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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를 25일 국내 공식 출시했습니다.
더 뉴 EQS는 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전기차이자 최초의 전기 세단으로 국내에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출시 기념용 에디션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이 우선 출시했고 벤츠코리아는 이후 다양한 EQS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외관은 낮고 스포티한 전면부와 공기역학적 쿠페 실루엣이 특징으로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로 벤츠 전기차 '메르세데스-EQ'의 패밀리룩을 계승했습니다.
블랙 패널에는 초음파, 카메라, 레이더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위한 다양한 센서가 내장됐고 리어 스포일러와 함께 커브드 3차원(3D) 헬릭스 디자인이 적용된 발광다이오드(LED) 후면 램프 디자인도 탑재됐습니다.
실내는 'MBUX 하이퍼스크린'을 비롯해 다양한 최첨단 디지털 요소가 채택됐는데 더 뉴 EQS에 최초로 적용된 MBUX 하이퍼스크린은 운전석과 조수석, 중앙 화면까지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일체형 패널로 폭만 1m50cm 가까이 됩니다.
기존 변속기 터널이 위치했던 부분은 새로운 센터콘솔로 대체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는데 MBUX 하이퍼스크린에는 학습 가능한 인공지능(AI) 시스템이 탑재돼 인포테인먼트, 편의사양, 내비게이션 등 차량 내 각종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전동식 등받이와 시트 온도 조절 기능이 포함된 '뒷좌석 패키지 플러스', 지문·음성·얼굴 인식 등 생체 인증 방식도 도입됐고 런칭 에디션에는 두 개의 11.6인치 풀HD 터치스크린과 7인치 태블릿으로 구성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플러스'가 들어갑니다.
더 뉴 EQS에는 107.8킬로와트시(kW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최대 478km(환경부 기준) 주행이 가능하고 최대 출력은 245킬로와트(kW)입니다.
최대 200kW의 급속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 걸리고 회생제동 단계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데 회생제동이 기본 설정된 모드도 있어 총 4가지 버전으로 주행이 가능한데 패들시프트로도 회생 수준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향각이 최대 4.5도까지 나오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탑재돼 U턴이나 좁은 골목길을 주행을 돕고 에어 서스펜션은 운전 조건, 속도,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 조절해줍니다.
벤츠가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전기세단 '더 뉴 EQS'는 현대차 이이오니5나 기아 EV6와 경쟁하는 차량이라기 보다는 미국 테슬라 S와 Y같은 고급차량과 경쟁하는 차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벤처도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모델을 내놓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완성차 업체들이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증거이자 이제는 테슬라의 전기차 천하가 끝나가고 있다는 징표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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