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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Ymfvghr8rc

안녕하세요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매출 77조7815억원, 영업이익 14조1214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8일 발표했는데 지난 7일 잠정 실적을 공개한데 이어 최종 확정 실적을 발표한 것입니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8.9%, 50.5% 증가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놓았습니다.



호실적은 반도체와 스마트폰이 이끌었는데 삼성전자는 사업부별로 반도체는 8조4500억원, 스마트폰은 3조8200억, 디스플레이 1조900억, TV·가전 8000억원, 하만 1000억원 등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메모리 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완만했고, 서버용 반도체가 역대 최대 분기 판매를 기록하는 등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는데 최근 수율 논란 등이 불거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 대해선 “첨단공정 비중을 확대하고 수율도 안정 궤도에 진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마트폰 사업은 지난 2월 출시한 갤럭시S22 시리즈와 프리미엄 태블릿, 워치 등이 높은 수익률을 거두면서 매출과 영업익 모두 개선됐는데 디스플레이 사업도 네오 QLED, 초대형 등 고부가 전략제품 중심의 판매가 이뤄지면서 호실적을 뒷받침했고 생활가전 역시 비스포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판매가 늘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시설투자는 7조9000억원으로, 반도체(6조7000억원)와 디스플레이(7000억원) 중심의 투자가 이뤄졌습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전망에 대해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물류 이슈가 지속될 것”이라며 “반도체는 탄탄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스마트폰·TV 신제품 확대와 프리미엄 리더십 강화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 “파운드리 사업에선 2분기에 3나노 공정을 세계 최초로 양산해 기술 리더십을 제고하고 신규 수주 확대도 지속하겠다”고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2022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공개하고도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에 기인한 것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2의 GoS논란을 보며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추월당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인식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부문별 실적을 보면 반도체가 가장 크고 그 다음이 스마트폰 사업부인데 이 부분에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점은 삼성전자의 실적이 앞으로 더 좋아지기 어렵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도 이런 시장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22_1Q_실적발표.pdf
0.6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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