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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O8dXzOwSdo

안녕하세요

대한항공이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했는데 대한항공의 2022년 1분기 매출은 2조8052억원,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인 7884억원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33%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습니다.



1분기 여객노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3598억원 기록했는데 오미크론 확산으로 여객 수요 침체가 이어지고 있으나, 해외 각국의 입국제한 완화로 점진적으로 수요 회복 중이고 특히 한국의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조치(3월 21일부) 이후 여행 심리는 회복되는 추세입니다.



1분기 화물노선 매출은 2조 1486억원을 기록했는데 글로벌 생산 및 물류망 차질, 구주노선 공급 감소, 고유가 상황 지속 등 대외 변수에 따른 항공화물 시장 변동성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선제적인 조업 안정화 조치와 탄력적인 노선 운영으로 공급 유실을 최소화 중이고 또 화물기 가동률 제고 및 유휴 여객기의 화물노선 투입을 통해 매출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2년 여객사업은 해외 각국의 입국 제한 완화 조치 확대로 여객 수요 회복 가속화를 기대하고 있는데 수요 회복의 강도는 노선별/지역별로 달라질 것으로 전망되며 주요 취항지의 방역지침 변동 상황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여객 수요의 회복으로 항공 화물 공급 또한 점진적 증가 예상되나,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및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영향으로 지역별 항공 화물 수요/공급 불안정 지속 전망입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영업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차입금 감축을 통해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 중이고 2019년말 814%이던 부채비율은 2022년 1분기, 255%로 559%p 감소했습니다.(2011년 IFRS 도입 이후 최저 부채비율). 



또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을 4조원 이상 보유하여 금리 인상을 비롯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영업환경 불확실성 증대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입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 기조 유지 및 적극적인 재무 건전성, 유동성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팬데믹 시기에도 화물운송 만으로 흑자를 기록하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리오프닝 시기에 해외여행이 활성화될 경우 여객수요가 살아나 실적호전이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북미와 구주 노선과 같이 알짜배기 노선에서 수익이 많이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과 통합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더 크게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1분기 실적도 화물사업 위주로 달성한 것이라 여전히 절대저평구간에 놓여 있는 상황으로 리오프닝에 따라 여객수요가 증가해 영업의 정상화가 이뤄지고 아시아나항공과 통합이 완료되면 상당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대한항공2022_1Q 실적발표.pdf
1.68MB
2020년 화물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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