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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가 올해 2분기 매출 506억원을 달성하면서 창사 이래 첫 500억원대 분기 매출을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1% 증가한 규모로 분기 최대 매출을 연이어 경신했습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20.6% 감소한 15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도 62.3% 불어난 869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32.9% 줄었습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한 주요 요인은 전방위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하면서 자사 플랫폼 내 신규 회원이 크게 급증하고 있다” 고 설명했고 이어 "‘ 랭킹닭컴’ 과 신규 플랫폼(피키다이어트, 개근질마트)들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플랫폼의 가파른 성장세,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특급배송을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는 푸드나무의 성 장을 더욱 가속화 시켰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회사 측은 “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내수 시장에 맞춰 외형적인 성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TV, 버스, 옥외광고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며 "지금은 성장에 집중할 시기이며 영업이익률 10% 이상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고 밝혔습니다.
국내 코스닥 상장사인 윙입푸드와 함께 설립한 중국 내 합작법인에 대해서는 “ 현재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대한 총력을 기울여 연내에 첫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매진할 것” 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조인성씨가 출연하는 랭킹닭컴 광고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푸드나무보다는 랭킹닭컴이라는 플랫폼의 미래 성장가치가 더 주가에 빠르게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플랫폼이 광고가 먹히면서 인지도를 얻게되면 한번 쌓인 이진도는 쉽게 허물 수 없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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