 해외에서 우선 전기차 사업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아직 삼성자동차로 인생이 꼬여버린 삼성차 출신의 사람들이 많고 삼성의 자동차 분야 재진출에 부정적인 여론이 많기 때문에 부담이 없는 해외에서 먼저 하려는 것 같습니다

 

전기차 분야에 애플이 먼저 진출한 상태라 전자 라이벌인 삼성전자의 전기차 진출은 시간문제였다는 반응이 많은 것 같습니다

 

LG전자가 애플 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을 맡게될 경우 LG전자가 삼성전자와 전기차 분야에서 라이벌을 구성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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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주가 이재용 부회장(사진)의 가석방 결정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이 경영에 복귀해 총수 공백 리스크가 사라질 경우 투자인수·합병(M&A)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 상승이 예상됐으나, 오히려 삼성전자삼성물산은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10일 오전 10시 10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61%(500원) 내린 8만1000원에 거래 중인데 장 초반 0.2%대의 상승률을 보였던 삼성전자는 외국인 투자가가 3만5,000주 가량 순매도하며 마이너스로 전환했고 같은 시간 삼성물산 역시 0.7%의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세로 전환, 전일 대비 -1.75%(2,500원) 내린 14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이 부회장의 가석방이 결정되며 삼성그룹주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됐는데 그 동안 총수 부재로 인해 대규모 투자가 막혔던 터라 이 부회장의 복귀가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였지만 가석방 결정 이후 첫 거래일 주가가 혼조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가 약화되는 모습입니다.

 

일각에서는 삼성그룹주가 초석 다지기를 연출한 뒤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는데 삼성그룹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투자 행보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정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으로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총수의 경영권 공백에 따른 컨트롤 타워 부재와 인수·합병, 대규모 투자 등의 의사 결정 지연의 불확실성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시간 삼성바이오로직스(6.38%), 삼성SDI(1.67%), 삼성엔지니어링(1.92%), 삼성증권(2%)은 상승세를 나타내는 반면 삼성에스디에스(-1.87%), 삼성전기(-1.57%), 삼성중공업(-3.03%) 등은 하락 중에 있습니다.

 

보수언론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없어서 삼성그룹의 경영이 어렵다는 식으로 공포감을 조성했는데 오히려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 형식으로 풀려나게 되자 외국인투자자들읁 삼성전자를 대거 매도치는 모습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재용 부회장이 바이오사업을 경영권승계의 명분으로 삼고 있어 이번 가석방으로 뭔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뭔가를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재벌오너일가의 범죄행위에 대해 우리 사회가 법치주의를 확립하지 못하고 온갖 꼼수와 편법으로 봐주기를 하고 있는 것은 우리 사법부의 한계를 노출하는 것이기도 하고 우리 사회의 기득권 세력이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많이 썩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번 가석방 위원회에 참여한 인물들이 사회 기득권층을 대표하는 면면들을 갖고 있는데도 이런 편법으로 우리 사회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것은 법의 공정성과 사법정의가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순진하게 보수언론이 삼성위기론을 진짜로 믿는 사람들이 있는데 서민이 재벌 걱정하는 것이자 우리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무시하는 구멍가게 같은 생각으로 오너의 부도덕과 범법으로 회사가 받고 있는 손해가 더 크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몇 백만주나 때려버리는 이유가 다 있는 것입니다

 

우리 증시가 MSCI선진지수와 FTSE선진지수에 못 들어가는 이유가 바로 이런 재벌오너일가에 대한 기울어진 운동장식의 언론대응과 법적용에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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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여름 공급 예비 전력이 통상적인 안정 수준(1000만kW)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이전보다 한 달 이상 빨랐다고 조선일보가 2011년 이명박 정부 시절 "블랙아웃"을 소환하며 현 정부의 탈원전정책을 비난 하고 나섰습니다.

 

작년엔 8월 25일 1000만kW 밑으로 떨어졌지만 올해는 때 이른 무더위에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산업용 전력 사용이 급증한 상황에서 탈원전 여파로 전력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조선일보는 설명했는데 기사에서 밝히고 있듯이 때이른 무더위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력사용량이 급증한 것으로 이벤트적인 성격이 강한 것입니다

 

정부는 시운전 중인 석탄화력발전기를 조기 투입하기로 했고, 영구 정지한 삼천포 화력 1·2호기와 보령 화력 1·2호기를 재가동하는 방안까지 검토할 만큼 다급한 분위기라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기레기의 설레발이자 뇌피셜에 불과한 것으로 여름철 혹서기 전력사용량의 예상범위를 벗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2013년 8월 이후 8년 만에 전력 수급 비상 경보 발령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데 이명박 시절 "블랙아웃"도 발생하고 전력부족에 대해 난리를 피우더니 무분별하게 발전소를 건설해 이후에는 전력이 두자릿수로 남아돌게 만들었습니다.

 

공급 예비 전력이 550만kW 아래로 떨어지면 비상 경보가 발령되는데 지난 13일 예비 전력은 879만kW까지 떨어지면서 비상 경보 발령까지 불과 329만kW 남는 상황이 됐는데 정부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력 사용 자제를 요청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력 예비율이 10% 선까지 떨어지면서 2011년 9월 중순의 정전 사태가 재현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2011년 당시에도 8월 하순쯤부터 전조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2011년 8월 31일 최대 전력 수요는 7219만kW, 공급 예비 전력과 예비율은 각각 544만kW, 7.5%까지 하락했고 늦더위에 최대 전력 수요가 연일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기 때문이라지만 당시 "블랙아웃"은 발전소 건설에 명분이 되었고 이후 이명박 정부의 전력수요예측에 무리수가 들어가 무분별한 발전소 건설로 재정낭비를 가져오기도 했지만 발전소를 수준한 삼성물산이나 두산중공업 등은 앉아서 돈버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정부는 여름철 전력 수급을 위한 비상대책본부 가동을 연장해 운영했고, 전력 수요 공급도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2013년 9월 중순 늦더위가 닥치자 최대 전력 수요가 갑자기 6728만kW까지 치솟으면서 공급 예비 전력은 334만kW(예비율 5%)로 급락했고 다급해진 당국은 전국에서 일시에 전기가 끊기는 대정전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순환 정전에 들어갔는데 이로 인해 전국 212만가구가 전기가 끊기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지만 솔직히 그 당시에 정전은 이명박 정부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정전이었습니다.

 

정범진 경희대 교수는 “현재 전력 예비율이 간신히 10%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일시에 전기 수요가 몰리면 언제든지 2011년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면서 “올해 유례없는 폭염이 예고된 만큼 정부가 면밀하게 전력 수요를 모니터링하고 사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여전히 놀리고 있는 발전소가 있기 때문에 전력예비율이 떨어진다고 걱정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에너지 업계에선 올여름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정비 중인 원전의 조기 가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왔다고 조선일보는 주장했는데 실제로 현재 총 24기 원전 중 8기가 정비 중으로 이 가운데 한빛 4호기는 현 정부 들어 4년째 정비 중인데 격납벽에 157cm 구멍이 발견되어 안전성에 우려가 나왔고 이에 원전 전체에 대한 정밀안전검사에 들어갔기 때문인데 이런 사실을 조선일보는 언급 없이 그냥 정비 중이라고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선일보는 이름도 없는 원전 전문가를 인용해 “정비 중인 8기 중 작업을 서둘렀다면 지금쯤 몇 기는 가동이 됐을 것”이라며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누락하고 주장하고 있는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재가동 승인을 안 해주면서 가동이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그럼 안전에 문제있는 부실공사한 원전을 가동하라는 말이 정신나간 소리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조선일보는 신한울 1호기는 지난해 4월 완공했지만 무려 15개월이 지난 9일에야 조건부 운영 허가를 받았다고 했는데 신한울 1호기 가동을 위한 절차를 시작해도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것은 내년 3월 말이나 가능한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비행기 충돌 위험, 북한의 장사정포 공격 등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들며 허가를 미뤄왔다고 조선일보가 주장하고 있는데 부실공사 우려가 있는 원전에 대해 안전문제를 보강하라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강제하고 있는 것으로 안전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결코 가동해서는 안될 흉기라고 생각합니다.

 

신고리 5·6호기도 문재인 정부 들어 2017년 공사 중단 여부를 결정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치면서 건설이 3개월여간 중단됐었고, 신한울 3·4호기는 원자로 등 주요 기기 제작에 7000억원을 투입하고도 전면 백지화됐다고 조선일보가 지금까지 들어간 비용만 강조하고 있는데 이들 건설이 재벌대기업 계열 건설사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사업이고 이들이 바로 조선일보의 광고주이기 때문에 부실공사에 대해 언급없이 일방적으로 공사 강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부는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주요 기업들을 소집해 전력 사용이 피크일 때 기업들이 수요를 조절하거나 자체 발전 시설을 활용하는 수요 반응(DR·Demand Response) 제도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데 이에 맞춰 대기업들은 여름휴가와 설비점검 시기를 조절해 수요 억제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탈원전정책으로 더 이상 대규모 원전건설과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이 어려워지면서 재벌대기업 건설사들은 손쉽게 돈 벌 수 있는 독과점 시장을 잃게 된 것으로 탈원전정책이 50년에 걸쳐 장기간 이뤄지는 정책인데도 저 난리를 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세금 도둑놈을 잡았더니 도둑질을 막았다고 경찰을 구속하라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상황입니다

 

2000년 이후로 현대기아차그룹 같은 경우 국내 대규모 공장을 건설한 전례가 없는데 우리나라는 더 이상 대규모 원전과 화력발전소의 건설이 필요없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전자제품들도 전력사용량이 적은 최신 전자제품으로 전환되고 있어 과거와 같은 대규모 전력수요도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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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 웰스토리에 급식 물량을 몰아준 삼성그룹이 공정위의 부당지원 사건 중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맞게 됐는데 공정위는 삼성전자와 이 사건의 책임자인 최지성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자 당시 미래전략실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정위는 24일 삼성전자 등 4개사(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가 삼성웰스토리에 사내급식 물량을 100% 몰아주고, 높은 이익률이 보장되도록 계약구조를 설정해 준 혐의에 대해 과징금 총 2349억원을 부과하고 삼성전자와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부당지원행위 사건으로는 최대 규모 과징금입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4개사는 미래전략실(미전실) 주도로 2013년 4월부터 2021년 6월 2일까지 사내급식 물량 전부를 웰스토리에게 수의계약 방식으로 몰아줬는데 그러면서 식재료비 마진 보장, 위탁수수료로 인건비 15% 추가 지급, 물가·임금인상률 자동 반영 등의 계약구조를 설정했습니다.

웰스토리는 2013~2019년 이런 지원행위를 통해 25.27%의 평균 직접이익률을 시현했고, 같은 기간 상위 11개 경쟁사업자들의 평균 영업이익률(3.1%) 대비 현저히 높은 영업이익률(15.5%)도 달성했고 또 웰스토리 외부 사업장의 경우 영업이익률 -3%를 기준으로 한 수주전략으로 시장지배력 확대에 나섰고, 내부거래를 통해 얻은 이익을 급식품질 제고보다는 외부사업장 수주확대에 사용한 것이라고 공정위는 봤습니다.

공정위는 이같은 부당지원이 미래전략실 개입 하에 이뤄졌다고 판단했는데 2012년 말 웰스토리가 삼성전자 직원들의 급식 품질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식재료비를 추가 투입하면서 수익성이 떨어졌는데, 이때 미래전략실이 "웰스토리에 최적의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은 2013년 2월 '전자급식개선TF'를 구성, 식재료비 마진 보장 등 계약구조 변경안을 보고 받고 최종 확정했는데 같은 해 4월에는 삼성전자 등 계열사들에 '웰스토리가 공급하는 식자재에 대해 가격을 조사하지 말라'고 지시했고, 5월에는 계약구조 변경안을 삼성전자 외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에도 적용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후 2013년 10월 삼성전자가 다른 사업자와 구내식당 일부 물량을 계약하려 했으나 3달 뒤 미전실 간부가 전화로 무산시켰다고 공정위는 설명했고 또 2017년 9월에도 삼성전자 인사팀장이 "너무 큰 파장이 예상된다"며 경쟁입찰을 보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삼성 미래전략실이 삼성전자 등의 단체 급식 일감을 웰스토리에 지원한 배경으로 공정위는 "단체급식 내부거래를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바탕으로 총수일가의 핵심 자금조달창구(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웰스토리는 삼성물산의 100% 자회사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총수 일가가 삼성물산 지분의 31.62%(5월 1일 기준)를 보유하고 있는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이후 삼성물산이 최초로 공시한 분기 보고서(2015년 9월)를 살펴보면, 삼성물산 전체 영업이익의 74.76%가 웰스토리로부터 발생했습니다.

웰스토리의 영업이익은 모두 삼성물산의 배당금으로 흘러갔는데 삼성물산이 2015년(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후)부터 2019년까지 웰스토리로부터 받은 배당금은 총 2758억원으로 이 기간 웰스토리의 당기순이익은 3574억원인데, 당기순이익의 대부분을 배당금으로 준 셈인데 삼성물산은 배당금 가운데 상당 규모는 총수일가로 흘러갔다고 공정위는 밝혔습니다.

다만 공정위는 웰스토리 부당지원 행위가 이재용 부회장 승계를 위한 제일모직과 구 삼성물산 간 합병 과정에서 제일모직에 유리한 합병비율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는 직접적인 관련성은 공정위가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총수일가가 제재에서 제외된 것 역시 공정위가 이 사건에서 총수일가의 직접 개입 정황을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육성권 공정위 기업집단국장은 "이재용 부회장 승계와 이 사건 지원행위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인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삼성그룹은 20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마련해 사건을 조기 종결하려 동의의결을 신청했으나 공정위 기각 결정으로 무산된 바 있는데 육 국장은 "공정거래법 상 동의의결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느데 법 위반행위가 중대 명백해서 고발이 필요한 경우에는 동의의결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규정되어있다"면서 "위원회에서는 그 요건에 해당된다는 판단으로 동의의결을 기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삼성웰스토리의 단체급식을 삼성 계열사들에 강제함으로써 최대주주인 이재용 부회장 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물산에 이익이 돌아가게 했다는 점에서 분명 불공정한 거래가 존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삼성그룹 측에서 삼성 계열사의 단체급식을 다른 중소기업에게 개방하겠다고 먼저 선언하며 오너일가에게 범죄혐의가 미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방어를 한 것이 먹히는 것 같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는 것이지 삼성웰스토리의 삼성그룹사 단체급식 독과점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으로 오너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물산이 배당을 거의 다 받아갔는데 이런게 오너일가의 이익을 위해 계열사에 단체급식업체를 강제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수도권의 공장에 가 보면 공장 내 단체급식 하는 구내식당은 오너일가가 직접 하던지 친인척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1끼당 단가를 높이 책정해 회사돈을 빼돌리는 횡령창구로 이용하는데 삼성그룹 같은 대재벌기업이 중소기업 오너일가의 뒷주머니와 같은 짓을 벌여왔다는 의구심을 살만 합니다

이번 공정위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은 재벌오너일가의 일감몰아주기로 수익을 가져가는 행위를 하지 말라는 경고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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