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클라우드 보안 중요성 외국인투자자 매수세 지속 유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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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로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아가면서 재택근무와 재택학습 속에 온라인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온란보안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보안회사들의 실적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데 특히 클리우드 보안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 위협이 급증하면서 단말 위협탐지·대응(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글로벌 기업의 몸값이 오르고 있는데 EDR은 PC·서버 등 기기 내부 행위를 모니터링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상행위와 위협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대응하는 솔루션입니다.

 

전 세계 기업의 3분의 2가 최소 한 번 이상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상황인데 기존 보안업체들의 기술로는 현재의 랜섬웨어 기술을 대응하는데 한계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국내 EDR 전문 기업으로는 지니언스, 윈스, 안랩, 이스트시큐리티 등이 있는데 국내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라 해외에 비해 내수 시장이 크지 않지만 올해 금융권 보안 관제 고도화에 따라 기기 통제 범위가 확대되고,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는 등 근무 환경이 변하면서 EDR 도입이 늘고 있습니다.

 

국내 EDR 기업 중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한 지니언스는 10%에 가까운 지분을 해외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데 이 회사 지분 9.09%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투자자문사는 미리 캐피탈(Miri Capital Management LLC)로, 신흥국 또는 증권시장에서 성장성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미리 캐피탈은 지난 4월 지분 6.57%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이후, 7~9월 20여 차례에 걸쳐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9%가 넘는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할수록 보안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5G이동통신과 6G이동통신으로 기술고도화가 이뤄질수록 지니언스의 보안기술이 필요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3분기 실적 기준으로 따지면 지금 주가가 적정주가대로 볼 수 있는데 실적이 좋아지고 있어 주가재평가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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