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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해외 입국자도 유전자 증폭(PCR) 진단검사 대신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거나 병행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PCR검사 의무화 폐지를 주장했던 항공업계에서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외 항공 노선의 단계적 정상화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여객 수요가 다시 회복되기 위해선 신속항원 검사로의 대체가 꼭 필요하다고 항공업계는 한목소리로 강조했는데 4인 가족 기준 해외 여행을 다녀오기 위해선 PCR 검사 비용이 최소 50만원이 들기 때문에 해외 여객 수요 회복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PCR검사 비용은 100~200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러나 신속항원검사는 4분의 1 수준인 25~50달러이고 또 신속항원검사 후 결과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내외로, 최소 하루에서 이틀이 걸리는 PCR검사에 비하면 매우 짧은 편인데 여행자 입장에서는 비용과 시간적 측면에서 모두 신속항원 검사가 PCR검사보다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한 관계자는 "입국시 코로나 음성 결과를 제출해야 하는 규제가 유지되는 한 해외여행은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여행 수요를 살리려면) 입국 방역 절차가 종합적으로 간소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다른 관계자도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면 절차가 더 간단해지고 비용도 저렴해 항공사로서는 긍정적인 일"이라며 "외국인 관광객들 유치해 국내 관광산업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라도 단계적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PCR검사와 함께 비싸진 항공권도 당장 해외여행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인데 고유가에 항공료에 부가되는 유가부담금도 크게 올라 전반적으로 국제선 항공료가 코로나19 이전보다 크게 오른 상태입니다
해외운항편도 이전보다 크게 줄어든 상태라 원하는 일시에 항공권을 구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여러가지 어려움속에 올 해 하반기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항공업계와 여행사들은 관련 준비에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실적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여행사들의 해외여행 예약이 하반기에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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