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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8T0DEcqPwc

안녕하세요

제2의 비에이치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자화전자가 경영권 승계에 착수했다는 사실이 공시를 통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비에이치는 애플에 FPCB를 공급한다는 사실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주가가 10배 폭등하기도 했는데 최근 자화전자는 애플에 카메라모듈을 납품한다고 알려져 신규로 카메라모듈 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습니다

 

작년 말 언론에 보도된 ‘경북 구미의 애플 전용 부품 공장’ 건설 뉴스로 자화전자는 이곳에서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에 탑재되는 손 떨림 보정 부품(OIS)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상면 자화전자 회장은 자화전자 주식 22.77%를 보유하고 있고 이 지분을 아들인 김찬용 사장이 상속 증여를 받아야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물려받게 되는 것으로 현재는 김찬용 자화전자 사장이 직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자화전자 자회사이자 김찬용 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나노테크를 통해 자화전자 지분 6.43%를 보유 중이며, 담보로 8%를 갖고 있고 여기에 미래안코리아 지분(9.43%) 중 나노테크 소유 지분 4.35%를 더할 경우 18.78%의 지분권 행사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비상장사 미래안코리아가 자화전자의 지분 9.43%를 확보해 자화전자 2대주주에 올라섰는데 미래안코리아는 최근 자화전자가 주식교환 방식으로 인수한 수광티티아이의 최대주주입니다

 

최근에 자화전자는 수광티티아이와 주식교환을 실시했는데 수광티티아이 주식 1주당 자화전자 주식 48.58주를 지급하는 계약으로  미래안코리아가 수광티티아이의 지분 5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광티티아이는 이번 주식교환에서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미래안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3만8344주 자화전자 주식 186만2748주로 전환됐으며, 수광티티아이는 자화전자의 100% 자회사가 됐습니다.

 

이번 주식교환으로 발행된 신주 수량이 자화전자 발행주식 총수의 9.43%에 달하는데 경영권승계를 목적으로 이뤄진 신주발행물량이라 시장에 출현할 우려는 없어 보입니다

 

이로써 나노테크 지분 76.09%를 보유하고 있는 김찬용 사장이  ‘자화전자→나노테크→미래안코리아→자화전자’의 순환출자를 통해 아버지 김상면 자화전자 회장의 뒤를 어이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된 것입니다

 

향후 김상면 회장의 지분 일부를 증여받으면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된 것입니다

 

주가가 하락할 때 김상면 회장의 지분증여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되며 그 이후 본격적인 주가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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