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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0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7% 증가했고 같은기간 매출액은 1966억 원으로 17%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72억 원, 매출액은 60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2%, 39% 성장했습니다.

4분기에는 광고 매출의 높은 성장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는데 특히 이용자 참여도를 높이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형 광고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기부경제선물(별풍선, 구독 등) 매출도 성장했습니다.

광고 매출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넘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연간 실적 상승을 견인했고 또 뉴미디어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유저들의 플랫폼 참여도가 증가하며 실 결제 이용자 수가 상승해 기부경제선물 매출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콘텐츠 다양화 및 BJ·유저 친화적 정책을 도입하며 플랫폼 생태계를 강화했는데 BJ에게는 라이브 커머스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저클립·애드벌룬·유저 포인트 제도 등 유저 참여도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새롭게 도입하며 플랫폼 범용성을 확대했습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올해에는 ‘사업, 콘텐츠, 기술’에 대한 확장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와 같은 새로운 산업과 융합해 더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광고주들이 효율적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관리 플랫폼을 1분기 중 오픈해 광고 매출의 성장세도 계속해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존 방송이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개성들을 개인방송이 아프리카TV라는 매체를 통해 보여줄 수 있으면서 온라인 광고시장이 크게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동네 중소자영업자도 광고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으로 온라인 광고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사업자들은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겠지만 여전히 과거의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영업방식으로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겁니다

아프리카TV는 유튜브와의 경쟁에서 우리 만의 동영상 컨텐츠를 통해 경쟁력을 확인하고 있지만 별풍선에 의존하는 BJ의 음란방송이 도가 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이런 음란방송을 이용하는 측면이 있는 것도 같아 동전의 양면과 같은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6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는데 시가배당률이 1.1%에 불과해 너무 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2020년 실적 기준 8만원대가 적정주가로 평가되고 있어 아직 주가 상승 여지는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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