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래프톤과 카카오뱅크는 비슷한 시기에 상장 해 초기에는 주가가 잘 오르다가 이후 꾸준히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이라 주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회사 모도 실적이 그리 나쁘지도 않은데도 주가는 바닥을 모르고 빠지고 있어 주주들만 손해가 점점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크래프톤 장병규의장은 크래픈톤 주가가 30만원을 깨고 내려가자 책임감이 무겁다는 말과 장기간 기업가치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메세지를 내놓았습니다
크래프톤 주가는 오늘 공모가(49만8천 원) 대비 약 40% 하락한 29만1천원을 기록했는데 중국 리스크와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성과 부진 등이 이유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장병규의장은 PUBG New State의 저조한 초기 실적과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감을 주가 하락의 이유로 들면서 초기 신작게임이 부진은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신뢰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우리사주에 청약한 직원들은 아직 보호예수 기간에 있지만 주가가 하락해 손실구간에 들어가 있고 매달 월급에서 주식담보대출로 산 우리사주에 대한 이자가 꼬박꼬박 빠져나가기 때문에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손실폭도 개인당 약 5천만원을 넘고 있어 연봉만큼을 손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크래프톤은 상장과 함께 신입직원들도 많이 뽑았기 때문에 신작게임의 부진은 비용증가에 수익이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라 실적악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더해 기존 배틀그라운드 오리지널 게임을 무료화하면서 가입자는 늘어 서버부담은 늘었지만 수익성은 떨어지는 상황이라 실적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부분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단일게임의 약점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모기업인 카카오의 지배구조와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도덕성 문제 등이 대두되면서 전체적으로 카카오그룹이 과거 재벌들의 나쁜짓인 문어발 확장 뿐 아니라 재벌오너일가의 부도덕한 짓까지 반복하고 있다는 비난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다음달 6일부터 카카오뱅크에 대한 보호 예수 물량(상장 뒤 주식을 의무적으로 일정 기간 보유하겠다고 약속한 물량)을 매도할 수 있는데 상장 당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약속한 6개월 확약 보유 물량은 상장 주식 수 대비 2.79%에 달하는데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 IPO)에 참여한 투자자도 지분 매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공모가 버블에 이후 과잉 유동성이 신고가를 기록하게 한 후에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에 따라 과잉 유동성이 빠져나가면서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무보호예수물량이 해제되고 이 물량이 소화되면 바닥을 확인하고 제대로된 반등이 나올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다만 실적이 뒷받침 되어야 반등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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