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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안녕하세요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관계사 샐바시온이 FDA에 판매승인을 신청한 비강 분사형 코로나19 예방제의 미국내 편의점 판매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11일 오후 1시 36분 현재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전일 대비 18.05% 오른 5,560원을 기록 중인데 현재 거래량은 4,600만주를 돌파했고, 장중 21% 이상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관계사 샐바시온은 액체 상태의 약물을 에어졸로 만들어 콧 속에 뿌려 흡수시키는 코로나19 차단제를 개발했는데 샐바시온이 개발한 코빅실V의 원료는 식품첨가물의 조성물이기 때문에 미국내 FDA 승인이 나오면 일반 편의점에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측은 앞서 개발에 성공해 FDA 승인을 받은 코빅실G를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코빅실V의 원료는 식품첨가물인 LAE와 구리염을 최적의 조성비로 합성해 약물이 아닌 의료장비(Medical Device)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샐바시온의 코빅실V(Covixyl-V)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콧속 세포에 있는 수용체에 결합하지 못하도록 콧속을 코팅하는 형태로 샐바시온은 2020년 11월 유사한 형태의 비강 분사형 제품 코빅실-G를 미국 FDA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았고, 편의점 뿐 아니라, 아마존 통신판매도 가능하기 때문에 코로나19용 코빅실V 제품 승인 가능성도 높다고 회사 측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측은 코빅실V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99.99%와 델타변이 차단도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미국 FDA 뿐만 아니라 유럽의약품청(EMA) 승인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게 치료제도 아니고 백신도 아닌데 코로나19바이얼스의 체내 침투를 비강속에서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판매를 하고 있어 일종의 코로나19 건강식품 같은 막연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막연한 기대감이 주가를 급등시키는 것은 전형적인 작전주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최대주주가 바뀌고 나서 시장내 인기있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코로나19 관련 바이오사업으로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한 상황입니다

 

휴대폰 카메라 부품업체 아이엠의 최대주주가 금성축산진흥으로 변경됐는데 아이엠은 금성축산진흥을 상대로 5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금성축산진흥은 아이엠 지분 6.39%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라섰는데 이 점이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주요 사업과 연계되어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는데 그러기에는 최대주주 지분이 너무 적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금성축산진흥은 VCM부문의 성장성을 고려해 삼성전자의 1차벤더사인 '아이엠'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1대주주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아이엠과 이미 인수한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시너지 강화를 위한 사전 포석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엠은 금성축산진흥과 사전 조율 하에 실시하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는데 회사 관계자는 "삼성전기의 1차 벤더인 만큼 대부분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베트남 공장의 SCM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카메라 부품산업의 미래가 밝은 만큼 양사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베트남에 가장 큰 카메라모듈과 렌즈공장을 갖고 있는 해성옵틱스도 삼성전시 1차 밴더로 있지만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아이엠 경영권이 금성축산진흥에 넘어간다고 실적호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중국 샤오미에 밀리고 있고 중국 오포와 비보에도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 신제품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지도 의문인 상황입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주가급등은 전형적인 작전의 일환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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