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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 달 10일 김해∼제주 노선 국제관광비행을 시작으로 출발·도착 공항이 다른 새로운 형태의 국제관광비행이 본격 운항을 시작해 항공주와 여행주에 수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제관광비행을 이용할 경우 일반 해외 여행객과 동일한 면세 혜택이 주어지는 데다 도착지에서 국내 여행도 즐길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입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을 띄울 예정이고 이어 11일 김포∼김해(에어부산), 17일 김포∼제주(에어서울), 24일 김포∼제주(아시아나항공) 노선에서도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이 운항할 예정입니다.

 

국제관광비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사 위기에 처한 여행·항공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출국 후 다른 나라 영공까지 선회비행을 하고 착륙과 입국 없이 출국 공항으로 재입국하는 형태의 비행을 말합니다.

 

다만 그동안 관광비행은 인천공항을 출발한 경우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오는 형태로만 운영됐는데, 다음 달부터 출발 공항이 아닌 다른 공항으로 돌아오는 새로운 관광비행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국제관광비행을 이용하게 되면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와 격리가 면제되고, 탑승객은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고 또 관광비행을 마친 뒤 도착지에서 국내 관광도 즐길 수 있어 항공 수요 회복과 면세·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사실상 국제선 하늘길이 끊긴 상황에서 국제관광비행은 관련 업계의 매출 증대와 고용유지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데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 항공사가 총 200회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했으며, 이용객은 2만9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항공업계와 여행업계에 수익을 발생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된 여행상품입니다

 

델타변이 바리어스의 유행으로 트래블버블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꺽이고는 있지만 아주 조금씩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한발씩 나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이 늘어날수록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여행주와 항공주의 실적회복이 점점 가시화되는 모습입니다

 

물론 기대감이 실제 실적을 앞질러 너무 나간 측면이 있는 항공주의 경우 실적이 발표될때마다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재연하고 있지만 바닥을 올리고 있는 것이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여행주

노랑풍선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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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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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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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이 거래 재개 후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여객 매출 감소에 따른 순손실 누적과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이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1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450원(-7.77%) 하락한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각 에어부산은 전 거래일 대비 225원(6.21%) 하락한 34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은 51일 만에 거래가 재개된 지난 16일에도 각각 2.86%, 7.29%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당분간 순손실이 누적되면서 자본이 축소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방 연구원은 “2분기 아시아나항공의 별도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1070억원에 달하겠지만, 연결 자회사(저비용항공사·LCC)의 손실이 이를 상당부분 상쇄할 것”이라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77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금융비용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은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계획 중인데 에어부산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약 2500억원을 조달하고 발행할 신주 주식 수는 1억1185만주로 예정 발행가는 2235원으로 조달 자금은 자본잠식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채무상환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유상증자 참여 계획을 알렸는데 기업결합신고 등 선행조건을 충족할 경우 1조5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진행되는데 대한항공이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예상 지분율은 63.9%로 유상증자 대금은 운영자금 및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대한항공의 유상증자는 이미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투자하면서 예정된 것인데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양대 항공사의 합병으로 한발 더 다가가게 된 것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국적기 출범은 2022년이 지나서야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인 첫 움직임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유상증자로 이를 통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최대주주 지위로 올라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대주주 지분은 당장 유동화 될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내에서는 유통가능 주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장 주식수가 급증해 주당가치는 떨어지겠지만 장기적으로 유통주식수가 줄어드는 효과라 주가는 하락 후에 다시 반등할 수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어부산
에어부산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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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선 운항 재개 기대에 2일 장 초반 항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27.79% 오른 4230원에 거래 중이고 티웨이홀딩스(18.97%), 진에어(7.83%), 제주항공(8.43%), 대한항공(7.57%), 한진칼(5.49%)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을 대부분 중단한 국내 항공사들은 올여름 괌과 사이판 등을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감이 묻지마 매수를 몰고 오는 모습입니다.

제주항공은 이달 8일에,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에 각각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할 계획으로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은 인천∼괌 노선 운항 허가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했습니다.

일종의 트래블 버블로 코로나19진단에서 음성을 받은 여행자들은 백신여권을 통해 자가격리를 면제받고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여행업이 주요 산업인 괌과 사이판 등의 관광지를 중심으로 우선 실시될 것 같습니다

가족여행도 업무출장도 일년여가 넘도로 잊고 지냈는데 다시 여행을 갈 수 있다니 동영상만 봐도 울컥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코로나19백신 접종을 해야 하고 이를 통해 여행업과 항공업도 다시 일으켜세워야 합니다

투자자로 이런 호기는 리스크를 테이킹 해야 얻을 수 있는 모험투자로 오랜 기다림과 인내를 필요로 하고 어느 정도 운도 따라 줘야 했습니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잘 버티어줘 이런 날을 다시 맞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스타항공도 하림이 인수를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려 항공사들의 정상화가 머지 않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항공주

#한진칼

#한진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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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우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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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AK홀딩스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예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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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항공업계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저비용항공사 (LCC)들의 적자 행진이 이어지고 있어 위기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수의 화물기를 바탕으로 화물 사업을 강화한 #대한항공 은 코로나 위기에도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냈지만, LCC와 #아시아나항공 은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항공업계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인데 항공화물기를 갖고 있고 없고가 실적의 분수령을 갈랐습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LCC 3사의 올해 #1분기영업손실 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대폭 증가했는데 3사 모두 증권가 전망치(컨센서스)보다 많은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진에어는 올해 1분기 매출 439억원, 영업손실 6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천439억원에서 69.5%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지난해 1분기 313억원에서 92%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도 458억원에서 721억원으로 확대됐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 352억원에 45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는데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76.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지난해 1분기보다 103.7% 증가했습니다.

제주항공은 1분기 영업손실이 87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657억원)보다 32.8% 증가했고, 매출은 41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2천292억원)보다 줄었습니다.

LCC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사태#여객수익 이 급감하면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화물운임 이 급등하며 화물 호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객수송 에 집중했던 LCC들은 수혜를 보지 못하고 있는데 화물기를 보유하지 않은데다, 중대형 항공기 부족으로 화물 운송을 확대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국제선운항중단 으로 LCC들이 국내선에 집중하면서 국내선 수익성도 악화하고 있는데 LCC 3사는 #국내선항공권특가판매#할인이벤트 를 진행하며 ' #치킨게임 '을 벌이고 있습니다.

신생 항공사 #에어로케이 가 국내선을 취항했고, #에어프레미아 도 국내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어 당분간 #국내선공급포화 상태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달 국적 항공사들은 365만석의 국내선 좌석을 공급했고, 1만9천편을 운항하며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보다 많은 국내선을 운항했습니다.

화물기가 없는 LCC와 달리 12대의 화물기를 보유한 아시아나항공은 그나마 적자 폭을 대폭 줄이며 선방했는데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 7천834억원, 영업손실 1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영업손실은 대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4분기까지 이어진 3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은 마감하게 됐는데 다만, 최근 화물 운임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나항공이 2분기에는 다시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 입국 제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전세기 운항과 #무착륙관광비행 등을 통해 여객 운송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중국 광저우 등에 국내 #기업인수송특별전세기 를 운항했고, 국제 여행 테마의 관광비행을 통해 여객 매출 적자 폭을 상쇄했습니다.

지난주 실적을 발표했던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올해 1분기 흑자를 기록했는데 영업이익이 1천24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는데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24% 줄었지만, 화물 매출이 두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대한항공은 화물기 23대를 100% 가동하고, 여객기를 화물 전용기로 운영하며 화물 공급을 늘리고 있는데 올해 1분기 화물기 운항 횟수는 전년 대비 평균 7% 증가한 주간 143회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화물 공급을 늘리기 어려운 LCC들의 부진은 올해 계속될 것"이라며 "여객 운송이 회복되지 않으면 LCC가 자체적으로 위기를 돌파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항공업계는 비정상적인 운영상태인데 대부분의 직원들을 무급휴가를 주고 있어 인건비에서 상당한 세이브를 하고 있는데도 이런 대규모 적자를 낸 것은 항공사들의 여건이 한계상황에 도달했다는 징후로 보여집니다

특히 #부채비율 의 급격한 증가는 유상증자의 필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는데 제주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은 #자본잠식 에 들어가 유상증자에 다시 나설 가능성이 커 졌습니다

제주항공의 경우 최대주주인 애경그룹도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타격을 받고 있어 제주항공에 자금줄이 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어 제주항공 자체가 매물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소문입니다

진에어의 적자폭은 #어닝쇼크 라는 말처럼 큰 상황이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국적기 가 탄생하면서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합병이나 매각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번 1분기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저비용항공사들은 상장을 유지하기 위해 #유상증자 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기업구조조정 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기존 주주들의 주식가치는 언제든지 희석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위기의식입니다

트래벌버블보다 위기가 더 빨리 찾아온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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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나투어는 #코로나19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여행 기획전 ‘ #지금떠나는해외여행 ’을 선보였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국내에서 백신별 권장횟수 접종을 마치고 항체 형성기간 2주가 지난 사람을 말하며, 해외에서 입국시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됩니다.

이에 하나투어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자가격리가 필요없는 하와이, 스위스, 몰디브, 두바이 등의 여행상품을 추천하는 ‘지금 떠나는 해외여행’ 기획전을 지난 6일 선보였습니다.

하와이는 상품에 따라 1~2일 관광 외 개별 자유일정이 가능하고 허니문 수요가 많은 몰디브는 ‘몰디브 7일 - 쉐라톤 풀문리조트’ 등 전일정 리조트식을 포함한 올인크루시브 상품으로 구성됐고 스위스는 전일 관광일정 혹은 투어텔 등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위해 마련한 ‘안전 여행 프로그램(SAFETY&JOY)’을 이번 기획전 상품에 적용했습니다.

하나투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높은 수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호텔, 식당, 관광지 등을 엄선했는데 식당은 일행 단독 테이블을 제공하며, 전용버스는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는 물론이고 이용좌석은 50% 이내로 하며 관광 일정은 밀집된 실내 관광지를 지양하고 안전 교육을 이수한 가이드가 동행해 여행객의 증상 체크 및 여행지의 안전지침과 준수사항을 안내합니다.

또한, 자유일정 중에도 가이드가 카카오톡 등의 SNS 채널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여행 중 긴급 상황 발생시 24시간 해외 긴급 의료지원 서비스(ASSIST CARD)도 제공합니다.

여행객은 ‘출발 전 자가진단’, ‘안전여행 기본 체크’ 등 총 32개 항목으로 구성된 #안심여행체크리스트 를 통해 여행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방역지침을 준수한 여행상품을 확대하고 안전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투어가 지난 6일 #해외여행 상품을 내놓고 시장내 반응이 괜찮게 나오고 있는데 특히 미국이 백신접종자에 대해 일상으로 복귀를 서두르고 있어 미국 상품의 추가 발매 기대감이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선취매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여행업 1위인 하나투어의 공격적인 상품기획과 발매로 다른 여행주와 항공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해외여행의 증가 기대감이 저가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작년 실적이 최악인 여행주와 항공주들은 더 이상 나빠질 수 없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어 충분히 저가에 매수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여행주들은 52주 신고가를 넘어서고 있어 분기별로 실적호전의 정도를 보고 추가 상승을 가늠해 볼 필요가 있는데 대부분 지난 해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대규모 인력구조조정을 실시하여 올 해 실적에 인건비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울러 항공주들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 상황이라 주당가치희석이 상당하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래는 기대감만으로 오른 주가에 대해 실적을 갖고 재평가되는 과정을 거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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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지방 고객을 대상으로 국제관광비행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국내선 초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등 살아남기 위한 '전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는 다음달부터 지방 고객을 대상으로 국제관광비행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다음달부터 지방공항에서 국제관광비행 운항을 허용한 데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인천공항에서만 진행하던 관련 상품을 지방으로 확대해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입니다.

국제관광비행은 하늘 위에서 한반도와 인근 국가 해역을 관람하는 관광 상품을 말하는데 국내관광비행과 달리 국제선 노선을 활용하기 때문에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LCC인 제주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은 기존 인천공항을 포함해 김포·김해공항에서 국제관광비행을 시작하는데 티웨이항공은 김포와 대구에서 국제관광비행 상품을 선보입니다.

에어서울은 인천과 김포공항에서 관련 상품을 출시할 예정인데 특히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국제관광비행 운항에 상당히 공들이고 있습니다.

두 항공사는 국제관광비행이 국내에서 처음 허가가 난 지난해 12월 이후 운항 횟수를 늘려가고 있는데 진에어의 운항 횟수는 이달까지 총 20회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고 제주항공도 총 19회에 이릅니다.

LCC업계의 항공권 할인 경쟁도 심화되고 있는데 에어부산은 지난달 말 김포~제주 노선을 비롯해 국내 노선 총 5개의 항공권을 최저 8200원(편도 총액 운임)부터 선보이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진에어도 지난달 말 1만원대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출시했고 부산~제주 노선은 1만9800원(왕복 총액 운임)부터, 김포~제주는 2만5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항공물류를 늘려 흑자경영에 나서고 있지만 저비용항공사들은 항공기도 줄이고 있는 실정이라 항공물류를 늘리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향후 해외여행이 재개되었을 때를 대비해 파일럿에 대한 비행시간 보장을 위해 무착륙항공여행 상품을 늘려주고 있는 형편입니다

지방도시에서 출발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객을 더 끌어들 일 수 있게 된 것은 그나마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 정부 지원금으로 근근히 버텨왔는데 하반기 집단면역에 성공하고 트러블버블을 통해 해외여행이 재개되지 않으면 저비용항공사들은 지금의 주가를 버티기는 어려울 겁니다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통합국적기가 되면 어떤 식으로든 정리가 필요한 시점인데 진에어 중심으로 합병할 경우 제주항공을 제끼고 가장 큰 저비용항공사가 탄생하게 됩니다

애경그룹은 제주항공에 대해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는데 최악의 순간 CJ그룹과 한화그룹, 삼성SDS 등에 제주항공 인수를 제안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이 생존을 위해 무착륙국제여행과 행외항공권선예약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내놓고 있는데 주가는 이미 코로나19사태 이전을 뛰어 넘고 있어 버블이 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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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항공사'를 2024년에 출범하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코로나19 여파 등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내년까지 마무리한 뒤, 2년간 자회사로 운영하다 2024년에 두 회사를 통합하겠다는 것입니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통합 전략(PMI)'을 산업은행에 제출했는데 지난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를 발표할 당시 통합항공사 출범까지 약 3년이 소요될 것이라는 예상은 많았지만, 세부 통합 일정이 외부에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한항공은 각국의 경쟁당국에서 진행하는 기업결합심사 일정 등을 감안해 아시아나항공 지분(63.9%) 인수 절차를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인데 앞서 대한항공은 인수를 위해 한국과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터키 등 9개국에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했고 지난 2월 터키 경쟁당국이 맨 먼저 기업결합을 승인했고, 나머지는 심사 중입니다.

대한항공은 내년에 인수 절차를 마치고 두 회사의 마일리지 가치 분석과 전환율 결정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이고 또 운항·객실승무원 인력 운영 및 기내식·기내판매 운영 체계 등 중복 업무 조정도 진행합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통합 절차 준비를 위해서라도 일정 기간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해 운영하는 기간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인수 후 2년간 자회사 편입' 결정은 공정거래법상 지주사의 행위 제한규정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분도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 '한진칼(지주사)→대한항공(자회사)→아시아나항공(손자회사)'의 지배구조가 형성되는데 아시아나항공은 다시 에어부산·에어서울·아시아나세이버·아시아나에어포트·아시아나IDT를 자회사(증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지배구조에 증손회사를 두려면 손자회사가 증손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거나 2년 안에 지분을 매각해야 하고 여기에 해당하는 증손회사는 에어부산(44.2%), 아시아나IDT(76.2%), 아시아나세이버(80%)로 자회사 편입 이후 2년 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하면 이러한 문제는 해소되는데 증손회사들이 손자회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단, 고손회사인 금호티앤아이·금호리조트는 매각 대상에 남기 때문에 대한항공은 두 회사를 매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사태와 공정거래법에 저촉되지 않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추진하는 것으로 2년여의 시간을 갖고 PMI작업을 해가야 합니다

기업문화가 많이 다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시간이 촉박해 보이지만 코로나19사태로 바닥까지 내려간 상황이라 임직원들의 출근이 정상화되면서 조직을 추수를 수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법인은 국내 항공시장의 약 80%와 국제선 약 70%를 차지하는 거대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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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인수 후 통합전략(PMI)을 오늘 17일 산업은행에 제출합니다.

대한항공의 PMI에는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통합방안과 아시아나항공의 고용유지·단체협약 승계 방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권과 산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이 오늘 산은에 제출할 PMI는 산은이 대한항공과 수정·보완 협의를 한 뒤 확정됩니다.

대한항공 제출하는 PMI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 통합과 인력구조조정 내용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되면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의 통합도 불가피한데 이 내용이 PMI에 포함됐을 것이라는 관측이고 또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발표 직후 노조가 우려했던 고용 유지 세부방안도 PMI에 포함됐을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산은과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발표 직후 구조조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항공업계에서는 업무가 중복되는 직원의 인사이동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1월 14일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미국을 비롯한 EU(유럽연합), 중국, 일본, 터키 등 기업결합심사가 필수인 9개 경쟁국에 기업결합 신고를 했고 터키에서 기업 결합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기레기들은 대한항공 경영진과 산업은행이 거짓말을 하고 있고 통합 항공사에서 대규모 인력주조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뉘앙스로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습니다

최소한 산은이 공적자금을 한진칼에 투자한 이상 고용을 취대한 보장하는 선에서 사업구조조정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고 말 그대로 중복되는 자리에 일부 조정이 있을 수 있어도 기레기들이 왜곡보도하듯이 대규모 인력구조조정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태입니다

항공업계는 이제 바닥을 지나고 있는 상황으로 무급휴직과 순환근무 형태로 비용을 최소화해 놓은 상태입니다

근무형태가 정상으로 돌아오기 전에는 아직까지 부담이라 할 수 없는데 대한항공 같은 경우 작년에 화물기 수익이 증가하고 무급휴직으로 인해 흑자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트래블버블과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증가하면 다시금 해외여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고 이때를 대비해 경험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있어야 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한 통합항공사가 저비용항공사들도 합병에 나설 경우 제주항공을 넘어서는 큰 규모의 저비용항공사가 탄생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고 동남아까지 커버하는 인구 밀집지역의 항공수용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항공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여행이 다시 재개될 경우 그 동안 억눌러 왔던 여행욕구가 보복소비 형태로 나타날 수 있어 인력충원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대형 M&A에서 단기간에 흑자를 내기 위해 대규모 인력구조조정을 단행했을 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른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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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공업계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대안으로 다음달에도 대거 무착륙 관광비행에 나섭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한진관광과 함께 6일·13일·27일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운영하는데 대한항공은 이날 초대형 항공기 A380을 통해 인천공항을 출발, 강릉과 동해안, 부산, 대한해협, 제주 상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을 진행했는데 판매좌석을 퍼스트클래스 12석, 프레스티지클래스 47석, 이코노미클래스 164석 등 총 223석으로 클래스별 탑승 마일리지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다음달 14일·20일·28일 세 차례 관광 비행에 나서는데 이달 운영한 관광 비행에서는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5만마일, 이코노미는 정상 운임 대비 50% 할인된 1만5000마일을 공제해 각각 구매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입니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7일·13일·21일 각각 운항하는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하고 다시 인천국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해당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1인당 600달러 이내의 면세품 구입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편당 114석만 판매되며 사전 좌석 지정은 불가능합니다.

티웨이 항공도 20일·27일 양일간 진행하는데 기내 면세점 사전예약 주문시 최대 60% 할인해 주며 관광비행 운임은 10만8000원부터 입니다.

진에어는 다음달 국제선 무착륙관광비행 5회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운항에 나서는데 삼일절인 1일과 주말인 7일·14일·21일·28일 운항합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대구 부산 일본 영공을 거쳐 돌아오는 일정으로 1일, 7일, 21일, 28일은 인천공항에서 낮 12시30분에 출발했다가 오후 2시30분에 도착하고 14일은 오후 3시20분에 출발합니다.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준비한 기내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 여행용 더플백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에어서울도 다음달 6일·14일·21일 세 차례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항하는데 일본의 작은 도시인 다카마쓰(가가와현), 요나고(돗토리현)과 협력해 두 도시를 선회 비행할 예정입니다.

운항 스케줄은 3월 6일과 14일은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12시30분 도착, 21일은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 출발해 오후 5시30분 도착입니다.

에어부산도 다음달 6일·13일·20일·27일 등 총 4회 운항하는데 일정은 인천에서 출발해 부산, 일본(대마도)을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에어부산은 다음달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롯데 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롯데 뷰티키트를 증정하며,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 당첨된 승객에게는 무료항공권 등 경품을 제공합니다.

무착륙 관광여행 상품도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처음 도입했을 때와 비교해 반값 항공료 상품도 나왔습니다

최대 항공기인 A380기를 띄워 차별화를 하고 있는 국적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가격인하에 동참하고 있는데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처음으로 무착륙 관광상품을 운항하는데 일반석 22만 9천원, 비지니스 50만원, 일등성 70만원에 판매되었지만 한진관광을 통해 구입할 경우 일반석 19만9천원, 프레스티지석 39만 9천원, 일등석 49만 9천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여기에 더해 클래스별 탑승 마일리지와 대한항공 프리스티지 라운지 이용권, 국내 호텔 할인쿠폰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무착륙 관광여행에서 298석 중 200석을 채워 낮은 탑승률을 보인 아시아나항공은 일반석 운임을 12월 25만원에서 현재 14만원으로 낮춰 모객을 하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이 무착륙 관광상품을 내놓고 있는 것은 파일럿들의 비행시간을 보장하고 항공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장거리 노선에 주로 사용되는 A380를 비행하는 파일럿은 일정시간의 운항시간이 있어야 장거리 노선에 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본까지 단거리 무착륙 관광비행에도 A380기를 띄우고 있는 것입니다

봄바람 부는 3월에 가성비 있는 항공료로 무착륙 관광비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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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쳐지면 두 회사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 3곳도 통합 수순을 밟을 예정인데 실제로 이뤄지면 국내에선 압도적 1위, 아시아권에선 에어아시아 다음으로 큰 초대형 LCC가 탄생하게 됩니다.

업계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1위 제주항공의 입지는 애매해졌고, 애경그룹의 고민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지원과 함께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도 단계적으로 통합될 것임을 밝혔는데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마무리되는 하반기를 목표로 출범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진에어의 실적에 부실이 더 늘어나기 전에 조기에 합병이나 매각을 시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국내 LCC 6사 중 3곳이 통합되면 제주항공은 1위 지위를 넘겨줘야 하는데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의 항공기 보유대수는 60대로, 제주항공(45대)를 능가하고 자산규모도 2조원 수준으로 1조2000억원의 제주항공을 넘어서고 단순 합산을 가정한 최대치란 점을 감안해도 통합 LCC의 국내 1위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그동안 제주항공의 LCC 1위 타이틀은 '대마불사'의 강력한 무기였지만 LCC 3사가 통합되면 입지는 애매해지는데 항공사 모두 최악의 경영 상황을 겪고 있는 와중에 정책자금은 몸집이 큰 항공사 위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제주항공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 채권단과 신용보증기금 등으로부터 지원 받을 가능성이 거론돼 왔고 이에 업계에선 "정부가 국적 항공사와 몸집이 큰 제주항공 외엔 살릴 의지가 없어 보인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제주항공이 더이상 LCC 1위가 아니라면 얘기는 달라지게 됩니다.

제주항공의 속내가 복잡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닌데 '외연 확장'을 목표로 M&A 드라이브를 걸어왔지만 LCC 3곳의 통합으로 유력한 잠재 매물이 사라진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스타항공은 M&A 실패로 송사가 걸려 있고 티웨이항공은 제주항공과 M&A에 나서는 것을 꺼림직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M&A업계에선 그간 제주항공이 향후 아시아나항공 계열 자회사 인수를 적극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는데 열위한 재무구조의 이스타항공 인수를 검토할 수 있었던 배경엔 보유 항공기를 합치면(68대) 초대형 LCC로 거듭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었고 더 좋은 조건의 매물이 나오면 얼마든지 계획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마침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최종 포기하면서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의 매물 출회 가능성이 부각되기도 했지만 이젠 없던 일로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이스타항공 인수전 모두 '자의반 타의반' 최종 고배를 마신 제주항공은 이제 이스타항공 인수 불발로 인한 치열한 법정공방만이 남은 상태로 꼼수를 쓰다가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진 꼴입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공급 과잉으로 항공업계 재편 필요성이 부각됐던 와중 제주항공은 키(key)를 쥐고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정부 주도로 통합 LCC 법인이 탄생하면 제주항공에 대한 관심도는 이전보다 약해질 수밖에 없고, 입지는 상당히 애매해진다"라고 전했습니다.

M&A 검토 등 새로운 전략 짜기가 불가피해졌는데 시장에선 제주항공이 티웨이항공을 흡수합병하는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항공기 보유대수나 자산규모 등에서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평가지만 티웨이항공을 보유하고 있는 쪽에서 한번 딜을 깬 상대방과 협상에나설 지 의문입니다

제주항공을 보유한 애경그룹은 항공산업 영위 자체에 대한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애경그룹은 화학과 항공운송, 화장품, 백화점, 부동산 등을 주요사업으로 다루고 있는데 올해 코로나로 전방위적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타 LCC 인수를 통해 몸집을 더 키울 수도 있지만 재무부담 정도, 업황 개선 여부, 업계내 경쟁 강도 등 예상하기 쉽지 않은 변수들이 많습니다.

항공업계 일각에서는 애결그룹이 제주항공을 CJ그룹이나 한화그룹에 매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 제주항공 정도의 사이즈면 국내 재벌그룹이 인수를 희망하는 사이즈이기 때문입니다.

애경그룹도 경영권 승계 과정에 계열분리 문제가 있어 제주항공 매각 문제는 쉬운게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수면위로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진에어의 2020년 실적 발표로 더 이상 저비용항공사들의 처리 문제를 뒤로 미뤄둘 수 없기 때문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아시아나항공의 저비용항공사들과 합병이나 동반 매각 문제를 구체화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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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항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아시아나항공 인수 등 유상증자를 결정한 대한항공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11.81%(3,200원) 오른 3만 300원에 거래 중이고 이외에도 티웨이홀딩스(5.86%), 제주항공(4.90%), 아시아나항공(3.43%), 진에어(2.95%), 에어부산(2.51%), 티웨이항공(2.16%)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등 이슈가 부각됐던 대한항공을 제외하면 최근까지 항공사들의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습니다.

앞서 대한한공은 채무상환자금 1조 8,160억 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조 4,999억원 등 총 3조 3,15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주주 청약은 오는 3월 4~5일 이틀 간 진행되는데 이들은 대한항공이 발행하는 신주 1억 7,361만 주를 현재 주가보다 낮은 가격에 우선 매입할 수 있는 데, 현재 신주 예정발행가는 1만 9,100원으로 예정돼있으며 최종 신주 발행가는 내달 26일 확정됩니다.

항공주 대장주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로 다가오면서 하반기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상반기에 광범위하게 이뤄질 경우 하반기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이 성사될 수 있고 그럴 경우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다시 우리나라를 찾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 때문에 항공사들은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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