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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가 계약 시작 하루 만에 계약건수 1만2,000대를 돌파했습니다.
제네시스는 신형 G90의 계약이 개시된 지난 17일 하루에만 1만2,000대 넘는 계약이 성사됐는데 지난해 G90의 연간 판매량인 1만9대를 단 하루에 뛰어넘은 것으로 국내 초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한 것입니다.
지난해 기준 초대형 럭셔리 세단 판매량은 G90를 포함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6,486대), BMW 7시리즈(2,369대), 아우디 A8(539대) 등 총 2만 대 수준으로 그 60%를 단 하루에 달성한 것입니다
6년 만에 완전변경된 4세대 G9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을 기반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는데 역대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하향등에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도입하고 하향등·주간 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했습니다.
최고급 세단에 걸맞는 첨단 기술도 집약됐는데 제네시스 최초로 G90에 적용된 ‘이지 클로즈’ 기능으로 버튼을 눌러 열려 있는 문을 닫을 수 있고 센터 콘솔의 ‘지문 인증 시스템’을 통해 키 없이도 차량의 시동을 걸어 주행이 가능하며 인포테인먼트 설정 등 개인화 설정을 자동으로 불러오며 차량 내 간편 결제나 발레 모드 해제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된 본인 인증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제네시스 디지털 키 2’도 기본 적용돼 별도 조작 없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거나 도어 핸들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차량에 출입 후 시동이 가능합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우아한 외관,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신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이 공존하는 실내 디자인, 최첨단 신기술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네시스 모델은 현대차가 고급화 전략에 따라 현대차라는 브랜드 노출을 최소화하고 제네시스라는 모델명으로 밀고 있는 고급차로 국내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대형세단입니다
이번 4세대 모델의 인기는 그대로 수출시장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여 현대차 실적을 점프업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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