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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자 테슬라 결제 수단서 비트코인을 제외한 지 두 달 만에 비트코인 띄우기를 재개한 것입니다.

 

이전에 비트코인가격이 급등했을 때 1분기 테슬라의 실적이 보유 비트코인을 매각하여 적자를 흑자로 돌려 놓아 일론머스크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스톡옵션 이익을 가져다 주었는데 이후 곧바로 테슬라 구매 결제 통화로 비트코인을 제외했는데 비트코인 채굴에 너무 많은 탄소배출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그 때는 그래서 반대하고 이제는 안 그렇기 때문에 다시 찬성하겠다는 것인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 언행입니다

 

21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가상 화폐 콘퍼런스인 ‘B워드’ 행사에 참석해 “테슬라는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머스크는 또 테슬라뿐 아니라 자신이 설립한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도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는데 그는 자신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비트코인 가격이 내려가면 나는 돈을 잃는다. 비트코인이 성공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는데 콘퍼런스에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잭 도시 트위터 CEO와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CEO도 참석했습니다.

 

돈나무 누님이라 불리는 캐시우드 CEO는 테슬라에 몰빵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식이로든 테슬라 주가가 올라야 아크인베스트 펀드의 수익율이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이날 머스크의 발언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한때 3만2800달러(약 3773만원)까지 오르기도 했고 이후 소폭 내려가 22일 오후 3시 30분 현재 코인마캣캡 기준 가격이 전일 대비 4.01% 오른 3만2047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5.91% 오른 1979달러(약 227만6443원), 도지코인은 5.85% 오른 0.19달러(약 219원)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사회의 대표적인 셀럽으로 일론머스크의 파워는 비트코인 가격 급등락에서 확인되고 있고 장난으로 만들어진 도지코인을 날려 버리는 데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들 가상화폐를 이용해 자신의 재산을 늘리는데 시장을 이용할 줄 알고 있습니다

 

그가 테슬라 전기차를 팔아 흑자를 만들어내진 못하지만 가상화폐를 이용해 투자자의 탐욕을 움직일 줄 아는 사람입니다

 

욕하면서 보는 아침드라마처럼 그의 언행에 일희일비하는 가상화폐 시장을 보면 경제적 가치보다 유명인의 언행에 휘둘리는 멍청한 투자자들이 두 손에 쥐고 있는 돈이 시장을 왜곡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합니다

 

투자는 셀럽의 말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동인에 딸 움직이는 것으로 결국은 인감의 탐욕에 기반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한 투자가 아닌 남을 위한 투자를 자신을 위한 투자로 오해하는 것이 이런 셀럽의 말에 휘둘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기존 언론사들이 쏟아내는 정보의 홍수 속에 취사선택을 통해 투자결정을 내리는데 이런 기사들이 광고주인 재벌오너일가의 이익을 위해 생산된 정보라는 측면에서 이를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기반으로 투자판단을 내리는 것은 자신을 위한 투자가 아닌 재벌오너일가를 위한 투자에 동원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늘 이야기 하지만 스스로를 위한 투자에 눈을 떠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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