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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자회사 지분 가치 부각 효과에 따라 9일 장중 급등하며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5.82%(1만8900원) 오른 9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중 상한가에 가까운 9만3600원(28.57%)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는데 현재 시가총액은 1조7150억원에 달합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발간한 리포트에서 에코프로의 NAV(순자산가치)를 2.8조원으로 산정했는데 상장사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지분가치 1.8조원, 비상장사 가치 1.35조원, 차입금 0.35조원 등입니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에코프로 주가는 에코프로비엠 지분가치만 반영했지만 수직 계열화가 강조되는 국면인 만큼 주요 자회사(GEM, INNO, CNG)의 적정가치를 주가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 기준 3사의 합산사업 가치는 3조원을 상회한다"고 밝혔고 이어 "에코프로에이치엔 연결 자회사 편입을 위한 지분 스왑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무상증자 신주 상장(8월 20일 예정) 이후 늦어도 9~10월경 진행될 것이라며 "지분스왑 이후 자회사 편입 효과와 함께 기타 자회사 가치도 빠르게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지금부터 적극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같은 시간 에코프로에이치엔도 전날보다 22.58%(2만2800원) 오른 1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무상증자로 시장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고 주가도 상당히 오른 상황이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모두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화석연료를 대체한 전기에너지의 활용에 있어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성장성도 큰 시장이라 에코프로와 관계사들의 성장성도 큰 상황입니다
실적에 비해 주가가 먼저 간 느낌이라 단기 차익실현 매물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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