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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경제제재'에 해당되는 글 74건

  1. 2022.06.27 러시아 디폴트 위기 다 아는 만들어진 위기는 위기가 아니다
  2. 2022.06.25 러시아 루블화 사상 최고치 급등 러시아 경제제재 효과 있나?
  3. 2022.06.22 리투아니아 칼리닌그라드 러시아 철도 물류 제한 동유럽전쟁 확전 가능성
  4. 2022.06.21 국제유가 경기침체 우려에 일제히 급락세 국내 에너지가격은 요지부동
  5. 2022.06.19 러시아정부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한국인 4명 전사 발표
  6. 2022.06.17 고유가에 조바이든 미국대통령 사우디에 도움요청
  7. 2022.05.31 유니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칼륨공급망 문제 수혜 기대감
  8. 2022.05.26 식량위기 관련주 러시아 우크라이나 흑해 항로 봉쇄 곡물수출 중단
  9. 2022.05.10 세림B&G 러시아 나프타 수출 금지 조치 반사이익 기대감 상한가
  10. 2022.05.06 국제유가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원유 수입금지 채택 추진 영향 일제히 상승세
  11. 2022.05.04 지엔씨에너지 국내 최초 열분해유 합성가스 발전사업 진행 중 급등세
  12. 2022.05.04 러시아 국가부도 초읽기 미국과 서방 달러표시채권 상환 불허 가능성
  13. 2022.05.02 킹크랩 가격 폭락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중국 물량 한국행 공급 급증
  14. 2022.05.02 SNT에너지 유럽의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규제 반사이익 기대감
  15. 2022.04.22 유니드 러시아와 벨라루스 경제제재 반사이익 기대감에 주가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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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Dtfq_nhAjY

안녕하세요

러시아가 지난 1918년 볼셰비키 혁명 이후 한 세기 만에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졌습니다

 

27일 주요 외신은 러시아가 사실상 디폴트 사태를 맞았다고 보도했는데 미국, 유럽 등 서방 국가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상대로 외채 이자 지급 통로를 틀어막은 데 따른 결과로 돈이 없어 디폴트에 빠진 것이 아니라 달러결제수단이 없어 디폴트를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억달러(약 1300억원) 규모의 이자를 미국 등 투자자에 지불하지 못한 것을 이번 디폴트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애초 러시아가 미국에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날짜는 지난달 27일이었는데 러시아 정부가 국제예탁결제업체에 달러와 유로로 상환금을 보냈지만 미국 정부가 자국민에 러시아 재무부·중앙은행·국부펀드 관련 거래를 전면 금지하면서 이를 받지 못하게 만들면서 결제수단이 없어 결재를 못한 것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해당 국채에 유예기간 30일이 적용됐지만 마지막 날까지 투자자들이 해당 채무를 상환받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의 외화 표시 국가부채에 대한 디폴트는 1918년 볼셰비키 혁명 이후 104년 만으로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이번 사태에 대해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에 ‘디폴트’라는 꼬리표를 붙이기 위해 인위적 장벽을 만들었다”고 비난했습니다.
 

 

WSJ는 채권자들이 러시아에서 서방국가의 제재를 위반하지 않고 채무를 받아낼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지난달 미국 은행이 러시아의 부채 상환 처리 업무를 중단한 것을 고려하면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디폴트는 상징적 측면이 강하다면서 러시아가 자국 경제 문제 해결에 큰 불편은 겪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공식 디폴트는 통상 신용평가사가 선언하지만 현재 러시아에는 서방국가 제재에 따라 신용평가사들이 철수한 상태로  미수 채권 보유자의 25%가 동의하면 디폴트가 선언됩니다.

 

지난 1분기 러시아의 무역수지 흑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만큼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이 호황을 이루고 있는데 채권자에게 원리금을 주고도 남을 자금이 충분히 있고 상환에 대한 의욕과 실제 행동을 보였지만 결제 방법이 없어 디폴트가 날 수 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채권자는 언제든지 원하면 직접 방문해 현찰로 달러를 받을 수도 있을 겁니다

 

서방에 의해 강요된 디폴트로 채권자만 손해를 보게 된 것인데 돈이 없어 디폴트가 난 것이 아니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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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wQMkkNdFGk

안녕하세요

국가부도 위기설까지 나왔던 러시아의 루블화 가치가 미 외환시장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인플레이션에 자원부국인 러시아의 존재가 재평가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통화 정책 여파로 한국의 원화를 비롯해 유로화, 스위스 프랑, 중국 위안화 등 세계 주요국 통화는 약세, 달러는 강세인 흐름이 펼쳐지고 있는데 반해 루블화는 홀로 역행하고 있습니다.

 

23일(현지시간) 미 CNBC, 블룸버그에 따르면 루블화 가치는 하루 전인 22일 달러 대비 7년 새 최고 가격을 찍었는데 장중 가격으로 52.3루블을 기록, 전날보다 1.3% 가량 올랐고 이는 2015년 5월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로 23일에는 54.4 루블로 전날 보다 약세였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달러 당 루블 환율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올해 2월24일)이 시작되고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에서 러시아를 퇴출하는 등 전례 없는 제재에 나서면서 3월 7일 138.9루블까치 치솟았지만 러시아 중앙은행의 개입 이후 진정세를 보여 3월 말에는 100루블 밑으로 내려왔고, 제재 효과에 의구심이 나오면서 4, 5월에는 내리막을 탔고 환율하락을 두고 크렘린궁은 서방의 제재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CNBC는 루블화 강세의 배경으로 ▷에너지 가격 고공행진으로 인한 기록적인 석유·가스 수입 ▷정부의 엄격한 자본 통제 ▷‘포템킨’ 사례 ▷실물경제와 무관한 환율 구조 등을 꼽았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인데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1년 새 60% 가량 올랐는데 러시아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제재를 피해 우랄유를 값 싸게 시장에 내놔 주로 중국과 인도에 수출을 크게 늘렸습니다.

 

핀란드에너지청정공기연구센터(CREA)에 따르면 러시아는 개전 후 100일 간 화석연료 수출로 930억 유로(125조 3100억원)를 벌어들였습니다.

 

미 외교정책연구소의 맥스 헤스 연구원은 “루블화 가치가 급등한 것은 러시아가 에너지 수출을 통해 기록적인 경상수지 흑자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러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러시아의 경상수지 흑자는 1100억달러(약 144조원)를 다소 웃돌았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배 이상 많은 금액입니다.

 

정부가 외환 유출을 제한하는 등 엄격한 자본 통제도 환율을 끌어내렸는데 최근 러시아 정부는 자국 통화강세가 수출 경쟁력 약화 등 재정에 피해를 줄까 자본 통제를 일부 완화했습니다.

 

정부가 자본을 통제한다는 점에서 루블화 강세는 ‘포템킨 환율’일 수 있다고 CNBC는 지적했는데 포템킨은 1700년대 예카테리나 2세에게 번영의 ‘환상’을 심어주기 위해 건설된 가짜 마을로, 거짓 현상에 붙이는 말인데 즉 루블화 강세는 푸틴에게 보이기 위한 환상에 불과할 뿐이란 지적입니다.

 

루블화 강세가 러시아 경제의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 분석인데 미국 싱크탱크 외교정책연구소(FPRI)의 막시밀리안 헤스 선임 연구원은 “루블화는 더이상 러시아 경제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보기 힘들다”며 “루블이 당국의 개입에 가치가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당국은 사람들의 삶의 질에는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루블화로 에너지를 살 수 있고 밀을 살 수 있는 한 루블화 가치는 무너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지금 글로벌 에너지대란과 식량대란에서 두가지를 다 갖고 있는 러시아의 자원이 루블화 가치를 지탱해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러시아의 국가부도는 서방에 의해 만들어진 부도로 채권자들이 러시아의 보유외환으로 원리금을 상환받기를 원하고 있어 서방도 함부로 부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러시아의 최대 채권국인 프랑스가 러시아의 국가부도를 원치 않고 있어 루블화 가치는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출되는 달러보다 유입되는 달러가 더 많기 때문에 러시아의 국가부도는 서방의 위협으로 끝날 뿐 현실화 되기 어려운 환상에 불과해 보입니다

 

인도와 중국이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사주는 한 루블화 가치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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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vEFFhpmjLg

안녕하세요

리투아니아가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제재 일환으로 칼리닌그라드 화물 운송을 제한하고, 이에 러시아가 보복 경고에 나서 발트해 연안의 ‘시한폭탄’이 된 러시아 역외 영토 칼리닌그라드에 국제사회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트 연안으로 확전될 위기입니다.



칼리닌그라드는 면적 1만5125㎢(충청도 크기)에 인구 103만명이 거주하는 러시아의 작은 주(州)로 러시아 본토와 떨어진 역외영토입니다

 

원래 독일인들이 거주하던 동프로이센의 주도였는데 2차대전이 끝나고 옛 소련이 점령해 독일인들을 추방하고 러시아인들을 이주시켜 발트함대의 기항으로 삼고 있는 군사도시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NATO의 동진에 대항해 러시아의 구산력이 강화된 지역이기도 한데 이스탄데르 미사일과 핵무기도 배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러시아의 역외영토라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거치지 않고는 바다로 밖에 접근할 수 없는데 리투아니아가 EU의 대 러시아경제제재로 인해 금수물품의 리투아니아 지역 통과를 불허하면서 러시아로부터 칼리닌그라드로 향하는 물류의 50%가 제재를 받게 되었습니다

 

러시아는 칼리닌그라드를 포기할 경우 북유럽으로 나갈 수 있는 얼지않는 부동항을 잃게 되어 해군력이 약화되기 때문에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전략적 요지로 이를 빌미로 전쟁을 할 수 있고 이는 EU 가입국이 공격을 받고 NATO 가입국이 공격을 받는 것이라 공동방어 조항에 따라 러시아는 NATO와 전면전을 벌이게 되는 것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리투아니아로 전선을 확대하는데 망설이고 있지만 칼리닌그라드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칼리닌그라드로의 육상교통로를 구하기 위해 전쟁도 불사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칼리닌그라드의 지정학·전략적 중요성이 높기 때문인데 이 곳은 남쪽으로 폴란드, 북·동쪽으로 리투아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서쪽은 바다(발트해)와 연해 있는데 발트해 건너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신청해 둔 스웨덴과 핀란드가 자리해 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비동맹국인 우크라이나 침략전 대응과 달리 나토 회원국인 리투아니아에 대한 러시아 공격이 실현될 경우 조약에 따라 집단 방위에 나설 수 있어 나토와 러시아의 직접 충돌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보복조치의 일환으로 리투아니아 등 발트해 인근 국가들을 상대로 군사적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동시에 칼리닌그라드와 우방국 벨라루스를 육로로 잇기 위한 수발키갭(Suaiki Gap)에 대한 무력점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발키갭은 러시아 우방국인 벨라루스와 칼리닌그라드를 연결하는 회랑지대로 평원으로 되어 있고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접경지에 위치해 있어 이 지역에 대한 러시아군의 군사작전은 NATO 가입국에 대한 침략행위로 간주되어 NATO동맹국의 공동방어작전이 이뤄지게 됩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러시아에 대한 리투아니아와 다른 국가들의 전례없는 조처를 환영한다"며 "우리는 나토를 지지하며 리투아니아를 지지한다. 나토 헌장 5조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철통같다"고 강조했습니다.



나토 헌장 5조는 회원국간 집단방위에 대한 규정으로 회원국 한곳이 공격을 받을 경우, 나토 전체를 공격한 것으로 간주해 공동 군사대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러시아로써는 핵전쟁으로 확대될 수있는 NATO와의 전면전을 원치 않기 때문에 칼리닌그라드에 대한 물자보급을 항구를 통해 진행하고 있고 EU에 대한 긴장감만 고조시키는 수준에서 실제행동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인내심이 어디까지인지 알 수 없고 칼리닌그라드에 대한 해상접근도 제한될 경우 러시아도 확전에 대해 더 이상 망설이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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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QgWUsm_Wvk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급락했는데 세계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 퍼지자 에너지 수요도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는 4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8.03달러(6.8%) 내린 배럴당 109.56달러에 마감했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6.69달러(5.6%) 떨어진 배럴당 113.12달러로 집계됐으며 우리가 제일 많이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2.63달러(-2.28%) 하락한 112.7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WTI는 5월 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브렌트유는 5월 20일 이후 가장 낮았으며 하락폭도 WTI는 3월 말, 브렌트유는 5월 초 이후 가장 컸습니다.

 

어게인캐피털LLC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중앙은행들이 경기를 침체시킬 수 있는 기준금리 인상에 적극적으로 나선 만큼 원유 시장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며 “경제 성장 둔화가 에너지 수요를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미 연준의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실한 태도를 ㅈ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15일 기준금리를 0.75%p 인상을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고 이후 영국과 스위스 등도 잇따라 금리를 올리며 각국 중앙은행들이 공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에너지 소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요 침체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휘발유와 디젤유 선물도 모두 4% 이상 내렸습니다.



한편 미국 에너지 회사들은 지난 한 주간 4개의 석유 굴착 장치를 추가했다고 CNBC방송이 전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가가 치솟는데 에너지 회사들이 생산을 늘리기는커녕 허가받은 석유시추도 미루고 있다는 비난과 "신보다도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비난에 석유메이저들이 마지못해 증산에 축수하는 모습입니다.



러시아도 서방 제재와 유럽의 금수조치에도 올해 석유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미국 에너지업체들이 국적세탁을 통해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유통하고 있어 수출이 견조하기 때문인데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이날도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유럽으로 이동한 물량은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고 CNBC는 설명했는데 유럽 남부지역에서 때이른 더위로 에어컨 수요를 늘리면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값싼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이용한 발전에 제한이 걸리면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EU가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금지를 단행할 경우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할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EU회원국들 간 견해가 달라 완전한 금수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유가가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격은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4개 재벌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구조에서 윤석열 정부의 추가적인 유류세인하는 할 일을 다 했다는 면피논리에 불과할 뿐 이들 4개 독과점 정유사들의 폭리를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직접 나서서 미국 정유사들의 폭리에 대해 "신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입만 열면 거짓말만 쏟아내며 제 할 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친기업정책도 기업이 우리 공동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때나 친기업정책이지 재벌오너일가의 탐욕을 실현하는 도구로 전락하고 비정규직과 계약직 반값 일자리와 해고의 자유가 보장된 일자리만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런 기업에 우리 세금으로 윤석열 정부가 정책적 지원을 몰아주겠다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이런 탐욕에 쩌든 재벌들의 욕심을 규제하고 이들이 챙긴 폭리를 국고로 환수하여 유가급등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친기업정책을 펼치는 것은 재벌오너일가로부터 떡고물이나 챙기려는 딴생각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경제위기가 찾아왔는데 한가하게 친기업정책을 운운하는 어리석은 정치리더쉽을 뽑은 국민들이 치뤄야할 댓가이기는 하지만 그런 바보같은 정치리더쉽을 선택하지 않은 현명한 국민들도 공통을 함께 받는다는 점에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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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B5i1_r6bpg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쟁 중 우크라이나의용군에 가담해 참전한 한국인 4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17일 내놓은 ‘특별군사작전’ 우크라이나 측 외국 용병 현황 자료를 통해 “한국 국적자 13명이 우크라이나로 들어와, 4명이 사망했고 8명이 (우크라이나를) 떠났으며 1명이 남아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입·출국자, 사망자, 잔류자 등의 숫자 외에 더 이상의 상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측이 매일 인명과 군사 장비의 대규모 손실을 보는 상황에서 외국 용병 수가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사실상 유출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해 전세가 러시아군에 유리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에 참전한 국가별 용병 가운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나라는 폴란드로, 1831명 입국해 378명이 전사하고 272명이 본국으로 귀환했습니다.



이밖에 루마니아, 영국, 캐나다, 미국, 조지아 등에서도 각각 수백명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러 한국대사관 측은 한국인 사망자와 관련해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자료 외에 추가로 확보한 정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침략전쟁은 비난 받아 마땅하고 우리 정부도 문재인 정부 때부터 서방과 함께 러시아경제제재에 나서고 있는데 개인의 사적인 전쟁참여는 여권법 위반으로 처벌하고 있어 엄격하게 개인의 참전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근 전대위도 우크라이나의용군에 참전해 전투 중 부상을 핑계로 다시 귀국해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런 전쟁에 대해 정부차원의 반대는 우리 국익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도덕적 명분이 있다손 치더라도 우리 국민이 사사로이 남의 전쟁에서 남의 나라 국민인 러시아군인을 상대로 살상행위를 저지르는 것은 살인행위와 다름 없기 때문입니다

 

직접 교전 당사국인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자위권을 발동하여 러시아군인들과 전투를 벌이고 살상을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이 남의 나라 군인에 의해 죽음을 맞았다는 사실은 명백하게 사실여부를 따져야 하는 것으로 러시아에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시신을 찾아와야 할 것입니다

 

시간이 한참지난 자살목적으로 서해에 뛰어들었다가 북한군에 의해 사살당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꺼내든 정부가 지금 우리 국민이 남의 나라땅에서 러시아군에 의해 상살을 당했다는데 꿀먹은 벙어리로 있는 윤석열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문제도 정략적으로 이용한다고 밖에 안 보입니다

 

우리 국민이 진짜 어떤 상황에서 러시아군에 의해 살상을 당했는지 명백하게 정보공개를 요구해야 합니다

 

진짜 의용군으로 참전해 사망한 것인지 아니면 탈출도중 러시아군에 의해 살해 당한 것인지 우린 알아야 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보장받아야 합니다

 

지금도 러시아는 우리나라와 10대 교역국에 들만큼 많은 자본을 투자해 놓은 상태인데 우리 국민의 안전보장은 중요한 문제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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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8kNu130J-4

안녕하세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국제 에너지시장의 공급망 문제가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로 이어지면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의 국제시장 퇴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 이전에 세계 최대 산유국이었던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에 대한 서유럽의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미국의 대 러시아 경제제재가 잘 먹히질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정책으로 가장 큰 이익을 보고 있는 나라가 사우디와 러시아라는 점에서 미국 월가의 셰일오일에 대한 탐욕과 사우디와 러시아의 이익이 동일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독일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에 에너지를 포함하는데 반대해 왔지만 뒤늦게 여기에 동참하며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의 EU내 수입금지가 힘을 받고 있지만 러시아에 대한 최대채권국인 프랑스는 러시아가 국적세탁을 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가장 많이 값싸게 들여오고 있어 러시아의 무역수지 흑자에 기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셰일오일 덕분에 세계 최대 산유국인 된 미국은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간선거만 없다면 지금의 고유가를 즐기고 싶겠지만 11월로 다가온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공화당의 도널드트럼프의 재집권이 가시화되기 때문에 사우디에 화해의 제스처를 먼저 취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의 퇴출은 그 만큼의 석유와 천연가스 증산을 가져와야 하는데 그 만큼의 여력이 있는 곳은 OPEC의 종주국 사우디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사우디도 내심 고유가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증산에 대해 미적거리고 있는데 서방 선진국들이 신재생에너지로 빠르게 전환하지 않을 정도로만 증산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우디의 대미 군사력 의존도를 낮추고 있는데 연초 문재인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에 K방산무기와 군사훈련단에 대해 폭 넓게 협의한 것은 미국산 무기와 연계가 잘 되어 있는 K방산무기로 사우디군을 재편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고 이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우디 오일머니가 우리나라 원화와 연계된다면 우리나라 원화도 일본 엔화와 같은 준기축통화로써 지위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일본에 고개숙이고 굴욕적으로 한일정상회담을 구걸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이뤄놓은 외굑적 성과들을 다시금 20세기때로 돌려놓고 있는 모습이라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가 복원되면 어느 정도 석유증산과 천연가스 증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제유가는 베럴당 120불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4대 정유사들의 담합으로 가격이 요지부동인 상황으로 정부의 유류세인하분도 모두 이들 정유사의 몫으로 돌아간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뭘하든 이명박 정부시대와 같은 기승전 재벌의 수익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 같습니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팔자피는 놈들 나올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너지 관련주

GS

S-Oil

HD현대(구 현대중공업지주)

SK이노베이션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극동유화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미창석유

흥구석유

지에스이

SK가스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E1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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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k_CDQGEbPQ

안녕하세요

유니드는 글로벌 가성칼륨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화학소재에 특화된 기업입니다

 

유니드는 흔치 않은 우크라이나 전쟁 수혜주로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가성칼륨의 핵심 원료인 염화칼륨을 서방 제재 여파로 수출하지 못하게 되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는데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세계 염화칼륨을 각각 20%, 21% 생산해 왔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권에서 염화칼륨을 수입하던 중국·인도 업체들은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반면 유니드는 염화칼륨 전량을 캐나다에서 수입해 정상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가성칼륨은 음식, 제약, 반도체, 화학, 유리 등 거의 모든 산업에서 사용되는 필수 원재료로 전우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성칼륨은 3분기부터 부르는 게 값이 될 것”이라고 말해 실적호전이 앞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유니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동기대비 42.7% 상승한 3704억원, 33.6% 증가한 58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 △원재료 가격 상승분의 신속한 판가 전가 △저가 원재료 재고 소진 △달러 강세를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가성칼륨의 원재료인 염화칼륨의 부족사태가 이어지고 있는데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공급망이 막히면서 이들 나라로부터 수입해 오던 중국과 인도의 가성칼륨 생산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런 추세는 하반기로 갈수록 더 심화될 수 있어 유니드의 안정적인 공급은 판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유니드_20220418KB증권.pdf
0.8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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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BdEYeiPVqY

안녕하세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식량을 실은 선박이 나갈 수 있도록 인도주의 통로를 열어주는 조건으로 '제재 해제'를 요구하고 있는데 글로벌 식량 공급망을 인질 삼아 국제사회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안테르팍스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통로 개설을 논의해 온 데 대해 "러시아 수출과 금융 거래에 부과된 제재 해제를 포함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루덴코 차관은 "선박이 정박해 있는 모든 항구에서 우크라이나 측의 기뢰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며 "러시아는 필요한 인도주의적 통로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는 유엔과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는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 이래 거의 봉쇄 상태로 이 때문에 2000만톤 이상의 우크라이나산 곡물이 항구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밀 공급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데 우크라이나는 옥수수와 해바라기유의 대표 수출국이기도 하고 우크라이나는 2020∼2021년 옥수수와 밀 4150만톤을 수출했는데 이중 95%가 흑해를 통해 이동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항구가 묶이면서 세계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는 경고음도 나오고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 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고 양국과 곡물 수출 허용 방안을 논의해왔는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제재로 막힌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비료 수출길을 열어주고, 대신 우크라이나 곡물 등 수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우크라이나 항구 폐쇄로 인해 우크라이나산 곡물 의존도가 높은 빈곤 국가에서 사회적 불안과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는데 식량 가격 급등과 식량 공급 부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가 식량을 무기화하면서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에 대해 해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밀수출과 각종 곡물 수출이 막히면서 글로벌 이상기후와 함께 식량위기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우크라이나 옥수수를 동물사료에 사용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곡물에 대한 공급은 공산품처럼 바로 개선할 수 없는 것으로 수요는 그대로인데 공급망에 문제가 발생하면 가격이 급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그플레이션 관련주

한일사료

현대사료

케이씨피드

선진

우성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대동기어

KG케미칼

남해화학

신송홀딩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CJ프레시웨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한제분

삼양사

사조동아원

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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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COipzwmDiU

안녕하세요

세림B&G가 장중 강세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 러시아 제재에 동참한 국가들의 기업과 개인들에 러시아산 상품과 원자재를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보복 제재에 나선다는 소식에 나프타(Naphtha·납사) 가격 상승과 맞물려 플라스틱 업계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10일 오후 12시 8분 현재 세림B&G는 전 거래일 대비 29.92% 급등한 상한가 31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제재 대상과의 통상, 금융 거래까지 금지해 모든 경제 교류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고 푸틴 대통령은 향후 10일 동안 구체적인 제재 대상 명단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한국 기업이 보복 대상이 될 경우 타격이 불가피 할 전망이어서 반사이익 기대감에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가 고공행진하면서 플라스틱과 섬유 등의 원료가 되는 나프타(Naphtha·납사) 가격이 14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나프타는 플라스틱과 섬유 등 각종 화학제품의 기초 원료로 쓰이는 데 원유를 정제해 생산하기 때문에 유가와 나프타 가격이 동반 상승합니다.



실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러시아산 나프타 수입량 규모가 43억8302만달러(약 5조3000억원)로 가장 컸습니다.



세림B&G는 진공성형 기술을 이용한 식품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와 친환경 생분해 원료를 이용한 생분해 필름의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수출금수 조치가 서방에 충격이 될 수 있는 사안으로 나프타 가격 상승은 이를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은 수혜주 찾기에 나서면서 세림B&G와 에코폴리텍, 세우글로벌 등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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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rp0MMq0cHo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원유 수입금지 채택 추진 등 영향으로 2거래일째 상승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45센트) 오른 배럴당 108.26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이는 3개월만에 최고치입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7월물은 는 0.7%(76센트) 상승한 110.9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가 상승한 것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6개월 내에 금지하는 방안이 통과될 경우 유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제기된 때문인데 바바라 퐁필리 프랑스 환경부 장관은 EU 회원국들이 이번 주말까지 해당 제재에 대한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리스타드 에너지의 비요나르 톤하우젠 연구소장은 "원유시장이 EU의 원유 금수 조치 가능성을 아직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만약 해당 제안이 입법화되면 여름에 유가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고 인베스텍의 원자재 담당 헤드인 칼럼 맥퍼슨은 "러시아산 원유를 유럽에서 구매 희망자가 있는 아시아로 돌리는 것은 이미 너무 어려워 러시아조차도 생산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인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산유국간 협의체인 OPEC플러스(+)는 정례 산유국 회의에서 6월에도 하루 43만2000 배럴씩 원유를 증산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OPEC+ 회원국들은 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4월에 예상에 훨씬 못미치는 하루 1만배럴 증산하고 있는 실정인데 OPEC+가 미국 등 서방의 증산 요구에도 산유국들은 완만한 증산 속도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공급 우려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미국이 사우디에 고위 관료를 파견해 화해 제스처를 보내는 이유도 따지고보면 러시아산 석유금수조치에 대한 후속작업의 일환으로 러시아산 석유를 당장 대체할 수 있는 곳이 사우디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베네주엘라산 석유는 시설이 노후하고 그 동안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당장 증산에 어려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란산 원유는 비교적 단기간에 생산량을 늘릴 수 있지만 미국의 상태를 잘 알기 때문에 이란 핵합의에서 미국에게 큰 폭의 양보를 요구하고 있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난 1분기 러시아의 무역수지는 대규모 흑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는데 유럽이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소비하는 한 러시앙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은 계속 될 것이라는 우려에 EU도 고육지책으로 러시아산 석유금수 조치를 만지작 거리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U의 에너지난은 국제유가를 밀어올리고 이는 서방의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밖에 없어 서방도 러시아도 모두 힘든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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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TNx8-fwCQ8

안녕하세요

나프타 가격이 1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원자재를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보복 제재에 나선다는 소식에 지엔씨에너지가 상승세입니다.

 

지엔씨에너지는 폐플라스틱 열분해를 통해 나프타등 열분해유를 추출하는 인지이엔티와 국내 최초로 열분해유 합성가스 발전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4일 오후 2시 43분 현재 지엔씨에너지는 전일대비 1115원(23.25%) 상승한 591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 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제재에 동참한 국가들의 기업과 개인들에 러시아산 상품과 원자재를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보복 제재 성격의 ‘특별 경제조치 적용에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했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러시아산 나프타 수입량 규모가 43억8302만 달러(약 5조3000억 원)로 가장 컸는데 여기에 최근 국제유가가 고공행진하면서 플라스틱과 섬유 등의 원료가 되는 나프타(Naphthaㆍ납사) 가격이 14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코오롱플라스틱, 세우글로벌, 엔피케이, 코프라 등 플라스틱관련주와 지엔씨에너지 등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엔씨에너지는 올해 초 인지이엔티와 국내 최초로 ‘열분해유 합성가스 발전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인지이엔티는 경주 용명산업단지 내에 지난해 6월 말 최신 폐플라스틱 열분해시설을 갖추고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한 국내 최대의 열분해유 생산 업체로, 생산된 열분해유는 주로 대형 정유사와 석유화학회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열분해 재활용된 연료유는 그동안 산업용으로만 판매할 수 있었으나 지난 9월 규제 샌드박스 시행으로 정유사의 나프타, 휘발유 및 경유 등 석유화학, 정제공정 원료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러시아의 나프타 금수조치로 지엔씨에너지의 ‘열분해유 합성가스 발전사업이 부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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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uesOojMvl0

안녕하세요

러시아가 4일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 상환금을 3일 채권자에게 송금함에 따라 가까스로 디폴트(국가 채무 불이행) 사태를 넘겼으나 앞으로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이 줄줄이 남아 있어 언제든 다시 디폴트 위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서방의 경제 제재를 이유로 달러화나 유로화로 지급해야 하는 채권 상환금을 루블화로 지급하겠다고 고집하다가 막판에 이를 달러화로 송금해 1차 디폴트 위기를 간신히 넘겼습니다.

 

러시아는 주요 국제 어음보관소를 거쳐 2022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상환금 5억 6,440만 달러, 2042년 만기 상환금 8,440만 달러를 미국의 씨티그룹 런던지점에 송금했는데 러시아가 이 상환금을 4일까지 내지 않으면 디폴트 사태에 빠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가 디폴트 위기를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닌데 러시아가 상환해야 하는 국채 쿠폰 만기일이 계속해서 다가오고 있고 또 미국이 채권자 보호를 위해 러시아가 내는 상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한 유예 기간이 25일로 끝나는데 오는 26일부터는 러시아가 채권 상환금을 내려고 해도, 투자자들이 합법적으로 이 돈을 받을 수 없게 된다고 AP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애초 4월 4일 만기가 도래한 채권 상환금을 제때 내지 못했고, 1개월간의 유예 기간이 끝나는 5월 4일 전날에 이 돈을 채권자에게 송금했는데 그러나 송금 절차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닌데 씨티그룹과 같은 은행들은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의식해 러시아가 송금해온 상환금을 채권자에게 전달하기에 앞서 미국과 영국 정부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지적했고 다만, 미국과 영국 정부는 이번에는 씨티그룹이 채권자에 이 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AP가 전했습니다.



블루베리에셋 자산운용의 티머시 애쉬 전략가는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이 이번에는 해당 자금 지급을 허가해 준 것으로 보이나 OFAC는 러시아를 언제든지 러시아가 디폴트에 빠지게 할 수 있는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의 외채 규모는 400억 달러가량이고, 이중 외국 채권자의 비중이 약 절반가량으로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에 약 6,400억 달러의 보유 외환이 있었으나 이중의 절반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제재로 동결된 상태입니다.

 

러시아에 대한 디폴트 선언은 국제 신용평가사나 법원이 하게 되는데 피치를 비롯한 주요 신용평가사는 이미 러시아에 대해 디폴트 직전 단계인 ‘선택적 디폴트’ 판정을 내렸고 이들 신용평가사는 러시아가 애초 약정대로 달러화나 유로화로 채권 상환금을 내지 못하면 디폴트를 선언하게 됩니다.



또한 디폴트에 따른 투자자 보호를 위한 러시아의 ‘신용부도스와프’(CDS)를 보유한 채권자가 신용파생상품 결정위원회(CDDC)에 CDS에 대한 평가를 요청할 수 있는데 CDDC는 지난달 29일 회의를 열어 러시아의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고, 3일 다시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러시아 채권 보유자의 25% 이상이 이자나 상환금을 받지 못하면 채권자들이 이를 강제 집행하도록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데 이때 통상적으로는 법원 판결에 앞서 채무자와 채권자가 협상을 통해 새로운 채권 발행 등에 합의하게 되는데 그렇지만, 서방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이런 협상이 불가능한데 러시아가 국가 부도 사태를 맞으면 채권 추가 발행이 어려워지고, 국제 금융계에서 퇴출되게 됩니다.

 

현재도 러시아 자산의 대부분이 서방 금융기관에 예치되어 있어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데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풀려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러시아의 디폴트는 1917년 볼셰비키 혁명 때와는 상황이 다른 것으로 순전히 푸틴 러시아 정부의 우크라이나 침공 결과 발생한 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서방정부의 금융기관에 대한 달러송금 허용 여부가 러시아 디폴트들이 키가 되고 있어 언제든지 미국과 서방은 러시아를 디폴트 안에 몰아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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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eFVgiPC8dc

안녕하세요

대게에 이어 킹크랩 가격이 큰 폭 떨어지고 있다. 중국 주요 도시 봉쇄로 수출길이 막힌 러시아산 킹크랩이 한국으로 대거 유입되며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2일 수산물 유통 플랫폼 인어교주해적단에 따르면 A급(살수율 80%이상) 러시아산 블루 킹크랩의 소매가격은 이날 기준 ㎏당 7만원으로 한달 전만 해도 9만6000원에 거래됐지만 27%넘게 떨어졌는데 A급보다 등급이 더 높은 S급(살수율 95% 이상)의 경우 ㎏당 가격이 7만8000원으로 한달 전 10만6000원에서 26% 낮아진 가격입니다.



킹크랩 한 마리당 무게를 3㎏이라고 가정할 때 A급 킹크랩은 20만원대 초반이면 사먹을 수 있습니다.



도매 가격도 하락세인데 노량진수산시장의 '4월 3주차 주간 수산물동향'에 따르면 4월18일~4월23일 킹크랩(1㎏)의 평균 도매가격은 5만4000원으로 직전 주(7만2700원)보다 25% 넘게 떨어졌습니다.



킹크랩 가격이 하락한 것은 중국 도시 봉쇄 영향이 작용했다는 분석인데 중국은 코로나19로 인해 최대 물류 중심지인 상하이 지역 봉쇄가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고 이에 중국 수출길이 막힌 러시아산 킹크랩이 국내로 유입되며 가격이 하락했다는 분석입니다.



킹크랩 가격 하락세가 앞으로 얼마나 지속될지도 미지수인데 중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노동절 연휴로 연휴 시기에 코로나19가 확산해 도시봉쇄 조치가 확대 및 장기화하면 러시아산 킹크랩의 한국 유입이 계속 늘며 가격 하락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인데 그러나 봉쇄 조치가 해제된다면 중국의 수요 회복으로 공급량이 줄어 국내 시세는 다시 급등할 수 있습니다.



블루 킹크랩이 제철을 맞아 경쟁 상품의 가격이 하락한 영향도 있습니다.



킹크랩이 제철이 봄철이라 원래부터 어획량이 늘기도 한데 중국수요가 급감하면서 러시아의 공급량이 한국으로 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는데 중국 수산시장이 다시 열리고 도시봉쇄가 풀리면 가격이 원상 복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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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NgvAhosA1w

안녕하세요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미국과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계약을 수십 년 단위의 장기로 맺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SNT에너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일 오전 9시 34분 SNT에너지는 전일 대비 29.78% 급등한 상한가 23,7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에 따르면 미국과 EU는 미국산 LNG의 EU 수출을 2030년까지 늘리기로 합의했는데 멜라니 나카가와 미 대통령 특별보좌관 겸 국가안보회의(NSC) 기후·에너지 선임 국장은 싱크탱크 전략국제연구소(CSIS)의 한 행사에 참석해 “유럽은 미국산 LNG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알리고 미국 공급자는 장기 계약의 형태로 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며 장기공급계약에 대한 입장 변화를 공식화하기도 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NT에너지는 미국 FWNAC와의 기술도입 계약으로 원자력발전소, 화력발전소, LNG복합화력발전소 등에서 사용되는 복수기에 대해 설계 및 제작과 설치에 관한 국내 독점 실시권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미국산 천연가스의 대유럽 수출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미국산 천연가스 생산량을 단기간에 급격하게 늘려야 하는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고 이에 따라 SNT에너지가 관련 수주를 따낼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시장참여자들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에 관련된 종목에 제한된 매수세를 집중하고 있어 이런 급등주들이 나탄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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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GVRJOGzktI

안녕하세요

비료의 원재료 수출 상위 국가인 벨라루스와 러시아가 제재 받으며 원재료 수급 문제가 커지자 유니드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전량 캐나다로부터 염화칼륨을 수입하고 있는 유니드의 경우엔 원재료 수급문제에서 자유로워 반사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22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유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3.45%) 오른 13만5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KB증권은 유니드에 대해 울산 공장과 중국 신규 공장 증설 완료 시 전 세계 판매망 확충과 물류비 절감이 기대되는 것은 물론, 중국 내 경쟁사 이전 공백에 따른 시장 선점 효과와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니드는 염화칼륨(KCI)을 원재료로 △농업(농약·비료) △화학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가성칼륨(KOH)과 탄산칼륨 (K2CO3)을 생산하는 기초화학 소재 기업으로, △화학 △보드 △해외사업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벨라루스와 러시아에서의 염화칼륨 수입 비중이 높은 중국의 경우엔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와 달리 전량 캐나다로부터 염화칼륨을 수입하고 있는 유니드의 경우엔 원재료 수급문제에서 자유로워 반사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더불어 "현재 증설 중인 울산과 중국 신규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합산 CAPA는 총 81만톤으로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며 "다만 물류비 상승과 중국 셧다운에 따른 공장 가동 중단, 물류비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은 유의해야할 사항"이라고 첨언했습니다.

 


한편 유니드는 염화칼륨을 원재료로 농업(농약·비료), 화학,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가성칼륨과 탄산칼륨을 생산하는데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매출액은 1조4000억원을 추정되며 2월 가성칼륨 가격이 톤당 946달러로 상승했기 때문인데 벨라루스 염화칼륨 수출 중단 시작된 것을 감안하면, 판가는 추가 인상이 가능할 전망으로 실적호전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시가 서방의 경제제재를 당하고 있는데 유니드는 오히려 이런 상황이 반사이익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유니드_20220418KB증권.pdf
0.8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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