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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에 해당되는 글 95건

  1. 2022.01.21 한국산 무기수출 아랍에미리트는 되고 이집트는 안되는 이유
  2. 2022.01.15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6박8일 일정 중동 3개국 순방길 방위산업과 원전수출 성과 기대감
  3. 2022.01.11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해외순방 일정 국민의힘 사전 공개 외교결례 강한 유감
  4. 2022.01.09 문재인 대통령 9일 이한열 열사 모친 고 배은심 여사 별세 소식에 빈소 찾아 조문
  5. 2022.01.08 문재인 대통령 8일 평택 공사장 화재 순직 소방관 3명 합동영결식 참석 애도
  6. 2022.01.01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 6445억4000만달러 역대 최대 수출액 돌파
  7. 2021.12.27 문재인 대통령과 6개 대기업 총수 및 최고경영자(CEO)와의 만남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
  8. 2021.12.26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내 6대 재벌회장들과 오찬 간담회 예고
  9. 2021.11.30 문재인 대통령 30일 "오미크론 변이 유입 차단 위해 더욱 강화한 입국방역 조치 즉각 시행하라" 지시
  10. 2021.11.29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 일상회복 2단계 전환 유보
  11. 2021.11.25 HMM 내년 경영권 매각 민영화 가능성 POSCO 보고만 있을거야?
  12. 2021.11.21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 '국민과의 대화' 21일 오후 7시10분부터 8시50분까지 100분간 예정
  13. 2021.11.20 문재인 대통령의 삼성중공업 재방문 의미를 왜곡하는 중앙일보는 기레기가 맞다
  14. 2021.11.05 문재인 대통령 비세그라드 그룹 정상회의 원전과 전기차배터리 협력 논의
  15. 2021.11.04 원전관련주 동유럽 원전시장 수주 기대감에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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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Oui8c7BN44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3개국 순방이 정상외교를 통한 국산무기 수출의 장이 되었다는 것은 이번 마지막 정상외교에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에서 새해 벽두부터 날아든 35억달러 규모의 천궁II 수출계약 성사는 우리나라 국산무기 수출의 한 획을 긋는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UAE는 한국형 원전수출도 이뤄진 국가로 우리나라와 인연이 많은데 과거에는 우리가 석유와 천연가스를 수입만 해 오면서 최대 400억달러 규모의 무역적자를 보던 나라였지만 최근에는 200억달러 규모로 무역적자가 줄어들었고 이번 무기수출을 통해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더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중동의 석유부자인 아랍에미리트는 주변의 예멘 후티반군과 중동아랍연합군을 조직해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에서도 아부다비에 드론폭탄이 날라들어 아찔한 순간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이에 두고 이란이라는 중동의 맹주 자리를 엿보는 국가와 마주보고 있고 국경으로는 현재 중동 아랍세계의 맹주인 사우디와도 연해 있는 국가입니다

 

중동 지역에서 가장 친한파 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아랍에미리트는 우리나라의 중동외교의 교두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무기수출을 통해 시장으로써 역할도 해 줄 수 있는 국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순방의 두버내 국가인 사우디는 실세권력자인 왕세자가 직접 왕실공항까지 마중나올 만큼 우리나라와 정상외교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문재인 대통령을 극진히 모시는 이유는 민주국가로써의 우리나라 위상과 글로벌 리더로써 문재인 대통령의 위상을 이용해 국제 사회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이미지 세탁을 하려는 의도도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우디는 사막 위에 몇 백억달러 규모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고 있는데 여기에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전통의 중동건설시장의 주요 고객이자 우리나라 에너지 외교의 핵심이 사우디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오는 두바이유의 대부분을 사우디와 UAE가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기도 합니다

 

사우디 국유기업 아람코는 S-Oil의 최대주주이기도 한데 이를 통해 수소경제에 대한 우리나라와 파트너쉽을 강화하려 하고 있어 청정수소의 공급국으로 지위를 가지고싶어 하는 눈치입니다

 

사막 위에 세워지는 대규모 스마트시티를 위해 사우디는 원전건설 의향을 내비췄고 우리나라는 UAE바카라 원전의 상업운전을 상세히 설명하며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효율에 대해 설명하며 사우디 원전수주 활동을 펼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순방국인 이집트는 전통적으로 북한와 우리나라가 모두 수교를 하고 있는 국가이자 북한산 무기수입국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순방에 북한이 각종 미사일을 쏴대면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는 이유가 북한 무기의 주요수입국인 이집트를 우리나라 방산기업들에게 빼앗길 수 있다는 조급함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집트에 대한 무기수출은 절대적인 빈곤국가로 산유국이지만 외화결재능력이 떨어져 UAE처럼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무제가 아닌게 우리가 K9 자주포는 수출할 경우 우리가 수출댓가를 달러로 받기에도 시간이 걸리고 방산공장을 지어줄 경우 북한으로의 기술유출 우려도 있는 것이 사실인 곳이라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이집트에 대한 K9 자주포 수출 최종 협상이 연기된 것은 이런 전후 사정이 숨겨져 있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우리 방위사업체의 시장이 될 것은 변함없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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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17KgeUeuz8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6박8일 일정의 중동 3개국(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15일 오후 12시25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첫 순방지 UAE 두바이를 향해 출국했는데 공항에는 정부 측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수 공군 15특수임무비행단장이 나와 문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배웅했습니다.

 

서 실장은 문 대통령 지시에 따라 국내에 잔류하는데 문 대통령 순방 기간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상황 관리 임무를 지시 받았는데 남북긴장 관계가 더 심화되지 않게 위기관리를 하라는 주문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의 UAE 방문은 2018년 3월 공식방문 이후 4년 만으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의 초청으로 UAE를 1박2일 간 실무방문 하게 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순방 이튿날인 16일 두바이에서 예정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 참석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하는데 수소 관련 양국 정부 및 기업 간 협력, UAE 내 우리 기업의 진출을 당부하는 등 경제외교 일환이고 또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 참석, 직접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하는데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 면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17일에는 무함마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 주최의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ADSW) 개막식 및 자이드상 시상식'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한·UAE 정상회담,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방문 일정도 소화합니다.



문 대통령은 18일부터 19일까지는 사우디를 공식 방문하는데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왕세자의 초청을 받았고 한국 대통령으로는 7년 만의 사우디 방문입니다.



18일에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의 공식회담 및 오찬,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 일정 등을 소화하는데 포럼 참석 계기에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회장인 야시르 알-루마이얀 아람코 회장도 접견합니다.

 

19일에는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GCC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발표할 예정인데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리야드 메트로 건설 현장 방문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19일 오후 세 번째 순방국인 이집트 카이로로 이동하는데 한국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은 2006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 이후 16년 만입니다.

 

20일 오전 압델 파타 알 시시 대통령 주최의 공식환영식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를, 21일에는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각각 소화합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21일 오후 이집트 카이로에서 6박8일 순방 일정을 마무리 짓고 귀국길에 오르는데 22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중동 3개국 순방을 통해 탈석유, 산업 다각화를 모색하는 중동과 수소 등 미래에너지, 방산 및 건설 수주, 수출 증진 등의 경제외교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중동 3개국 순방에는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인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공식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합니다.

 

임 특보는 2017년 말 비서실장 재직 시절 이명박 정부 당시 원전 수주 대가로 유사시 한국군 개입을 약속한 비공개 군사협정을 수정하려다 발생한 UAE와의 갈등을 봉합한 바 있는데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 등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했고, 공로를 인정받아 비서실장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UAE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이 순방하는 중동 3개국은 모두 현안이 있는 곳들로 UAE는 한국형 원전수출과 수소경재관련 사업협력, 사우디에선 에너지외교와 한국형 스마트시티건설사업 그리고 이집트는 K-9 자주포 수출 등의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내 보수언론은 새로 렌트한 대통령 전용기를 사용하는 것은 부각시키며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순방을 단순 해외여행으로 비춰지게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상외교를 하러 머나먼 열사의 땅으로 가는 대통령이 오래된 구닥다리 공군1호기를 타고 가야 맞는 것인지 물어 보고 싶은데 진짜 한심한 보도행태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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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b5RbCEByJU

안녕하세요

청와대는 10일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3개국 순방 계획을 미리 공개한 것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 계획을 밝힌 뒤 "어제 한 야당이 대통령의 순방일정을 포함하는 논평을 낸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9일) 장영일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새해 벽두부터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소식이 들려온다"며 "벌써부터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중동국가들이 거론되고 해당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관련 보도가 줄을 잇는다"고 밝혔는데 그러면서 "이집트 등 중동국가들과 얼마나 시급한 현안이 있는지는 모른다"며 "그러나 임기가 4개월도 남지 않은 대통령이 코로나 위기 속에 신음하는 국민들을 제쳐둔 채 꼭 지금 나가야만 하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는데 임기말 국민 세금으로 부부동반으로 해외여행 다니는 것이 아닌냐는 뉘앙스인데 현직 대통령이 다음 번 대통령을 정하는 선거운동이 진행되는 동안 내치에서 어떤 행동을 하던 선거운동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미뤄왔던 외교에 주력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할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중동에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은 각각 원전수출과 해외건설, 방산수출과 관련된 나라들로 현안이 있는 나라들이라 대통령께서 임기말이라도 순방을 하시는 것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논평에 대해 박 대변인은 "양국 정상회담 등 대통령의 외교 일정은 상대국과 협의를 통해 약속된 시간에 공식 발표하는 것이 외교적 관례"라면서 "외교의 본질은 상대국과의 신뢰 기반에 국익을 추구하는 것에 있는데 이(야당의 비판)는 외교적 결례 넘어선 것"이라고 비판했고 이어 "대한민국 정상외교는 높은 위상을 보이며 실질적 성과로 기여하고 있다. 야당은 외교적 고려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문 대통령의 외교 일정이 사전 공개된 것과 관련해 상대국의 공식 항의나 일정변경 등은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8일 간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떠나는데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통해 에너지, 건설 인프라와 같은 전통적 협력 분야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과학기술, 해양수자원, 수소협력, 기후환경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동은 에너지 안보와 함께 우리나라의 주요 방산 수출지로 떠오르고 있는데 UAE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무력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들로 무역균형을 위해 원전수출과 해외건설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는 나라들입니다

 

국민의힘과 그 지지자들의 저급한 일베상식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해외순방일 수 있지만 최소한의 국익을 생각한다면 저런식으로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아울러 일베수준의 댓글들이 관련 기사에 조직적으로 달리고 있는데 외국 정상이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말에 놀러가겠다고 하면 정싱회담을 OK하는 나라들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아무리 무식하다고 해도 국가간 외교인 정상회담이 옆 동네 마실 가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저따위로 댓글들을 다는 지 진짜 한심한 댓글알바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과거 국민의힘 집권기인 박근혜 정부에서는 한미동맹을 훼손하고 천안문에 올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장기집권에 들러리를 서기도 해 외교적으로 국익에 반하는 짓꺼리를 하고 다녔어도 당시 야당은 그에 대해 비난하는 행동을 자제했습니다

 

정상외교를 가시는 대통령의 발목을 잡고 저러는 행동이 결코 국익에 도움된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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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aMghTTTrRI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이한열 열사의 모친 고 배은심 여사 별세 소식에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오후 4시40분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 여사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는데 먼저 유족들에게 목례 후 빈소 안으로 들어가 배 여사를 조문한 문 대통령은 상주를 비롯한 유족들과 다시 목례로 인사를 나눴고 이어 문 대통령은 빈소를 나와 이용섭 광주시장 및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지자체장들과 인사를 나눈 후 이명자 오월어머니집 관장을 비롯한 민주화 운동 유족들과 인사를 했습니다.



박관현 열사의 누나 박행순 여사가 문 대통령에게 "여기까지 와줘서 감사하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당연히 와야죠"라고 답했는데 박선영 열사의 어머니 오영자 여사는 빈소를 찾은 문 대통령에게 '민주유공자법' 제정에 대해 "대통령님께서 해달라"며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고 이어 일반 추모객들도 "유공자법이 빨리 끝날 수 있도록 청와대에서 협조해달라"는 등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민주유공자법은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을 비롯해 유신 반대 투쟁과 6월 항쟁 등에 나섰던 민주화 유공자들과 그 배우자·자녀들에게 교육·취업·의료·대출 등을 지원해주는 내용으로 고인이 된 배 여사도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촉구해왔습니다.



배 여사는 1987년 아들 이한열 열사가 민주화 운동 중 최루탄에 머리를 맞고 숨진 후 민주화를 위해 생애를 바쳤는데 민주화 운동 현장을 지원하고 민주화 운동의 계승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문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습니다.



앞서 배 여사는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가 전날 다시 쓰러져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향년 82세를 일기로 이날 오전 5시28분에 별세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40대와 50대는 이한열 열사에게 마음의 빚이 있는데 그의 희생 위에 우리나라의 민주화가 꽃을 피웠기 때문입니다

 

1987년 6월 항쟁은 안타까운 이한열 열사의 희생으로 6.29 선언을 이끌어냈고 신군부의 군사독재정권은 직선제 대통령 선거로 민주화로의 이행 단계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한열 열사의 희생은 그의 가족 모두를 민주화운동에 투신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는데 그런 분들의 희생 위에 지금의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젊은 세대는 태어나 보니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하고 민주주의 정착된 대한민국이라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우리가 십대와 이십대를 보낸 1980년대는 엄혹했던 군부독재의 시기라 길가다 경찰이 언제든지 불신검문을 하고 가방을 뒤지기도 하는 등 인권보다 독재권력의 힘이 더 강했을 때입니다

 

고 배은심 여사님이 이한열 열사를 가슴에 품고 살아 왔을 그 세월을 뒤로하고 다음 생에서는 이한열 열사와 다시 부모 자식의 인연을 이어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세대는 어렵게 이룩한 이땅의 민주주의와 부유한 대한민국을 자식들에게 온전하게 물려주는 것이 이런 희생을 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빚을 갚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 배은심 여사
고 배은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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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QvGmVfZAPA

삼가 고인들에 명복을 기원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평택 공사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합동영결식에 참석해 고인들의 희생 정신을 기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빈소 조문 소식 등을 보고받은 뒤 이날 새벽 직접 참석하기로 결정했고, 곧바로 영결식이 열린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를 찾았습니다.



영결식장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엄숙한 표정으로 순직 소방관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했는데 영결식 진행 도중에는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지난 5일 밤 경기 평택시 청북읍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 수색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이형석(50) 소방위, 박수동(31) 소방교, 조우찬(25) 소방사 등이 순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선후보와 당대표의 갈등을 해소하는 정치쇼를 광고하는 장소로 순직 소방관들의 장례식장을 이용했는데 과거 소방관 국가직 전환에도 증세의 빌미가 된다고 반대하며 소방관들의 안전장비 구입이나 지원에 인색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끝까지 사람을 수단으로 이용할 뿐 사람으로 대우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포털의 보도에서도 현직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의 영결식장 참석과 애도가 새벽에 갑자기 잡힌 일정이라고 하지만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의 영결식장 참석보다 보도량이 적은 것은 분명 언론의 보도에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소방관들의 처우개선과 안전강화를 위한 예산 마련에 끝까지 발목을 잡고 반대해 왔던 국민의힘과 안철수 후보가 순직 소방관의 영결식에서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분명 이율배반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정치인들이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직업이라고 해도 최소한 자신들이 세금인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반대해 온 소방관 처우개선을 생각하면 후안무치하게 영결식장에 나타나면 안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 동안 소방관 국가직 전환에 성공해 우리가 낸 세금으로 우리 공동체를 위해 일하시는 소방관들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은 공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문재인대통령 순직 소방관 영결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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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6445억4000만달러로 집계되면서 전년 대비 25.8% 상승, 역대 최대 수출액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플러스 전환했는데 연간 수입도 최초로 6000억 달러를 넘으면서, 무역액도 사상 최대 규모인 1조2560억달러 달성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연간(1~12월 누적) 수출액이 6445억4000만달러, 수입액이 6150억5000만달러로 2020년과 비교해 각각 25.8%, 31.5% 증가했다고 1일 밝혔고 연간 무역수지는 294억9000만달러로 1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수출액(6445억달러)은 기존 최고치인 2018년 6049억달러를 약 396억달러 상회하며, 3년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과 동시에 수출 플러스 전환을 이뤘는데 무역액도 사상 최대 규모 달성하며 세계 무역순위 9년 만에 8위로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석유화학・자동차 등 15대 주요 품목 수출이 모두 두 자리 증가했으며, 15대 전 품목 플러스는 2000년 이후 최초로 반도체(1,280억달러)・석유화학(551억달러) 등 전통 주력산업의 수출의 경우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하며 견고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9대 주요 지역으로의 수출 모두 플러스를 이뤘는데 이는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대부분 지역(중동 제외)이 두 자릿수대 높은 성장세를 나타낸 가운데, 중국・미국・EU・아세안・인도 등의 수출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12월의 경우는 수출 607억4000만달러, 수입 613억2000만달러로 각각 18.3%, 37.4% 상승했으며 무역수지는 5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 12월은 월간 수출에서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2월은 주요 품목과 지역에서 기록적인 수출 호조세를 이어갔으며 15대 품목 중 13개가 증가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반기계・바이오헬스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며 12월 수출을 견인했는데 반도체・석유화학・이차전지 등도 역대 12월 수출금액 중 1위 기록, 농수산식품・화장품 등 유망 신산업 수출도 약진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미국・아세안 등 주력 시장으로의 수출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9대 모든 지역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수출 호조에 따라 수입액도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상회하며 월간 무역 규모 사상 최초로 1200억달러 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내수회복・수출호조로 우리 생산과 연계된 중간재・자본재 수입과 겨울철 석유・가스 등 가격 상승에 따른 에너지 수입 급증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 사상 최대 수출로 국부를 쌓아 놓고 물러나는 대통령이 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 5년 내내 나라망한다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쏟아져 나왔는데 실제는 그와 반대로 움직였다는 사실을 이전에 데이타를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은 알았겠지만 그렇지 못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과연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할 수 있었을까 의구심이 들게 됩니다

 

즉 기존 언론보도를 보도 투자판단을 내린 투자자들은 대부분 현실과 다른 투자판단을 내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 손실을 볼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기본적 분석에 있어 거시경제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기본적인 전제에서 오판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손실로 귀결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투자판단의 전제부터 합리적이어야 종목 선택과 투자결정에 있어 수익과 연결되는 투자판단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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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iMI__TojvY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과 6개 대기업 총수 및 최고경영자(CEO)와의 만남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희망온(ON)’ 참여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에는 기업 대표 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함께 가장 먼저 행사장에 들어섰고 뒤이어 입장한 총수들을 차례로 맞이하기도 했고 마스크 끈이 꼬여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다가가 마스크 끈을 고쳐주기도 했는데 사진 기자들의 셔터 소리가 들리자 최 회장은 “내일 신문에 나겠다”고 말하며 웃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참석자들은 문 대통령이 입장하기 전 선 채로 담소를 나누거나 명함을 교환했습니다.

 

짙은 남색 정장에 ‘노타이’ 차림의 문 대통령은 간담회장에 들어선 뒤 웃으며 기업 대표들과 차례로 주먹인사를 했는데 이날 이 부회장은 문 대통령의 바로 오른편에 앉아 식사했는데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이 끝난 뒤 기업 대표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오찬은 비공개로 전환됐습니다.



최 회장은 오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노바백스는 독감 백신과 같은 합성 항원 방식”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가 나면 바로 출시 되어서 안정적으로 바로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문 대통령은 “노바백스는 콜드체인이 없고 보관기간이 길어 장점이 많다”고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대자동차의 주요 전기차 모델들이 세계 10대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절반 이상의 최고상을 휩쓰는 등 크게 선전한 것에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넸는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국민들이 전기차를 많이 구매해줬고 유럽과 미국 등 외국에서도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며 “외국 전기차와 경쟁하려면 기술과 서비스로 승부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문 대통령은 이 부회장과 정 회장을 향해 “차량용 반도체에서 삼성과 현대차가 긴밀하게 협력하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 부회장은 “통신도 백신 만큼 중요한 인프라여서 선제적으로 투자해놓아야 아쉬울 때 유용하게 사용한다”며 “6G(6세대 통신)도 내부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에게는 “LG 올레드TV 디스플레이 사업이 성황이라고 들었다”고 했고 구 회장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TV 구매가 늘면서 실적이 좋아졌다”고 답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 일자리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 준  6대그룹 회장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자동차용 반도체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협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한 발언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협력관계가 끊긴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이 자식들 대에서는 협력관계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래서 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언급된 LG그룹 구광모 회장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Sk그룹과 소송을 진행한 상황이고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와 소송을 벌이고 있는 재계의 싸움닭이 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마음같아서는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하고 싶었겠지만 디스플레이 분야를 언급해 우회적으로 삼성과의 분란에 대해 원만한 해결을 주문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4대그룹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들이 만들어내는 양질의 일자리가 아쉬울 때입니다

 

사내유보금을 쌓아놓고만 있지 말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를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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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uSmVFFQiIo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대기업 총수들을 납니다.

 

청와대는 이날 낮 12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 부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이사 등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청년희망온(ON)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의 총수들로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5월 취임하자마자 진행한 '청년 실업 해결 정책'으로 지난 11월22일에 시즌1이 마무리됐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KT가 '향후 3년간 1만2000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것을 시작으로 △삼성전자(3만개) △LG그룹(3만9000개) △SK그룹(2만7000개) △포스코그룹(2만5000개) △현대차그룹(4만6000개)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총수들에게 청년 고용 창출에 적극 나서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도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써달라는 당부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보기에 따라서는 대기업 팔 비틀어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 말이 나올 수 있겠지만 지난 국민의힘 집권기간인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계약직과 비정규직 일자리로 사내유보금을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쌓아 놓은 대기업들에게 10년간 국민의힘 정부가 각종 혜택을 주고 정책적 지원을 해 주었던 것에 현 정부가 계산서를 들이민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소득주도성장론은 기본적으로 일반 가계에 소득이 증가하도록 정책을 펴는 것으로 이를 통해 국민경제 저변에 소비가 진작되어 경기를 살리겠다는 것으로 지난 국민의힘 10년동안 재벌대기업의 곳간은 채워 넘쳐 흘렀지만 국민경제에는 돈이 돌지 않아 헬조선이 된 것에 대한 반성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번에 '청년희망온(ON) 프로젝트'에서 재벌대기업들이 약속한 청년일자리는 몇 만명 단위지만 원래 고용수준에서 봤을 때 그리 큰 포지션은 아닌 것으로 우리나라 6대 재벌의 고용여력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재벌대기업들은 사내유보금이 넘쳐흘러 해외M&A에 수백억달러를 써대고 있는데 국내 투자에 여전히 인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차에 지나친 사내유보금에 대해 외국 선진국처럼 세금을 물려 국가가 재정집행에 여유가 생길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 재벌들이 3세대를 넘어가면서 창업주 세대의 기업가정신은 온데간데 없고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세대의 경영능력 검증 없이 봉건적 혈연기반의 경영권 승계로 그룹이 공중분해되는 경우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낭비되는 자원을 국가가 세금으로 환수하여 국민복지에 사용한다면 국민경제 소비진작에도 도움이 되고 경기진작에도 자극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6대그룹 총수들을 만나 이번 청년일자리 창출에 협조해 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에 재벌후계자들이 어떤 생각으로 참석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6대 재벌의 경영권승계가 마무리되어 이제 새로운 리더쉽이 발휘되야 하는데 과연 선대 회장들처럼 잘 할 수 있을 지 궁금해 지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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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미크론 변이 유입 차단을 위해 더욱 강화한 입국방역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미크론  변이 의심사례가 발견돼 분석 중이라는 보고를 받고 '오미크론 TF(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비상한 각오로 엄중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인천의 부부가 오미크론 감염으로 의심돼 변이 확정을 위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증가에 더해 새로운 변이 유입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백신 미접종자와 3차 접종 기간이 도래한 국민은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직 새로운 변이에 대한 충분한 분석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향후 코로나 대응에 중대 국면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 변이 판별을 위한 진단 키트를 조속히 개발할 것을 지시했고 아울러 전문가 논의 등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방역 전략을 신속히 수립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증가에 더해 새로운 변이 유입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백신 미접종자와 3차 접종 기간이 도래한 국민은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오미크론 변이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범부처 티에프(TF)를 구성하기로 했는데 30일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오미크론을 주요 변이로 긴급 지정하고 유입된 국가들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필요한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정부의 범부처 TF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인천 거주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으로 의심돼 변이 확정을 위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는데 검사 결과는 다음 달 1일 "저녁 늦게" 확인될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코로나19에 확진된 인천 부부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40대인 이 부부는 지난달 28일 모더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나이지리아를 방문했으며, 귀국 후인 지난 25일 검사 결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 후 접촉자 추적 관리 과정에서 지인 1명과 동거가족 1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오전 추가 확진자인 지인에 대한 변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됐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보고되고 있어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것도 시간 문제라는 평가인데 다행히 국내 코로나19 PCR진단키트 업체들이 오미크론 진단키트도 이미 개발을 해 놓았다고 공개하고 있어 대응이 빨리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오미크론에 대해 과학적 분석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어 막연한 공포가 키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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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정부는 지난 4주간 일상회복 1단계 기간을 면밀하게 평가해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면서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는 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방역당국뿐 아니라 모든 부처가 합심해 지금의 고비를 극복하고 완전한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가도록 최선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방역 상황과 관련해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 누적 사망자 수가 3500명을 넘어섰는데 전세계 사망자수가 520만명을 넘은데 비해 우리나라는 인구 100만명당 사망자수가 상대적으로 아주 적은 편이지만 그렇더라도 매우 가슴 아픈 일"이라며 "더구나 최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어 더욱 마음이 무겁다. 감염병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과 가족들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고 이어 "특별방역대책의 핵심은 역시 백신접종"이라며 "이제는 3차 접종이 추가 접종이 아니라 기본 접종이며 3차 접종까지 맞아야만 접종이 완료되는걸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정부부터 이같은 인식하에 2차 접종을 마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조기에 완료할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미 가장 위험도가 높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3차 접종을 서두르고 있고 2차와 3차 접종의 간격을 단축했다"며 "그에 더해 1차 접종이나 2차 접종 때처럼 긴장감과 속도감을 높여주길 바란다. 국민들께서도 1·2차 접종을 서둘렀듯이 3차접종까지 마쳐야 기본접종 마친다 생각하고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고 또한 문 대통령은 10대 청소년들의 접종과 관련해서도 접종속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8세이상 성인들의 접종률 매우높은데 비해 접종연력이 확대된 12~17세까지의 접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한데 최근에 전면등교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있어 걱정이 매우 크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접종 등 접종의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강조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이어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5~11세까지 아동의 접종도 신속하게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특별방역대책의 또 하나 핵심과제로 병상과 의료인력 등 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은 전적으로 정부의 책임"이라며 "정부가 지자체 및 의료계와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해 위증증 환자의 치료와 재택치료에 어떤 공백도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2월 도입하기로 한 먹는 치료제도 연내에 사용할수 있도록 도입시기를 앞당기고 국산항체치료제도 필요한 환자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고 이어 "의료체계가 감당하려면 방역관리에 더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요양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도 빈틈없이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단 정부는 외국인 입구에 대해 앞서 발표한 남아공 인근 8개국 이외에 추가 입국제한은 검토만 하고 있다고 밝혀 당장 외국인 입국을 완전 제한하는 국경폐쇄로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향 PCR검사키트도 한달 안에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고 해서 아마도 가장 빨리 오미크론 검사키트를 내놓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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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한울호 바라보는 문재인대통령

 

HMM 2021Q3 실적발표.pdf
1.37MB

안녕하세요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이 내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최대 성과인 HMM 매각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민영화에 적기라는 시각이 많아 해운업계에서는 내년 매각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을 중심으로 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은 완벽한 성공으로 마무리되고 있고 재건을 넘어 '해운부흥'에 방점을 둔 대표 해운사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HMM은 올해 누적 3분기(1~9월) 영업이익 4조679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운업이 전반적인 호황을 맞이한 영향이 있지만 그러나 본질적으로 HMM이 경쟁력이 회복했기 때문에 가능한 수치로 이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성과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지난 2018년 해운재건 5개년 계획 발표하고 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해 HMM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동시에 강도 높은 체질개선 작업에 착수했는데 당시 국내 1위 해운사인 한진해운의 갑작스런 파산으로 국내 해운업종 전반에 혼란과 비난이 쇄도하던 때로 한진해운이 1위를 달리던 태평양 노선을 중국 선사에 내 주고 수출물량을 실어 나를 배가 없다는 원성이 자자하던 때입니다

 


HMM은 2019년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디얼라이언스에 가입하고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투입하는 등 정부지원을 등에 업고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는데 조선업종도 국내 해운사 1위인 한진해운의 퇴출로 고객사를 잏게 되었을 때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무더기 발주는 정부의 해운재건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국책은행인 산업은행도 지원나선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HMM은 적자에서 탈출해 올해 영업이익 6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될 정도로 빠르게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2018년 당시 HMM이 만성적자에 허덕이던 때와 비교해서 놀라운 수치일 수 밖에 없습니다.

 


5개년 계획이 마무리되는 올해 말 HMM의 민영화에 대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서 뭔가 멘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운산업의 자립을 목표로 삼은 만큼 수조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게 된 HMM을 원하는 민간기업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당장 매각하기에는 몸값이 만만치 않아 실제로 인수하겠다고 나설 수 있는 기업은 10대그룹 정도 밖에 없어 보이는데 HMM의 주주 구성을 살펴보면 1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1억119만9297주(지분율 20.69%), 해양진흥공사가 9759만859주(19.96%)로 정부 기관이 확보한 지분만 하더라도 1억9879만156주(40.65%)에 달합니다.

 



전일 주식시장에서 HMM의 종가가 2만5000원임을 감안하면 약 5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고려하면 몸값은 더 오를 수 있어 보입니다.

 

 

내년 초에 대통령 선거라는 큰 정치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공적자금이 들어간 HMM을 지금 상태에서 매각하는 것은 자칫 구설수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내년 대선 이후가 아마도 M&A의 적정한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전환사채(CB) 규모가 만만치 않다는 점에서 매각 시 일정 지분을 정 몫으로 두고 안정적인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약 30%의 지분으로 경영권을 민간에 매각하는 민영화 방식이 사용될 수 있는데 두 기관이 보유한 CB와 신주인수원부사채(BW)는 2조6800억원에 달하는데 해당 물량이 주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수자는 이들 주식관련 채권도 일정부분 떠가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고 주식전환이 내년 하반기에 가능하기 때문에 2023년 하반기에 매각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HMM 민영화에 POSCO의 이름이 등장하는 것은 포스코가 해외 원재료 수입과 철강재 수출에 있어 물류사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인데 꾸준히 HMM인수자로이름을 올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다른 민간 재벌보다 구설수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에 POSCO의 인수를 점치는 곳이 많지만 정권이 교체되고 부정부패한 세력이 집권할 경우 공적자금 회수보다 리베이트를 더 주는 재벌에게 헐값에 매각될 가능성도 배제 못 할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한진해운 파산 과정에서 박근혜 정부가 보인 이해할 수 없는 행태들에 대해 이제는 수사를 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해운산업을 살려 놨으니 한진해운 파산과 같은 황당한 사건이재발하지 않도록 전후 사정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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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XnQZZYYx7Y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7시10분부터 8시50분까지 100분간 "국민과의 대화"를 예고했는데 2019년 11월에 이어 문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 '국민과의 대화'입니다.

 

'각본 없는 질문 그리고 진솔한 답변'이 이번 행사의 핵심으로 이날 '2021 국민과의 대화'(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는 KBS 1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K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300명의 국민패널(현장 200명+온라인 100명)이 질문자로 참여하고 메인 사회는 정세진 아나운서, 보조 사회는 김용준 기자가 맡았습니다.

 

청와대는 대선 100일을 일주일 여 남기고 행사를 열게 된 만큼 선거 중립 문제를 고려해 '코로나 위기 극복 관련 방역·민생경제'로 주제를 한정했고 다만 기본적으로는 '어떤 질문이든 받고 답변하겠다'는 방침이라 대선과 연계된 질문들은 사회자들의 사전 정리나 문 대통령의 중립적 답변으로 갈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행사는 문 대통령 인사말 후 3개 소주제(일상회복 3주 진단 및 확진자 증가 대응책·민생경제·포스트 코로나 과제)에 따라 국민패널들의 즉석 질문이 이어지고 KBS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일반 국민들의 질문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KBS는 지난 10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에 '질문 게시판'을 열었는데 질문 종료 시점은 이날(21일) 방송이 끝날 때까지 입니다.

 

질문 분야는 Δ단계적 일상회복 3주 평가 Δ백신·치료제·의료 Δ민생경제(양극화·부동산·가계부채·재난지원금 등) Δ포스트 코로나 시대 과제(복지 사각지대·일자리 등) Δ기타까지 총 5개입니다.

 

코로나19 대응 문제를 핵심으로 두되, 기타란 등을 통해 질문의 폭을 사실상 무제한으로 넓혔습니다.

 

보건, 민생경제 관련 장관들도 현장 또는 화상으로 출연해 국민들의 질문을 듣고 답변에도 나설 예정으로 경제부총리와 보건복지부 장관이 문 대통령과 함께 현장 출연에 나서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환경부 장관과 질병관리청장은 화상으로 함께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 또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서는 4년6개월간의 임기 소회와 남은 임기 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30% 중·후반에서 40% 초반'까지의 지지율을 바탕으로 임기 종료(2022년 5월9일 밤 12시)까지 '말년 없는 정부'를 표방하고 국정동력 유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인원이 한자리에 함께 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도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청와대는 "스튜디오 현장에 참여하는 국민패널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분들로만 구성했고 방송 시작 전 체온측정 등이 엄격히 진행될 것"이라며 "참석 인원 전체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통령과 MC 두 분만 미착용하게 된다"(박수현 국민소통수석)고 전했습니다.

 

인터넷 포털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 관련 뉴스를 찾아보기 어려운데 뉴스1 기사만 노출시키고 있어 댓글도 여기에 몰리는 양상입니다

 

뉴스1은 머니투데이가 만든 통신사로 대표적인 보수색채의 언론인데 관련기사에 딸린 댓글들도 대부분이 알바나 보수색채의 댓글들이라 부정적인 분위기를 덧씌우려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말 지지도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이 나오고 있고 여야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를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려 주제도 제한을 두고 국민과의 대화에 나서고 있는데 임기 5년을 마무리하는 입장에 국민들에게 그 동안의 성과를 보고하는 의미도 있을 겁니다

 

보수언론과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최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가 노출되지 않도록 언급자체를 하지 않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말 지지도가 너무 높기 때문으로 미국 같으면 재선이 가능할 수치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스1 댓글에서 많이보이는 부동산 정책 실패는 부동산투기세력과의 전쟁에서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시태라는 위기상황으로 운이 안 좋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솔직히 "소득주도성장론"으로 중산층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이들이 내집마련에 나서게 된 것이 부동산 매수세를 늘리는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일 겁니다

 

특히 여기다 코로나19로 시중에 풀린 과잉유동성이 자산버블을 만들고 있어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부동산 가격을 밀어 올렸고 여기에 부동산투기꾼들의 작전까지 가세하여 자산버블을 엄청나게 키우고 만 것입니다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지난 8월부터 금리인상에 나서서 시중 과잉유동성을 빨아들이기 시작했고 주가도 이때를 기점으로 꺽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부동산 시장도 가격불안이 해소되면서 안정하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었다고 하는 댓글들은 그 시절에 재벌오너일가에 특혜를 몰아주고 중산층 이하 대부분은 해고가 쉽고 비정규직과 계약직이라는 비정상적인 고용관계를 늘리면서 가계소득이 불안해져 내집마련에 나설 수 없는 시절이었기 때문에 부동산투기꾼들도 가격버블을 만들고 싶어도 만들 수 없는 시절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더 비싸게 사줄 바보가 있어야 하는데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빚내서 집사라"라는 정책으로 가계부채를 어마어마하게 불린 원죄가 있기도 합니다

 

원칙론적으로 부동산가격 폭등을 막지 못했으니 정부를 책임지는 문재인 대통령이 책임질 일이기는 하지만 그 이면에 여러가지 요인들을 분석해 보면 나름 선방했다는 평가를 해줄 부분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투기는 국세청과 금감원, 검찰 등 사정당국을 동원해 투기세력의 투기수익을 찾아내고 투기꾼들을 단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이럴 경우 부동산시장 침체가 길어질 수 있고 건설사와 건자재 등 관련 기업들의 실적과 고용불안이 발생할 수 있어 쉽게 이용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부동산투기수익은 반드시 국고에 회수해 주거불안에 고통받는 서민들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뉴스1의 보도행태는 모회사인 머니투데이의 보수색채를 그대로 카피해 보여주고 있는 것이고 이를 간판에 걸어주는 포털의 행태는 하나의 짜여진 각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번 "2021 국민과의 대화" 메인방송은 KBS가 책임지기 때문에 포털에서는 KBS의 보도 기사를 노출시키는 것이 합리적인데도 뉴스1 기사를 고집하고 뉴스1 기사에만 댓글이 달리는 것은 다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들 스스로가 자신이 이용하는 뉴스의 정보 출처와 의도를 이해하고 행간의 진실을 읽을 줄 알아야 속지 않게 될 겁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속을 수 있지만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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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술 FLNG명명식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연초에 거제도에 있는 삼성중공업을 방문하신 이후 지난 15일 삼성중공업에서 열린 '한-모잠비크 FLNG(Floating LNG·부유식 해양 LNG 액화플랜트)선 출항 명명식'에 다시 참석하시러 거제를 다시 방문하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모잠비크 대통령 내외분도 참석하셨는데 모잠비크의 가장 큰 산업인 천연가스(LNG)전 개발사업과 관련해 초대형FLNG의 수요가 늘고 있어 직접 인도받기 위해 먼길을 마다 않고 찾아 온 것으로 문재인대통령도 외국 정상이 찾는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현장에 직접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해 주신 겁니다

 

여기에는 나중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모잠비크가 추가로 초대형 FLNG선 발주를 준비하고 있고 이런 초대형 FLNG선들을 아프리카 해적들로부터 지키기 위한 군함도 발주를 희망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문재인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가 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로 막혀 있던 대면외교가 올 해 하반기 들어와 다시 열리면서 활발하게 세일즈 외교를 실시하고 있는데 연로하신 연세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정상외교를 활발하게 펼치시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앙일보의 ""내가 밥 먹으러 거제까지 갔나" 적은 보도에 서운한 文대통령" 제목의 중앙일보 기사를 보면 이런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에 대해서는 전하지도 않고 '조국사태' 운운하며 언론에 적대적인 태도만 보인다는 식으로 기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몇 번을 다시 읽었어도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이 왜 경남 거제까지 먼 길을 마다 않고 내려가신 것인지 이유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이 대통령께서 하셨다는 말씀 한 줄을 트집잡고 언론을 적대시 한다는 왜곡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얼마전 누리호 발사 때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국민들께 발사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누리호 발사에 고생한 과학자들을 함께 세워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셨는데 이를 과학자들을 병풍세웠다는 식으로 왜곡한 것이 중앙일보였습니다

 

왜곡하고 폄훼하고 무시하기까지 하는 보도행태에 언론개혁이라는 것은 기레기를 진짜 언론으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더욱 강하게 굳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진실보도까지 바라지도 않지만 사실만이라도 제대로 전달하는 언론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베같은 기레기에게 속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한심함을 넘어 이제는 연민까지 느끼게 됩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을 수 있는 것이고 두번째는 바보라 속을 수 있는데 세번째 속으면 공범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주변에 이런 공범이 여러분의 투자손실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분명히 말해 줄 수 있을 겁니다

 

이런 공범을 멀리해야 진실을 볼 수 있고 이런 사실을 기반으로 투자판단을 해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코랄술 명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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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문재인대통령,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총리,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유럽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비세그라드 그룹(V4, 헝가리·슬로바키아·폴란드·체코) 정상들과 연이어 회담하며 우리나라와 동유럽 국가간 경제협력에 대해 논의하셨습니다.

 

문 대통령은 원전 세일즈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데 국내에선 남아도는 전력사정으로 장기계획을 세워 탈원전을 추진하는 것과 대비되게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진출한 국가를 중심으로 원전 수출에 나서는 것으로 대규모 제조업에 필요한 전력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원전건설 프로젝트로 각국 사정을 감안한 협력방안입니다.

 

청와대는 “국내 원전 산업계의 기술과 인력을 유지한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는데 탈원전정책을 통해 국내에 잉여가 발생한 기술인력을 원전수출정책으로 해외사업에 투입하는 것으로 우리 기술의 글로벌시장 확장으로 미국고 ㅏ한미원전동맹을 맺은 중요 인유이기도 합니다.

 

이런 국내외 사정을 모르고 국내 기레기들은 우물안 개구리 마냥 탈원전정책과 원전수출정책이 모순된다고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우리나라와 해외각국이 윈윈할 수 있는 정책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제2차 한-V4 정상회의에 참석했는데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총리,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가 함께했는데 이 국가들에는 전기차 배터리, 2차 전지, 자동차 부품, TV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상회의 후 정상들은 18개항으로 구성된 공동성명을 발표했는데 공동성명에는 배터리 산업 등 신산업과 원전·공항·고속도로·철도 등 교통·인프라, 국방·방산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는 내용이 담겼고 또한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을 환영함과 동시에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강조했고 아프가니스탄 안정이 유럽과 아시아 안보에 중요하다는 데도 공감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지도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V4 정상회의뿐 아니라 슬로바키아·폴란드·체코 총리와 이날 각각 한 양자회담에서도 공통적으로 원전 협력을 강조했는데 문 대통령은 바비쉬 체코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40여 년 간 원전을 건설·운영해 왔다며 관심을 당부했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입찰에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2018년 체코 방문 때도 한국 원전 기술의 안전성을 강조한 적이 있고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한국과 미국이 원전 수출 시장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해 "한미원전동맹"이라는 든든한 우군도 확보한 상황입니다.

 

원전 관련 이슈는 전날에도 불거졌는데 아데르 야노쉬 헝가리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원전 에너지 사용 없이는 탄소중립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양국이 공통 의향”이라고 말했는데 이 말은 앞에 설명한 각국의 처해진 상황을 감안하고 이해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저 말로만 이해하다가는 기레기들의 왜곡보도에 속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같은날 한국과 헝가리·폴란드 간에 원전 협력 관련 MOU도 체결됐는데 폴란드는 2043년까지 원전 6기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기레기들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만들어내자 청와대는 아데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 문 대통령 발언에 대해 “2050년 탄소중립까지 원전의 역할은 계속되나, 신규 원전 건설은 하지 않고 설계수명이 종료된 원전은 폐쇄하며, 태양광·풍력, 특히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수소 에너지의 비중을 높임으로써 탄소중립을 이뤄나가고자 한다”고 친절하게 부연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전날 부다페스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내 원전 산업계의 기술과 인력을 유지한다는 차원을 고려해 서로 윈-윈하는 협력 방안을 찾으려고 한다”며 “폴란드와 체코는 원전을 원하고 있고, 우리는 기술과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서로 도움이 되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원전을 통한 전기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개발한 기술이나 노하우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만큼 예산과 공기를 맞춰 원전을 건설하는 나라가 거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내 원전건설은 소수 재벌대기업 계열 건설사들의 독과점 사업으로 부실시공으로 안전성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는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원전건설이 세금도둑질로 변질되었기 때문으로 "블랙아웃"을 빌미로 마구잡이로 지어댄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으로 전력은 혹서기와 혹한기에도 두자릿수로 남아도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탈원전정책은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기도 한데 현대차그룹은 2000년 이후 국내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한 적이 없을 정도로 국내 대기업은 해외공장 건설에 주력하고 있고 이에따라 EU시장 진출을 위해 동유럽 지역에 집중적으로 지은 대규모 공장들로 인해 이 지역에서 전력부족이 심화되고 있어 원전건설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동유럽 방문에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총리,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것도 우리나라의 위상이 동유럽에서 이전과 다르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우리 기업들이 동유럽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고 수출기업으로 기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SoC시설에서 서유럽 국가에 밀리는 것이 사실이라 우리 기업들이 서유럽 국가들의 유리한 조건에 공장을 이전할 경우 동유럽국가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빼앗기게 되어 원전건설에 대한 수요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중국도 여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서 원전수출에 공을 들이고 있어 각국 정상들이 앞다퉈 원전건설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5년동안 국격이 확실히 올라간 것을 느낄 수 있는 장면입니다

 

원전관련주와 전기차배터리 관련주들은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문재인대통령,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총리,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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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헝가리 국빈방문에서 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나온 말들을 이용해 보수언론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모순에 빠졌다는 왜곡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 댓글들도 주렁주렁 달려 있는데 역시나 댓글부대들이 몰려와 알바를 한 것 같습니다

 

유독 탈원전정책에 대한 기사들과 댓글에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난이 많이 달리는 것은 탈원전정책이 소수 독과점 재벌들이 세금 도둑질을 해 왔던 원전건설을 더 이상 못하게 하기 때문인데 문재인 정부는 국내에 원전건설을 더 이상 하지 않는 대신에 그 동안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원전수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정책이고 이런 연장선상에서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원전동맹을 이끌어내 해외시장에 미국과 함께 진출할 수 있는 전략적 동맹관계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럼에도 탈원전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광고주인 재벌의 이익에 반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원전건설은 소수의 재벌대기업 계열 건설사들이 수주해 하청을 주는 구조로 상당한 수익이 보장되는 건설프로젝트고 국가발주 사업이라 상당히 큰 수익이 남는 장사였습니다

 

특히나 이명박 정부시절 "블랙아웃"에 대한 우려감으로 마구잡이로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소를 지어대서 현재는 전기가 두자릿수로 남아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명박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만든 원전에서 부실공사 흔적이 발견되면서 완공을 해 놓고도 하자보수를 하느라 가동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부실공사를 자행하는 국내 재벌 건설사의 해외원전건설 수주를 정부가 나서서 도와주는 것은 최소한 해외공사라 꼼꼼하게 감시와 견제를 하기 때문에 부실공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9년동안 국내 원전건설 시장에서 벌어진 사례들은 원전사고 위험을 높인 사례들로 탈원전정책은 국민안전을 위해 더 이상 미뤄둘 수 없는 프로젝트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재벌대기업이 원전에 목을 매고 있는 것은 건설과정에서 폭리를 취하고 세금도둑질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설 이후에는 여기서 생산된 전기를 값싸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재벌은 계열 건설사로 세금도둑질을 하고 완공 된 이후 가동해서 생산된 전기로 산업용 전기를 다른 제조계열사에서 값싸게 이용하고 있어 원전은 재벌에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국민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원전건설을 더 이상 안한다고 하니 광고주 눈치를 보는 보수언론이 난리치는 것이고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야당은 스폰서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탈원전정책을 비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아데르 야노시 헝가리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원전 에너지 사용 없이는 탄소중립이 불가하다”며 문 대통령과 뜻이 같다고 말한 것은 양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인데 우리나라는 현재의 발전소로 전력생산에 큰 문제가 없지만 헝가리는 개방과 산업화를 거치며 전력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대규모 제조공장을 투자하는데 있어 전력부족은 큰 문제일 수 밖에 없어 석탄화력발전소를 무분별하게 건설할 수 밖에 없어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국내에서 탈원전 정책을 강하게 추진해 문 대통령이 헝가리 정상과 만나 원전의 필요성에 동의한 것은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헝가리 현황을 인정하고 우리기업들을 위해 헝가리의 원전건설을 우리 기업들이 수주해 할 수 있게 지원한 것으로  청와대가 해명한 대로 “윈윈(winwin)하는 방법”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20세기 산업화 과정에서 전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원자력발전 기술을 개발해 왔고 지금은 독자적인 한국형 원전건설 노하우를 보유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20기 이상의 원전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전수출에도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 원전건설을 내수용이 아니라 수출용 산업으로 키워갈 수 있는 것입니다

 

국내에 필요하지도 않는 원전을 재벌 배불리기 위해 혈세를 투입해 만드는 것이 정신 나간 일이고 앞으로 월성원전을 시작으로 노후 원전에 대한 "폐로사업"을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우린 여기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 폐로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아울러 폐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준위방사능 오염물질에 대한 폐기장 건설이 이슈가 되고 이를 관리하는 비용이 전기료에 포함되기 때문에 원전에서 생산된 전기는 더 이상 값싼 전기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시장에서 원전관련주들이 대거 급등하고 있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외교가 동유럽에서 원전수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국이 원전을 150기를 짓겠다고 한 것이 원전관련주 급등의 원인이라고 보도하는 멍청한 기레기들이 있는데 중국은 우리나라와 원전방식이 달라 우리 기업이 중국 원전에 참여할 수 없을 뿐더러 중국 정부 발주 사업이라 철저하게 중국 기업들만 참여하는 폐쇄적인 사업이라 우리 기업 수익과는 전혀 상관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관련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두산중공업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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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보성파워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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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기전

일진파워

에너토크

한신기계

비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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