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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bsswhx1QIA

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45원선까지 오르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경신했는데 장중 고가 기준으로는 2020년 3월 24일(1265원) 이후 최고치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빅스텝(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위안화 약세 등 아시아 통화 전반이 약해진 분위기입니다. 

 

2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1시께 전일 종가 대비 4.30원 오른 1243.30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정오 무렵엔 1245.40원까지 올라 연고점은 물론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20년 3월 24일(1265원) 이후 2년 1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3.20원 오른 1242.20원에 출발해 1240원대로 올라선 다음 상승폭을 확대해 갔는데 외환시장 내에서는 달러인덱스가 100선을 웃돌면서 강세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통화정책 완화 정책을 펴고 있는 중국 위안화 약세에 원화도 연동되면서 약세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오전 12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2포인트 오른 100.60을 나타내고 있는데 달러·위안 환율도 전일 대비 0.19% 오른 6.49위안대를 등락하는 중인데 달러·위안 환율은 역외 시장에서는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6.5위안대를 돌파하기도 했고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경기 둔화 우려 등에 위안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는데 삼성전자 등 12월 결산법인들의 배당금도 속속 지급되고 있어 이들 환전요인으로 원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규모도 전날 보다 커졌는데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103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980억원 팔면서 지수는 각각 1.03%, 1.00% 가량 내리는 중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전에 달러를 사려고 아우성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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