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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종목'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24.04.10 2023년 거래소 코스닥 총 55개 상장사 상장폐지 대상 위기 공인회계사 자격증 가진 이복현 금감원장 그 동안 뭘 했나?
  2. 2023.11.27 성장성특례상장기업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겼다 투자자보호는 애초에 관심도 없었다 2
  3. 2022.03.24 노랑풍선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30억원 미달 관리종목 편입
  4. 2022.01.23 여행사 모두투어, 노랑풍선 관리종목 지정 위기 감사보고서 제출시즌 주의
  5. 2021.10.22 에이치앤비디자인 자연살해(NK)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포에버엔케이 인수 부각 상한가
  6. 2021.09.01 위메이드맥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 선언 상한가
  7. 2021.08.18 지티지웰니스 대규모 미술품 구매로 반기보고서 의견거절 하한가
  8. 2021.08.09 루멘스 메타버스 관련 마이크로 LED 양산 기술 부각 실적호전 기대감
  9. 2021.04.07 2020년 사업년도 12월 결산법인 상장폐지 사유발생기업 명단
  10. 2021.04.05 엔지스테크널러지 회계감사인 이촌회계법인 감사업무 미종결 불확실성에 투매발생 폭락세
  11. 2021.02.27 투비소프트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 25억원 달성 흑자전환 성공 관리종목 지정사유 해소
  12. 2021.02.23 소리바다 뜬금없는 상한가 경영권 분쟁 재발 or 머니게임
  13. 2021.02.21 금융감독원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항목 21일 사전예고
  14. 2021.02.09 대한그린파워 바이오중유사업 축소 관리종목 지정 위험 거래정지 예고
  15. 2021.02.09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 갑작스런 상장폐지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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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결산법인을 기준으로 코스피 13곳, 코스닥 42곳 등 총 55곳의 상장사가 감사의견 거절 등을 받아 상장폐지 대상에 올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2023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과 관련해 상장폐지 사유 발생 13개사, 관리종목 신규지정 5개사, 지정해제 3개사 등을 시장조치했습니다.

 

감사의견 거절이든 한정이든 이런 최악의 상황에 내몰린 회사들은 하루 아침에 이런 결과에 내몰린 것이 아니라 그 전 몇 년 동안 회사 경영권을 갖고 있던 이들의 배임과 횡령 등 불법과 부도덕한 짓에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증이 있는 검찰특수부 막내 출신 이복현 검사를 금융감독원장 자리에 앉히는 파견으로 이런 기업사냥꾼에 의한 머니게임을 사전에 잡아 내겠다고 했지만 지난 2년여 시간 동안 전혀 그런 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복현 검찰특수부 검사를 파격적으로 금감원장에 앉혀서 한 짓이라고는 금감원 직원들의 복장을 캐주얼하게 입고 다닐 수 있게 한 것 외에 뭐가 있냐는 말이 금융권 안팎에서 나오는 것은 여의도 출근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의 출근길 인사에 냉냉한 반응을 보면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기업사냥꾼들은 회사가 망가진 상황에도 상폐심사 이의제도를 이용해 1년여 시간을 벌어 그 동안 그나마 남아 있는 자산을 막판까지 횡령 배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가진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번 총선 이후 검찰특수부의 선거사범 기소로 빈 자리가 될 곳에 보궐선거에 나가려는 목적으로 금융감독원장 자리를 이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사냥꾼에 의한 상장사 약탈은 인수 과정에 사채업자의 자금을 돌려주기 위한 머니게임 이후에는 자산을 약탈하는 과정이 지속되어 주가가 흘러내리든 상관안하는데 상장사 내부 자산을 횡령해 수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전환사채를 이용한 주가조작과 기업사냥 행위에 대해 사전에 적발하고 처벌하겠다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일을 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소액주주들은 이번에도 가장 큰 손해를 보는 피해자가 되었고 단순히 재수가 없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니라 상장폐지라는 결과가 나올 것을 알면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소액주주들을 속인 회사와 언론에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허위공시와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애매모호한 공시들로 소액주주들을 속인 것이고 순진한 투자자들은 이런 허위공시와 보도자료를 베껴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아 피해를 본 사기 피해자가 된 것입니다

 

이런 상장폐지에 내몰리는 상장사들은 M&A를 통해 주인이 바뀌고 기존에 해 오던 사업과 전혀 다른 시장내 인기있는 테마로 신규사업을 한다고 해외법인을 사들여 대규모 자금을 해외로 빼돌린다던가 뭔가 하는 척하며 계속 회삿돈을 탕진하고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장내 인기 있는 테마를 신규사업으로 사업목적에 집어 넣는 상장사들은 실제 사업을 할 의지나 능력도 없으면서 단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려는 목적으로 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투자자들을 속이는 사기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허위공시와 가짜뉴스를 돌리고 온라인 상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글들이나 댓글을 통해 기업사냥꾼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글들을 유포시키는데 여기에 속은 투자자들은 회사가 망가져 상장폐지가 될 때까지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희망고문을 당하면서 시간만 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금감원은 사복경찰권을 갖고 있고 증권전산과 거래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할 수 있어 충분히 사전에 이런 기업사냥꾼들을 적발해 낼 수 있지만 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이런 기업사녕꾼들이 서초동의 고객이라 검사를 하다가 변호사가 되면 고객으로 둔갑하기 때문에 고객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고객이 돈을 벌어야 변호사에게 수십억원의 수입료를 줄 수 있으니 저러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투자자 스스로가 속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세번째는 공범이라 또 속는다고 했습니다

 

투자자 스스로가 똑똑해 져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유가증권시장+2023사업연도+12월+결산법인+결산+관련+시장조치+현황.pdf
0.38MB
(보도자료)+코스닥시장+2023사업연도+12월+결산법인+결산+관련+시장조치+현황.pdf
0.5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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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장성 특례는 기술 평가 없이도 주관사가 기업의 성장성을 인정해 추천하면 상장 신청을 할 수 있는 제도로 성장성 특례 기업은 상장 이후 일정 기간 관리종목 지정을 받지 않아 실적에 구애받지 않고 기업경영과 상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성장성 특례는 파두 사태로 이슈가 되고 있는 거래소 특례 상장 제도 중 하나로 기술 특례보다 더 완화된 저건을 적용하는 상장제도입니다

 

발행사와 이해가 같은 주간사 추천으로 상장신청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는데 계속기업가치를 가지기 어려운 기업도 상장사의 수익을 위해 얼마든지 상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투자자 보호는 애초에 관심대상도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결국 발행사와 주간증권사의 이익을 위해 투자자들을 투자위험에 몰아 넣은 것으로 애초에 상장해선 안되는 기업을 주간증권사의 이익을 위해 상장시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성장성 특례로 상장한 기업들은 다른 정문상장한 기업들과 달리 일정기간 재무적 이유로 관리종목 지정을 면제받을 수 있어 상장할 때 받은 공모자금으로 연구와 기술개발에 매진해 수익성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라고 하는 것인데 연구와 기술개발만 하다가 공모자금이 떨어질 때쯤 유상증자로 또 연명하는 좀비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자기 사업이 없는 기업들로 남게되는 기업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2018년 성장성 특례 1호로 상장한 셀리버리가 상장 이후 부분 잠식 자본 상태가 이어졌는데도 2023년 3월이 되어서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유가 재무적 요인으로 ▲최근 사업연도에서 감사의견 비적정(부적정·의견거절·범위제한 한정)을 받거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30억원 미만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이 자기자본의 50% 이상을 초과하는 경우가 최근 3년 이내 2회 이상 발생했을 때로 결국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것입니다

 

당초 성장성 특례 기업이 가장 두려워했던 관리종목 지정 사유인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요건은 올 초 폐지됐는데 거래소가 관리종목 지정 요건을 완화하면서 투자자보호 보다 좀비기업의 상장을 유지하는 기업오너일가의 이익을 손들어준 때문입니다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완화하면서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한 종목을 투자 환기 종목으로 지정하는 솜방망이 규제로 좀비기업을 양산한다는 비난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는데 특례 상장한 기업의 퇴출 부담을 덜어주고 회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투자자 보호는 안중에도 없는 조치입니다

 

규제를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으로 좀비기업이 결국 주가작전에 이용되어 선량한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주게 될 수 있고 실제로 그런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금융감독당국은 투자자보다 좀비기업의 편에 서 있는 모습입니다

 

성장성 특례 2호 기업인 올리패스도 관리종목 지정 위험에 빠져들었는데 자기자본 대비 법차손 비율은 224%에 달해 거래소 기준인 50%를 크게 넘기고 있어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올리패스를 포함해 라파스, 신테카바이오, 브릿지바이오 등 4곳이 잇따라 성장성 특례 제도를 활용해 상장했고 이 중 2019년 10월 이후 상장한 라파스, 신테카바이오, 브릿지바이오는 거래소 규정에 따라 2020년 사업보고서부터 관리종목 지정 유예 혜택이 적용됩니다

 

신테카바이오의 경우 누적 영업수익(매출액)은 875만원에 그치는 반면, 영업손실은 94억8000만원에 달하고 브릿지바이오도 매출액 1억원에 영업손실은 290억원에 달합니다.

 

지난 3월 셀리버리는 2022년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는데 감사인이 밝힌 의견 거절 사유는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 능력 불확실성로 이에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거래소는 3월 23일부터 주식거래를 정지시켰습니다

 

애초에 이들 기업들은 상장해선 안되는 기업들로 비상장 상태에서 투자를 받아 수익성을 검증받아 상장을 했어야 하는 것으로 너무 일찍 상장시켜 좀비기업을 만들어 버렸고 비상장으로 있을 때 투자한 투자자와 상장주간증권사만 배를 불린 것이나 마찬가지로 투자자들이 비용을 다 부담하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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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jHjlOlK2zE

안녕하세요

노랑풍선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이 30억원에 미달하여 관리종목에 편입됐습니다.



노랑풍선은 지난 23일 적정의견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는데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25억원을 기록했으며 코스닥 상장기업 매출 기준 규정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편입됐습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해외여행 제한 및 최대 14일간의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에 대한 정부의 행정명령을 충실히 이행해 오면서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했던 것이 사실이다. 영업 손실의 타격이 상대적으로 컸던 여행업은 규정 적용 예외 업종으로 인정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노랑풍선은 이달 21일부터 적용된 해외 여행객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와 이연된 해외여행 보복소비의 영향으로 올해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실제 지난 11일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면제에 대한 정부 발표 이후 노랑풍선 홈페이지 유입량은 크게 상승했으며 동기간 예약 건수 역시 지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랑풍선 측은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에 대한 정부 발표 이후 신규회원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의 상품문의량도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2분기부터 해외여행 대기수요가 회복되면서 영업 정상화에 따른 매출도 전년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고 이어 "코로나19 이후 재편될 여행업계에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패키지 상품의 다변화와 개별 자유여행 수요를 고려한 온라인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노랑풍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진행해왔는데 해외여행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춘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해 왔으며 다양한 사업 확장을 위해 여행콘텐츠 공유 플랫폼인 '위시빈'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노랑풍선의 관리종목 사유가 온기 매출액 30억원이상이라는 코스닥시장 운영규정에 미달했기 때문이지 주력사업의 부실화에 기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 시대 해외여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금새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백신 3차 접종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로 인해 해외여행에 큰 규제가 해소되었고 이제는 맘만 먹으면 트래벌버블 지역으로 격리 없이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시대가 다시 왔기 때문에 노랑풍선의 실적은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그렇기 때문에 관리종목 지정은 장기적으로 큰 악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실적이나 주력사업의 한계로 관리종목이나 상장폐지가되는 종목들은 최대주주 지분이 10%도 안되게 쪼그라들어 있는 경우 많은데 노랑풍선은 최대주주 지분이 42%대에 달해 위기근복에 대한 신뢰가 있는 회사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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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mzQ-rUL7MM

안녕하세요

코로나19위기속 해외여행이 딱 막히면서 여행사들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트러블버블 국가와 해외여행길이 열리기는 했지만 그나마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다시 막혀 버린 지 오래고 이게 다시 열리는데 빨라야 이번 봄은 되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번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에 관리종목으로 내몰리는 여행사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별도 기준으로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의 매출액은 각각 23.4억원과 21.3억원 규모로 4분기 실적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될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기준으로 △별도 기준 최근 매출액 30억원 미만(지주사는 연결기준)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잠식률 △일정 수준 이하의 시가 총액 유지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부적정 등에 한가지라도 해당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관리종목에 지정되면 한국거래소의 판단에 따라 거래가 정지될 수 있고, 향후 관련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시장에서 퇴출당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이전에는 해외여행객들이 많아 매출외형 때문에 관리종목이 될 위험성은 제로에 가까웠지만 2020년 3월 코로나19위기이후 해외여행객이 급감하면서 여행사들의 주된 영업이 중단되어 매출 외형이 급격하게 쪼그라 들었습니다

 

2020년은 무급휴가에 저수익 지점 통폐합 등의 구조조정과 정부 지원금으로 버틸 수 있었지만 2021년을 거치면서 구조조정도 더 이상의 자구노력이 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12월 결산법인들의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이 다가오면서 관리종목과 상장폐지 조건에 해당되는 종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 4분기 실적과 함께 감사보고서 미제출이나 제출을 하더라도 실적부진이나 여러가지 조건이 관리종목과 상장폐지 조건에 해당될 경우 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최소한 지난 3분기까지 조짐이 있는 종목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나마 관리종목은 거래가 계속될 수 있고 올 해내 관리종목 사유를 해소하고 정상기업으로 돌아올 수 있어 괜찮지만 상장폐지에 걸린 종목은 거래정지가 오래갈 수 있어 부실기업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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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이오사업을 추진 중인 에이치앤비디자인이 자연살해(NK)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포에버엔케이를 인수해 13조원 규모의 세포치료제 시장에 진출한 것이 부각되며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지난 달 13일 포에버앤케이의 지분 50.18%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랐는데 2019년 5월 설립된 포에버엔케이는 NK세포치료제, NK세포배양키트, 면역력 평가키트 및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있는데 오정훈 대표는 크리스탈지노믹스, SK케미칼, 에에코넬 등을 거쳐 아리바이오의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NK세포는 혈액 내 백혈구의 일종으로, 보통 NK세포가 활발하면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는데 암세포 뿐만 아니라 암 줄기세포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포치료제 시장은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출시등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해 2026년 약 13조원으로 예상되지만 CAR-T 치료제는 자가방식으로 투여까지 시간과 비용아 많이 소모돼 치료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이에 글로벌 제약사들은 차세대 CAR-T로 NK세포치료제를 주목하고 있는데 NK세포는 T세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동종 치료제 개발에 용의하고, 부작용 빈도가 낮으면서 고형암에서도 효능을 보일 수 있습니다.



포에버엔케이는 높은 NK세포배양 기술(NK Cell SPTM Kit)을 갖고 있는데 회사 관계자는 "50억셀 이상, 면역활성도 80% 이상의 NK세포배양키트를 갖고 있다. 일반 세포 배양기술로도 배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NK Cell SPTM Kit 는 혈액암 세포주(K562)에 대한 항암활성은 혈액의 면역세포보다 40배 이상으로 암세포에 대한 활성이 높았다. 또 CAT(활성화림프구배양방법)과 비교했을 때도 항암활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에버엔케이는 배양기술 외에도 NK세포를 활성도를 정확히 평가측정하는 기술을 갖고 있는데 NK세포의 활성뿐만 아니라 전체 면역세포에 대한 분석평가가 가능합니다.



이 관계자는 "면역세포진단 기술은 6시간 이내 빠른 분석이 가능하고, 면역세포 전반을 분석해 면역력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 항암활성의 직접적 평가로, 특이도가 90%에 달한다"고 했습니다.



포에버엔케이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년 12월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 비오파마에고, 2020년 5월 베트남 국영기업 라도파(LADOPHAR)에 면역세포치료기술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에이치앤비디자인은 포에버엔케이와 협력해 자가세포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인데 기존 방법에서 극복하지 못했던 세포수, 세포활성을 확보해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추가 임상연구를 통해 동종세포치료제 개발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달 1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오정훈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한 바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시장에서 올해 첫 허가를 받은 노바티스의 킴리아를 시작으로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세포치료제의 등장이 예상된다. 포에버엔케이를 적극 지원해 국내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연내 유상증자를 추진하는데 22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앤디자인은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장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연내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행 주식 수는 총 540만 주, 예정 발행가는 주당 8300원이며, 이에 따른 모집 총액은 약 448억원입니다.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에 자기자본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이 발생할 경우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는데 지난 8월 에이치앤비디자인이 발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 반기 법차손은 약 109억원으로, 자기자본(87억원) 대비 125.1%에 달했습니다.

 

2020년 이미 약 146억원의 법차손을 기록하며 자기자본 대비 50%를 넘겨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이 증가하면 2사업연도 연속 법차손 발생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구주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일반공모는 12월 2~3일로 유상증자로 조달될 자금 448억원 중 200억원은 시설자금, 248억원은 운영자금으로 투입하고, 건강기능식품 연구 개발과 마케팅 강화 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규 투자 및 사업 확장을 할 예정"이라며,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우려를 낮추고, 주주가치를 제고해 꾸준한 성장세로 주주 친화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이치앤비디자인이 관리종목 위험으로 주가가 급락했는데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관리종목 리스크를 헷지할 수 있다는 것이 부각되고 NK세포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로 급등한 것 같습니다

 

유상증자 성공을 위해 주가를 끌어올려야 하는데 단기급락이 깊어서 어느 정도 주가 되돌림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저가매수세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형적인 머니게임인데 유상증자를 성공시키기 위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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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메이드맥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을 선언하면서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우선 위메이드맥스는 성공한 게임 개발사 M&A(인수합병) 플랫폼으로 활용해 회사 가치 증진에 힘쓸 계획이고 또 계열회사 라이트컨과 조이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이스튜디오는 현재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RISE OF STARS)’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연내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라이트컨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한 신작 RPG 게임 ‘프로젝트G’를 개발 중이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길형 대표는 “위메이드 그룹의 방향성에 맞춰 위메이드맥스와 계열사에서 개발하는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며 “제2의 창업을 한다는 결심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의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지난 3월 각 사업 특성에 맞는 신속한 경영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물적분할을 실시하고, 신설법인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라이트컨을 설립했습니다.

 

위메이드맥스를 M&A 플랫폼으로 활용하겠다는 것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위메이드맥스는 2021년 반기보고서 상 아직 관리종목에 머물고 있지만 포괄손익계산서 상 흑자전환에 성공한 상황이라 이런 추세면 관리종목은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맥스가 기업분할 한 계열회사 라이트컨과 조이스튜디오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회사로 전환한다고 상한가로 급등하기는 했지만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만 있고 구체적인 수익성은 불확실한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기대감만으로 오른 주가는 실적으로 뒷받침이 되지 못하면 유지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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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지웰니스_210625_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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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티지웰니스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6.96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했다고 공개했는데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0.90% 감소한 40.51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44.7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영업손실, 순이익이 각각 78.61억원, 56.74억원, 4.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88% , 적자지속, 흑자전환을 기록했습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35.24억원으로 전년대비 2.48%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33.99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했으며, 순이익은 39.66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는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영업손실, 순이익이 각각 69.08억원, 51.73억원, 1.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36% , 적자지속, 흑자전환을 기록했습니다.

 

정신나간 것이지 무슨 미술품을 132억원어치나 사들여 재고자산으로 갖고 있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되는데 2021년 6월말 기준으로 회사 총자산의 24%이자 순자산의 68%를 미술품으로 갖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의료기기 회사가 왜 미술품을 대규모로 매입해 재고자산으로 갖고 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누구 소장품을 구매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최대주주 소장 미술품을 구매한 것이라면 회삿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사용한 것이라 외부감사인이 의견을 주기 어려웠을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듭니다

 

미용의료기기회사인 지티지웰니스의 주력사업과도 상관없는 재고자산인데 경영진이 정신나갔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올 해 들어와 전환사채 전환권행사가 줄을 잇고 있어 이번 거래중지 되기 직전까지 전환주식이 꾸준히 매물로 흘러나온 모습입니다

 

연초인 1월 15일 최고가 12,600원찍고 흘러내려 오늘 하한가 2,780원을 기록하며 1/5 토막이 난 모습입니다

 

상장사가 주력사업에 수익을 내지 못하고 신규사업을 한다고 적자 재무제표에서 한눈을 파는 것은 머니게임의 징후가 아닐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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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첫 마이크로 LED 양산에 성공한 루멘스강세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삼성전자가 합류한 가운데 메타버스 구현에 필요한 미니·마이크로LED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1일 루멘스는 오전 10시12분 현재 전일 대비 45원(3.08%)상승한 149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기관은 지난 달 말 기준 202곳으로 5월18일 출범 당시 25곳에서 8배 불었는데 삼성전자, 신한은행,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SM엔터테인먼트, 메가스터디 교육, 제일기획, 이노션,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메타버스의 주요 구성 요소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인공지능(AI) 등 기술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메타버스 시대로 진입하면서 AR과 VR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시장이 개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루멘스는 세계최초로 마이크로 LED 양산에 성공해 지난해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 글라스를 개발, 국방용 스마트글라스 양산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메타버스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AR, VR 콘텐츠 활용을 위한 마이크로 LED 시장의 성장이 가시화되면서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루멘스의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4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인데 메타버스가 실적호전의 모멘텀이 될 수 있을 지 아직은 시장은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

 

메타버스가 마케팅에 있어 비대면 접촉을 위한 홍보수단으로 각광받고 있고 이미 공연예술 분야에서 수익성을 확인한 상황이라 관련 기술의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루멘스가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 LED 양산기술은 마이크로 LED TV의 보급과 함께 시장의 관심이 많은 분야이고 삼성전자도 투자를 늘리고 있는 분야입니다

 

아울러 자동차 전장부품으로 LED 조명이 활용되고 있어 성장성이 빠른 분야에서 기회를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루멘스가 이번 기회에 실적호전을 이뤄낸다면 관리종목도 탈피하고 주가도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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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거래소는 샘코 맥스로텍 등 41개사에 대해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이날 2020년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를 심사한 결과, △상장폐지사유 발생 41개사 △관리종목 신규 지정 21개사 등을 시장조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스마트글로벌, 샘코, 맥스로텍 등 41개사는 지난해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아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고 미래SCI는 감사의견 비적정, 사업보고서 미제출로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됐습니다.

특히, 2년 연속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회사는 20개사로 지난해(9개사)보다 2배 이상 급증했는데 올해 상장폐지 사유가 새롭게 발생한 회사는 21개사로, 지난해(23개사)와 유사했습니다.

신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회사는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부터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차기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의 다음날부터 10영업일까지 개선기간이 부여됩니다.

다만, 2년 연속 비적정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 폐지를 심의 및 의결할 예정입니다.

또 이미지스 코오롱생명과학 태웅 파루 뉴로스 서진오토모티브 디지털옵틱 등 21개사는 4사업연도 영업손실 발생, 대규모손실 발생 등을 이유로 관리종목으로 새롭게 지정됐습니다.

액션스퀘어 와이오엠 국순당 바른손 경남바이오파마 등 14개사는 관리종목 사유를 해소하면서 지정 해제됐습니다.

명성티엔에스 코스온 스킨앤스킨 COWON 씨엔플러스 등 28개사가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을 이유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새롭게 지정됐고, 코나아이 서희건설 캔서롭 멜파스 코다코 등 21개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를 해소하면서 지정이 해제됐습니다.

상장폐지 사유 발생 종목들은 대부분 거래정지가된어 있는 상태인데 이중 실제 상장폐지까지 가는 종목들은 몇 종목 안되는데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할 때까지 거래는 정지되고 투자자들만 돈이 묶여 있는 상황이 지속되게 됩니다

향후 상장폐지가 될 경우 실제 이런 상황이 되게 만든 이유가 경영진에게 있는지 최대주주에게 있는 것인지 확인해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사냥꾼 같이 선수가 붙은 회사는 상장폐지도 횡령과 배일을 마음대로 하기 위해 일부러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이 재산상 손해를 입기 쉽습니다

상장폐지 기업들은 몇 년동안 회사가 재무적으로 망가져 가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실적이 나쁜 기업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고 특히 최대주주 경영권이 매각된 회사들은 더 조심해야 합니다

인수자가 확실한 사업체를 갖고 있는 경우는 그나마 연계된 사업이 있어 신뢰가 가지만 실체가 불분명한 투자조합이나 경영컨설팅 회사가 인수하는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할 겁니다

특히 감사보고서 제출시즌이 다가올 때 호재성 재료를 남발하는 재무적으로 부실한 기업들은 주가를 끌어올려 비싼 가격에 매도하려는 의도가 있는 종목이라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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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가 지난 17일 이번 달 7일까지로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을 신고 및 공시 했는데 날짜가 다가와도 감사보고서 제출에 대한 일언반구 이야기가 없어 투자자들이 불안감에 투매에 나서고 있습니다

회계감사인인 이촌회계법인은 측은 “감사업무 미종결로 인해 법정 사업보고서 내 감사보고서의 제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회사와 합의를 통해 제출기한 연장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지난달 31일까지 자료 보완을 거쳐 다음달 6일까지 감사 평가 및 검토 수행이 진행될 것이라고 향후 감사 일정을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엔지스테크널러지 관계자는 “이번 사업보고서 제출 연장은 이촌회계법인으로부터 일부 감사사항에 대한 추가 자료 요청이 있었다”며 회사는 신속한 추가 보완 자료 제출과 성실한 감사 진행으로 제출 연장 기한 종료 이전에 감사를 조속하게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5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는데 감사보고서 제출일을 이틀 앞둔 가운데, 투자 심리가 악화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날 오전 10시 49분 현재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전날보다 18.10% 내린 289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감사보고서 메제출 사유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관리종목 지정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될 것인지 결정될 것 같은데 회사측이 투명하게 투자자들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해 주고 신뢰를 회복하기 전에는 투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난 2월 중순 경 밝힌 실적공시에서 분명 매출액도 크고 실적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런 내용이 외부감사인의 감사과정에서 제대로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감사보고서 제출이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1분기 동안 유럽에 엔지스테크놀로지의 내비게이션 솔루션이 탑재된 전기차가 시판되고 최대주주가 자사주를 사는 등 긍정적인 호재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외부 감사인이 감사의견을 주지 않는 것은 이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외부감사인인 이촌회계법인이 감사의견을 주지 않을 가능성은 회사측이 매출에 대한 증빙을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이며 분식회계에 대한 의심도 크기 때문에 여러뭐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투자자들이 일단 투매로 현금화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에 자주 나타나는 현상으로 상장사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게 되면 이런 결과를 자겨오게 됩니다

일단 현금을 지켜야 내일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에 투매를 하는 투자자들을 비난할 수만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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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스테크놀로지 2020년 실적공시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33,560,735,718 6,299,597,001 27,261,138,717 432.74
- 영업이익 4,489,892,234 -3,489,008,268 7,978,900,502 흑자전환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1,627,824,690 -9,135,390,117 10,763,214,807 흑자전환
- 당기순이익 514,230,769 -8,358,887,260 8,873,118,029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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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업용 UI(사용자인터페이스), UX(사용자경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가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 25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323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손실 237억원을 기록했는데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8억원, 영업손실은 8억원, 당기순손실은 245억원입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업황 부진으로 IT 서비스 수주가 줄어들며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영업 효율성 증대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만큼 관리종목 지정 이슈 또한 완전히 해소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비대면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기존 스크린 형태에서 벗어난 차세대 UI, UX 개발에 대한 수요는 필연적”이라며 “올해는 본업에서 성장성을 강화하고 바이오, 콜드체인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결 기준으로는 계속 영업손실을 보고 있지만 별도 재무제표에서 영업이익을 달성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는 회피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만들어진 재무제표 같아 감사의견을 받을 수 있을 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미국 화이자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면서 콜드체인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 질 수 있어 관리종목 지정사유 해소와 함께 호재로 꼽히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동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38,811,176,495 40,782,023,907 -1,970,847,412 -4.83
- 영업이익 -763,140,766 -10,802,300,116 10,039,159,350 92.94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24,230,500,171 -18,496,122,373 -5,734,377,798 -31.00
- 당기순이익 -24,464,631,593 -21,468,230,359 -2,996,401,234 -13.96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
                                           (단위:백만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매출액       32,322         35,972    -3,649     -10.15

영업이익      2,501         -4,304    +6,806     158.12

법인세비용
차감전       -23,733        -12,957   -10,775    -83.16

당기순이익   -23,705        -13,468   -10,236    -76.01

*[4개년연속 영업이익(별도)을 내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 이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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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리바다가 23일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품절주들에 개인투자자들의 순환매가 몰리기 때문이라고 하며 양지사와 신라섬유의 강세를 근거로 들고 있지만 주가 차이가 크게 나고 있어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소리바다는 지난 해 11월 경영권 분쟁을 겪은 적이 있는데 공격자인 실질적인 최대주주 중부코퍼레이션과 현재 경영권을 갖고 있는 방어자인 제이메이슨의 대결은 중부코퍼레이션의 승리로 마무리되는 듯 했습니다

이제 주총을 앞두고 다시금 경영권 분쟁이 재현되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게하는데 지난 해 11월 이후 주가가 많이 하락하여 제이메이슨측이 경영권 방어에 나설 수 있는 지분을 확보하기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년 실적도 적자일 가능성이 커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할 수 있어 경영권 분쟁 이전에 상장을 유지할 것을 걱정해야 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3월 주총에서 중부코퍼레이션이 최대주주로 주주권을 행사해 경영권을 탈취하는 이사교체에 성공할 경우 제이메이슨의 마스크 사업이나 신규 사업들은 없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도 글을 썻지만 기업사냥꾼들이 상장사의 경영권을 탈취해서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신규사업을 벌인다고 외부 법인을 인수하거나 사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다고 해서 상장사 내부 자금을 외부로 빼돌리는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 소리바다의 경우도 비슷한 움직임을 의심할만한 정황들이 있기는 합니다

외부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나와보면 보다 설득력이 있어 보이지만 오늘 뜬금없이 상한가로 급등한 것은 이런 외부 매수세를 유인하여 그나마도 비싼 가격에 남은 주식을 매도하려는 일종의 작전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동전주의 대표격인 소리바다의 주가 급등은 개인투자자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한데 저가주에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몰려가면서 작전세력들에게는 손쉽게 개인투자자들에게 악성 매물을 던지고 부실주에서 빠져나오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항상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이 되면 이런 급등주들을 조심해야 하는데 주가급등을 합리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 재료가 없이 막연히 장대양봉에 거래량도 급증하면 작전세력이 차익실현하고 먹튀에 나서는 것이라 의심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투기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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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은 오는 3월 31일 2020년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을 앞두고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항목을 21일 사전예고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사업보고서를 충실하게 작성하도록 유도하고 부실기재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금감원은 올해 2천740개사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의 외부감사제도 관련 공시내역 적정성 등 16개 항목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재무사항은 9개 항목을 점검합니다.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 준수여부와 관련 ▲ 요약재무정보의 기재 형식 ▲ 재무제표 재작성 시 재작성사유 및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 기재 여부, ▲ 재고자산 ▲ 대손충당금 현황의 공시 여부 등 4개 항목을 살펴봅니다.

또 외부감사제도 운영 현황 관련 공시내용이 기재됐는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검토보고서뿐만 아니라 감사보고서의 제출 여부를 확인합니다.

신규 적용대상에 포함된 자산 1천억원 미만 상장사를 중심으로 핵심 감사사항 기재 여부도 점검합니다.

내부감사기구와 외부감사인 간의 논의내용 공시 여부, 전·당기 감사인 간의 협의내용 등 기재 여부도 점검 대상입니다.

비재무 사항으로는 ▲ 상법 시행령 개정 관련 사항 ▲ 배당 관련 사항 ▲ 특례상장기업 공시 ▲ 직접금융 자금의 사용 ▲ 제약·바이오 공시 모범사례 ▲ 타법인 출자현황 ▲ 제재 현황 등 7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봅니다.

금감원은 중점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5월 중 회사와 감사인에게 개별 통보해 직접 정정하도록 하고, 기재 내용이 충실한 경우에는 모범사례로 선정해 전파할 계획입니다.

금감원이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전에 사전에 미리 중점점검 사항을 공개하는 것은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미연에 막기 위한 것으로 이렇게 사전에 공지를 했는데도 제대로 사업보고서를 내지 못하는 기업들은 외부 감사인이 의견거절할 가능성이 높아 부실기업은 사전에 걸려내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번 감사보고서 제출일에도 상장폐지 되는 종목들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재무구조가 부실하고 지나치게 자주 최대주주가 교체되거나 보유 현금보다 큰 M&A 비용이 들어간 딜 등은 조심해야할 대상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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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그린파워가 지난해 사업연도 내부결산을 완료하고 손익구조변동 등에 대한 공시를 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사업연도 내부결산 결과 상반기에 집중된 바이오중유사업 적자로 인해 4년 연속 영업손실 및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 손실에 해당돼 관리종목 지정이 예상된다"며 "일부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제기되면서 퍼지고 있는 상장폐지에 대한 루머는 터무니없이 부풀려진 것이며 상장폐지 사유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난해 7월 모회사 대한그린에너지가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400억 원의 자본이 확충돼 차입금을 모두 상환해 재무구조는 확연히 좋아졌다"며 "흑자사업이 합병되면서 구조적으로 손익 부분은 지난해 3분기를 끝으로 적자구조에서 탈피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그린파워는 지난해 매출이 급감한 사유는 적자구조가 지속된 바이오중유사업을 줄이면서 나타난 긍정적인 결과이며 만년 적자 사업이었던 바이오중유사업의 원가 중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유무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을 대폭 반영해 기존 부실을 모두 털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사업연도부터 바이오중유사업의 적자는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않게 될 것으로 올해 사업연도의 리스크가 대폭 줄었음을 의미한다"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실적이 증가하면서 손익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지난 해 9월말 완료된 대한발전기술 흡수합병으로 4분기 유지보수 용역 매출이 20.8억원과 신재생에너지 기자개 공급매출 1.3억원이 발생해 총 22.1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대한그린파워 보통주에 대해 8일 오후 장 종료시까지 주권 매매 거래정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사유는 관리종목 지정 우려로 해당 사유가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수주한 유지보수 및 기자재 공급계약이 총 570억원 규모이고 현재 490억원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최대 20년간 고정적인 매출이 가능해 영업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회사가 주장하는 것과 실제 감사보고서를 만드는 외부감사인의 주장은 상이할 수 있는데 예전에는 의견매수라고 감사수수료를 높이 불러 감사의견을 원하는 걸 받아낼 수 있었지만 이제는 상장사의 경우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사건과 같이 외부감사인의 연대손해배상 책임을 물고 있어 엄격하게 감사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 내내 적자를 내면서도 외부 회사 인수에 자금을 유출하고 있어 이에 대해 외부감사인이 어떤 의견을 내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지난 5월 최대주주도 DKR파트너스 제1호 사모펀드에서 코르몬파트너스로 바뀌면서 사업 내용도 바꾸게 되었는데 이후 M&A도 나서고 있는 모습이라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경영활동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감사보고서 제출시한이 다가오면서 실적부진 기업들이 속속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런 종목들 중에 감사의견 거절을 받게 되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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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장 기업들이 회계감사 시즌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는데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기업이 속출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기업들의 자구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감사의견 거절 등으로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총 109곳에 달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만 쌍용차, 흥아해운, 유양디앤유, 지코, 폴루스바이오팜, 키위미디어그룹, 센트럴인사이트 등 7곳이 한계기업으로 묶였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오롱티슈진을 비롯해 100곳이 넘는 기업들이 철퇴를 맞았습니다.

 

 

각 기업의 사정도 다양한데 유양디앤유는 감사의견 거절 및 횡령 혐의가 발생해 거래가 정지 중인데 키위미디어그룹은 자본감소에 대한 감자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의 인용 결정으로 변경상장 절차가 유예돼 거래정지 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정밀기계, 아래스, MP그룹,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럭슬, 국순당, 알톤스포츠, 유테크, CSA 코스믹, 파나진, 이엠네트웍스 등은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했고 코드네이처, 행남사, 지와이커머스, 수성, 내츄럴엔도텍, 에스제이케이 등은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상장폐지 제도는 부실기업을 즉시에 퇴출하고 시장의 건전성을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는데 상장폐지 사유는 사유 발생 시 기업을 퇴출시키는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와 기업 실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로 구분합니다.

 

 

거래소는 한계기업 퇴출이 형식적 요건을 중심으로 이뤄짐에 따라 경영현황, 재무내용 등 기업실질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부적격 기업을 퇴출시키기 위해 2009년 2월 실질심사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시장 퇴출을 면하기 위한 기업 차원에서의 자구책도 나오고 있는데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지난해 12월 29일 주식회사 멜콘의 주식 5만주를 182억5000만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회사 측이 밝힌 양도 목적은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입니다.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이 되면 감사의견거절 기업도 나오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3년 연속 영업적자가 나오는 기업들이나 M&A로 주인이 바뀌고 대규모 유상증자를 많이 한 기업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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