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퓨처켐 IR BOOK 2021.pdf
9.94MB

안녕하세요

퓨쳐켐이 개발 중인 전립선암 치료제가 가치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현대차증권사 분석이 매수세를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3일 오전 11시 8분 현재 퓨쳐켐은 전날보다 11.70% 오른 1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재 퓨쳐켐이 진행중인 전립선암 치료제(FC705)의 임상 1상 프로토콜을 보면 세계적인 제약사 노바티스 대비 50% 낮은 용량에서 효과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고 이어 "올해 12월 미국 임상 1/2a상의 사전계획(IND) 동시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며 "노바티스처럼 미국 식품의약국(FDA) 혁신 치료제 지정도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퓨쳐켐의 FC705 파이프라인 가치는 노바티스 PSMA617 현재 가치 25억~30억 달러에서 성공률 25.9%를 적용해도 최소 6억5000만~7억8000만달러의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했는데 진정한 의미의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내년 기술이전 가능성과 파이프라인 가치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노바티스는 2017년에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제 및 동반진단의학 제품 개발사 AAA의 루타테라를 임상 3상 단계에서 39억달러에 인수했는데 노바티스는 2018년에 또 한번 PSMA617을 약 21억달러에 도입했습니다.

 

엄 연구원은 "현재 임상 3상 완료 및 혁신치료제 지정 상태"라며 "PSMA617은 임상 3상에서 표준 치료 방법(SOC) 대비 높은 부작용 발생률을 보여 부작용 위험을 낮추기 위한 대안으로 FC705가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는 "미국 Lantheus도 방사성 동위원소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 중인 기업"이라며 "퓨쳐켐의 가장 피어 그룹으로 꼽을 수 있다"고 했고 아울러 "임상 단계도 가장 유사하다"며 "현재 시가총액 16억달러(1조 8800억원) 규모"라고 소개했습니다.

 

현대차증권이 퓨쳐켐의 신약파이프라인을 분석하면서 기업가치를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바이오신약개발사의 가치는 보유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정도와 성공가능성에 의해 평가된다고 여러번 강조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