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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ypdJb4veDc

안녕하세요

포스코그룹이 확보한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리튬 생산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최근 글로벌 원자재값이 급등하면서 리튬 가격 역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어 포스코그룹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이 대박을 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기사이지만 신뢰성은 낮아보이는 것이고 기사 이면에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친이계들이 국부를 빼돌려 해 먹었던 해외자원개발 비리에 대한 세탁용 기사가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에서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사업에 대해 8억3000만달러(약1조1000억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는데 포스코그룹은 해당 자금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아르헨티나 현지에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착공해 2024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으로 포스코그룹이 목표하고 있는 생산 규모는 전기차 60만대 생산에 쓸 수있는 분량인 연 2만5000t이지만 벌써 10여년째 공장을 짓겠다고만 하고 이번에 대규모 자금을 해외로 송금하는 것이라 해외자원개발비리가 다시 시동을 건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리튬가격은 전기차 시대를 맞아 원자재 대란속 최근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전기차 배터리 주원료인 탄산리튬가격은 지난해 3월 t당 8만5000위안에서 이달 49만7500위안으로 485% 급등했습니다.

 


리튬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질 경우 포스코그룹이 목표로 하고 있는 생산규모가 현실화될 경우 연간 2조4000억원에 달하는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사업 첫 해부터 투자비 1조1000억원을 뽑고도 1조3000억원 가까이 남는 고수익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인 영업이익 9조2381억원을 기록했고 이같은 역대급 실적에 리튬이라는 새로운 캐시카우가 대대적으로 추가되는 셈인데 다만 글로벌 리튬가격 등락에 따라 이익 규모 변동폭이 커질 수 있는 불확실성은 또다른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추가 투자를 통해 아르헨티나 수산화리튬 생산 규모를 추가로 2만5000t 늘릴 계획을 갖고 있고 아울러 2030년에는 리튬 연산 22만t 생산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개발비리 사건으로 인수한지 1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공장건설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리튬생산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이뤄지는지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여기다가 8억3000만달러(약1조1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한 것은 그만큼의 POSCO홀딩스 자금이 계정을 떠나 해외로 사라지는 것으로 해외에서 어떤 명목으로 사라질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돌아온 친이계들로 인해 또 다시 해외자원개발비리라는 망령도 함께 살아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 대목인데 POSCO에게 시련의 시기가 다시 닥쳐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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