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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지난 11월부터 '백신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한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한 고등학생의 청와대 청원이 올라와 보수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패스(일명 방역패스) 다시 한 번 결사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는데 자신을 고등학교 2학년이라고 소개한 청원인 A군은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백신패스가 도입된 것에 대하여 반대하고, 개인적으로도 백신 부작용에 대한 불안 때문에 백신 1차조차 맞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왜 이렇게 백신패스 확대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식한 자가 맹신에 사로집히면 무섭다는 말처럼 A군은 백신 패스 반대하는 나름데로의 이유로 네 가지를 들었습니다.

 

첫 번째로 그는 "돌파감염 건수가 많기 때문"이라며 "백신을 맞았는데도 돌파감염이 심각하게 퍼진 사례가 있기 때문에 백신 맞았다고 해서 절대 안심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는데 돌파감염에 대해 기레기들이 하두 떠들어대니 실제로 돌파감염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것인데 백신부작용에 대해서도 부풀려진 것처럼 돌파감염에 대해서도 부풀려진 사실을 전혀 인지 하지 못하고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기인해 백신접종을 하지 않고 있다고까지 주장했습니다

 

이런 무지에서 비롯된 행동을 기레기들은 다시 기사로 받아 K방역을 조롱하는데 이용하고 있는데 이러니 기레기들이 왜 위험한 흉기가 되고 있는지 잘 보여준 사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어 "두 번째 이유는 인권을 침해하기 때문"이라며 "현재 유통되고 있는 코로나 백신(AZ,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의 경우 모든 종류의 백신에서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백신 맞고 죽었다는 소식 듣다가 가슴이 철렁거릴 정도다"라고 썼는데 그러면서 "정부는 부작용이 무섭다는 이유로 백신을 안 맞겠다는 미접종자 또는 의학적 소견 때문에 백신 접종 자체가 불가능한 미접종자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국민의 기본 식생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식당과 카페까지 백신패스 확대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한심하다"고 비난했는데 멍청해도 유분수고 정도껏이라고 백신패스로 보호받는 것은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로 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그 치료비용은 우리가 낸 세금으로 해 줘야 하는 것이고 이들이 계속 감염자로 남아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방역지침을 유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해 백신패스를 도입해 운용하는 것입니다

 

A군은 백신패스 반대 세 번째 이유로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그는 "1~2차 백신 맞고 후유증을 겪은 사람부터 죽은 사람까지 나왔는데, 접종완료자들도 6개월 지난 후에는 미접종자 취급하려 하는 것을 보고 이게 제대로 된 K-방역인지 의문이 들기도 했다"고 언급했는데 백신 후유증에 대해 모르던 사람들도 알게 되었고 그에 대해 대비하며 백신접종을 하고 경과를 의료진이 살피고 있는데 이런 노력은 무시하고 부스터샷 때문에 반대한다고 하는 것은 구더기 무서워 된장 못 담그겠다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아울러 A군은 네 번째 이유로 "PCR(유전자증폭) 검사까지 유료화시키겠다는 것 때문"이라며 "백신패스 정책에서 미접종자가 다중이용시설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고 돼 있다. 하지만 PCR 음성확인서의 유효기간은 고작 48시간(이틀)이다. 미접종자가 이틀마다 고통스럽게 코 쑤셔가며 검사받아야 한다는 건데 누가 좋아하겠냐. PCR 검사 유료화는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전 인구의 약 90%가 1차 이상 백신을 접종하며 다 함께 개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A군은 자신이 가고 싶은 식당을 못하고 카페같은 다중이용시설을 PCR검사료를 내야 이용할 수 있다는 개인의 손실만 이야기하는데 그 PCR검사비용을 지금까지 우리가 낸 세금으로 무료로 이용하고 있었던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 어린 학생의 무지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부스터샷을 요구하고, 청소년에게 백신패스를 요구하고, 식당과 카페까지 확대해 국민 식생활까지 침해할 바에는 더 안전성 높고 검증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정성을 들이는 게 낫다"며 "저도 그 전까지는 절대 이 위험한 백신을 맞을 생각이 전혀 없다. 확진자 수가 증가한다고 방역패스만 확대하는 데에 온 생각을 다하고 있는 이 정부 참 무능하다"고 강조했는데 그 무지함과 몽매함을 어른으로 깨우쳐 줘야지 그 어린 학생의 무지몽매함을 이용하는 기레기들의 보도행태를 보면 어른으로 부끄럽기까지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청원은 29일 오후 3시30분 기준 10050명의 동의를 얻은 상태로 우리 사회에 여전히 500만여명의 백신 미접종자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기레기들의 교활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는 이제 십대 아이의 무지몽맴함까지 이용하는 상황에까지 가고 있어 우리 사회가 이 문제를 더 이상 좌시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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