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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에 해당되는 글 36건

  1. 2025.02.03 이재용 항소심 모든 혐의 무죄 "무전유죄 유전무죄" 4
  2. 2025.02.03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불법경영권승계 항소심 선고 초읽기 2
  3. 2024.10.31 삼성물산 3분기 실적발표 어닝쇼크에 주가 급락세 9
  4. 2024.07.18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연말 완공 수주 증가 실적 4조원 기대감 2
  5. 2024.03.15 삼성물산 정기주총 주주행동주의 펀드 요구 표대결 회사측 승 주가 급락세 2
  6. 2024.02.24 윤석열 정부 외국인투자자 원화차입 허용 총선 승리에 외국계 투기세력 멍석 깔아준다 2
  7. 2024.02.18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 삼성지배구조 개편 본격화 기대감
  8. 2024.02.16 삼성물산 이사회 행동주의펀드와 정면충돌 소수주주제안 거부의사
  9. 2024.02.11 삼성물산 이재용 삼성전자 삼성불법경영권승계 1심 무죄 선고에 반등세 3
  10. 2024.01.12 삼성그룹주 오너일가 이건희 상속세 납부용 블록딜 매각에 약세 2
  11. 2023.12.12 삼성물산 외국인투자자 주주이익환원 요구 52주 신고가 경신
  12. 2023.12.10 원전관련주 윤석열 정부 원전사업 계약금 30% 선지급 결정 SMR건설 가능성 관심고조 2
  13. 2023.05.08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의 반도체 견제에 바이오투자 올인
  14. 2023.02.16 삼성물산 주주가치 제고 5년간 3조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
  15. 2022.11.18 세계 최대 갑부 모하메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20시간 방한 수혜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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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이 회장에 대한 부당합병·회계 부정 혐의와 관련한 공판을 열고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는데 이번 선고는 지난해 2월 5일 1심 선고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함께 기소된 옛 미래전략실(미전실) 간부인 최지성 전 미전실장과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나머지 피고인 13명에게도 모두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0년 이 회장을 자본시장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했는데 이 회장을 비롯한 미전실 임원들이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관여해 최소 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판단을 내린 것입니다

 

재판부는 이날 검찰이 제출한 주요 증거의 증거능력을 1심과 같이 대부분 인정하지 않았는데 증거능력은 증거로 사용될 수 있는 법률상 자격인데, 증거능력이 인정되지 않으면 유무죄의 판단 근거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재판부는 이날 검찰이 제출한 증거 대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증거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여러번 밝혀 검찰의 부실기소를 간접적으로 지적해 왔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이 회장의 승계를 목적으로만 이뤄지지 않았고, 이 회장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 부당하게 이뤄졌다는 검찰 측 주장을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행정법원의 판례를 배척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1심과 같이 인정하지 않아 결국 무죄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새로 제출된 증거인 서준영 외장하드에 대해서도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는데 이때문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는 모두 배척된 것으로 무죄가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검찰이 항소하지 않으면 이대로 재판이 끝날 수도 있는데 1심과 항소심 모두 검찰이 완패한 것으로 윤석열 검찰의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대표적인 판례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이재용 삼성회장의 불법경영권승계재판은 우리나라 사법정의와 법치주의가 일반인들에게만 통하는 것으로 재벌오너일가와 권력실세들에게는 치외법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대표적으로 보여준 판례가 될 것 같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은 MSCI선진지수와  FTSE선진지수에 들어가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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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 3일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및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 항소심 선고가 나오는 날입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백강진 재판부)는 이날 오후 2시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상 배임,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회장 등 14명의 삼성 전·현직 고위 임원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진행합니다

 

지난해 2월5일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후 1년 만인데 이 회장은 1심이 진행된 3년5개월동안 107차례 열린 재판에 100회 이상 직접 출석했습니다.



그 결과 서울중앙지법 1심 재판부는 이 회장의 19개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및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은 윤석열 검찰의 대표적인 부실기소 사건으로 알려져 있는데 검찰이 기소한 혐의 전체에 대해 법원이 모두 무죄를 선고한 경우가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서울중앙지법 1심 재판부도 매우 관용적인 자세로 이재용 회장의 혐의들에 대해 피의자에게 유리하게 해석해 검찰으 주장을 모두 배척하기도 해 검찰의 부실기소에 재판부의 관용적인 태도가 혐으 전부에 대한 무죄 판결을 가져왔고 외국인투자자들은 우리나라 사법정의가 불공정하다는 인식을 갖게 만든 대표적인 판례가 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2심에서 이 회장에게 1심과 같이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는데 지난해 8월 증권선물위원회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재 처분에 대한 서울행정법원 판결이 이슈가 될 수 있는데 서울행정법원이 증권선물위의 제재를 취소해야 한다고 판결하면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상실 회계처리를 한 점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기 때문입니다

 

1심 재판부는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서버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전자정보를 적법한 선별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위법수집증거'로 판단해 증거능력을 부인했는데 덕분에 이재용 회장은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판결받았습니다

 

윤석열이 내란죄로 구속되면서 검찰공화국 위상도 위태로워진 상황에서 검찰이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이번 만큼은 이재용 회장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불법임을 판결받아 이재용 회장을 구속할 수 있다는 긴장감이 법원 주변에 흐르고 있습니다

 

다만 2심 재판부도 이재용 회장에게 관용적인 재판을 해 왔기에 하루 아침에 공격적인 태도로 바뀐 검찰의 혐의 주장을 다 받아들여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징역 2년 6개원에 집행유예 3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삼성위기론이 끝나려면 이재용 회장에 대한 재판이 마무리 되야 삼성전자가 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및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 항소심 선고 결과에 따라서 삼성 뿐 아니라 한국경제의 방향이 결정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사법정의를 바로세울 것인지 아니면 이재용 회장의 무죄판결을 기원해야 할 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이재용 회장에 대한 재판은 우리나라 사법부의 불공정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판례이고 이는 외국인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사법정의를 불신하고 우리 자본시장의 MSCI선진지수와 FTSE선진지수에 못 들어가는 이유가 되고 있는데 윤석열 부인 김건희 일가의 주가조작 사건과 부동산투기 사건 등에 대한 사법당국의 무능한 모습도 또 다른 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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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K74fjojP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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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물산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30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조3000억원, 영업이익이 73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11.3% 줄어든 수치입니다.

 

당초 시장 추정치였던 매출액 10조6000억원, 영업이익 7874억원을 밑도는 수치로 삼성물산은 상반기 대형 프로젝트 공정 마무리로 인한 기저효과로 발생한 일시적 부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삼성물산의 공정프로젝트 중 평택 P4, 미국 테일러 T1 등 하이테크 프로젝트 종료로 인한 매출 감소로 건설 전체 영업이익률도 5.3%로 내려앉았고 무엇보다 평택 반도체 2단계 공정이 전면 중단되면서 중장기 계획도 어그러진 측면이 있습니다 

 

삼성물산의 대형 프로젝트 공정 마무리로 건설 부문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감소한 것이 어닝쇼크의 주요 원인이 되지만 더 큰 문제는 평택 반도체 2단계 공정이 전면 중단된 것이 중장기 계획이 어그러진 측면이 있어 삼성물산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의 매출 중 약 46%를 차지하는 건설부문의 부진과 31%를 차지하는 상사부문이 주력 계열사 삼성전자의 부진으로 전반적으로 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맞물려 있는 중심기업이라 지주회사 개편 불확실성도 발목을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물산의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16만원대로 평가되지만 평택 반도체 2단계 공사가 불확실해지고 경기침체로 건설부문의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실적둔화 우려가 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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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41030 24.3Q 실적발표PPT 국문.pdf
0.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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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g7gNrl03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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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5공장의 연말 완공 가능성으로 커지고 있는데 매출 4조원 기대감으로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는 바이오 사업의 핵심 주력자회사로 전기전자의 삼성전자와 같이 바이오분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키우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른 바이오신약개발사와 같이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특허가 만료된 제네릭 제약을 얼마나 가성비 있게 생산하느냐가 관건인 바이오시밀러로 생산설비에 대한 압도적인 투자로 단번에 세계 최대 제약사로 올라선 모습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일 미국 제약사와 1조4600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는데 단일 수주 규모로는 설립 이후 최대로, 지난해 연간 수주금액(3조5009억원)의 42%에 이르는 것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2조5000억원어치를 수주했습니다

 

5공장에 대한 선수주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4조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인데 항체 위탁생산(CMO) 시장에서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들의 위탁생산이 늘고 있는 상황으로 수주능력이 실제 수주량보다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약점은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가 충분한 생산량을 발주하지 않는 것으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면 수익성도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늘려가고 있는데 다국적 제약사가 발주를 주지 않아도 자체 복제약과 신약으로 생산량을 일정정도 유지할 수 있게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업가치는 삼성물산의 기업가치와도 연결되어 있어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이건희 상속세를 이재용 회장 오너일가가 다 납부하고 나면 지배구조 문제가 이슈가 될 수 밖에 없어 본격적인 주가상승은 이건희 상속세 납부 이후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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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2024년+1분기+실적발표.pdf
2.22MB
삼성바이오로직스 20240425 유진투자증권.pdf
0.83MB
삼성바이오로직스 20240530 하이투자증권.pdf
1.2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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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7_4Ss5xumQ?si=ptXhMsCwO-Mtaw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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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삼성물산에 대해 외국인투자자 중심의 행동주의펀드연합이 요구한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정기주총에서 표대결 끝에 삼성물산 경영진측이 승리하였습니다

 

삼성물산은 1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 지분 1.46% 가량을 보유한 시티오브런던과 안다자산운용, 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 등 5개 펀드가 주주제안으로 올린 자사주 소각과 현금배당 안건을 상정하고 경영진이 내세운 안건과 표대결을 벌였습니다

 

이날 도현수 변호사는 시티오브런던·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 등 5개 행동주의펀드 연합과 소액주주들을 대리해 발언했는데 그는 "삼성물산이 뛰어난 실적을 내고 있음에도 주주들이 투자손실을 입고 있다"며 "그 이유는 주주환원 정책이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는데 도 변호사는 삼성물산이 코리아디스카운트의 대표적인 사례라고도 지적했습니다

 

그는 5개 행동주의펀드 연합이 제안한 자기주식 취득의 건과 현금 배당 확대안을 설명했는데 도 변호사는 삼성물산 자기주식 소각의 건에는 반대하고 자기주식을 취득해 주가 부양에 힘써달라고 요구했는데 현금 배당 또한 삼성물산이 제안한 주당 2550원(보통주)·2600원(우선주)의 두배에 달하는 4500원(보통주)·4550원(우선주)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고 도 변호사는 "삼성물산은 변화의 요구에 부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털(지분 0.42%)은 지난 4일 행동주의 펀드 연합이 제시한 주주 제안에 의결권을 행사해 달라는 취지의 서한을 삼성물산 지분 7.25%(작년 9월 말 기준)를 가진 국민연금에 보내기도 했는데 시티오브런던인베스트먼트 등 5개 행동주의 펀드의 연합(합계 1.46%)은 삼성물산 배당액을 사측 제시안 대비 70% 이상 늘리고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행동주의 펀드 연합과 기업 가치 제고를 두고 펼친 표 대결에서 승리했는데 현금배당은 삼성물산 이사회안인 '보통주 2550원·우선주 2600원'이 찬성 77%로 통과됐고 행동주의 펀드 연합이 요구했던 자사주 매입 또한 반대 및 기권 82%로 부결됐는데 행동주의 펀드 연합의 제안이 주주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기 때문으로 삼성물산 소액주주들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나온 결과입니다

 

삼성물산 주주들은 행동주의 펀드 연합이 제안한 자사주 취득과 배당안을 받았어야 했는데 삼성물산 경영진이 제안한 것을 손들어 주면서 스스로 손해 보는 바보임을 자인한 꼴입니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면서 이재용 회장 일가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 주주이익을 희생시키고 있는데 이를 인정해 준 것으로 한심한 선택을 한 것입니다

 

삼성물산 주총 이후 삼성물산 주가가 급락한 것이 그 동안 행동주의 펀드 연합의 안건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상승세를 타다가 이것이 좌절되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입니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상당기간 주가가 흘러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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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0apX-PZVeA?si=-D1NiAP_Nrpwey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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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해서는 안되는 짓까지 하며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투자편의를 봐주고 증시 매수세를 늘리겠다는 차원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원화차입을 허용하겠다는 것인데 외국인투기세력들에게 자기 돈 한푼 없이 우리 국민들 돈으로 먹튀를 할 수 있는 길을 터준 것입니다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은 21일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권 결제·환전 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의 외환거래 체결 사실을 관리은행이 확인할 수 있는 경우, 일시적 원화 차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투자자들은 환전수수료를 아낄 수 있고 환전도 더 편리해 질 뿐 아니라 국내 원화계좌를 갖고 언제든지 치고 빠지는 투기적인 포지션을 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투기자본을 우리 금융사에사 차입하여 사용할 수 있어 이론적으로 무자본 투기도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재벌 대기업들이 대규모 자금을 선결제 형식으로 거래처들에게 풀었고 이 자금으로 시장에 온기가 돈 것으로 보이지만 사과 한개에 1만원하는 인플레이션으로 유동성 공급이 반감되는 느낌입니다

 

주식시장에 이런 유동성이 흘러들면서 올 해 들어 꾸준히 대형주 위주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들 기업들으 ㅣ실적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란 점에서 유동성장세와 비슷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선진지수에 투자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의 경우 투기세력들이 많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검은머리 외국인 자금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권 결제·환전 편의 제고 방안’을 통해 투기세력들에게 더 쉽게 투기를 할 수 있는 멍석을 깔아준 모습입니다

 

외국인 투기세력들은 보다 쉽게 우리 자본시장에 입출금을 할 수 있어 치고 빠지기식 투기도 가능하게 되었고 여기에 들어가는 자금도 국내 은행을 통해 조달할 수 있어 굳이 해외에서 달러를 들여올 필요도 없어진 것입니다

 

최근 외국인투자자들은 1월과 2월 약 10조원 규모의 국내 주식순매수에 나서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기업밸류업프로그램에 큰 장이 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지수관련 대형주 매수에 나서게 한 것 같습니다

 

시장 내 유동성 공급도 이런 주식매수세를 부추기고 있는데 외국인투기세력은 4월 총선까지 유동성 장세가 조성되고 이때 치고 빠지겠다는 전략으로 단기간 대형주들을 순매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4월 총선까지 주가를 끌어올리고 나면 개인투자자들이 비싸진 주식을 매수하려 추격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형주 위주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생명과 하나금융지주 같은 금융주들은 대규모 순이익을 발생시키고 있어 충분히 살 이유가 있지만 SK하이닉스 같은 제조업은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평소 외국인투자자들의 투자행태를 봐서는 도저히 지금의 주가를 이해할 수 없어 보입니다

 

돈의 힘으로 밀어올려진 주가는 전형적인 유동성 장세의 모습으로 기업실적이 아닌 유동성이 만든 사상누각과 같은 주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수출로 먹고 살기 때문에 글로벌 경제회복은 수출증가로 연결될 수도 있지만 현재 중국과 러시아 시장은 같은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를 보던 시장들에서 우리 기업들이 퇴출되고 있어 예전과 같은 무역흑자를 유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내수시장에서 경기침체에 빠져들고 있어 경제성장률도 일보보다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기업실적이 좋아지는데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 유동성 장세는 4월 총선까지 한시적으로 주가부양을 통한 부의 효과로 투자자들을 속이려는 총선전략의 일환으로 이후 인플레이션으로 국민경제가 만신창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은행 책임론이 대두될 수 있습니다

 

4월 총선전까지 유동성 장세를 누리지 못하면 바보가 되는 한심한 장세에서 검은머리 외국인 투기세력만 신이 난 모습입니다

 

진짜 위기는 흥청망청한 유동성 잔치 뒤에 찾아온다는 교훈을 잊어서는 안되며 그 전까지는 유동성 잔치에 함께 놀아나지 않으면 소외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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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piq7gNFMNY?si=133y57c_M1UD-L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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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일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계를 돌파하자고 강조해 삼성지배구조개편이 본격화 되는 것이 아닌가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최대 매출(3조7000억원), 영업이익(1조1000억원), 수주(3조5000억원)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혈액질환 △안과질환 치료제 등의 판매 허가를 획득해 창립 12년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최대 실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은 바이오분야에 힘을 싣고 장기적으로 삼성지배구조개편에 바이오 사업이 키를 쥐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이재용 회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가동중인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한 뒤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 개발 로드맵, 중장기 사업전략 등을 보고받았습니다.

 

삼성은 2010년 바이오를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한 뒤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2016년 상장 당시 3000억원에 불과했던 연간 매출은 7년 만에 약 12배 성장했고,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해 2022년 생산 능력 세계 1위를 달성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공장 건설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체-약물 접합체) 경쟁력 확보 △투자 펀드 운영 등을 통해 미래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톱 20 제약업체 중 14개 기업을 고객사로 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차질없이 대응하고 생산능력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해 5공장을 건설하고 있는데 5공장의 생산능력은 18만리터로 내년 4월 가동예정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조성해 미래 기술에 선제 투자하고 국내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사이언스펀드는 삼성물산ㆍ 삼성바이오로직스ㆍ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조성한 2400억원 규모 펀드로, 유망한 바이오 기술 기업 지분 투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공장부터 4공장까지 완공을 마쳐 제1바이오캠퍼스 구축을 완료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32년까지 7조5000억원을 투자해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인데 매년 400여명 고용 창출을 예상하고 있고 협력사와 건설인력 고용 창출 효과까지 합하면 2032년까지 1만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삼성지배구조개편에 있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재용 회장이 최대주주로있는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로직스라 삼성그룹이 지주회사체재로 개편될 때 삼성물산의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의 중간지주회사 개편에 이재용 일가의 그룹지배력을 유지해 줄 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있다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1026_유진투자증권.pdf
0.9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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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8ocFf_xe8o?si=QOEkw0R_jskz1J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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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물산은 전날 시티오브런던·안다자산운용·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 등 5개 헤지펀드의 주주 제안을 다음달 1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지만 이사회는 삼성물산의 경쟁력을 훼손할 수 있는 과도한 요구라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삼성물산 이사회는 배당으로 보통주 2550원 우선주 2600원을 제안했는데 행동주의펀드연합은 올해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안과 보통주 주당 4500원, 우선주 주당 4550원의 배당안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사회 제안보다 70% 이상 많은 배당금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주 780만 7563주와 우선주 15만 9835주 소각까지 합한 삼성물산 주주환원 정책 규모는 잉여현금흐름의 49%에 해당하는 것으로 다른 기업들보다 많은 편에 속합니다

 

행동주의펀드들은 삼성물산이 대표적인 저PBR주라 자사주 소각이 주주환원이 될 수 없다는 것으로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이 60% 이상에 달해 추가적인 고강도 주주환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 이사회는 행동주의펀드연합의 요구가 과도한 수준이라고 반박하며 이들의 요구를 잉여현금흐름으로 계산하면 100%를 초과하여 경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과도한 주주환원으로 경영재원이 사라질 수 있다고 반박하며 투자고용여력이 훼손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3년마다 주주화원정책을 수립해 공개하고 있는데 행동주의펀드연합의 과도한 요구는 투자자들의 예측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해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재계에서는 삼성물산 사태가 윤석열 정부의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에 편승한 외국인투기자본의 약탈행위로 규정하고 과도한 주주환원요구가 기업의 성장성과 지속성을 훼손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주주자본주의가 단기간에 주주환원에 경영목표가 맞춰지면서 장기성장성을 훼손하여 결국 기업의 경쟁력을 훼손하는 우려를 현실화할까 두려운 상황입니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그룹을 지배하는 정점에 있는 회사입니다

 

삼성물산을 통한 배당은 오너 일가의 이건희 상속세 재원의 핵심이 되고 있고 자사주 소각을 통한 오너일가의 삼성물산 지배력 강화는 그룹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에 착수하지 못한 상황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요구를 무시하기만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이재용 회장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시사회가 오너인 이재용 회장의 거수기에 불과한 상황이라 결국 모든 판단은 이재용회장의 결정에 따라 이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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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IAkN1PI37A?si=9iGT0mCamCk14d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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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박정제)는 이날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의 선고공판을 열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삼성 전·현직 임직원들도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재용회장이 삼성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다른 소액주주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다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이재용 일가가 최대주주 지분을 갖고 있는 제일모직 지분을 과대평가하고 삼성전자의 최대주주 삼성물산에 대해 과소평가하여 이재용 일가가 삼성물산 최대주주 지분을 적은 비용으로 차지할 수 있게 했고 이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손해를 감수하면서 찬성하여 약 8000억원대 손실을 입었다는 사안도 무죄로 보고 있습니다

이재용 총수일가의 사익을 위해 삼성물산·제일모직 간 합병이 이뤄졌다고 검찰이 판단하고 기소했지만 이후 공판과정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제대로 기소하지 않아 재판부가 무죄 취지로 판결을 한 것입니다

검찰이 기소한 삼성물산에 대한 주가조작을 위해 호위정보를 유포하고 국민연금 불법로비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불법IPO를 위한 4조원대 회계조작도 모두 무죄취지로 봐서 지난 몇년간의 소송이 쓸데없는 짓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번 1심 판결 전에 이복현 금감원장은 무죄 판결을 미리 알았는제 삼성 이재용 회장에 대한 사법리스크가 이번 1심 판결로 모두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해 검찰의 항소를 김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판결의 의미는 재벌오너일가의 이익을 위해 법이 그렇게 정의롭지도 공정하지도 않을 수 있다는 사실로 우리나라 법의 공정성과 사법정의를 외국인투자자가 불신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삼성물산은 검찰의 항소만 없다면 불법경영권승계에 대한 부담없이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삼성전자의 주가를 내려 삼성지주회사로 전환하는데 있어 이재용 회장 일가의 지배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큰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사용된 방법과 비슷한 방법이 사용될 것도 같습니다

확실히 삼성불법경영권승계에 대한 이번 판결에 외국인투자자들이 우리 증시 뿐 아니라 법의 공정성과 사법정에의 의심의 눈초리를 보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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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ScO2m7B6Fk?si=UGZCdp2b7LN8ABpG

안녕하세요

삼성 일가 세 모녀의 계열사 지분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여파로 삼성전자 주가가 11일 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장 종료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 종가 대비 0.54% 내린 7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물산(-1.78%), 삼성생명(-3.24%), 삼성SDS(-3.21%) 등 삼성전자 외 삼성그룹 계열사 주가도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삼성전자 지분의 약 5%에 해당하는 약 2조1900억원어치(2982만9183주)를 블록딜로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당 매각가는 10일 종가인 7만3600원에서 1.2∼2.0% 할인된 수준이며, 이부진 사장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생명 일부 지분도 블록딜 형태로 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 모녀가 이번에 매각을 추진하는 주식은 총 2조8000억원 규모로 세 모녀의 계열사 지분 매각은 납부해야 할 상속세 마련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지난해 10월 이들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삼성 계열사 지분 처분을 목적으로 하나은행과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맺은 물량들입니다.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삼성 일가가 내야 할 상속세는 12조원 규모로 알려졌는데 유족들은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5년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하고 있습니다.



앞서 홍 관장을 비롯한 세 모녀는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주식담보대출을 받았지만, 연간 이자만 2000억원에 달하는 등 자금 압박이 큰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출금리도 오를 수 밖에 없어 주식을 매도하고 부채를 끄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삼성전자의 실적이 좋지도 않은 상황에서 지난 연말 2개월간 큰 폭의 상승세로 다시금 7만원대 주가로 끌어올려졌는데 오너일가의 매각시가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한동안 삼성그룹주들은 물량 소화 과정을 거져야 하기 때문에 가격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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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Bvsm6tk_N0?si=sD0HQumaEhKeS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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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현재가치

안녕하세요

삼성물산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자산규모에 외국인투자자들이 다시 주주가치 환원을 요구하며 삼성물산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영국 런던 소재 글로벌 다중전략 펀드인 팰리서캐피탈이 삼성물산을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라고 표현하며 체계적이고 수익 지향적인 자본 배분 체계 도입을 통해 자본 배분을 최적화하고 주주들에게 공정한 환원을 요구했습니다

 

팰리서캐피탈은 삼성물산 지분 0.62%를 보유하고 있는데 1%도 갖지 않은 주주로 목소리는 최대주주를 능가하고 있어 삼성그룹으 지배구조 취약성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습니다

 

팰리서캐피탈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지주회사 체제로의 재편을 요구하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삼성물산에 투자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영국계 자산운용사 시티오브런던인베스트먼트(City of London Investment Management·CLIM)도 삼성물산에 2023 회계연도 주당 4500원 배당과 내년 말까지 5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등을 요구하는 주주서한을 발송한 바 있는데 삼성그룹의 취약한 지배구조를 이용해 아주 뽕을 뽑아 먹으려 작정한 모습입니다

 

팰리서캐피탈의 설립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인 제임스 스미스(James Smith) 대표는 예전 삼성물산에 대한 공격을 주도했던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펀드매니져 출신으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취약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공격자입니다

 

팰리서캐피탈 측은 삼성물산이 본질가치보다 못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이 삼성그룹의 취약한 지배구조에 기인한다고 보고 있고 이를 시정해 삼성그룹의 지주회사체재 개편 시 삼성물산의 주가가 지금보다 배이상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팰리서캐피탈은 삼성물산 내부에 다양한 업종이 각기 다른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이를 통합해 운영할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최대주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팰리서캐피탈 스미스 대표는 과거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반대한 이력이 있어 누구보다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취약성을 잘 알고 있고 당시 엘리엇의 공격을 어떻게 삼성그룹이 막아냈는지 잘 알기 때문에 이번에도 삼성그룹을 ATM으로 여기며 돈을 달라고 공격하는 것 같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일가의 취약한 지배력으로 언제든지 외국인투자자들의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인데 그때마다 돈을 갖다주며 외국인투자자들을 달랜다면 결국 중국이 북방 유목민들에게 돈을 갖다 받치다 결국 유목민족에게 정복당하던 모습과 다르지 않겠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주가가 당장은 좀 오를 지 모르지만 결국 외국인투자자들이 두둑하게 챙기고 빠져나가면 다시 예전 자리로 돌아갈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 급등이 달갑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으로 지주회사 체제가 출범하기 전까지는 계속 이런 외국인투자자들의 약탈행위는 계속될 것입니다

 

삼성물산의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가 24만원이지만 지금 12만원대에 거래되는 것은 지배구조 불확실성에 대한 할인요인이 삼성물산의 주가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지주회사_산업리포트 231127 DS투자증권.pdf
3.6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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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이 탈원전정책백지화 선언을 하고 나서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선언으로 끝나는 것인가 하는 우려가 나왔지만 결국 원전모피아의 요구를 들어줘 원전관련기업들과 정부가 계약을 할 때 선급금 30%를 먼저 지급해 주기로 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신한울 원자력발전소(원전) 3·4호기의 보조기기를 공급하는 협력사에 계약금액 최대 30%를 계약 즉시 지급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원전 생태계를 이루는 한수원 중소 협력사에 약 1조원의 자금이 조기 ‘수혈’될 전망입니다. 

 

무너진 원전 생태계 아래서 매출이 급감한 원전 기업들을 살리기 위해 선급금 형태로 먼저 선지급해주겠다는 것인데 다른 국가과학기술 개발비는 대규모로 삭감하면서 원전에만 정부 재정을 쏟아붓겠다고 하는 것으로 소수 재벌들의 원전사업을 도와주기 위한 꼼수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신규 원전 건설보다 노후 원전의 폐로가 더 활발하게 이뤄지고 투자도 많이 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정 반대로 하고 있어 글로벌 호구라는 소리와 함께 동네바보가 맞다는 비아냥이 과학기술계에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 카이스트와 국책연구기관의 연구비를 조 단위로 삭감하고 이 돈을 2030 부산에긋포 유치를 위해 해외원조금으로 전용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데 그나마도 사우디 리야드와 경쟁에서 119 VS 29로 글로벌 X망신을 당한 상태입니다

 

원전분야는 소수의 재벌대기업 건설사들이 수주해 중소기업들에게 재하청을 해서 건설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한빛원전은 대규모 부실공사로 완공 후 1년여간 안전보강을 위해 세워두고 보강공사를 계속했습니다

 

지금도 전기가 두자릿수로 남아 있는 상황인데 신규로 원전건설은 남아도는 전기에 향후 폐로비용까지 감안할 경우 전기생산비만 올리는 어리석은 결정이란 말들이 해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원전마피아들은 원전신규 건설을 이용해 앞으로 몇년 잘 먹고 잘 살지 모르겠지만 윤석열 정부 이후 2050탄소제로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비율이 떨어져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원전모피아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선급금을 지급하는 것은 원전부실공사에 대한 책임도 묻지 않고 국민 혈세를 손해보는 투기에 쏟아붓는 것으로 진정 동네바보라는 말을 들을 만한 정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해외 선진국들은 노후 원전의 폐로에 더 많은 투자를 늘리고 있는데 이런 추세와 정 반대로 가고 있어 두고두고 국민경제에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당장은 원전관련주들에게 30%의 선급금이 주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자금흐름을 가져갈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투자자들도 관심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아울러 미국산 SMR건설을 위한 준비 차원의 윤석열 정부의 자금지원은 우리나라를 미국산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SMR의 테스트필드로 이용하기 위한 밑밥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이 용인에 짓기로 한 세계 최대 반도체산업단지의 에너지원으로 SMR을 건설하려고 해 인구밀집지역인 서ㅏ울과 수도권이 원전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될 위험이 커졌습니다

 

미국정부도 미국기업이 만든 SMR에 대해 안전검증을 빌미로 허용하지 않고 있어 우리나라를 테스트필드로 삼아 건설사례를 만들려 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산 SMR 회사들에 국내 재벌기업들의 지분이 투자되어 있고 이는 재벌오너일가의 경영권 승계 재원을 마련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도 의심받고 있습니다

 

자칫 미국산SMR이 용인지역에 설치되고 사고가 날 경우 인구 2000만이 몰려 살고 있는 사울과 수도권은 인간이 살 수 없는 땅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럴경우 우리나라는 한방에 아르헨티나 꼴이 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관련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두산에너빌리티

두산

HSD엔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일진파워

에너토크

한신기계

비엠티

금화피에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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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ELjXKI2E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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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이 미국의 반도체분야에 대한 견제에 바이오 투자로 대응하며 반도체 시장에서 잃어버린 수익을 바이오분야에서 찾으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산업은 생산 기술과 연구개발(R&D) 역량이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장기적인 협업을 위한 신뢰와 평판 구축 또한 필수적인데 이들 모두 단기간에 갖추기 쉽지 않은 요소이기에 그만큼 기업의 진입 장벽이 높은 산업입니다.

 

삼성은 이재용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삼성의 바이오 사업이 글로벌 ‘빅파마(Big Pharma·거대 제약회사)’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지렛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반도체과학법Chips로 반도체패권주의를 노골화하면서 공정한 시장의 룰을 어기고미국 기업 우선주의에 삼성전자의 이익이 크게 침해받게 되고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인텔에 넘겨 줄 가능성이 있어 반도체를 대체할 새로운 먹거리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반도체패권주의로 한국과 중국에만 생산시설이 있는 SK하이닉스는 중국 생산시설의 사용제한으로 중국시장을 잃게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재고부담과 과잉생산능력으로 파산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있고 삼성전자도 중국시장을 잃어버릴 경우 이를 대체할 시장이 없다는 측면에서 큰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미국 정부는 우리나라 반도체 회사들이 중국에서 첨단반도체 생산 뿐 아니라 판매도 제한을 두고 있지만 미국 기업의 미국 내 생산된 반도체의 중국 수출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통상의 문제로 윤석열 정부에서 불공정 무역규제에 대해 공식 항의해야 하고 우리 기업의 이익을 지켜줘야 하는데 공통된 가치동맹이라는 헛소리로 우리 기업의 피해를 모른척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이재용 회장은 반도체 보다 바이오분야의 수익을 늘리는 방향으로 사업의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는데 바이오분야에 대한 미국의 규제가 느슨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반도체과학법Chips가 발효되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생산과 수출에 미국의 간섭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이에 따라 평택의 세계최대 반도체 생산설비는 과잉 설비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여기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노인인구의 증가는 의약품 소비가 점점 더 늘어나게되어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이 중요하게 되었는데 2025년까지 송도에 제5공장 건설에 2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은 이런 수요에 맞춰 시장선점에 나서겠다는 의욕을 보여준 것으로 삼성그룹이 평택공장에 대한 투자도 버거운 시가에 바이오분야에 공격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이재용 회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이용해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도 노리고 있는데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로 지주회사 설립을 위해 삼성물산의 가치가 오르고 삼성전자의 가치가 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도 장기적으로 삼성물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고 그 사이 삼성전자의 가치는 더 떨어져야 하는데 이번 기회가 가장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재벌경제의 구조적 특성상 오너일가의 이익을 위해 개별회사의 이익은 무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경우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최대 재벌인 삼성그룹과 3대 그룹인 현대차그룹만 아직 지주회사 체제를 못 만들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인플레이션감축법IRA와 반도체과학법Chips는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에게는 지배구조 개편의 마지막 호기가 될 수 있습니다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회사를 떠나는 임직원들이 많아져도 경기침체와 미국의 불공정무역 탓으로 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용 회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 실적개선을 통한 장기 우상향하는 챠트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1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56만원정도로평가되지만 최대주주 지분율이 약 74%에 달해 실제 유통가능 물량이 많지 않아 주가는 적정주가 대비 고평가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재용 회장이 해외출장에서 주요 빅파마 CEO들을 만나고 다니면서 직접 영업을 뛰고 있어 송도의 생산능력이 증가하면 할수록 매출외형과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100%를 확보하여 신약개발에도 속도감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 신약개발과 양산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생산성과 속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메모리반도체에서 보여준 빠른 성장성과 시장지배력을 바이오분야에서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uaQTSGVNh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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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6IlEoe7YSM

안녕하세요

삼성물산이 제일모직과 합병과정에서 이를 반대해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 주주들로부터 사들인 주식을 전량 소각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는데 삼성물산은 일관된 정책 이행으로 안정적인 주주환원 기조를 유지하면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자사주를 전량 분할 소각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을 재원으로 배당정책을 유지한다는 입장인데 현재 삼성물산이 보유한 자사주는 보통주 2471만8099주(13.2%), 우선주 15만9835주(9.8%)다. 시가총액 3조원 규모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과 함께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현재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핵심계열사로 삼성지배구조 개편의 키를 갖고 있는 회사로 삼성오너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입니다

 

장기적으로 삼성물산 주가가 올라줘야 지배구조를 지주회사로 개편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투자자들의 반발로 실제로 지배구조 개편이 어려울 수 있어 뜸을 들이고 분위기를 살피는 상황입니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내부 수주만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는데 올 해 건설수주가 줄어들고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삼성물산 기업가치를 끌어올려야 할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물산 230201 22.4Q_실적발표PPT_국문.pdf
0.58MB
삼성물산 20230202_유진투자증권.pdf
0.91MB

https://youtu.be/v3VXsmi2z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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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8yY6FallP4

안녕하세요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질적인 통치자이자 세계 최대 갑부인 모하메드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은 여러가지 의미를 갖고 있는데 우선 그가 우리나라 기업들의 사우디 국가프로젝트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힌 것으로 해외 건설과 수출에서 중동이 큰 탈출구 역할을 해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과 불안한 국제유가 움직임에 에너지 안보의 측면에서 사우디를 우방으로 가지게 된 것입니다

 

연초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우디를 국빈방문했을 때 빈살만 왕세자는 공항까지 나와 마중을 해 주었는데 세계적인 지도자가 인권문제로 서방에서 구설수가 나오고 있는 빈살만 왕세자를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있게 손을 잡아 주었기 때문입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인권문제를 거론하며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를 왕따시켜 매장시키겠다는 발언까지 했지만 인플레이션에 사우디까지 날아가 푸대접을 받는 모습을 연출한 것과 비교하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는 극진한 대접을 해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은 그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사우디의 여러가지 국가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환영하는 메세지를 전달해 준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의 대규모 경제프로젝트를 추진중인 그가 방한하자 국내선 특급 환대로 맞이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로 입주한 뒤 첫 외빈으로 왕세자를 초청, 회담과 오찬 등 긴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뿌린 것 같습니다.

 

왕세자는 윤 대통령과 회담·오찬을 한 뒤 17일 늦은 오후에는 국내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고 여기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 8명이 참여했습니다.

 

정상급 인사가 방한할 때 외교부 장관이 영접하곤 하지만 이번엔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공항으로 나가 그를 환영했고 또 왕세자가 출국할 땐 지난주 국내기업들의 현지진출을 점검하러 사우디를 찾았던 원 장관이 환송하며 예우했습니다.

 

이날 빈 살만 왕세자 방한에 맞춰 한국 주요 기업과 사우디 정부·기관·기업 등이 투자포럼을 열고 2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1985년생으로, 국내 기준으로는 MZ세대에 해당하지만 아버지 살만 국왕의 전폭적인 신임을 얻으며 왕세자 겸 국무총리를 맡아 사우디를 이끌고 있습니다.

 

영미권에서 이름 첫 글자를 따 MBS로도 불리는 그의 대표적 별명은 "미스터 에브리씽"(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남자)으로 사우디의 어마어마한 오일머니를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기점으로 맺은 26건의 MOU는 법적 구속력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빈살만 왕세자가 직접 찾아와 맺은 점이라는 측면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해외프로젝트를 갖게 되는 것이고 이는 달러의 안정적 확보가 보장되는 것이라 실적에도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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