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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비용 고효율 AI모델을 공개하면서 미국 증시에 딥시크 쇼크를 주었지만 미국은 여전히 고비용 저효율 AI투자에 골몰하는 모습입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와 아마존, 구글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등 4개 대형 기술 기업의 올해 자본 지출 예정 규모는 총 3천200억 달러(466조원)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해 총 자본 지출액인 2천300억 달러보다 40% 증가한 수치로, 이 지출은 대부분 AI 기술과 데이터센터 구축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2년 챗GPT 등장 이후 이들 기술 기업은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수만개에서 수십만개 탑재해 AI 모델을 발전시켜오고 있어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AI 칩 H100의 경우 가격이 개당 3만 달러 안팎에 이르며 AI 모델 훈련을 위한 데이터센터에는 이런 칩이 수만∼수십만개 들어가야 하는데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는 저사양 칩인 H800으로도 오픈AI의 생성형 AI 챗GPT만큼의 성능을 만들어 내어 중국이 AI시장에서 빠르게 미국의 경쟁력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4개 기업 중 올해 가장 많은 투자를 예고한 기업은 아마존으로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1위인 아마존은 올해 1천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 830억 달러보다 20% 늘어난 규모라 여전히 고비용 저효율 AI모델에 메몰되고 있습니다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는 오픈소스 기반이라 오픈AI의 폐쇄적 AI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개발 속도가 더 빠르다는 말이 나오고 있고 AI후발주자들은 딥시크를 활용해 빠르게 오픈AI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2위의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달 29일 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5 회계연도(2024년 7월∼2025년 6월)에 800억 달러를 AI 워크로드 데이터센터 구축에 할당할 것"이라고 공개했습니다

 

메타는 올해 자본 지출 예산을 600억∼650억 달러로 설정했는데 이는 지난해 1년간의 자본 지출 전망치보다 약 70% 증가한 수치입니다

 

미국의 빅테크 업체들은 과도한 투자로 아예 경쟁자들이 AI 개발을 포기하거나 꿈도 못 꾸게 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의 저비용 고효율 AI모델로 단번에 저들 빅4를 따라잡을 수 있는 AI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AI시장 선점을 위해 누가 돈을 더 투자할 수 있는지 미국 빅테크들은 머니게임을 벌이고 있지만 중국 저비용 고효율 딥시크 AI모델의 등장으로 투자금이 시장선점효과를 보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시켜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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