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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커머스 업체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을 신청했습니다.





쿠팡은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는데 국내 증권가에서는 쿠팡의 기업가치를 20조~30조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 코드로 상장할 계획인데 상장 보통주 수량과 공모 가격 범위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쿠팡 관계자는 "IPO와 관련해 국내에서 증권신고서가 제출되지 않을 예정으로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 권유행위는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쿠팡은 2010년 설립 이후 직매입과 자체 배송 인력을 이용한 빠른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앞세워 급성장해왔는데 2016년 1조9159억원, 2019년에는 7조15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해마다 40∼60%씩 성장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이른바 ‘집콕’ 생활이 늘면서 매출 11조원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공격적인 투자가 계속되면서 적자 규모도 매년 수천억 원대를 기록해 왔는데 쿠팡은 단 한 번도 흑자를 내지 못한 진기한 기록을 갖고 있는데 2019년까지 누적 적자는 3조7000억원으로 외부수혈을 통해 버텨왔습니다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도 비젼펀드를 통해 2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상장으로 꽤 큰 시세차익을 얻을 것이라고 말려져 있습니다

쿠팡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면 비용 증가 대비 매출 증가폭이 커져서 자연스럽게 흑자가 이뤄지고 수익이 급증한다는 일반적인 경제학과는 거리가 있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 경제학계의 골칫덩이가 되고 있는데 신기술기업이 스타트업에서 외형성장을 한 유니콘이 되어도 적자를 지속할 수 있다는 미스테리를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미국 증시 상장에 성공한다면 살아남겠지만 실패한다면 더 이상 외부 수혈이 어려워져 "위워크"와 같은 구조조정에 들어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하여간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접수했으니 기업공개(IPO)가 본격화된 것이라 국내 시장에서 관련주 찾기가 활발해 질 것 같습니다





최근에 동방이 쿠팡의 물류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급등세를 타고 있었고 대영포장과 골판지주들이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쇼핑 증가에 수혜를 받는다고 급등했는데 그 이면에는 쿠팡의 상장으로 신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 몫한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손마사요시회장의 소프트뱅크 레인저 벤처투자조합에 지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포마크와 쿠팡플레이의 컨텐츠 유통과 관련된 KTH, 그외에도 드라마와 영화, Kpop 컨텐츠를 갖고 있는 연예기획사들, KCTC같이 쿠팡 물류와 관련된 종목들에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쿠팡 관련주

동방

KTH

인포마크

KC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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