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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주례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 지지'를 물은 결과 윤 후보 43.8%, 이 후보 33.8%,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1.6%, 심상정 정의당 후보 2.4%,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0.6%로 집계됐고 '기타 다른 후보'는 2.3%, 부동층은 5.4%(지지 후보 없음 4.6% + 잘 모름 0.8%)으로 나왔습니다.
윤 후보와 이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 밖인 10.0%p로 지난주 대비 윤 후보는 2.4%p, 안 후보는 2.0%p 올랐고 이 후보는 2.4%p 하락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가 밝힌 자신의 정치 성향은 보수 성향층 33.6%, 중도층 34.9%, 진보성향층 25.5%, 잘 모름이 6.0%였습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지를 묻는 '지지 후보 교체 의향' 질문에 응답자 78.0%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고,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9.1%였고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여성과 30대, 광주·전라와 서울, 인천·경기, 안철수 후보 지지층에서 높았습니다.
전반적으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보수유권자를 과표집해서 여론조사를 한 결과로 일종에 선거운동에서 활용되는 반대편 지지 유권자가 아예 선거장에 안나오도록 대세 굳히기 성격의 연론조사 결과 발표라고 생각됩니다
과정이야 어떻든 주식시장에서는 결과만 보고 학습된 데로 움직이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에 윤석열 테마주들이 탄력을 받을 것 같습니다
특히 윤석열 테마주들이 홍준표 의원과의 단일화 실패와 김건희씨 7시간 통화기록 방송 등으로 많이 하락한 상황이라 단기 급등이 나올 수 있는 자리까지 내몰린 상황입니다
최근 이대남 표심잡기로 일베공약을 줄줄이 내놓으면서 언론사들의 대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보수야권 결집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극우적 성격의 이생망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에 집결되는 모습입니다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이 선거에 의해 히틀러의 나찌당에게 넘어가는 과정과 비슷하기도 하고 미국에서 극우적인 트럼프가 TV엔터테이너 바람을 타고 미국 대통령이 되는 과정과도 비슷해 보이는데 이 모두 이생망들이 중산층에 대한 같이 죽자 심리가 반영된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장면입니다
상위 5%의 부유층은 누가 되든 세금 더 내고 덜내고 정도로 끝나겠지만 중산층은 하층민으로 전락할 위기에 내몰릴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발돋음하느냐 아니면 필리핀과 아르헨티나 꼴이 되느냐가 걸린 대선이 될 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응답률이 10%도 안나오는 대선지지도 발표를 언론이 열심히 받아 쓰는 것은 한달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역전때와 다르게 이번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역전했다고 보도하는 것이 확실히 다른데 기존 언론의 속내가 그대로 투영된 보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자들 스스로가 제대로 민의가 반영되지 않은 선거전략의 일환인 여론조사라고 생각하면서도 보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데 대세가 기울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이재명 지지자들이 선거장에 나오지 않게 하려는 것으로 이미 이명박 정부 시절 한번 성공했던 선거전략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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