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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국내 소비 시장 양극화의 수혜로 동사가 수입·유통하는 고가의 해외 패션브랜드와 화장품 사업은 양호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17% 증가한 3996억원, 25% 성장한 330억원으로 코스메틱 부문은 수입화장품 매출 호조로 자사 브랜드 '비디비디' 부진을 상쇄하며 전체 매출의 상승을 이끌며, 패션 부문은 고마진 수입 패션 매출 호조로 두 자릿 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정현·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국내 소비 둔화 우려가 점증되고 있는 가운데 동사 실적도 일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고가 소비재 중심 상품 포트폴리오 특성상 상대적으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이례적인 호실적으로 2023년 증익 가능성은 다소 낮을 것"이라며 "다만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이 10배까지 하락함에 따라 밸류에이션(valuation) 부담도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는 시장 대비 견조한 흐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은 자체제작과 수입상품으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환율은 수입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지만 이를 브랜드력으로 극복하고 판매가격 인상에 성공하고 있기 때문에 실적둔화 우려가 적은 것 같습니다
대신증권 보고서에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있고 목표가도 현 주가 대비 50% 이상이라 주가 상승 기대감이 큰 모습입니다
원래 금리인상기에 소비주들은 실적악화에 주가도 하락하는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의 양극화는 신세계인터내셔널에게는 실적유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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