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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른바 ' #한컴코인 '으로 불리는 #아로와나토큰 이 지난 3일 #한글과컴퓨터 (한컴)그룹의 #금거래소 발표 이후 이틀 만에 100%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4일 오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에 따르면 아로와나토큰은 이날 오후 5시55분 현재 5935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데 금 거래소 소식이 알려지기 전날 2648원선(기준 시점 대비 48시간 전)보다 125%가량 오른 시세로 아로와나토큰 가격은 이날 오전 최고 6855원까지도 오르기도 했습니다.

아로와나토큰은 그동안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 가 투자했다고 알려진 가상자산으로 한컴이 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아로와나토큰은 지난 4월20일 발행 당시 시초가 50원에서 최고 5만3800원으로 1000배 이상 올랐습니다.

다만 곧이어 아로와나토큰의 투자 정보를 담은 백서에 기재됐던 내용이 자꾸 수정되는 등 일각에서 실체에 대한 의혹이 나오면서 최근에는2000원대까지 떨어졌고 이로 인해 일각에서 투자자 피해에 대한 한컴그룹의 '책임론'도 제기된 상황입니다.

한컴그룹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안드로이드버전 '아로와나 디지털 골드 바우처 서비스'가 베타(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 안에서 실물 금을 대체하는 '골드 바우처'를 발급 받아 모바일 앱에서 금을 사고 팔도록 한다는 것으로 골드바우처는 한컴이 개발하는 '한컴페이'로 현금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으로 실물 금을 보유한 사람은 반대로 자기 금을 '골드 바우처'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한컴그룹은 한 달 정도 베타 서비스를 하면서 개선점을 보완한 뒤 아로와나토큰을 이 금 거래소 서비스에 정식으로 연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여전히 투자 과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 블록체인 업계 한 관계자는 "모바일 금 거래가 아직 국내에서 제대로 제도권에서 제대로 자리 잡은 것이 아닌데 바로 아로와나토큰과 연계가 가능할지 미지수"라며 "가상자산 투자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거래와 가상자산 거래를 연계하여 금과 교환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주고 있어 아로와나토큰의 가치에서 다른 코인들과 차별화되고 있는데 환금성에서 안심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장 초기에 급등하며 한글과컴퓨터의 싯가총액을 넘어서기도 해 한컴주가 상승에 일조했지만 이후 백서 내용이 수정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며 아로와나토큰의 가치는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비트코인을 이용해 올 해 1분기 테슬라의 실적을 흑자로 둔갑시킨 것과 같이 한글과 컴퓨터도 가상장산을 이용해 주가 관리를 하는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듭니다

투자자로써는 실체가 불분명한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한글과 컴퓨터에 투자하는 것은 불확실성이 너무 큰 투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신기술이 만들어낸 신종금융사기라고 하는 것을 상장사가 신규사업으로 하고 있는 것도 황당할 따름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하고 이를 통해 신규사업을 보안쪽에서 하는 것과 가상자산 자체를 거래하느냐 하는 행위는 분명 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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