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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기반 신경퇴행성 질환 전문 바이오 기업 피플바이오는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AAI헬스케어와 함께 자사의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키트를 활용한 치매 조기진단 사업 및 서비스 전개를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의 강남 본사에서 체결됐으며, 피플바이오는 치매 관련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협업 및 보험상품에 부가서비스로 제공되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자사의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키트를 이용한 검진 서비스를 탑재하게 됩니다.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는 치매 조기진단 검사를 포함한 보험 상품을 제안하고 판매하게 되며, AAI헬스케어는 관련 서비스를 포함한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게 되는데 이번 서비스는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검진센터와 연계해 시행되며 2021년 1·4분기부터 본격화 될 계획입니다.
현재 치매 보험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가입자 급증이 이뤄지는 보험 상품 중 하나로 지난해 상반기에만 136만건의 계약이 체결되며, 462만여건의 계약이 유지되고 있는 치매 보험은 사회적 관심의 증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피플바이오는 GA 중 국내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와 협력을 통해 37개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사 상품에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키트가 포함되는 가능성을 열게 됩니다.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는 “이번 삼사의 협력을 통해서 더 많은 분에게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이 가능해진다면,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지연시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따른 가족의 고통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피플바이오의 혈액기반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키트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됐으며, 올해는 유럽 CE 인증을 받아 다양한 인종에도 적용할 수 있음이 증명됐습니다
피플바이오는 22일 대한신경과의사회와 함께 '치매 조기 진단 및 OAβ 혈액검사의 활용'을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상윤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와 신준현 대한신경과의사회 이사가 연사로 나섭니다.
김 교수는 경도인지장애의 진단과 알츠하이머병의 조절을 주제로 강연하는데 그는 피플바이오 및 중앙대 윤영철 교수 등과 함께 피플바이오의 기술을 활용한 'OAβ'(올리고머화 아밀로이드베타)정도가 알츠하이머병을 예측할 수 있는 주요한 지표임을 확인했고 관련 논문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에 등재됐습니다.
신 이사는 OAβ를 활용한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에 대해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인데 임상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는 250개 이상의 병의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설명입니다.
피플바이오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회사의 알츠하이머 조기진단키트에 대한 임상의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검진센터와 연계한 진료협력병원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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