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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RMnV0xy9jo?si=jeEva7c4EgZ-c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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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성은 1965년 6월 10일 설립되어 디지털 전자제품 및 자동차 관련 전장제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Digital Mobile Audio/Video기기, XM위성수신 RADIO, GPS 수신기, DIGITAL AMPLIFIER, MULTI-MEDIA SPEARKER, WIRELESS HEADPHONE, SMART KEY  등의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전자사업부문의 2023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9억원 감소한 28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고 매출총이익은 63억원 감소한 73억 3천만원의 이익을 올렸습니다.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의 크라운프라자,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의 남성프라자와 서울시 금천구 금하로의 PLAZA CAMELLIA 쇼핑몰 및 중랑구 면목로의 CAMELLIA 면목점을 운영하고 있는 유통/임대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보다 1억 5천만원 감소한 28억 2천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매출총이익도 1억 8천만원 감소한 19억 6천만원의 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남성은 지난해 아마존의 차량용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 오토'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기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는데 알렉사 오토는 아마존 AI 비서 알렉사의 차량용 버전으로 음성 명령으로 미디어 스트리밍, 검색, 일기예보, 전화연결 등의 아마존 콘텐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아마존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최대 40억달러(한화 약 5조35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하면서 지난해 아마존과 AI 비서 '알렉사 오토'를 공동으로 개발한 남성에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앤트로픽에 초기 투자금으로 12억5000만달러(약 1조6700억원)를 제공하고 향후 일정 조건에 따라 최대 40억 달러까지 투자액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은 컴퓨팅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엔지니어들이 앤트로픽의 AI 모델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아마존의 투자액이 40억달러에 이르게 되면 AWS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거래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앤트로픽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출신들이 나와 2021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오픈AI와 함께 생성형 AI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알려져 있는데 챗GPT와 경쟁하는 챗봇 '클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AI가 도덕적 가치를 고수하도록 훈련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는 점에서 다른 업체들과의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가 도덕성을 갖게되면 현재 인공지능AI에 대해 우려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아마존이 앤트로픽과 손을 잡으면서 오픈AI와 손잡은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독자적인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을 하는 구글과 삼파전이 강화될 것 같습니다

 

남성은 AI 비서 '알렉사 오토'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지만 수익성을 갖는데는 아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라 여전히 기대감만 있을 뿐 실적과 연결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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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KBsCqAH1c8

안녕하세요

홈서비스 로봇 기업인 에브리봇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식시장에서 오전 11시 15분 현재 에브리봇 주가는 24.48% 급등해 416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시가총액은 2542억원으로 25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날 강세는 온라인 쇼핑 공룡 아마존이 지난 5일(현지시간) 로봇 청소기 '룸바'로 유명한 '아이로봇'을 인수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인데 아이로봇은 2002년 룸바를 처음 시장에 내놓으면서 사실상 가정용 로봇 시장의 문을 열었고 현재 아마존의 디지털 음성인식 보조장치인 '알렉사'도 아이로봇의 제품들을 지원하고 있어 알렉사 소비자들은 알렉사를 통해 룸바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의 로봇기업 인수로 국내 로봇기업인 에브리봇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로봇기업 에브리봇은 지난달 신제품 ‘Q5’ 로봇청소기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및 매출 확대를 본격화를 선언한 바 있는데 최근 출시한 제품 Q5는 고도화된 자율주행 및 로봇청소기 기술이 융합된 제품입니다.

 

물걸레 청소 기능을 극대화했으며 탁월한 진공 흡입력과 저소음 기술을 보유한 올인원 로봇청소기 제품으로 먼지 비움 기능과 자동 필터 청소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한편, 에브리봇은 2021년에는 매출액 511억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1분기에만 매출액 127억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성장성이 큰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가정용로봇 진출은 벌써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인데 이번에 아이로봇을 인수하면서 기존 가정용로봇 아스트로에 집안청소 기능을 포함시킬 것으로 예상되어 효용성을 더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네이버나 카카오도 가정용 로봇 시장에 관심이 많은데 에브리봇은 잠재적 인수자가 많은 기업이라 경영권프리미엄이 주가에 반영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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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 20220405 KB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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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fa2BCazck0

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로봇 청소기 제조사 아이로봇을 인수하는데 가정용 로봇 분야에서 아마존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아이로봇을 17억달러(약 2조2100억원)에 인수한다고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했는데 인수가는 주당 61달러로 전날 아이로봇의 종가(49.99달러)에 22%의 경영권프리미엄을 포함하고 있는 가격입니다.

 

아이로봇은 1990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 로봇공학자들이 세운 회사로 2002년 로봇 청소기 '룸바'를 출시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아이로봇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매출이 급격히 늘었는데 소비자들이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자동으로 청소해주는 룸바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수혜가 끝나며 최근 실적은 고꾸라졌는데 아이로봇의 올 2분기 매출은 2억5440만달러(약 331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고 순손실은 4340만달러로 1년 전(280만달러) 보다 15배 넘게 확대됐는데 이런 어려움 속에 아이로봇은 전체 인력의 10%인 140여명을 감축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이번 인수는 아마존 역사상 네 번째로 큰 규모로 유기농 식료품 체인 홀푸드(137억달러), 할리우드 영화사 MGM(84억5000만달러), 1차 의료기관 운영업체 원메디컬(39억달러)에 이어서 큰 자금을 투자한 것인데 로봇시장의 성장성이 크기 때문에 아마존이 투자를 늘리는 모습입니다.



아이로봇을 품으면서 아마존은 로봇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인데 아마존은 지난해 가정용 로봇 '아스트로'를 공개하면서 로봇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비서 역할을 하는 아스트로 로봇엔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서비스인 '알렉사'가 탑재되어 있어 시장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 모습입니다.



이날 인수 소식에 아이로봇 주가는 19% 넘게 뛰어올랐고 아마존 주가는 1.24% 하락 마감했습니다

 

아마존이 일년전에 공개한 가정용로봇 아스크로는 할 줄 아는 능력이 제한적인 수준의 로봇이지만 노인을 케어하거나 방범과 엔터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할 수 있지만 청소기능을 넣는다면 더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었습니다

 

아마존의 로봇은 가정내 애완동물을 대체할 수 있는 위치를 점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정용로봇시장 확대의 시발점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존의 청소로봇회사 아이로봇 인수로 우리나라 로봇회사들 몸값도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데 후발주자인 회사들은 M&A를 통해 로봇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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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20220429 삼성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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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j1t3msy8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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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nHDzh4r9PE

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종목명:AMZN)이 2개분기 연속 손실 기록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웃돈 매출과 가이던스 발표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28일(현지시각) 아마존은 2분기 순손실이 20억달러, 주당 20센트로 1년 전의 주당 76센트 순이익에서 악화됐다고 밝혔는데 지난 1분기 7년 만에 처음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2개분기 연속 손실이 난 것입니다.



이 기간 매출은 1212억달러를 기록해 1년 전의 1130억8000만달러보다 7%가 늘었습니다.



앞서 팩트셋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2분기 주당 12센트 순이익과 1190억달러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매출이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아마존이 경기침체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부문 매출은 197억달러로 스트리트어카운트 집계 전망치 195억6000만달러를 상회했고 직전분기의 184억달러보다도 매출 규모가 늘었고 광고 부문도 2분기 매출이 87억6000만달러로 전망치 86억5000만달러를 근소하게 웃돌았습니다.

 

아마존은 2분기에도 전기트럭 업체 리비안 투자로 39억달러의 손실을 보며 적자로 돌아선 것인데, 이 기간 중 리비안 주가는 49% 급락했고 앞서 1분기에도 리비안 주가 하락으로 손실이 발생한 바 있어 리비안 주가에 아마존 실적이 연동되는 상황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아마존은 3분기 매출은 1250억~1300억달러 정도로 전년 대비 13~17% 성장이 기대된다고 예상했고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망치는 1264억달러였습니다.



CNBC는 다른 기술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 이하로 나오는 상황에서 아마존 매출이 7% 성장한 점, 특히 광고 매출이 18% 늘어난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는데 경기침체에 온라인 광고시장이 위축되는데도 아마존은 예외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정규장서 1.08% 오른 122.28달러로 거래를 마친 아마존은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2% 넘게 급등 중에 있습니다.

 

미국의 주요 기술기업들이 경기침체에도 실적을 낼 수 있는 체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기업 실적이 견조한 이상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올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아마존 Webslides_Q222_Final.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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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Q2-2022-Amazon-Earnings-Releas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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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masP_r7Ft4

안녕하세요

올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은 4월 한 달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05% 급락한 2485.63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4월 한 달간 주가 하락 폭은 23.8%에 달하며 이는 2008년 11월(25.4%) 이후 최대 하락폭입니다.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3위인 아마존의 주가가 큰 폭 빠지면서 이날 나스닥 지수 역시 4.17%나 급락했습니다.



전날 아마존은 장 마감 후 1분기에 38억 달러(약 4조 8000억 원)의 순손실을 내며 2015년 이후 7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액 증가율도 7%에 그쳐 약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환 국면에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 대신 오프라인 매장을 다시 찾기 시작한 데다 인플레이션, 공급망 차질, 인건비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기름값 상승 등의 거시경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존 분기실적이 어닝쇼크로 나타나면서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서도 고용을 유지했던 아마존에서 본격적인 구조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고용문제가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아마존의 분기실적 둔화는 코로나19팬데믹이 엔데믹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다시금 일상회복의 부작용으로 기존 비대면 뉴노멀이 다시금 대면쇼핑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 같아 당분간 실적부진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아마존실적발표 PT Q1-202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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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실적발표Q1-2022-Amazon-Earnings-Releas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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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ARycWPgjH0

안녕하세요

미국유통공룡 아마존이 85억 달러를 들여 미국 영화 전통의 강자 MGM을 인수했습니다

 

아마존은 지난 17일(현지시간) MGM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는데 인수금액이 85억달러나 되어 우리 돈으로 10조원대의 막대한 현금을 주고 인수하는 것이라 적정가격에 대한 논란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공격적인 M&A를 통해 시장 1위 사업체로 성장해 왔는데 미국의 유명한 유기농식품 매장인 "홀푸드마켓"을 2017년 6월 137억달러에 인수하면서 단번에 온오프라인 유통 강자로 성장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MGM인수가 글로벌OTT 시장에서 아마존프라임의 경쟁력을 끌어올려줄 것으로 보이는데 넷플릭스의 자리를 넘보는 승부수이자 3위인 디즈니플러스를 확실하게 따돌리는 인수합병이 될 것이라 기대감이 큰 모습입니다

 

2010년 영화산업이 성장 한계에 도달하고 미국 헐리우드의 대작 영화들이 실패하면서 MGM도 파산에 내몰리기도 했는데 이후 아마존프라임과 디즈니 등이 인수를 저울질 해 왔는데 결국 아마존이 최종 승자가 되어 007영화로 대표되는 MGM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아마존은 이번 인수로 최소 4000개가 넘는 영화와 1만 7000여 개의 TV 에피소드를 확보하게 됐는데 MGM이 보유하고 있는 대표 IP인 로키, 로보캅, 핑크팬더 등도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임스본드로 대표되는 007 역시 MGM의 소유로 새로운 007 시리즈는 아마존프라임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것 같습니다. 

 

아마존프라임은 아마존의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단시일 안에 OTT시장에서 2위 사업자로 성장했는데 이번 딜을 통해 1위인 넷플릭스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우리나라 콘텐츠를 저렴하게 확보해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면서 회원가격 인상 논란을 키우고 있는데 이럴 때 아마존프라임이 한발 치고 나가는 것이라 올 해나 내년에 넷플릭스 자리를 넘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도 디즈니플러스도 콘텐츠를 많이 보유한 업체들을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콘텐츠 공급업체인 드라마 제작사와 연예기획사 등에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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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C0p2FQYY1A

안녕하세요

아마존이 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에 첫 주식 분할을 발표했습니다.

 

아마존은 주식을 20대 1로 분할하고 100억달러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종가 2785.58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아마존 주가는139.28달러가 되고 주주는 1주당 19주를 더 받게 됩니다.

 

최근 빅테크들은 잇달아 주식 분할을 발표해왔는데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은 지난 2월에 20대 1로 주식 분할을 발표했고 애플은 2020년 중반에 4대 1로 주식 분할 계획을 밝히고 실행했습니다.

 

아마존은 이날 장중에 2.40% 오른 2785.58달러로 마감한 뒤 주식 분할과 자사주 매입 소식에 오후 5시9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6.80% 급등하며 2975.00달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미국은 무액면주라 우리나라의 주식분할과는 다른 방식인데 우리나라는 액면분할을 통해 주식을 분할하지만 미국은 실제로 주식 자체를 분할하기 때문인데 결과는 같아 보여도 나중에 주가가 오르는 것은 미국쪽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여기다 100억 달러를 들여 자사주 매수에 나선다고 한 점은 아마존이 주가를 띄우겠다는 의지를 시장에 보여준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국의 빅테크 업체들은 이전에 애플, 테슬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렇듯이 주식분할을 통해 거래가격을 낮춰 유통량을 늘리려는 것으로 더 많은 주주를 받아들이는 방법 중에 한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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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tum5eLWLHw

안녕하세요

아마존이 리비안의 보유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에 리비안에 제품을 공급하는 에코캡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4일 오후 1시 24분 에코캡은 전거래일대비 1250원(14.20%) 오른 10,0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마존은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지분을 18% 이상 늘렸다고 공시했는데 아마존은 현재 리비안의 주식 18.1%인 1억6208만6884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1억5836만3834만주보다 370만주 늘어난 규모로 팩트셋은 마켓워치를 통해 "이 정도면 리비안의 최대 주주가 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코캡은 국내 유일 특허 제품 와이어링하네스 인서트그로멧(INSERT GROMMET)을 GM에 최초 적용해 성공 시킨 이후 리비안을 비롯해 현대차와 기아, 마그나, 포드, GM, 마즈다 등 다수자동차 회사에 공급선을 꾸준하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은 작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해 큰폭의 주가상승을 기록했는데 상장 후 전기차 공장에 대대적으로 투자해 실제 매출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에코캡은 리비안 전기차에 와이어링하네스를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실적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아마존은 향후 10만대의 전기차 주문을 리비안에 낼 것으로 알려져 있어 리비안의 시장진입 초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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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가 아마존과 손잡았다는 소식에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아마존이 차량 내 대시보드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고 또 아마존과 2023년 출시될 ‘램 프로마스터’ 배터리 기반 전기차의 첫 상업용 거래를 체결했습니다.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1월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푸조시트로엥이 합병해 만든 회사로, 크라이슬러, 피아트, 마세라티, 지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이번 계약 전에도 2018년부터 아마존에 차량을 공급해 왔습니다.



아마존 대변인은 “우리의 야심찬 지속 가능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배달용 전기차 제공사가 필요하다는 걸 늘 알고 있었다”며 협력 이유를 밝혔습니다.



소식에 리비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22% 폭락한 90.01달러(약 10만8000원)에 마감했는데 지난해 11월 나스닥에 상장한 리비안은 지난달 아마존웹서비스를 클라우드 공급사로 선정하고 2030년까지 아마존 배달용 차량 10만 대를 생산하는 계약을 맺었지만 아마존이 또 다른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기로 하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아마존 대변인은 “우린 여전히 리비안과의 관계에 들떠 있으며 이번 계약은 리비안과의 투자나 협업, 주문 규모 등에 어떠한 변화도 주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리비안의 주요 주주이기도 한 아마존이 이제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리비안보다 시장내 월등한 지위를 갖고 있는 스텔란티스와 협력을 한다는 것은 언제든지 파트너를 갈아탈 수 있다는 신호를 시장참여자들에게 준 꼴이나 다름이 없어 보입니다

 

리비안의 지난 해 실적은 공식적으로 매출이 제로인 상태로 아직은 스타트업을 벗어나지 못한 수준이지만 스텔란티스는 완성차 업계에 4위의 규모를 갖고 있는 실체가 있는 업체로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한 단계입니다

 

리비안이 본격적으로 매출을 일으키며 독자적인 생존을 확인해 주기 전까지 지금같은 주가 급등락은 반복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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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마존이 높은 수수료를 이유로 영국에서 발행한 비자카드는 내년부터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17일(현지시간)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내년 1월 19일부터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를 이유로 영국서 발급된 비자카드를 더 이상 받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비자카드의 주가개장 전 거래에서 2.5% 하락했고, 4.70% 하락한 205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비자카드는 올해 초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디지털 거래를 하는 가맹점에 부과하는 환전 수수료를 인상했는데 브렉시트 이후 영국은 환전 수수료에 대한 EU 상한선이 적용되지 않아 카드사들이 요금을 올릴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소식에 비자 측은 "아마존이 소비자의 선택을 제한하고 있다는 것에 매우 실망스럽다“고 주장했는데 소비자의 선택이 아니라 비자의 장삿속에 아마존도 장삿속을 드러낸 것일 뿐이지 소비자를 볼모로 불평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자 측 대변인은 CNBC에 "영국 쇼핑객들은 오늘과 (내년 1월 전) 연휴 기간 내내 영국 아마존에서 비자 직불카드와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고 또 아마존과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결국은 아마존의 파워에 비자카드가 수수료를 낮출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한편 아마존은 비자카드의 높은 수수료를 비판했는데 아마존 측 대변인은 CNBC에 "수수료 비용은 최선의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게 계속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NBC는 아마존이 비자 카드의 수수료를 낮추기 위한 협상력을 얻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카드사는 수수료로 먹고 사는데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아예 비자카드 자체를 사용할 수 없으면 경쟁사인 마스타카드로 옮겨갈 수 밖에 없고 인터넷결재사인 페이업체들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어 비자카드의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아마존은 자사 플랫폼으로 판매하고 있는 사업자들의 이익을 위해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고 이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조치이기도 하다는 생각에 아마존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국경간 물류이동이 자유로운 세상에서 수수료가 비싼 영국에서 발행된 비자카드를 안 받겠다는 아마존의 정책은 아마존 플랫폼을 이용해 사업을 하는 사업자에게 유리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이는 곳 소비자가 그 만큼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아마존에서 비자카드를 이용할 경우 무료배송해주는 서비스를 내놓을만큼 국경간 물류이동은 점점 더 활발하고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외여행 재개로 신용카드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에서 나온 악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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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전기트럭

안녕하세요

나스닥 시장에 이름을 새로올린 미국 전기차 리비안의 주가행진이 거침없는 모습입니다

 

테슬라의 대항마라는 말을 듣는 제2의 테슬라 리비안은 상장 이틀만에 공모가격의 50%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싯가총액에서 100년 역사의 미국GM을 훌쩍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비안 주가는 11일(현지시간) 전날보다 22.10% 오른 122.99달러에 마감했는데 뉴욕증시 데뷔 첫날인 10일에도 공모가 대비 29.14% 상승한 100.73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주가가 상장 후 이틀간 57.6% 급등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친환경 자동차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는데 미국 투자자들이 테슬라에서 학습효과를 갖고 있어 리비안에 대해 묻지마 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리비안의 시가총액은 1048억달러(약 123조원)로 포드(781억달러)와 GM(897억달러)을 추월했는데 리비안보다 시총이 큰 자동차 업체는 테슬라 도요타 폭스바겐 다임러뿐으로 신생업체 리비안에 시총을 따라잡히자 메리 배라 GM 최고경영자(CEO)도 적잖이 당황한 모습인데 배라 CEO는 “GM이 너무 저평가된 것”이라고 애둘러 말해 100년 역사의 미국 자동차의 상징이 바뀌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리비안은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인 로버트 스캐린지 CEO가 2009년 설립했는데 전기차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아마존 포드 등으로부터 약 105억달러를 투자받았는데 아마존은 리비안 지분 18.9%를, 포드는 12.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캐린지 CEO는 리비안의 클래스A 주식 1.1%와 클래스B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는데 클래스A 주식은 주당 1표의 의결권이 있지만 클래스B 주식은 주당 10표의 의결권을 갖고 있어 적대적 M&A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나스닥에 상장하고 승승장구하는 동안 전기차 시장 1위 테슬라 주가는 죽을 쓰고 있는데 일론머스크 CEO가 SNS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실천에 옮겼기 때문으로 머스크는 주식 63만 9737주를 6억 8700만 달러(약 8103억원)에 매각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테슬라 주주들과 상관이 있는지도 알 수 없는 불특정 다수에게 SNS로 세금 납부를 위한 주식매각 여부를 물은 것은 직전까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던 테슬라 주식을 매각하려는 명분을 얻기 위한 것으로 설문조가 결과가 나오자 마자 주가는 폭락하는 모습을 보여 실제 매각이 이뤄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고 3일간 일론머스크는 지난 8일 215만 4572주의 스톡옵션을 행사해 세금납부를 위해 93만 4000주를 약 11억달러에 매각하였고 9일과 10일에도 총 360만주를 팔아 57억달러(약 6조 7000억원)를 현금화 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여전히 1억 6700만주를보유하고 있어 그가 SNS에서 밝힌 10% 지분 매각을 위해서는 추가로 매도물량이 더 나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주식매각은 미국 민주당 정부의 부자증세에 항의하는 뜻도 담고 있는데 자신과 같은 초부자들이 세금 납부를 위해 주식을 팔 경우 주가가 떨어져 소액투자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손해를 본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주려는 의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주식매도와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상장이 맞물리면 두 기업의 주가움직임이 대비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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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2의 테슬라',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이 드디어 주식 시장에 상장합니다.

 

서학개미들을 들썩이게 할 '대어'가 등장한 건데 리비안은 주력 제품으로 전기 픽업트럭 'R1T'와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R1S'를 내세우고 있는데 차량이 아직 공식 출시되진 않아서 사기라는 구설수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지난 3월 경기 수원의 도로에서 주행테스트 중인 리비안의 픽업 트럭 R1T가 포착돼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리비안은 한국시간으로 28일 새벽, 미국 시간으론 27일 "상장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는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블룸버그는 이날 리비안 상장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리비안이 추수감사절인 11월25일 전후에 상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이 회사는 기업가치로 '800억달러'(약 94조원)를 인정 받는 게 목표라고 하는데 이는 한국의 대표 자동차기업인 현대자동차(44조5498억원)와 기아자동차(33조2802억원)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 많은 것입니다.

 

테슬라(7048억달러, 약 825조원)에 비해선 '9분의 1' 수준인데 상장 주간사는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간, 모간스탠리 등이 공동으로 수행합니다

 

다만 "리비안의 기업가치를 800억달러로 책정하는 건 너무 고평가 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리비안의 전기차가 시험 주행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고 해도 '공식 출시'를 안 한 전기차 기업의 가치가 과하게 높게 책정됐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수소트럭으로 유명했던 "니콜라"가 나스닥 상장 후에 수소트럭 기술을 갖고 있지 않다고 알려지면서 사기논란에 휩싸였는데 니콜라 역시 나스닥 상장 이후에도 수소트럭 실물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리비안은 2009년 미국 명문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 RJ 스카린지가 창업했는데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에 있습니다

 

창업 초기 이름은 리비안이 아니라 '아베라(Avera)'였는데 현대차가 자사 중형세단 '아제라(Azera)'와 이름이 비슷하다며 상표권 침해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합의를 통해 사명을 바꿨다고 합니다.



리비안은 대규모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2017년 미국 일리노이주 노멀에 있는 미쓰비시공장을 인수해 생산능력은 연 40만대 수준이란 얘기도 있습니다.

 

시장에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건 2018년 LA모터쇼 때로 이 때 R1S와 R1T를 선보이며 시장에 충격을 주는데 무엇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400마일(약 644km)에 이르는 주행거리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리비안이 높은 관심을 받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과 미국의 자동차업체 '포드'가 리비안에 투자했기 때문으로 2018년 가을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리비안의 실체를 보기 위해 당시 리비안의 연구시설이 있는 미시간주 플리머스를 방문했는데 아마존은 2019년 리비안에 7억달러를 투자했고 배달용 트럭 10만대를 주문했고 베조스는 지난달 우주여행을 가기 위해 로켓으로 이동할 때 리비안 차량을 타고 이동해 화제가되기도 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업체 포드도 리비안 초창기때부터 투자했는데 자사 전기 픽업트럭 플랫폼으로 리비안을 활용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포드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근 전기차, 자율주행차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아마존과 포드의 리비안 투자액은 정확하게 공개되진 않고 있지만 지난달 리비안의 제2공장 증설 자금으로 아마존과 포드 등이 25억달러(약 2조9000억원)를 추가지원했다고 하고 리비안이 창업 이후 현재까지 투자 받은 105억달러 중에 상당수는 아마존과 포드의 몫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밖에 블랙록, 피델리티, 티로프라이스 같은 유명 펀드들도 리비안의 투자자로 참여했습니다.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출시 일정은 계속 연기되고 있는데 원래 7월 출시 예정이었는데 한 차례 더 미뤄져서 오는 9월께 미국에서 판매될 전망입니다.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 코로나19에 따른 생산 차질 등의 영향으로 두 달 정도 미뤄졌는데 SUV는 트럭보다 늦은 10~11월께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존 배달용 차량은 2022년 1만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인도할 것으로 계획돼있고 가격(기본 모델 기준)은 픽업트럭이 6만9000달러(약 8070만원), SUV는 7만2000달러(약 8420만원)로 예상됩니다

 

리비안 전기차에 삼성SDI 배터리가 들어갈 것이 유력한데 스카린지 CEO는 지난 4월 "리비안의 배터리 모듈 및 팩과 결합할 삼성SDI 배터리셀의 성능이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삼성SDI와의 협력을 공식화했는데 리비안 트럭과 SUV가 많이 팔릴 수록 삼성SDI의 배터리 공급량도 늘고, 배터리 납품 실적도 쌓이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삼성SDI가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삼성SDI도 미국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유력 후보지 중 한 곳으로 리비안의 공장이 있는 일리노이주 노멀이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 시간으로 지난 12일엔 딕 더빈 미국 연방 상원의원(민주당, 일리노이주)이 "삼성SDI가 노멀시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현지 행정당국과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는데 삼성SDI는 "차 제조사와 협력할지, 단독으로 공장을 설립할 것인지 등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지만 지난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미국 공장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조만간 소식이 들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차 배터리 후발주자인 삼성SDI가 미국 전기트럭 리비안을 고객사로 받아들인 것은 성장성에 날개를 단 격인데 리비안이 미국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할 경우 삼성SDI에는 분명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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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아마존과 포드 등의 투자를 받아 2조8천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조달했습니다.

 

리비안은 23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펀딩 실적을 공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는데 리비안은 전기차 출시와 제2공장 건설을 앞두고 아마존과 포드 등으로부터 25억달러(2조8천700억원)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리비안은 오는 9월 이후 픽업트럭 'R1T'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1S'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 초 제2공장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R.J. 스캐린지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자금 투입으로 새로운 전기차 프로그램의 확장, 생산 시설 확대, 국제적인 규모의 전기차 출시가 가능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안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테슬라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기업입니다.

 

이 업체는 아마존과 포드의 지속적인 투자 지원에 힘입어 이번 펀딩까지 합쳐 모두 105억달러(12조900억원)를 유치했습니다.

 

리비안은 이르면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 가치는 최대 700억달러(80조6천억원)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전기차 업계에 합종연횡이 이뤄지고 있는데 리비안에는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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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났습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이날 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이끌어온 앤디 재시가 새 CEO로서 아마존을 이끌게 됐습니다.

베이조스는 경영 일선에선 손을 떼지만 여전히 1800억 달러(약 203조원) 상당의 아마존 주식을 보유한 최대 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에 영향력을 발휘할 전망인데 그는 앞으로 새로운 제품과 사업 구상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새롭게 선장을 맡은 재시는 시가총액 1조7000억 달러(약 1921조원) 규모의 거대 기업을 총지휘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아마존은 코로나19 사태 기간 집에 묶여 있게 된 사람들이 더 많이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면서 사업이 더 팽창했는데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이익은 작년 동기의 3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그러나 아마존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기도 한데 내적으로는 강도 높은 창고·배송 업무 환경에 대한 직원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고 일단 무산되기는 했지만 앨라배마의 한 아마존 창고에서는 직원들이 노조 결성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외적으로는 워싱턴DC 검찰총장으로부터 반(反)독점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당했고, 기업의 독점 문제를 관장하는 미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으로는 아마존을 독점기업이라고 비판해 ‘아마존 킬러’로 불리는 리나 칸이 임명됐습니다.

베이조스는 앞서 직원들에게 보내는 블로그 글에서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 자선 사업,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 관리 같은 사업들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당장 오는 20일 베이조스는 남동생 마크 등과 함께 블루오리진의 로켓 ‘뉴 셰퍼드’를 타고 10여분간 진행될 이 회사의 첫 유인 우주여행을 떠납니다.

베이조스는 1995년 미 시애틀의 차고에서 온라인 서점으로 아마존을 시작했는데 27년이 지난 지금 아마존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이자 엔터테인먼트, 클라우드 제국으로 성장했고 시총에서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세 번째로 규모가 큰 기업이고, 고용 면에선 체인형 소매 공룡인 월마트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베이조스가 CEO로 있는 동안 코로나19 위기 시에 그는 고용을 대폭 늘려 일자리 창출에 큰 공을 세워 경제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을 주기도 했는데 우리나라 유통재벌들이 위기 시에 대량해고를 통해 비용을 줄이는 어리석고 근시안적인 경영과는 확실히 차이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새 CEO 재시는 1997년 직원 200명 규모였던 아마존에 합류해 회사를 함께 키워온 인물로 특히 아마존의 핵심 수익사업이 된 클라우드 사업의 컴퓨팅 플랫폼을 창안하고 이를 실행하며 AWS 부문을 이끌어 왔습니다.

미국은 기업성장에 일찍부터 합류해 경영에서 성과를 보인 사람에게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물려주기 때문에 리더쉽 교체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덜한 편인데 우리나라는 혈연에 근거한 경영권세습이 이뤄져 경영능력에 대한 검증이 CEO자리에 오른 뒤에 이뤄지는 비정상적인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나마 전문경영인들을 등용하고 오너이자 CEO의 경영간섭이 적은 기업들은 성장을 이어가지만 젊은 오너경영인의 무리한 경영간섭으로 대를 이은 재벌대기업들이 중소그룹으로 몰락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런 경영권 세습의 불안감이 우리 기업들에게 있기 때문에 오너의 교체는 위기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은 애플이 스티브잡스가 사망 한 후에도 팀쿡 CEO가 경영능력을 검증받고 그 자리에 올라 애플을 더 크게 성장시키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빌게이츠가 물러나고 후임들에 의해 새로운 기회와 성장을 가져와 임직원들에게 더 나은 미래에 대해 꿈을 꿀 수 있게 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경영권에 대한 무리한 집착과 부채를 통한 무리한 M&A로 덩치만 키우던 금수저 후계자에 의해 그룹이 공중분해되고 호남 최고재벌이 그저 그런 중견그룹으로 몰락하고 만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존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례를 따라 경영능력에 대해 검증된 전문경영자가 경영권을 물려받아 새로운 성장을 시험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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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마존이 4월 29일(현지시간)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도는 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2분기 매출도 1년 전보다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 넘게 급등했습니다.

CNBC,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아마존이 이날 공개한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비 44% 폭증한 1085억2000만 달러였는데 리피니티브의 설문조사에서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한 1044억7000만 달러를 큰 폭으로 웃돌았고 순익은 기대를 더 큰 폭으로 뛰어 넘었습니다.

주당 9.54 달러 순익이 기대됐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1분기 아마존이 순익이 기대를 크게 넘어서는 주당 15.79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아마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대표적인 수혜 업종으로 그 어떤 곳보다 톡톡히 재미를 봐왔습니다.

우선 팬데믹으로 집에 갇힌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으로 돌아서면서 아마존의 주력인 전자상거래가 급증했고 또 학교가 폐쇄되고, 사무실 역시 방역으로 폐쇄되면서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가 대세로 자리잡은 점도 아마존에는 큰 이득이 됐습니다.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의 핵심 기반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수요가 대폭 늘었기 때문인데 아마존은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입니다.

백신 보급 확대로 방역 규제가 계속해서 느슨해지고 있고, 미 경제 정상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지만 아마존의 실적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아마존은 2분기 실적 전망에서 팬데믹 이후에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아마존은 이날 2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24~30% 높은 1100억~116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고 월스트리트 예상치 1086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입니다.

다만 아마존이 시장 전망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전망을 자신하는 이유에는 트릭이 숨겨져 있습니다.

아마존은 자사 온라인 쇼핑 플랫폼내 대대적인 할인행사인 '프라임데이' 행사를 올해에는 2분기 마지막 달인 6월에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이틀 동안 대대적인 할인이 진행되는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통상 7월에 열리지만 지난해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10월로 늦춰진 바 있는데 올해에는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6월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결국 '프라임데이'행사 실적이 6월에 찍히면서 2분기 실적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미래 먹을거리인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성장세도 계속되고 있는데 아직 아마존의 주력은 아니지만 아마존의 클라우드 부문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1분기에 전년동기비 순매출이 32% 급증한 13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총 매출 1085억 달러의 10%를 조금 넘는 수준이지만 팬데믹 이후에도 재택근무 형태가 사무실 출근과 병행하는 혼합근무 방식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 전망은 여전히 밝습니다.

또 클라우드 컴퓨팅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도가 높아 게속 성장하는 시장이고, 아마존이 업계 1위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도 아마존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아마존은 광고매출을 따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광고매출이 포함된 '기타' 항목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기타 항목은 매출이 전년동기비 77% 폭증해 6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마존의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은 비대면문화의 정착으로 아마존의 주력사업들이 다 호황을 구가하고 있기 때문인데 대대적인 투자를 해온 클라우드 사업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투자대비 수익이 급증하는 상황으로 아마존 전체 매출과 순이익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단순한 전자상거래 업체가 아님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투자자들은 아마존의 사례에서와 같이 비대면 문화의 수혜를 받는 종목을 찾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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