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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QgWUsm_Wvk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급락했는데 세계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 퍼지자 에너지 수요도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는 4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8.03달러(6.8%) 내린 배럴당 109.56달러에 마감했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6.69달러(5.6%) 떨어진 배럴당 113.12달러로 집계됐으며 우리가 제일 많이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2.63달러(-2.28%) 하락한 112.7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WTI는 5월 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브렌트유는 5월 20일 이후 가장 낮았으며 하락폭도 WTI는 3월 말, 브렌트유는 5월 초 이후 가장 컸습니다.

 

어게인캐피털LLC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중앙은행들이 경기를 침체시킬 수 있는 기준금리 인상에 적극적으로 나선 만큼 원유 시장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며 “경제 성장 둔화가 에너지 수요를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미 연준의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실한 태도를 ㅈ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15일 기준금리를 0.75%p 인상을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고 이후 영국과 스위스 등도 잇따라 금리를 올리며 각국 중앙은행들이 공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에너지 소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요 침체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휘발유와 디젤유 선물도 모두 4% 이상 내렸습니다.



한편 미국 에너지 회사들은 지난 한 주간 4개의 석유 굴착 장치를 추가했다고 CNBC방송이 전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가가 치솟는데 에너지 회사들이 생산을 늘리기는커녕 허가받은 석유시추도 미루고 있다는 비난과 "신보다도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비난에 석유메이저들이 마지못해 증산에 축수하는 모습입니다.



러시아도 서방 제재와 유럽의 금수조치에도 올해 석유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미국 에너지업체들이 국적세탁을 통해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유통하고 있어 수출이 견조하기 때문인데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이날도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유럽으로 이동한 물량은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고 CNBC는 설명했는데 유럽 남부지역에서 때이른 더위로 에어컨 수요를 늘리면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값싼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이용한 발전에 제한이 걸리면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EU가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금지를 단행할 경우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할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EU회원국들 간 견해가 달라 완전한 금수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유가가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격은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4개 재벌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구조에서 윤석열 정부의 추가적인 유류세인하는 할 일을 다 했다는 면피논리에 불과할 뿐 이들 4개 독과점 정유사들의 폭리를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직접 나서서 미국 정유사들의 폭리에 대해 "신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입만 열면 거짓말만 쏟아내며 제 할 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친기업정책도 기업이 우리 공동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때나 친기업정책이지 재벌오너일가의 탐욕을 실현하는 도구로 전락하고 비정규직과 계약직 반값 일자리와 해고의 자유가 보장된 일자리만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런 기업에 우리 세금으로 윤석열 정부가 정책적 지원을 몰아주겠다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이런 탐욕에 쩌든 재벌들의 욕심을 규제하고 이들이 챙긴 폭리를 국고로 환수하여 유가급등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친기업정책을 펼치는 것은 재벌오너일가로부터 떡고물이나 챙기려는 딴생각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경제위기가 찾아왔는데 한가하게 친기업정책을 운운하는 어리석은 정치리더쉽을 뽑은 국민들이 치뤄야할 댓가이기는 하지만 그런 바보같은 정치리더쉽을 선택하지 않은 현명한 국민들도 공통을 함께 받는다는 점에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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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YlpPiotIbg

안녕하세요

19일 에쓰오일 울산 온산공장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15㎞ 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충격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이날 오후 8시 52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내 에쓰오일 울산 온산공장에서 대형 폭발이 발생하면서 수십m 높이의 불기둥이 치솟았습니다.



폭발로 인한 굉음과 진동을 사고 지점에서 10㎞ 이상 떨어진 중구, 동구, 북구 등지에서 느낄 정도로 사고 규모가 컸다고 합니다.

 

사고 현장과 가까이에 있는 온산공단 입주 기업 근로자들과 온산지역 주민들의 공포감은 한때 극에 달했다고 합니다.

 

사고로 현재까지 사망 1명, 중상 6명, 경상 2명 등 총 9명이 사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협력업체 직원인 70대 여성 1명은 전신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부상자 9명 중 8명은 협력업체 직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야간에 발생해 정직원들은 대부분 퇴근한 상태라 야간작원을 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의 피해가 컸던 것 같습니다

 

사고규모에 비해 큰 인명피해가 없어 그 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날 사고는 부탄을 이용해 휘발류 첨가제를 제조하는 작업에서 발생했는데 청정휘발유 원료인 알킬레이트를 생산하는 공정의 시운전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고압·고온의 환경에서 가동되는 공정이어서 그만큼 사고 여파가 컸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고로 에쓰오일 울산공장 가동이 몇일이라도 중단될 경우 가뜩이나 불안한 국내 휘발유 가격이 또 자극받을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재생산 여부에 대해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국내 정유시장은 4개 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구조라 어느 한 곳이라도 생산이 멈춰버리면 가격이 자극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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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m15n7Ulq0Y

안녕하세요

하나금융투자는 28일 S-OIL(에스오일)에 대해 고유가 상황 지속과 정제마진 초강세로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디젤 공급부족(쇼티지)이 길어질 것으로 내다봤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각각 유지했는데 현재 에스오일 주가는 25일 기준 9만2200원입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분기 영업이익은 1조2200억원으로 컨센서스(8243억원)을 49% 상회할 것”이라며 “이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라고 말했고 이어 “윤활기유가 견조한 가운데 정유 업업이익이 1조원으로 대폭 개선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유 이익 구성은 정제마진 효과 5500억원, 재고관련이익 4500억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윤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7387억원을 추정한다. 현재 컨센서스 대비 33% 상회하는 수치”라며 “정유 영업이익 5600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고 이어 “중국 티팟(Teapot, 소규모 민간 정유업체) 가동률 하락에 따른 내수 물량 부족영향으로 4월부터 중국 국영업체의 수출 중단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수적인 실적 추정치”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제마진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윤 연구원은 “2021년 6~7달러에 불과했던 등·경유 마진이 최근 3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최근 정제마진 초강세의 근본 원인”이라며 “문제는 등경유 쇼티지가 단기에 종료되기 어렵다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급은 부족한데 수요가 강해 재고가 턱 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미국, 유럽, 아시아 모두 재고가 8년 래 최저치로 추가 감소시 2008년 초 수준까지 하락하게 돼 14년 래 최저”라고 분석했습니다.

 

윤 연구원은 물량 증대는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봤다. 그는 “글로벌 가동률은 최대이고, 향후 탈탄소 압력으로 증설도 없다. 전쟁으로 유럽은 의존도가 높은 러시아 물량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멈췄던 동남아 공장들도 이제서야 정상 가동되기 시작했다. 반도체 칩 부족보다 더 심각한 사태가 기다리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시금 대면영업이 시작되어 사람들의 대외활동이 급증하고 있는데 여기에 사용될 에너지의 공급부족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어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공급망 문제는 단시일 안에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으로 당분간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S-Oil의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_Oil_1Q22_Preview_20220328_.pdf
0.8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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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lN1fmCoSoQ

안녕하세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서울은 이미 ℓ(리터) 당 2000원을 넘어섰습니다.

 

국제유가가 급하게 오르면서 국내 정유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재벌들은 발빠르게 국내 휘발유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휘발유에 붙는 세금을 인하하며 과도한 기름값 인상을 자제시켰지만 재벌들의 탐욕엔 제어가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해외에서 원유를 도입하는 계약을 장기로 체결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비싼 김름값이 반영되는 것은 최소한 6개월 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국내 정유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주요재벌들은 기름값을 바로 인상함으로 해서 수익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제유가가 하락할 때는 국내 휘발유 가격에 반영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내리기를 꺼리더나 국제유가가 급등할 때는 그 어느때보다 빨리 올려 수입과 판매의 가격차이를 더 벌리며 폭리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공무원들이 오히려 회전문 인사로 이런 재벌들의 뒤를 뵈주고 있으니 이런 폭리가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재벌들과 이해가 맞는 국민의힘 정부가 들어섰으니 서민들 삶만 더 팍팍해 질 것 같습니다

 

재벌들은 일자리를 늘린다고 하지만 결국 반값 임금의 계약직과 비정규직만 양산할 것이라 이십대 젊은층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는 더 먼 미래의 일이 된 것 같습니다

 

이미 선거는 끝났고 선택에 대한 댓가를 지불받게 되는 시기라 경험없는 젊은층의 선택에 그들이 만족할 수 있을 지 두고봐야겠습니다

 

부동산투기가 싫다고 부동산 투기세력에게 표를 던지 어리석음이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국제유가 관련주

GS

S-Oil

SK이노베이션

현대오일뱅크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극동유화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미창석유

흥구석유

극동유화

지에스이

SK가스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E1

한국가스공사

 

https://youtu.be/mMRv_WyRZ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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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다시 급락하고 있는데 1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2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91달러(3.68%) 급락해 배럴당 76.10달러를 기록했고 WTI 1월물도 2.47달러(3.2%) 밀려 배럴당 75.9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WTI는 지난 10월 1일 이후 7주 만에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북해 브렌트유 1월물은 2.35달러(2.89%) 밀려 배럴당 78.89달러로 체결됐고 9월 3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주간으로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5.8%, 4%씩 하락해,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4주 연속 내렸습니다.

 

국제유가는 유럽의 신종 코로라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급락했는데 오스트리아는 앞으로 10일 동안 전국 단위로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는데, 이 같은 봉쇄는 기간이 20일까지 연장될 수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스트리아는 유럽 국가 최초로 백신 의무화 조치도 발표했는데 독일 역시 연일 감염자가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오스트리아처럼 전면 재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이동 제한우려가 커지며 원유 수요가 다시 위축될 위험에 유가는 강력한 하방 압력을 받고있는데 오스트리아의 재봉쇄로 유럽에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코로나19가 여전히 세계경제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이 상기됐다고 SIA자산관리의 콜린 시에진스키 최고시장전략는 말했습니다.

 

원래 북반구가 겨울철로 접어드는 이때가 국제유가가 상승행진을 시작하는 시기인데 난방유 소비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계절적 요인이 있었지만 이번의 하락은 코로나19 위기로 이런 사이클이 왜곡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해외에서 기준유가인 서부텍사스중질유(WTI)와 북해산브렌트유, 두바이유 등이 일제히 하락전환하고 있는데도 국내 휘발유가격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 유류세 인하조치에도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국내 정유사들이 가격인하에 인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 해 국내 정유사들 영업이익이 7조원대에 달할 것이라는데 이게 폭리가 아니면 뭐겠습니까?

 

이런 이야기를 하면 국제유가가 국내 휘발유가에 반영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하는 헛똑똑이들이 있는데 가격이 오르는 것은 바로바로 반영하고 가격을 내리는 것은 시간을 갖고 반영한다는 논리가 바로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정유사들의 수익논리가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정부는 시장독과점 업체인 정유사들을 세무조사해서 폭리를 취한 부분을 유류세 인하로 손해본 국고를 보충하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정부가 봉도 아니고 국민이 호구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줘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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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국내유가동향_21년10월3주.pdf
0.38MB

안녕하세요

휘발유 마진(크랙)이 4년만에 16달러를 찍으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의 2배에 달하는 수치로, 정유업계 폭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어 대규모 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유도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항공유도 서서히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올해 국내 정유 4사의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29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휘발유 크랙은 지난 22일 기준 16.82달러를 기록했는데 휘발유 크랙은 휘발유 가격에서 원유가격을 뺀 가격을 말하는데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직전인 2019년 말(8달러대)보다 2배 이상 오르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휘발유 크랙이 16달러를 넘어선 건 2017년 9월 이후 처음입니다.

 


경유 크랙은 최근 14.2달러를 기록,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는데 항공유 크랙은 10월 들어 10달러대를 넘어섰고 작년 2월 10달러 이하로 떨어진 이후 20개월만입니다.

 


이에 따라 정유사 손익의 가늠자인 정제마진도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올해 7월까지 월평균 배럴당 1~2달러대에 머물며 등락을 반복하다 8월부터 3달러대로 올라선 뒤 이달 셋째 주 7.9달러로 수직상승했는데 통상 배럴당 4~5달러를 손익분기점(BEP)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항공유 소비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대감이 가수요를 만들고 있는데 코로나19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다시금 해외여행 수요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항공유 소비는 늘 수 밖에 없고 오르고 있는 국제유가에 항공사들이 미리 항공유를 싼 값에 사자는 심리가 가수요를 만들고 있습니다

 

휘발유 크랙의 급등은, 아시아 휘발유 시장에서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발생하고 있는데 인도가 대표적으로 올 초 수십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석유제품 수요자 줄어들자 현지 정유공장들이 가동을 멈췄고 최근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휘발유 수요가 되살아났지만, 정유공장이 곧바로 가동되지 않으면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중국도 올해 6월부터 자국 정유사 수출을 규제하면서 아시아 휘발유 시장의 공급량이 제한된 상태입니다.

 


경유 시장도 위드코로나 분위기 덕에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는데 소비 증가에 따라 육상 운송시장에도 훈풍이 불면서 경유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데 경유은 작년 5월 10달러대 이하로 떨어진 이후 16개월만에 1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아시아 시장의 휘발유, 경유 수요 확대에 따라 국내 정유사들도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올 3·4분기 국내 정유사 수출량이 18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고 특히 휘발유 수출량은 2529만배럴을 수출해 전년 동기(1654만) 대비 52.9%로 크게 늘었으며 에이 따라 올해 국내 정유사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되면서 휘발유 크랙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며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정유사 마진이 급격기 상승하고 있어 올해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국내 휘발유 소비가 살아나면서 국제유가 상승을 빌미로 독과점 업체들인 국내 정유사들이 기름값을 급등시켜 폭리를 취하고 있는데 정부가 유류세를 20% 낮추는 지원책을 내놓았지만 이 마져도 국내 정유사들을 기름깞 인상을 통해 먹어버리면 결국 정부도 세수가 줄고 소비자들은 더 비싼 기름을 소비할 수 밖에 없어 정유사들만 배를 불리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유시장은 SK, GS, S-Oil, 현대오일뱅크 이렇게 4개 재벌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으로 이들의 가격담합으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경제가 뒤집어 쓰고 이를 감독할 정부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로 이들 재벌에 재취업햐 아예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는 복마전이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재벌대기업들이 해쳐먹어도 정도껏이라는 말이 있는데 사람의 가죽까지 벗겨먹을려고 작정한 것 같습니다

 

재벌의 탐욕을 규제하지 않으면 결국 살아나는 경기를 다시 죽이고 마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기름값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인데 동네 빵집과 중국집이 원재료인 설탕과 우유, 밀가루 등을 배달받는 비용에 기름값 인상분이 포함되어 있어 가격인상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국내 기름값이 세금 때문이라는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고 있는 사람들이 답답한 현실인데 독과점시장의 폐해에 부담하지 않을 비용까지 일반 국민들이 뒤집어 쓰고 재벌의 배를 불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정유사관련주

SK이노베이션

GS

S-Oil

현대중공업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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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1주 연속 올랐는데 국제유가 상승분이 기름값에 반영되면서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700원을 2년 8개월 만에 넘어섰는데 대표적인 독과점 시장인 국내 휘발유시장은 재벌들의 폭리가 횡행하는시장입니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3.1원 오른 ℓ당 1628.1원을 기록했고 2018년 11월8일(1615원) 이후 2년8개월여 만에 최고치입니다.

 

휘발유 가격은 5월 첫째주 이후 11주 연속 상승세로 특히 6월 이후 휘발유 가격 주간 상승폭은 둘째주 10.4원, 셋째주 11.7원, 넷째주 11.2원, 다섯째주 13.5원, 7월 첫째주 14.1원, 이번주 13.1원으로 매주 10원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은 선행지표인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당분간 계속 오를 전망인데 국제유가는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휘발유 가격에 반영되고 우리나라로 수입하는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0.1달러 오른 배럴당 73.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3.6원 오른 ℓ당 1710.2원이었고 서울 휘발윳값이 1700원대에 오른 것은 2018년 11월 첫째 주 이후 처음인데 당시에는 유류세가 낮아지면서 휘발유 가격도 떨어졌습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4.7원 오른 ℓ당 1608.9원을 기록했습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ℓ당 1635.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00.8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전국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12.7원 상승한 ℓ당 1424.5원이었고 이는 2018년 11월15일(1413원) 이후 최고치입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시장 개선, 석유 수요 회복 전망,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이란 핵 협상 지연 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지만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재벌들의 폭리가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항상 국내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면 세금 핑계를 대고 있지만 결국 정부가 세금인하에 나서게 만들지만 재벌의 수익은 그대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 S-Oil, SK이노베이션의 손익계산서만 봐도 국내 휘발유 판매에서는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으면서 볼멘소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바로잡을 정부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를 생각해 재벌의 폭리를 애써 외면하고 있어 손해는 소비자들이 뒤집어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독과점 시장의 폐해가 드러나고 있지만 공정거래위원회도 기획재정부도 누구하나 나서서 재벌의 폭리를 규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과점 시장은 규제를 하지 않으면 재벌들의 탐욕으로 일반 소비자들의 손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말년이라 관료사회는 이미 레임덕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획재정부가 5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전 국민 대상으로 검토하라고 했지만 기획재정부가 전국민 80%에 대해서만 고집하는 것도 일종에 레임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만 바라보고 있고 국민들의 생활안정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라도 재선이 가능한 대통령제로 개헌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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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쓰오일이 올해 1분기 매출 5조3448억원, 영업이익 6292억원을 거둬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작년 1조원대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영업이익은 분기 영업이익 기준 2016년 2분기 6408억원 이후 최고 실적입니다.

사업부문별로는 핵심사업인 정유, 석유화학, 윤활기유 부문에서 고르게 균형 잡힌 실적을 거뒀는데 정유 부문은 매출액 3조7974억원, 영업이익 342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의 부진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액 1조211억원, 영업이익 983억원을 기록했는데 작년 4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24.2%, 영업이익은 39.7% 증가했고 윤활기유 부문은 매출액 5263억원, 영업이익 1889억원을 올렸습니다.

윤활기유의 영업이익률은 35.9%에 달하며, 회사 전체 매출액 비중으로는 9.8%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에서는 30%를 기여했습니다.

특히 이 같은 영업이익은 코로나 19 여파로 싱가포르 정제마진이 작년 4분기 이후 배럴당 -1.7달러 수준으로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일궈낸 성과인 만큼 더욱 주목됩니다.

특히 에쓰오일은 대규모 석유화학 시설 투자를 통한 혁신전환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는데 신규 석유화학 복합시설인 RUC·ODC의 가동 효과가 본격적으로 시현되는 단계에 들어선 것입니다.

2018년 말 상업운전을 시작한 RUC, ODC는 지난해 3분기 대규모 정기보수를 완료한 이후 줄곧 최대 가동률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RUC, ODC 운영이 안정되면서 ‘석유에서 화학으로’ 혁신 전환에 성과를 내고 있으며 회사의 수익 구조도 바꾸었다”고 말했습니다

신규 시설의 높은 원가 경쟁력, 운영 효율성,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바탕으로 기록적인 수익을 실현한 만큼 에쓰오일의 실적은 2분기에도 긍정적으로 전망되는데 신규 고도화시설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데다 주요 생산설비가 지난해 정기보수를 마쳐 올해는 가동 중단 없이 안정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수요 측면에서는 에쓰오일의 석유화학 주력 제품인 산화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 등 올레핀 품목들이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소비진작 정책과 자동차, 가전, 포장재 섹터의 탄탄한 수요 회복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석유화학 및 윤활기유 시장의 안정적인 수요 성장에 힘입어 에쓰오일에 우호적인 환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석유 제품 또한 증설에 따른 공급 증가 영향이 제한적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확산으로 석유제품의 수요가 회복되면서 정제 마진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RUC, ODC 프로젝트를 잇는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샤힌(Shaheen) 프로젝트는 석유화학 비중을 생산물량 기준 현재 12%에서 25% 수준으로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인데 현재 프로젝트에 대한 경제성 검토가 진행 중이며 향후 이사회의 최종 승인시 바로 착공하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에쓰오일은 새 성장 전략 ‘비전2030’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정유·석유화학·윤활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연료전지·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분야로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소경제의 핵심인 차세대 연료전지 기업 에프씨아이(FCI)에 투자해 지분 20%를 확보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아울러 S-OIL은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수소 산업 전반의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와 협력을 통해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를 활용한 사업과 액화수소 생산/유통 사업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시내에 복합 수소충전소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버스·트럭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련 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S-Oil의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는 향후 분기 실적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수소경제에 대한 투자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우려감을 날려주는 호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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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7일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올해 첫 실적 시즌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최근 증권가의 눈높이가 큰 폭으로 높아졌음에도 시장 전망치를 무난히 넘어서는 실적을 발표해 투자자들의 ‘확인 심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두 회사뿐 아니라 최근 코스피 기업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상향하는 추세에 주목하고 있는데 기대에 부합해 ‘깜짝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연이어 나올 경우 증시의 반등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7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추정 실적이 있는 코스피 기업 109곳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6조 8,613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불과 한 달 전 35조 3,132억 원으로 추정됐던 이익 전망치가 1개월 만에 4.38% 뛴 것으로 연초의 전망치인 33조 6,587억 원과 비교하면 9.51%나 올라선 수치이고 또 이들 기업의 실적이 현재 증권가의 추정치와 부합할 경우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인 20조 5,943억 원, 순이익 13조 7,241억 원 대비 각각 78.99%, 100.02%나 상승하게 됩니다.

증권가는 최근 코스피가 기업 이익에 연동해 움직이는 실적 장세의 모습이 강하다며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업종·기업들에 주목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 실적 장세에서는 시장 예상치 대비 실적이 높게 나온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기업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지난 3개월간의 영업이익 전망치 변화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김상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된 업종이라고 하면 과대평가될 가능성을 우려하지만 실제로는 상향 조정된 업종에서 어닝 서프라이즈, 하향 조정된 업종에서 어닝 쇼크가 나오는 확률이 훨씬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올해 어닝 서프라이즈 업종으로는 정유·철강·반도체·디스플레이·화학·기계·증권·보험 등이 꼽히는데 우선 에쓰오일의 경우 올해 초에는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1,312억 원이었지만 1개월 전 1,731억 원에서 현재 2,945억 원까지 대폭 늘었습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분기에만 1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유가 회복세 등과 맞물려 실적 역시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는 셈입니다.

증권가는 S-OIL이 2019년 1분기 영업이익인 2,704억 원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철강 업종도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데 주가는 실망스런 움직임을 보이는데 이것은 최대주주인 아람코라는 사우디 회사가 전체 지분의 약 63.41%에 달해 대부분의 수익을 배당으로 빼가기 때문에 회사 성장성에는 한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현대제철은 3개월 전 추정된 1분기 영업이익이 1,130억 원이었지만 현재는 1,567억 원에 달해 54.8% 증가했고 POSCO도 현재의 시장 컨센서스가 1조 2,868억 원으로 추정돼 3개월 전 대비 37.3% 늘었습니다.

반도체 업황 호조로 수혜를 받는 SK하이닉스 등의 반도체 기업, ‘동학 개미’ 열풍의 수혜가 이어지고 있는 키움증권, 삼성증권, 제품 수요 급증으로 역대급 실적을 올리고 있는 효성화학,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LG화학 등도 최근 실적 전망치가 상향돼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기업들입니다.

전문가들은 1분기 깜짝 실적을 거둔 주인공의 활약은 연중 내내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발표 시점에 매도하기보다는 보유하는 전략도 고려해보기를 권했습니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제로 최근 4년간 코스피200 구성 종목 중 1분기 컨센서스를 10% 이상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은 향후 1개월 동안 3.4%의 수익을 냈고 2분기·3분기에도 각각 2.5%, 2.1%의 수익률을 보였다”며 “실적을 토대로 한 투자(이익 모멘텀 팩터)는 통상 4~6월에 성과가 가장 높으니 ‘매도’보다는 ‘보유’가 정답”이라고 말했습니다.

1분기 굴뚝주로 불리는 제철, 석유화학, 정유주 등의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코호나19사태에 긴인한 기저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출에서 관련 사업의 실적회복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덜 본 생산시설과 생산능력을 우리나라 기업들이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는 기대감으로 올라 실적으로 차별화 된다"

이 말만 기억하고 있어도 기대감으로 누가나 수익을 보는 시장에서 실적으로 실력있는 투자자들만 수익을 보는 시장으로 변화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주린이라 말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많이 늘었는데 이들이 주식투자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오만해 질 때쯤 실적장세로 넘어가면서 차별화 장세가 펼쳐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2000년 초반의 닷컴버블 때도 2008년 금융위기 직후 회복기에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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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를 넘겼는데 미국에 몰아닥친 한파의 영향입니다.

15일(현지 시각) 오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장중 전거래일 대비 1.8% 상승한 배럴당 60.5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1.2% 오른 63.20달러를 나타내면서 지난 13개월래 최고치를 보였고 미국 루이지애나주 헨리허브의 천연가스 선물은 BTU당 3.01달러로 3.3% 올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같은 가격 상승의 배경으로 미국에 내린 한파 경보를 꼽았는데 폭설과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전력과 연료 수요가 오르면서 가격이 뛰었다는 것입니다.

미 기상청은 이날 최소 1억5000만명이 한파의 영향권 아래 놓일 것으로 내다봤는데 주요 산유지인 텍사스주도 겨울 폭풍으로 긴급 순환 정전에 들어갔습니다.

이와 관련, 에너지 컨설팅업체 크리스톨 에너지의 캐롤 나클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급증했던 재고가 줄고 있다"며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이런 상황에도 원유 수백만배럴을 시장에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구 북반구가 겨울철에 들어가면 난방유 소비가 증가해 자연스럽게 기름값이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오는데 여기다가 기습한파로 WTI의 생산차질은 공급축소를 의미해 기름값을 밀어올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친환경차의 보급으로 이런 현상은 점차 개선되겠는데 화석연료에 대한 사용이 줄어들기 때문이지만 여전히 전기생산에 화석연료에 대한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련 현상은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WTI의 가격 상승은 자연스럽게 중동산 두바이유의 가격상승을 가져오고 이는 우리나라 정유주들에게 국내 휘발유 가격 인상 이유로 작용해 엄청난 폭리를 취하게 됩니다

국제유가가 오를 때는 내수용 휘발유 가격에 이를 재빨리 반영해 수익을 증가시키고 국제유가가 내릴 때는 이핑계 저핑계로 내수용 휘발유 가격 하락을 더디게 해 수익을 가져가는게 국내 휘발유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소수 재벌 정유사들의 수익구조입니다

정유주들은 올 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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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 원유 가격이 연초부터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데 공급 회복이 수요 회복 보다 더딜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압력이 재차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1%(1.23달러) 급등한 59.47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최근 8거래일 연속 상승 후 전날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오름세로 전환한 것입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6분 현재 배럴당 2.4%(1.46달러) 뛴 62.6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해 4월 배럴당 3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던 원유 가격은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한 지난해 연말부터 오름세로 전환했는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영국 정유회사 로열더치셸은 이달 초 북해산 원유 입찰에서 대규모 매수 주문을 냈는데 시장조사업체 S&G 글로벌 플랫츠에 따르면 셸의 주문 물량은 단일 회사 응찰 물량으로는 2008년 이후 최대였습니다.

아시아 원유 수요도 연초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루이지애나주 항구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된 원유 물량이 1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한국, 중국, 인도 등으로 수출된 물량이 1500만배럴에 육박했습니다.

공급 측면의 영향도 컸는데 OPEC+(OPEC 소속 13개국과 러시아 등 10개 주요 산유국 연합체)는 이달 기준 2018년 10월 대비 일평균 712만5000배럴을 감산했고, 지난 3일 감산 추세를 한동안 지속하겠다고 밝히면서 수요 보다 공급을 낮게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도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인데 시장 관계자들은 OPEC이 과잉 공급 물량을 줄이기 위해 올해 중반까지 산유량을 조절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트러디션 에너지의 게리 커닝햄 이사는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동시에 주요 원유 생산국들이 생산량을 조절하는 모습이 보인다"며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유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오는 7월까지 유가가 배럴당 65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미 헤지펀드들은 올 연말 배럴당 8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는데 런던에 본사를 둔 헤지펀드 웨스트백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책임자인 장 루이 르 미는 "미국이 오는 7월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석유 수요를 크게 자극 할 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분석했습니다.

뉴욕의 헤지펀드 매글린 캐피털의 설립자인 데이비드 태윌도 올 연말 브렌트유가 배럴당 70∼80배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제유가의 기축통화인 달러가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남발되면서 달러가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에 산유국들은 이를 보상받기 위해 더 많은 달라를 받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다가 트럼프 재선을 막기 위해 그의 돈줄이 되는 월가의 셰일오일들을 망하게 하려는 증산정책의 후유증으로 이제는 과감한 감산정책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반발소비심리도 석유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이런 복합적인 요인이 국제유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북반구 겨울철이 끝나는 시점에서 국제유가가 오르는 것은 이래적인 것으로 수요와 달러가치를 놓고 이해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국제유가 상승기에 우리나라 정유사들이 대거 쌀 때 사두자는 심리로 비축유를 사들이고 이것의 가격반영으로 국내 휘발유가격은 정재되기도 전에 오름세를 나타내며 정유주들을 배불리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독과점 시장에 이를 감독할 관료들도 회전문 인사로 정유재벌들 편이라 국제유가가 오른다는 소문만 들려도 이미 국내 휘발유가격은 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오늘이 가장 싼 기름값인 세월이 다시 찾아온 겁니다

오늘 넣을 기름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말이 맞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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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던 에쓰오일(S-Oil)이 유가 상승 및 업황 개선에 따라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8일 키움증권은 에쓰오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15.4% 상향했는데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으로 10만원대 목표주가가 제시된 것으로 전 거래일 종가는 7만4600원이었습니다.

올해 상반기부터 뚜렷한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점쳐지는데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조8684억원, 영업이익은 1521억원으로 추정됐고 지난해 1분기 사상 처음으로 1조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대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부 석유제품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이 정제마진 약세 기조가 유지되고 있지만 유가 상승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재고관련손익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인데 키움증권은 유가가 배럴당 1달러가 움직이면 에쓰오일의 재고평가손익은 약 150억~200억원이 변동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지난해 4분기 대비 올해 1분기 누적 두바이 유가는 배럴당 약 11달러 상승했습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는 상반기까지 이어진 역내외 재고 소진 기간, 지난해 150만배럴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는 정제설비 폐쇄 물량 등으로 공급이 상당부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및 계절적 성수기 요인 등으로 석유제품 수요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지난해 굴곡이 심했던 정제마진의 돌발적 반등 가능성도 일부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기존 설비의 용도 변경 전략도 주목할 부분인데 김 연구원은 "'에너지 전환' 가속화 흐름에 따라 경쟁사는 과감히 2차전지 부문에 투자하고 있어 에쓰오일과의 시가총액 차이를 벌렸다"며 "에쓰오일은 에너지 전환에 대비해 기존 설비를 전용(용도 변경)하는 전략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에쓰오일은 향후 약 7조원을 투입해 SC&D(스팀 크래커 및 다운스트림) 공장을 새로 짓고 TC2C(원유를 석유화학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 기술을 도입할 계획인데 SC&D 공장은 대규모 장치 사업 영위 경험, 국내에서 우수한 인력 조달 가능 등으로 큰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연구원은 "TC2C 공정은 접촉분해시설(HS-FCC)처럼 기술적 난이도가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나프타·원유 마진 획득, 시장 상황에 따른 C2/C3 수율 조절, 저부가 스트림 활용, 기존 정제설비의 획기적 석화제품 비중 확대 등이 예상된다"며 "최대주주인 아람코의 TC2C 기술을 적용하면, 기존 정제·화학 통합 설비 대비 30%이상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에쓰오일은 최대주주가 사우디 석유회사인 아람코로 원유 수입에 유리한 가격협상력을 갖고 있어 국제유가 상승기에는 수익성이 극대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도 이런 특징을 잘 알기 때문에 이 타이밍에 10만원 목표가를 지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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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어느덧 55달러대로 올라섰는데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7% 상승한 55.69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지난해 1월22일(배럴당 56.74달러) 이후 최고치입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분 현재 배럴당 58.3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유가가 큰 폭 오른 건 미국의 재고 감소 영향으로 보이는데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낮은 4억7570만 배럴까지 감소했고 공급 부족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린 것입니다.

WTI 가격은 팬데믹 이후 폭락했는데 지난해 1월만 해도 ‘스위스 스폿(수급상 가장 적정한 가격대)’으로 불리는 배럴당 50~60달러대를 유지했지만, 그해 3월16일(28.70달러) 코로나19 공포에 처음 20달러대로 진입했고 이후 4월 중하순께 10달러대까지 곤두박질 쳤는데 현재 WTI 가격대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입니다.

코로나19백신 보급에 따라 점차 코로나19사태는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다시 경기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코로나19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어 개별지역별로 봉쇄정책에 들어간 곳이 많은 상황이라 회복세는 기대감에 못미쳐 보입니다

그래도 자산가격은 미래가치를 현재할인한 가격이라고 하니 그 미래에 국제유가가 먼저 도착해 있는 모습입니다

국내 정유사들은 국제유가 상승을 이유로 빠르게 휘발유가를 인상시켜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고 도가 지나쳐 폭리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름값의 상승은 물가 전반에 인상 자극을 주는 요인으로 생산과 유통에 다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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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등 석유제품의 가격도 크게 상승했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선 '정유사와 주유소가 돈을 번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443.16원으로, 지난해 11월18일(1317.12원) 이후 연일 상승하며 두 달 만에 9.6%나 올랐고 지난 주에 이미 1500원대를 돌파한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은 이날 리터당 1520.47원까지 상승했습니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매주 20~30원씩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는데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넷째주(1318.8원)에 1.4원 오르며 상승으로 반전한 이후 12월 첫째주부터 일주일 마다 8.2원, 12.2원, 18.6원, 31.7원, 24.0원씩 오르면서 한 달만에 리터당 1400원 선을 돌파했는데 급격한 상승세 때문에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정유사와 일선 주유소가 소비자의 부담을 키운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휘발유 값이 크게 오른 건 국내 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국제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여지지만 국제 가격은 국내 가격보다 2주 정도 선행하는데, 지난해 11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싱가포르 시장에서 무연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38.88달러에서 55.21달러로 42.0%나 폭등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에는 세금 등이 포함돼 단순 비교가 어렵지만, 같은 기간 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폭(9.6%)보다 4배나 큰 셈으로 우리나라 정유사들이 주로 내다파는 시장이라 정유사들의 수익성 회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원유 감산 결정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꾸준히 상승한 게 원인인데 지난해 11월2일 배럴당 36.30달러였던 두바이유는 지난 14일 배럴당 55.70달러를 기록하며 53.4% 오른 상태로 원가가 상승하니 제품 가격도 높아질 수 밖에 없고 결국 국내 소비자 가격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그래서 '휘발유값 인상으로 정유사가 폭리를 취한다'는 일부의 주장은 잘못됐다는 보도 자제가 웃긴 결론으로 우리가 주로 사다 쓰는 두바이유가 오른만큼 싱가포르 정유시장 판매가격도 더 올랐기 때문에 정유사들은 앉아서 큰 수익을 얻게 된 것인데 이미 싼 원유를 더 비싼 휘발유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유사가 이득을 얻기 위해선 원유를 싸게 사고 제품을 비싸게 팔아야 하는데, 지금처럼 원유 가격이 급상승하고 제품 가격이 이를 후행적으로 따라가는 경우에는 둘의 차이(스프레드)가 크지 않다는 논리는 국제유가 시장에서 원유를 어떤 식으로 우리 정유사들이 구매하는 지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우리 정유사들은 짧은면 3개월 길면 6개월 이상 장기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원유를 구매해 이를 정제하여 국제시장에 내다팔아 원유가격과 휘발유 가격의 변동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시간여유를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4일 기준 싱가포르 시장에서 거래된 무연휘발유는 배럴당 60.14달러로, 이날 두바이유 가격(55.70달러)과 4.44달러밖에 차이나지 않는다고 예를 들고 있는데 무슨 정유를 어제 옆 동네서 사서 오늘 정제재 내일 갖다 파는 구멍가게인 줄 기레기가 알 고 있나 봅니다.

 

지금 정제해 만들어진 휘발유는 최소 3개월전 국제유가를 적용해 사온 원유를 정제한 것으로 3개월전이면 지금보다 최소 20%이상 싼 가격에 구입한 국제원유입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2019년까지는 스프레드가 가끔 배럴당 10달러를 넘기도 했지만, 지난해 초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계속 지금 같은 상황"이라며 "정유사가 폭리를 위해 주유소 공급 가격을 크게 올린다고 해도 해외에서 수입되는 휘발유 가격이 그보다 싸면 시장에서 외면받아 결국 비슷하게 맞춰지기에 불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는데 우리나라 휘발유시장은 재벌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으로 해외에서 석유를 수입해 팔려면 정부 당국과 협의를 거쳐야 하는데 이들 관료들이 회전문 인사로 재벌대기업 계열사 임원으로 영전하기 위해서는 해외 휘발유 수입을 허가해 주지 않는 것입니다

 

주유소 업주가 돈을 버는 것도 아니라는 의견이 많은데 오히려 지금처럼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선 소비자들이 자동차 운행을 줄이기에 매출액이 더 낮아진다는 주장으로 특히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를 통해 전국 모든 주유소의 가격이 비교되기에, 휘발유 가격을 크게 높인다면 다른 주유소와의 경쟁에서 즉시 도태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온 동네에 주유소가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차를 쓸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많은데 말이 되지 않는 논리를 펴고 있는 겁니다

 

정부에서 떼가는 세금은 판매가에 비례하는 것으로 정재마진을 감안해 정유사가 마진을 높인 것이 국내 휘발유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이들이 훨씬 쌀 때 사온 국제원유 가격에 지금 판매가격의 마진을 더 붙여 마진극대화를 추구하는 것인데 국제유가가 올랐다는 핑계를 대지만 국제유가가 떨어졌을 떄 동네 휘발유 가격이 900원대 갔다는 소릴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국제유가가 베럴당 10달러대에 구매한 원유들은 죄다 갖다 버려서 그런것인지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이라니 정유사들이 기레기들의 광고주이다보니 광고주가 욕 먹을만하니 나서서 쉘드를 쳐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휘발유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고 이를 감시감독할 관료들이 회전문 인사에 이를 외면하는 것은 분명 직무태만으로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독과점 시장에 소비자가 봉이라는 인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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