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DzAtLJ628k8?si=4kzxLEoJ3Jsy4zrV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HMM의 실적과 밀접하게 관련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년 9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찍으면서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운이 감돌면서 미국이 이스라엘편에 서자 이란이 홍해의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으면서 항해의 자유가 침해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에 국제 해운운임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국내 물동량의 원거리 이송은 HMM이 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북미와 유럽해운 물류는 HMM이 주로 담당하고 있는 물량입니다

 

국제정세의 불안으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급등하고 있고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HMM 실적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세계 컨테이너선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달 31일 기준 3044.77을 기록했는데 SCFI가 3000선을 넘어선 것은 2022년 8월 이후 처음입니다.

 

SCFI는 15개 노선의 스폿(Spot·비정기 단기 운송 계약) 운임을 토대로 산정되는데 보통 SCFI 900선을 컨테이너선사의 손익분기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멘 후티 반군이 상선을 위협하면서 해운사들이 이집트 수에즈운하 대신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으로 우회하고 있는데 왕복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선복(적재능력) 공급량이 줄면서 운임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여기다 미중무역전쟁으로 미국이 중국산 상품에 고율의 관세를 매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전에 상품을 보내려는 밀어내기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관세 폭탄'을 앞두고 중국 기업들이 '밀어내기 수출'에 나서면서 해운운임도 밀어 올리고 있는데 미국은 8월부터 25% 내외인 중국산 전기차와 반도체, 의료품, 태양광 패널 등의 관세를 최대 100%까지 인상할 계획이라 새로운 정책이 시행되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중국 기업들이 물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중국기업들은 11월 미국 대선 이후 고율관세가 다시금 내려올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8월부터 11월까지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에 미리 재고를 밀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HMM의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40,000원대로 예상되어 현 주가는 현저하게 저평가된 주가로 판단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MM 1Q_2024__EARNINGS_RELEASE_KR_최종.pdf
1.03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