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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masP_r7Ft4

안녕하세요

올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은 4월 한 달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05% 급락한 2485.63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4월 한 달간 주가 하락 폭은 23.8%에 달하며 이는 2008년 11월(25.4%) 이후 최대 하락폭입니다.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3위인 아마존의 주가가 큰 폭 빠지면서 이날 나스닥 지수 역시 4.17%나 급락했습니다.



전날 아마존은 장 마감 후 1분기에 38억 달러(약 4조 8000억 원)의 순손실을 내며 2015년 이후 7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액 증가율도 7%에 그쳐 약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환 국면에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 대신 오프라인 매장을 다시 찾기 시작한 데다 인플레이션, 공급망 차질, 인건비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기름값 상승 등의 거시경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존 분기실적이 어닝쇼크로 나타나면서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서도 고용을 유지했던 아마존에서 본격적인 구조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고용문제가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아마존의 분기실적 둔화는 코로나19팬데믹이 엔데믹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다시금 일상회복의 부작용으로 기존 비대면 뉴노멀이 다시금 대면쇼핑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 같아 당분간 실적부진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아마존실적발표 PT Q1-2022.pdf
0.11MB
아마존실적발표Q1-2022-Amazon-Earnings-Release.pdf
0.3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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