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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투자'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22.05.08 IPO시장 유동성 부족 공모가 버블 꺼져간다
  2. 2022.01.25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바닥없는 하락세 2월 기관 의무보호예수해제물량 매물 부담
  3. 2022.01.20 오토앤 올 해 첫 공모주 상장 첫날 상한가
  4. 2021.12.19 2022년 1분기 LG엔솔과 현대엔지니어링 기업공개IPO 예정
  5. 2021.12.02 KTB네트워크 기업공개(IPO)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밴드 하단으로 공모가 결정
  6. 2021.11.03 카카오페이 코스피시장 상장 첫날 롤러코스트 주가 움직임
  7. 2021.10.31 삼성증권 카카오페이 야간공모주청약 통했다
  8. 2021.10.27 카카오페이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 MZ세대 성황
  9. 2021.10.06 존재감도 없던 삼영에스앤씨 장 초반 상한가 미국기업과 기술협력 계약 재료로 급등세 미래에셋증권 신주인수권 행사 수익증가
  10. 2021.08.19 공모주 시장 유통시장 부진에 유동성 장세 끝물 논란
  11. 2021.07.26 카카오페이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물량 전량 균등배정 삼성증권과 대신증권 청약수수료 대박
  12. 2021.07.03 공모가 거품논란 금융당국 재산정 요구에 줄줄이 공모 연기
  13. 2021.06.16 배틀그라운드 게임 크래프톤 중복청약 막차 타고 기업공개IPO
  14. 2021.04.28 SK아이이티테크놀로지(SKIET) 일반공모주 청약 개시 일부 증권사 전산시스템 처리지연 발생
  15. 2021.04.19 인공지능(AI) 기반의 채용 플랫폼 기업 원티드랩 성장성 추천 특례 기업공개(IPO)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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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VTcxt609H8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선 2021년 8월 이후 우리 증시에서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는데 2022년 3월 미국이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더 빠르게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기업공개(IPO)시장은 유통시장에 후행하기 때문에 시장지수가 급등한 후에 공모가에 버블이 끼기 시작하고 시장지수가 급락한 후에 공모가 버블이 꺼지곤 하는데 이번에도 그대로 반복되는 모습입니다

 

올 해 IPO대어라고 불리는 SK쉴더스의 상장 철회는 이런 현상을 잘 대변하는 움직임이라 생각되는데 대기업 계열사의 상장에 있어 수요예측이 이렇게 인기가 없는 것은 그 만큼 시장내 유동성이 많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IPO를 통해 신규 상장한 기업(스팩 제외) 23개사 중 8개사가 공모가를 당초 회사가 제시한 희망 범위(밴드) 하단 이하로 확정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기업 3곳 중 1곳가량이 기관 수요예측 과정에서 공모가 산정 눈높이를 낮춘 셈입니다

 

지난해 신규 상장한 기업 94개사 중 82%인 77개사는 공모가를 밴드 상단 이상에서 확정했는데 밴드 이하로 공모가를 확정한 곳은 12개사로 전체의 12.8%에 불과했지만 올 해 들어와 분위기는 완전히 바뀐 모습입니다

 

IPO시장의 분위기가 돌아서 공모가격이 낮아지는 것은 공모주 투자자들에게 기회가 생긴다고 할 수 있는데 공모가 버블이 꺼지면서 좋은 기업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시장내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라 유통시장 주가 하락이 공모가 하락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기 때문에 서두르는 투자자가 손해를 보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지금은 공모가 버블이 꺼지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아직은 더 공모가 버블이 꺼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대기업 계열사들은 자금사정이 어렵지 않다면 결국 상장철회를 결정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SK쉴더스 이전에도 현대엔지니어링과 약물 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도 기관 투자자들의 저조한 참여에 수요예측 이후 IPO 계획을 철회하기도 해 이런 현상은 이미 확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쏘카, 현대오일뱅크, 카카오모빌리티, CJ올리브영 등이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지금같은 IPO시장 분위기라면 연내 상장은 어렵지 않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당장 마켓컬리가 쿠팡 따라 미국증시 상장을 추진하다가 결국 다시 국내 상장으로 돌아섰는데 우왕좌왕 하느라 유동성이 빠져나가는 시기에 상장을 추진하게 되어 원하는 수준의 공모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마켓컬리는 이번에 상장에 실패할 경우 계속 사업가치에도 큰 불확실성이 생기기 때문에 상장철회는 선택할 수 없는 지점인 것 같습니다

 

IPO시장에 공모가 버블이 꺼지면서 공모주 투자자들에게는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 측면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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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메타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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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wlwue3D2r0

안녕하세요

크래프톤과 카카오뱅크는 비슷한 시기에 상장 해 초기에는 주가가 잘 오르다가 이후 꾸준히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이라 주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회사 모도 실적이 그리 나쁘지도 않은데도 주가는 바닥을 모르고 빠지고 있어 주주들만 손해가 점점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크래프톤 장병규의장은 크래픈톤 주가가 30만원을 깨고 내려가자 책임감이 무겁다는 말과 장기간 기업가치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메세지를 내놓았습니다

 

크래프톤 주가는 오늘 공모가(49만8천 원) 대비 약 40% 하락한 29만1천원을 기록했는데 중국 리스크와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성과 부진 등이 이유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장병규의장은  PUBG New State의 저조한 초기 실적과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감을 주가 하락의 이유로 들면서 초기 신작게임이 부진은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신뢰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우리사주에 청약한 직원들은 아직 보호예수 기간에 있지만 주가가 하락해 손실구간에 들어가 있고 매달 월급에서 주식담보대출로 산 우리사주에 대한 이자가 꼬박꼬박 빠져나가기 때문에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손실폭도 개인당 약 5천만원을 넘고 있어 연봉만큼을 손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크래프톤은 상장과 함께 신입직원들도 많이 뽑았기 때문에 신작게임의 부진은 비용증가에 수익이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라 실적악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더해 기존 배틀그라운드 오리지널 게임을 무료화하면서 가입자는 늘어 서버부담은 늘었지만 수익성은 떨어지는 상황이라 실적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부분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단일게임의 약점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모기업인 카카오의 지배구조와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도덕성 문제 등이 대두되면서 전체적으로 카카오그룹이 과거 재벌들의 나쁜짓인 문어발 확장 뿐 아니라 재벌오너일가의 부도덕한 짓까지 반복하고 있다는 비난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다음달 6일부터 카카오뱅크에 대한 보호 예수 물량(상장 뒤 주식을 의무적으로 일정 기간 보유하겠다고 약속한 물량)을 매도할 수 있는데 상장 당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약속한 6개월 확약 보유 물량은 상장 주식 수 대비 2.79%에 달하는데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 IPO)에 참여한 투자자도 지분 매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공모가 버블에 이후 과잉 유동성이 신고가를 기록하게 한 후에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에 따라 과잉 유동성이 빠져나가면서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무보호예수물량이 해제되고 이 물량이 소화되면 바닥을 확인하고 제대로된 반등이 나올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다만 실적이 뒷받침 되어야 반등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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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1G8xXDpIPY

오토앤IR.pdf
16.06MB

안녕하세요

오토앤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0일 8,800원에 거래를 시작해 곧바로 상한가로 급등해 공모가보다 115.09% 높은 가격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토앤은 2008년 현대차그룹의 사내벤처로 설립해 2012년 분할된 자동차용품 전문 플랫폼 업체로 상장 거래 첫날 
장 종료 현재 오토앤은 시초가 대비 29.55% 오른 1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공모가 5300원보다 115.09% 높은 수준입니다.

 

 
오토앤은 지난 5~6일 실시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 범위(4200원~4800원)의 최상단을 넘어선 5300원에 확정된 바 있고 이어 지난 11~12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선 2395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로써 총 4조5670억 원의 청약증거금이 모여 올 해 첫번째 상장 공모주로써 출발이 좋았다는 평가를 바독 있습니다.

 


오토앤은 신차 출시 전 미리 장착되는 제품을 파는 '비포마켓'과 신차 구매 이후 차량 유지에 필요한 제품을 파는 '애프터마켓'에 유통망을 구축하면서 본격적으로 성장해왔고 이 외에도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특화 이커머스 플랫폼 및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서비스를 완성차에 연결하는 A2B 플랫폼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사내벤처기업으로 비포마켓에 안정적인 시장을 갖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고 국내 시장의 약 70%를 현대차와 기아가 점유하고 있다는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내수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전기차를 통해 다양한 실외활동을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오토앤에게는 기회가 많아진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해외 오토존이나 일본의 오토박스 등의 자동차용품 시장을 볼때 전문 플랫폼 업체로 성장성이 크다고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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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tW2fMN-M-A

안녕하세요

2022년 벽두부터 기업공개(IPO)시장이 들썩거릴 것으로 보이는데 IPO대어로 언급되는 LG엔솔의 기업공개(IPO)가 1월에 예정되어 있고 청약증거금 환불과 함께 곧바로 2월에 현대차그룹의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어 1월 2월 공모주 투자자들에게는 핫한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LG엔솔은 싯가총액 100조원을 예고할만큼 기업가치도 높이 평가받고 있어 사상 최대 청약증거금 기록을 갱신할 것이라고 기대감이 큰 상황이지만 금리인상 시기에 IPO를 실시해 기대만큼 시중 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특히 공모가격 밴드가 높이 형성되어 있어 흥행에 참패할 수 있다는 우려감도 큰 상황으로 우리사주부터 실권주가 많이 발생할 것 같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LG그룹은 전기차배터리 사업에 들어가는 자금을 이번 LG엔솔 공모를 통해 조달할 생각으로 LG화학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LG엔솔을 만들었는데 이 때문에 LG화학 주주들에게 큰 비난을 받아 주가도 큰 폭으로 폭락하기도 했는데 부랴부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 열받은 투자자들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이런 비난을 받고 사단을 벌여 상장하는 것인데 공모주 흥행에 실패할 경우 향후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위해 더 많은 주식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내 몰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보다 유리한 상황에서 IPO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모기업인 현대건설의 탄탄한 수요에 따라 수주실적이 늘고 있고 정의선 회장이 지분을 갖고 있어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계열사로 부각되기 때문입니다

 

2022년 벽두부터 IPO대어들이 증시에 입성을 준비하면서 공모주 투자자들이 바빠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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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DYRSCfWL_c

KTB네트워크 IPO IR.pdf
7.91MB

안녕하세요

KTB네트워크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58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습니다.


 

2일 KTB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11월29~30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은 50.19대 1을 기록했는데 증시가 불안정하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인 만큼 주주친화적 측면에서 공모가를 기존 밴드(5800~7200원) 하단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405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전체 공모주의 75%인 1500만주를 대상으로 총 7억 5291만 주가 접수됐고 모집총액은 1160억원 규모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5800억원이 될 예정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올해 최저점을 찍는 폭락장속에서 수요예측이 진행돼 공모가 결정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는 분석인데 대표주관을 맡은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 기간 동안 오미크론 이슈 여파로 코스닥 지수가 연일 하락하는 추세였다”며 “KTB네트워크의 경쟁력과 성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것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라고 전했고 KTB네트워크는 현재 증시 상황을 감안해 희망공모가 밴드 내 IPO 성공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김창규 KTB네트워크 대표는 “IR을 진행한 다수의 국내외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만큼 향후 높은 투자성과로 경쟁력을 증명하겠다“며 “공모가격에 메리트가 있는 만큼 공모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KTB네트워크는 업력 40년 이상의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로 이번 상장을 통해 업계 대장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인데 24명의 펀드운용인력 중 10년 이상 투자경력을 가진 심사역이 11명이 포진해 있고, 업계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국내 벤처캐피탈로 긴 업력만큼 다양한 투자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 투자 사례로 국내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투자로 높은 투자성과를 냈고, 해외기업은 AURIS, BERKELEY LIGHTS, Xpeng, CARSGEN 등 다수의 우수 성공사례를 기록한 바 있고 현재 미국과 중국은 물론 인도와 동남아 시장까지 투자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중으로 해외투자 비중을 전체 펀드의 4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고 또한 국내외 투자기업들의 수익회수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상장 후 대규모 펀드 결성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KTB네트워크의 일반청약 물량은 총 공모물량의 25%인 500만주며, 오는 12월6~7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하는데 이후 12월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으로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KB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습니다.

 

창투사 중에 대어급에 속하는 KTB네트워크는 상장 시기를 조절하다가 금리인상이 시작된 이후에 상장을 결정해 공모가가 낮아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시장에서 2번의 금리인상으로 유동성이 빠져나가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데 KTB네트워크는 상장 후 공모자금으로 5천억원대 펀드를 조성해 투자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상장 후 6개월 후에 유상증자를 생각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최대주주 지분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당장에 유입되는 자금보다는 상장에 무게를 두기 때문에 공모주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올 해 3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13,000원대 적정주가가 예상되어 이번 할인 가격은 따상을 노린 포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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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가 코스피시장 상장 첫날 롤러코스트 주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카카오페이 주가는 시초가보다 7000원(3.61%) 높은 1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공모가의 90~200% 수준에서 결정되는 시초가는 이날 공모가인 9만원보다 100% 높은 18만원에 형성됐는데 카카오페이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범위(6만~9만원)의 최상단인 9만원을 공모가로 확정했고 총 1545곳이 참여한 가운데 경쟁률은 1714대 1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기관이 최단 1개월, 최장 6개월까지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70.44%에 달했고 이에 따라 향후 주가 흐름에 변수가 될 상장일 유통 가능 주식 물량 비율은 30% 안팎 수준입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카카오페이는 182만건의 신청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갔는데 일반 청약은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을 비롯해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에서 진행됐고 경쟁률은 29.6대 1, 증거금은 5조7000억원 수준이었지만 비례배정 없이 최소증거금인 90만원만 넣으면 되는 균등 배분 방식으로 진행돼 청약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상장 첫날 카카오페이가 공모가의 2배로 장을 시작해 상한가로 가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개장 후 14분만에 173,000원 최저가를 찍고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통가능 물량이 없기 때문에 손바뀜이 일어나면서 매물을 쓸어갈 경우 장 후반으로 갈수록 주가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개장 후 1시간 30분만에 거래량이 600만주에 달하고 거래대금이 1조 27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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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증권이 주간한 카카오페이 공모주청약에서 금리인상기로 청약율이 저조할 것을 우려해 청약시간을 늘리느 야간청약 서비스를 선보이며 공모주 청약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31일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총 182만 4364건의 청약이 접수되고 증거금 5조 6609억원이 모이는등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공모주 청약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은행업무시간까지로 한정되는데 이번에는 삼성증권이 청약 첫날 밤 10시까지 야간청약을 받아 직장인과 야간에 시간이 나는 주부들의 참여기회를 부여한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입니다

 

초대형 투자은행(IB) 중에 최초로 야간청약제도를 들고나온 삼성증권은 공동 주관사인 대신증권과 인수단인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측에 야간청약을 제안했지만 대신증권의 경우 공모주 청약으로 고생한 후선 분야 직원들에 대한 보상이 적절하지 않아 사내 분란의 요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말부터 야간 청약 제도를 케이카 청약을 시작으로 차백신연구소,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등에도 야간청약 창구를 열었고 카카오페이 공모주 야간청약의 경우 첫째 날인 25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야간청약을 실시했습니다

 

야간에 청약된 건수는 총 12만건으로 첫날 청약 건수의 약 31% 비중을 차지했는데 온라인 청약의 경우 기본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고객들이 야간에 청약을 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성공 사례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대표 주관사간 합의가 선행될 경우 야간청약 시스템이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데 업계 한 관계자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 없다는 점이 야간청약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고객들의 편의를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계속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의 차이는 직원들에 대한 보상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야간에 창구를 열수 있으려면 임직원에 대한 보상제도도 그에 합당한 수준이 되어야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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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30·40대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카카오페이 공모청약에서 30대가 전체의 26.3%(21만4천여명)로 가장 많은 청약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로는 40대(24.1%), 50대(20.4%) 순이었으며, 10대와 60대 연령층 이상은 각각 17.7%, 11.5%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100% 균등배정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카카오페이 공모청약에선 배정물량이 가장 많았던 삼성증권에 81만7천 계좌가 몰리면서 전체의 과반에 육박(44.8%)하는 청약이 신청됐는데 삼성증권을 포함한 4개 증권사의 총 청약 건수는 182만건을 기록했습니다.



공모청약 첫날에 한해 오후 10시까지 진행된 `야간 청약`에선 30대와 40·50대가 전체 야간 청약 건수의 67.6%를 차지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신규로 삼성증권 계좌를 개설해 카카오페이 청약에 참여한 고객은 약 11만명으로 전체 청약고객 중 13.7%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재훈 삼성증권 채널영업부문장(부사장)은 "올 하반기 들어 증시가 박스권에 갇히며 공모주 열풍 역시 잠시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페이와 같은 빅딜에는 여전히 많은 고객이 청약을 신청해 똘똘한 `공모주`를 선별하는 `스마트`한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기관 투자대상 공모주 배정을 마쳤는데 935만 주를 기관에 배정했는데 이 중 551만 6,000여 주를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확약한 기관들에 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대 주주인 알리페이가 카카오페이 기대대로 단기에 지분 매각에 나서지 않는다면 상장 이후 최소 한 달 간 유통 가능한 주식 수는 약 800만 주까지 줄어든다는 의미로 상장 주식 수 대비 6% 수준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상장 후 한달간 품절주가 될 가능성이 커 따상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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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11,000원 미래에셋증권 보유

안녕하세요

삼영에스엔씨가 장 초반 상한가까지 급등했는데 미국 로시드 테크놀로지와 초고정밀 노점계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6일 장 개장초인 오전 9시 10분에 삼영에스엔씨는 전 거래일 대비 3750원(29.76%) 오른 상한가 1만6350원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후 9시 29분 현재 23.02%까지 밀리면서 15,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삼연에스앤씨는 지난 1일 미국의 로시드 테크놀로지와 정밀한 습도 측정기에 사용되는 초고정밀 노점계 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협력계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는데 당일 삼영에스앤씨 주가는 11% 급등했으나, 지난 5일 국내증시가 급락한 영향으로 7% 하락하며 상승폭 일부를 반납한바 있습니다.

 

삼영에스앤씨는 MOU를 통해 미국 로시드사의 40년 간 축적된 노점계 핵심 기술을 접목해 보급형 극저습 노점계를 합작 개발, 내년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인데 현재 극저습 측정은 수천만원대의 고가 수입 노점계로만 가능하고 세계적으로 3~4곳만 해당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로시드 테크놀로지는 가스 및 습도 분석시장에서 35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현재 미 국방부, 스페이스엑스(SpaceX),나사(NASA) 등에 정밀 측정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과연 삼영에스앤씨가 관련 기술을 사업화해서 얼마나 수익을 발생시킬까요?

 

지난달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하고 있던 신주인수권이 11,000원에 110,500주가 행사되었는데 오늘 주가 급등으로 단기차익실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평소거래량을 감안해도 10월 1일과 오늘 거래량은 기존 거래량과 확연하게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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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증시의 급락으로 직격탄을 맞은 신규 상장주가 일제히 반등에 나서며 이번주 신규로 상장 예정인 공모주에 대한 기대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는데 오는 20일 상장 예정인 유가증권시장 역대 1위의 청약 흥행 성적을 거둔 아주스틸의 주가 흐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나란히 신규 상장한 한컴라이프케어(372910)딥노이드(315640)는 이날 4.30%, 0.60% 반등에 성공했는데 딥노이드는 전날 하한가 마감, 한컴라이프케어는 20.25% 급락한 바 있습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공모가(1만3700원) 대비 약 17% 높은 1만60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종가는 20.25% 하락한 1만2800원에 장을 마감했고 딥노이드는 전날 공모가(4만2000원)과 비교해 71.42% 높은 7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시초가 대비 30% 하락한 5만4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딥노이드와 한컴라이프케어는 공모주 청약 당시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 기업들로 공모가는 두 회사 모두 공모가 밴드 최상단에서 결정됐지만, 최근 카카오뱅크의 흥행으로 다시 불씨가 타오른 공모주 시장의 평균적인 청약경쟁율에 비해서는 "숫자가 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딥노이드의 청약경쟁률은 835대 1, 한컴라이프케어는 110대 1에 그쳤습니다. 

 

최근 자본시장연구원은 청약 경쟁률이 높을수록 공모주 수익률이 높게 나타난다고 발표한 바 있기 때문에 오는 19일과 20일 각각 신규 상장을 준비 중인 롯데렌탈과 아주스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의 경우에는 흥행 성적이 신통치 않았지만, 아주스틸은 유가증권시장 역대 1위에 해당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롯데렌탈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65.81대1을 기록한 바 있고 증거금은 8조4000억원이 모였는데  1986년 설립된 롯데렌탈은 장·단기 렌터카, 오토리스, 중고차, 카셰어링, 일반렌털 등 모든 렌털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 렌털 기업입니다.

 

역대급 청약경쟁율을 등에 업은 아주스틸은 오는 20일 코스피에 상장하는데 고품질 철강 소재 기술 기업 아주스틸은 지난 9~10일 일반 투자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419.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코스피 기업공개(IPO) 청약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고 청약증거금은 22조3088억원에 달했습니다.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개인청약률이 높을수록 공모주 수익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개인청약률이 IPO 공모주의 시장가격과 관련이 높은 이유는 개인투자자들이 상장 직후 IPO 공모주를 매수하는 주체일 뿐 아니라, 상장주식수 대비 매수하는 비율도 대체로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공모가 결정 시기가 유통시장에 후행하는 구조적 특징으로 공모가 결정시기의 시장과 상장 시기의 시장은 변화된 상황이기 때문에 공모가 버블이 끼어 있을 때 공모가를 경정한 종목들은 상장 후 차익실혀 ㄴ매물이 쏟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유통시장은 미FRB의 조기 테이퍼링 우려감으로 전반적으로 유동성장세의 끝물을 보이여주고 있어 주가에 낀 버블이 꺼지고 있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모주들은 유동성 장세에서공모가를 결정했기 때문에 공모가버블이 끼어 있는 상태에서 상장하기 때문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수요예측 과정에서 기관투자자들이 의무보유확약 비율을 확인하면 알 수 있는데 이 비율이 높은 종목은 상장 후 주가가 좋은 경우가 많고이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종목은 상장 초기에 매물이 많아 주가가 공모가보다 못하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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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유통가능물량
아주스틸 유통가능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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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물량을 전량 균등배정하면서 상장주관사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 청약수수료 대박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증권 등 몇몇 증권사들은 공모주 열풍에 따른 전산장애를 핑계로 지난달부터 온라인 공모청약에 대해서도 2000원 수준의 청약수수료를 신설했는데 결과적으로 이번 카카오페이 청약 균등배정 물량이 50%에서 100%로 늘어나면서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의 청약수수료 수입 역시 두 배로 증가할 것이 유력해졌습니다.


향후 다른 증권사들도 청약수수료를 통해 막대한 부가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지만 청약수수료 신설 근거로 제시한 전산비용 증가가 사실이 아니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는데 실제로 각 증권사들이 수년간 전산운용비 내역을 살펴본 결과 모든 증권사들이 공모주 열풍과 관련 없이 분기별로 일정한 수준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었습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가 사상 최초로 100% 균등청약을 도입하면서 상장주관사인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은 공모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104억원의 청약수수료를 수취할 수 있게 됐습니다.


카카오페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수는 1700만주이고 희망공모가밴드는 6만3000~9만6000원이다. 공모금액은 1조710억~1조6320억원이다.

전체 공모물량 1700만주 가운데 425만주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물량인데 전체 공모물량의 20%를 차지하는 우리사주물량 가운데 미달분이 있을 경우 물량이 510만주까지 늘어날 수 있는데 청약신청은 삼성증권과 대신증권 가운데 한 곳에서만 접수할 수 있는데 29~30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가 확정되면 다음달 4~5일 청약이 진행됩니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IPO 사상 최초로 전체 청약물량을 균등 배정하기로 했는데 금융위원회 규정상 전체 청약물량의 50%이상만 균등 배정을 하면 되는데 전량을 균등 배정하기로 한 것입니다.


최소 신청단위는 20주로 공모가가 희망공모가 최상단인 9만6000원으로 확정되면 증거금으로 96만원이 필요합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고액자산가에만 혜택이 돌아가는 비례배정방식을 과감히 배제했다”며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철학에 맞춰 청약증거금 100만원만 있으면 동등하게 공모주를 받을 수 있도록 청약물량 100%를 균등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진행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상장 당시 청약건수는 474만4557건이었고 그보다 앞선 3월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당시에는 239만8167건이었는데 중복청약을 제외하면 카카오페이는 이번 100% 균등배정을 통해 공모주 투자자들에게 1인당 1주가량을 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페이 100% 균등배정의 최대 수혜자는 공모주 투자자들이 아니라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라는 분석도 나오는데 두 증권사 모두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건당 2000원의 청약수수료를 받기 때문입니다.



만약 청약물량보다 많은 신청이 접수된다면 청약수수료로 삼성증권은 54억~65억원, 대신증권은 31억~37억원 가량을 벌 수 있고 이는 두 증권사가 카카오페이로부터 받는 상장주관 수수료의 2배 수준입니다.

 

대부분의 국내 증권사들은 지난달 중순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인건비를 근거로 청약수수료를 받았지만 온라인 청약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받지 않았는데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 메리츠증권 등만이 온라인 청약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받았고 대신증권의 경우 CMA통장만 개설하면 온라인 청약수수료 3000원을 면제해줬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부터 삼성증권이 우대고객이 아닌 일반고객들을 대상으로도 온라인 청약수수료 2000원을 받겠다고 밝히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는데 삼성증권의 온라인 청약수수료 신설을 본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5일 청약부터 일반등급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청약시 건당 2000원의 청약수수료를 받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이를 본 KB증권도 이달 23일부터 건당 1500원을 받는다고 밝혔고 대신증권은 이달 19일부터 청약수수료를 3000원에서 2000원으로 낮춘다고 밝혔지만 면제 기준이었던 CMA계좌 개설조건을 삭제함으로써 사실상 유료화했습니다.



증권사들이 내세웠던 청약수수료 신설의 근거는 전산 부하였는데 공모주 열풍이 불면서 HTS와 MTS등이 먹통이 되는 일이 잦아졌다는 것으로 실제로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아이테크놀로지 상장 당시에도 접속 폭주로 증권사들이 장애가 일어났는데 올해 1분기에 삼성증권은 전산사고에 따른 민원이 2건 접수됐습니다.

 

청약수수료 부과와 관련해 증권사들은 공모주 투자만을 위해 계좌를 옮겨 다니는 고객들로 인한 자사 우수고객들의 불만과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모주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전산장애가 일어나면 증권사별로 우수등급 이상 고객들이 불만을 성토한다는 것으로 증권사로서는 큰 이익을 안겨주는 우수등급 고객들의 목소리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들을 놓칠 경우 실적에서 타격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증권사들이 속속 청약수수료 부과를 결정하면서 공모주 투자자들의 불만은 당분간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된 균등배정 등의 영향으로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로서 주식을 배정받지 않은 고객들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는다“며 ”고객들의 이해를 당부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기존에 없던 수수료 수입이 생기는 것이라 긍정적이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안내던 수수료가 생겨나는 것이 불만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증권사들이 공모주 청약자들을 이용해 수수료 수입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기존 주식투자 고객들이 공모주 청약자들의 온라인 청약 증가로 매매프로그램 지연 등의 피해를 입게 되는 것에 대해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것인데 진짜 로 이 수수료를 전산투자에 사용할 지는 의문이기는 합니다

 

증권사들은 공모주 청약자들의 청약증거금을 직접 운용할 수 있는데 그냥 계좌에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콜론이라는 Over night 1일물 자금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이 수익도 무시할 수 없는 규모이기도 합니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기존 고객들이 공모주 청약자들의 중복청약으로 전산운용에 뱅해를 받아서도 안되겠지만 공모주 투자자들이 중복청약을 통해 더 많은 돈을 증권사에 수탁해야 이자 수익을 많이 거둘 수 있는 아이러니가 있기는 합니다

 

여기서 온라인 수수료까지 챙기게 되면서 증권사는 누구에게든 수익을 보는 꽃놀이패를 갖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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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SD바이오센서에 이어 게임업체 크래프톤의 공모가가 사실상 금융당국으로부터 퇴짜를 맞으면서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에도 공모가 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8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들어갔는데 액면가 5천원 기준 공모가 희망 범위는 3만3천원∼3만9천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2조1천598억원∼2조5천525억원으로 공모 희망가를 토대로 산출한 카뱅의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5조6천783억~18조5천289억원에 달합니다.

카카오페이도 지난 2일 공모가 상단 9만6천원, 예상 시가총액 최대 12조5천512억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는데 이들의 기업가치에 대해서는 시장 예상에 부합한다는 평가와 함께 '거품 논란'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카뱅의 예상 시총은 국내 1, 2위 금융지주인 KB금융지주(시총 22조6천억원)와 신한금융지주(20조7천억원)보다는 작지만, 하나금융지주(13조6천억원)와 우리금융지주(8조3천억원)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가치 비교 대상으로 미국 소매여신 플랫폼 '로켓 컴퍼니' 등 외국기업 4곳을 제시하면서 정작 국내 은행들은 모두 배제해 공모가 부풀리기를 한 것이 아닌가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역시 미국 페이팔과 스퀘어, 브라질 파그세구로 등 외국 금융플랫폼 기업 3곳을 비교 대상으로 가치를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앞서 외국 기업들을 비교 대상으로 삼았던 크래프톤과 SD바이오센서는 모두 신고서 정정을 요구받고 결국 공모가를 재산정해 공모가 거품을 일부 빼고 유가증권신고서를 다시 제출했습니다.

크래프톤은 당초 증권신고서에서 기업가치를 35조736억원으로 추정하고, 주당 공모 희망가를 45만8천원∼55만7천원으로 산정했다가 당국으로부터 재산정 요구를 받았는데 비교 대상으로 삼았던 월트디즈니, 워너뮤직그룹 등 글로벌 콘텐츠 업체 2곳을 제외해, 공모 희망가를 당초 금액보다 5만원가량 낮췄습니다.

SD바이오센서 역시 희망 공모가 범위를 6만6천원∼8만5천원으로 했다가 금감원으로부터 정정 요구를 받고, 4만5천원∼5만2천원으로 낮춘 바 있습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당국이 현재 주식시장이 과열됐다고 판단해 (공모가가) 좀 비싸다고 생각되는 종목들은 쳐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이달 말 공모주 청약을 거쳐 내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지만, 신고서 정정 요구를 받으면 일정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경우 이달 초 상장 예정이었다가 공모가를 조정하면서 다음 달로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증권신고서 심사에 대한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 중 나올 예정입니다.

공모가를 주간증권사에서 터무니 없이 끌어올리는 것은 시장조성 부담없이 공모규모에 따라 상장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공모가가 높아야 증권사 IPO수수료가 많이 들어오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발행사 입장에도 공모를 통해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주간증권사가 공모가를 끌어올리는데 못 이기는 척 끌려가는 것으로 결국 공모주 투자에 나서는 투자자들의 잠재적 손해를 전제로 공모가 거품이 만들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공모가 산정에 비교기업이 우리 증시에도 충분히 있는데도 신기술 기반의 기업이라고 해외기업의 주가를 가져와 산정하는 것은 우리 증시와 해외증시의 PER차이와 환경차이를 무시하고 공모가 키우기를 위해 인위적으로 해외기업을 가져온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어 보입니다

금융감독당국은 상장 후 주가가 하락해 공모가보다 하회할 경우 공모가 거품에 대한 논란으로 감독당국이 욕을 뒤집어 쓸 수 있기 때문에 몸을 사리는 것으로 지금 주간증권사들과 발행사들이 시장 호황에 눈에 뵈는 게 없다고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이런 공모가 거품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장조성제도를 부활하는 것으로 이럴 경우 증권사들은 몸을 사릴 수 밖에 없어 공모시장이 위축되기는 하지만 공모가 거품은 순시간에 빠지게 될 겁니다

최근에 상장한 IPO대어들이 줄줄이 따상에 실패하고 장기간 주각 흘러내리는 것은 이런 공모가 거품에 비상장 시기에 투자한 장외투자자들이 대거 차익실현에 나서기 때문이고 공모주펀드들도 상장 직후 보호예수를 확약하지 않아 즉시 매도에 나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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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을 세계적으로 흥행시킨 크래프톤이 중복청약 막차를 타게 되었는데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이상의 기록을 세울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15일 IB업계에 따르면 기업공개(IPO) 공모청약 초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은 하루 이틀 새에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지난 11일 크래프톤은 한국거래소 주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는데 이날 증권신고서 제출까지 마치며 기관투자자 수요예측과 공모가 확정, 일반 청약 등의 절차를 거쳐 코스피시장에 7~8월에 상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크래프톤은 이날 신고서를 제출하면 마지막 중복청약 대어로 예약하게 되는데 그 동안 중복청약으로 가족부터 친인척까지 동원한 증권계좌 만들기 등이 성행하자 금융당국은 오는 21일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기업부터 중복청약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상장한 SKIET의 경우 마지막 중복청약 대어라는 얘기에 온가족 동원 청약 광풍이 몰아쳤고 청약증거금 80조9017억원을 끌어모으며 역대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고 공모가도 10만5000원으로 상대적으로 고가인데다 SKIET의 경우 1명이 최대 5곳에 중복청약을 할 수 있다 보니 역대 최고청약증거금이 동원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크래프톤이 마지막 중복청약 대어가 되면 SKIET가 수립한 청약증거금 기록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래프톤의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고 이 외에도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시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증권 등이 참여하고 이 외에도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증권사 윤곽까지 드러난다면 1인 2계좌 이상의 중복 청약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크래프톤의 대표 게임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월간 PC방 사용시간 최장 게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으며 전세계 사용자수가 4억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게임 엘리온을 런칭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딥러닝과 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하며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최대주주 장병규 의장 외 13인이 지분 40.9%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6704억원, 영업이익 7739억원, 당기순이익 556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예상 시가총액으로 25조~30조원을 전망하고 있는데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되는 크래프톤의 기준가는 55만5000원으로 60만원대에 팔겠다는 이들도 있는 상황입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15일 종가 85만3000원, 시총 18조7268억원) 이상의 가치로 평가해야 한다 얘기도 나오고 있다”며 “실제 공모가가 얼마에 책정될지 시장에서도 큰 관심”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래프톤이 상장을 하게 되면 단번에 게임시장 판도를 바꾸게 되는데 엔씨소프트도 수익성에서는 크래프톤에 비할 바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크래프톤의 경쟁력은 배틀그라운드에 있고 약점도 배틀그라운드에 있다고 하는데 단일 게임에 의존하는 수익성이 문제라는 점입니다

다른 게임 개발팀들의 게임들은 수익보다는 손실을 보고 개발비만 쏟아붓고 있어 배그를 만드는 펍지팀에 기생해 사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배그가 수익을 벌어주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괜찮지만 중국에서 유사게임들이 나오고 있고 이런 유사게임류가 많아지면 그만큼 배그의 수익성을 까먹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크래프톤 공모주 투자는 큰 기대감을 갖게하는 우량주인 것만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과연 공모가가 얼마에 결정되어 먹을 것이 있을 지 두고봐야겠지만 방탄소년단BTS를 보유한 하이브가 상장 초기에 비상장사였을 때 투자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에 주가몸살을 앎았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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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8일 SK아이이티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 청약에 일반 투자자의 신청이 대거 몰리면서 일부 증권사의 전산시스템 처리가 지연되고 자금 이체가 안 되는 등 고객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모바일 앱에 SKIET 공모주 청약 신청자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온라인 공모주 청약 신청 처리가 지연됐습니다.

청약 증거금을 증권사 계좌로 송금하려는 주문이 한꺼번에 쏠리다 보니 한국투자, NH투자, 삼성증권 등 일부 증권사로의 이체출금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기도 했습니다.

이날 SKIET 공모주 청약이 시작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일시에 온라인 청약 신청을 하면서 청약 처리 업무와 이체출금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관사들은 청약 당일 트래픽 증가를 예상하고 청약 개시 시간을 당초 오전 8시에서 오전 10시로 미뤘지만 전산 장애가 발생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일부 증권사 영업점에선 앞순번 대기표를 뽑기 위해 개점 전부터 줄을 서 대기하는 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증권가에선 SKIET가 중복 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대어급 공모주인 점을 고려할 때 청약 증거금 기록이 지난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쓴 기록(64조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소 청약 물량인 10주(청약 증거금 52만5천원)만 청약해도 1주 배정을 기대할 수 있다 보니 여러 증권사에 투자자들의 중복 청약 신청이 몰릴 것이란 전망입니다.

SK아이이티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 청약이 증시 자금의 블랙홀이 되고 있는데 유통시장이 위축되는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공모주 시장이 과열되었다고 볼 수 있는 진풍경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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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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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의 채용 플랫폼 기업 원티드랩은 지난 16일 한국거래소에 성장성 추천 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고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2015년 출범한 원티드랩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지인 추천 채용'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채용 플랫폼 '원티드(wanted)'를 선보인 후 현재 5개국 기업 1만곳과 200만명의 회원에게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구직자의 경력 주기에 맞춰 다양한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HR SaaS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원티드랩의 핵심 역량은 AI 엔진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채용 서비스로 원티드랩은 2018년 기업정보사이트 크레딧잡을 인수해 42만개 기업의 월별 연봉 및 고용 데이터를 확보하고 150만개 이상의 플랫폼 내 실시간 매칭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매칭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이를 통해 지원자의 합격 여부를 80% 이상의 확률로 예측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이복기 원티트랩 대표는 "원티드가 데이터에 기반한 서비스를 통해 국내 대표 채용 플랫폼으로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만큼 B2B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상장 후 채용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것은 물론 공모자금을 활용해 신규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인공지능이 골라준 일자리에 지원하면 80%의 확률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인데 자신보다 인공지능이 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잘 알아보고 취업이 가능한 일자리를 골라준다는 컨셉인데 일본에서 성공해 더 주목받은 기업입니다

일본의 지인추천 문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취업시장을 본 것인데 나름 틈새시장을 잘 공략한 것 같습니다

일자리 문제가 정부 정책의 우선순위다 보니 시장참여자들도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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