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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에 해당되는 글 81건

  1. 2022.01.24 외국인 매도세 코스피 지수 2800p 선 붕괴 윤석열 선제타격론 또 발언 한반도 긴장 고조
  2. 2022.01.12 남북경협주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김정은 위원장 참관 공개로 대화 분위기 조성
  3. 2022.01.06 북한 조선중앙통신 전날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확인보도
  4. 2021.12.25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한미연합사령관 전시작전권 반환 시기상조 발언 주한미군 장성들의 숨겨진 탐욕
  5. 2021.12.07 문재인 대통령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영상 축사 "종전선언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의 첫걸음" 주장
  6. 2021.12.02 남북경협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중국 양제츠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 회담 주목 정전협정 가시화 기대감
  7. 2021.11.21 미국 영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기류 종전선언 물건너갔다고 신난 기레기들
  8. 2021.11.16 온라인 미중정상회담 대만독립 반대 ‘하나의 중국’ 정책 재확인
  9. 2021.11.12 역사의식도 현실인식도 빵점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한국전쟁 계속하자
  10. 2021.10.20 문재인 대통령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아덱스 2021) 개막식 참석 밀리터리 덕후 커밍아웃(?)
  11. 2021.10.20 조선중앙통신 북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시험 보도
  12. 2021.10.12 남북경협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설 "남한과 미국 전쟁대상아니다"발언 대화 기대감
  13. 2021.09.30 남북경협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발언에 기대감
  14. 2021.09.29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첫 시험발사 확인
  15. 2021.09.25 남북경협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정상회담 언급에 관심고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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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7_OqmO6h_A

안녕하세요

외국인투자자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양 대 시장에 대해 순매도를 보이고 선물마져 팔아치우고 있어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발을 빼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주가버블이 꺼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지수관련 대형주 위주로 투자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이 대형주를 매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자본시장에서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기다 최근 북한의 믿사일 도발에 대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선제타격론을 들고 나와 강경발언을 하고 있어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부분도 외국인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앞서 있다는 결과가 보도되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매도를 치고 있는 것이 한반도 긴장 강화에 대한 우려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제타격과 킬체인의 개념도 구분 못하는 아마추어 대선후보자의 지지도가 높다는 것이 한반도 평화에는 부정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주가 움직임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한반도 긴장을 이용해 표를 얻겠다는 꼼수를 쓰고 있는데 이십대 젊은애들은 공격적인 발언에 환호하지만 전쟁은 애들 놀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TV나 영화, 게임같은 놀이로 즐기는 것같이 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시절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돌파한 것이 한반도 평화를 기반으로 올라선 지수대로 결코 한반도 긴장으로는 갈 수 있는 지수대라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한반도 긴장을 이요해 표를 얻겠다는 지도자는 투자자들에게 단 1도 도움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국익은 한반도 평화에 있고 투자자들의 이익도 평화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도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하면서 군사력 강화와 자주국방을 강조하고 있고 국산무기 개발과 첨단무기 획득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여전히 총풍선거 당시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라 한심할 따름입니다

 

 

외신기자 앞에서 윤석열 대표가 또 선제타격론을 이야기 했다는데 누가 원고를 써준 것을 외워서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만 좀 나대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분위기 보고 말할 자리인지 살펴보고 말해야지 아무데서나 선제타격론을 이야기하니 외국인투자자들이 불안해 질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윤석열 후보의 선제타격론이 전쟁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말하며 문재인 정부가 5년간 킬체인과 3축체제에 대해 전혀 준비한 것이 없다고 했는데 얼마전에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왔을 때 신형 초음속 미사일 발사 실험 성공과 SLBM발사 성공 등의 성과에 대해서 무시로 일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자신의 선제타격론이 북한의 보복을 가져와 결국은 전면전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전혀 인식 못하고 혼잣말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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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U43A3ikS9U

안녕하세요

북한이 연일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는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북한의 행보가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 기술 완성을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어 미국도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북한이 2017년 11월 화성-15형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계기로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언했지만 국제 사회는 북한이 아직 탄두 대기권 재진입이나 장거리 운반, 핵무기 소형화, 종말 단계 유도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은 핵심 기술을 확보해 미국을 겨냥한 위협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번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역시 그 일환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 극초음속의 속도에 회피기동까지 할 수 있는 미사일이라면 현존하는 무기 중에 이를 요격할 수 있는 무기는 레이저무기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은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에 대해 "재진입, 유도 등 북한 탄도미사일 기술이 총 집약돼 개발되는 듯하다"고 평했습니다.

 

신 위원은 "마하 10 이상 극초음속 미사일 비행 시험은 고열과 마찰열에 대한 열차폐 성능 시험인 듯하다"며 "삭마 현상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 내부 시스템 정상 작동을 확인하는 시험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마하 10 이상 속도는 우주선이 대기권에 재진입하는 속도로 삭마란 대기권 재진입 시 재진입체의 증발 작용으로 표면이 깎이는 것을 뜻하는데 결국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핑계로 핵탄두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시험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류성엽 21세기군사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은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실로 북한이 ICBM 핵탄두 재진입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고 봤는데 류 위원은 "동 발사체(극초음속 미사일)들의 개발을 통해 고체연료 기반의 기존 이스칸데르형 미사일 대비 다소간의 사거리 증대 외에 획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전술적 이점이 없다"며 "이 활동의 실질적인 목표가 대륙간 탄도탄의 재진입체 관련 기술의 확보 목적이라는 의심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1, 2, 3차 시험의 최대 속도 및 정점 고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동 발사체 시험 간 액체연료의 양을 점진적으로 늘리면서 기동형 재돌입체(MARV)에 가해지는 열과 압력의 조건을 높이고 있을 가능성을 추적할 필요가 있다"고 했고 이어 "기동형 재진입체의 경우 대기권을 통과하는 시간이 통상적인 재진입체(RV) 대비 증가하기 때문에 공기와의 마찰에 따른 공력가열로 인해 재진입체에 가해지는 열과 압력이 통상적인 재진입체 대비 가혹한 환경 조건을 감내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극초음속 미사일 관련 기술은 결국 탄도미사일의 재진입체 관련 소재 및 설계 기술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류 위원은 북한이 이번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을 계기로 사실상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을 재개한 것이라고 봤는데 류 위원은 "(1월11일)3차 시험의 최대속도 약 Mach(마하) 10은 중거리 탄도미사일의 사거리 충족기준인 Mach 9보다 높고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인 화성-12형과 동일한 기술을 공유한다"며 "동 활동은 북한의 실질적인 중장거리 미사일 활동 재개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로 국경을 닫아 걸어 식량량에 봉착해 있는 북한이 이런 극단적인 긴장강화 정책을 펴는 것은 북한의 상황이 그만큼 급박하다는 것으로 미국에게 망설이지 말고 대북제재를 풀어줄 보따리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지금 북한이 개발한 무기들은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무기들로 태평양 건너 우리나라와 일본만의 위협이 아니라 미국도 실질적인 사정권 안에 들어 갔기 때문에 평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 정권도 미사일을 사용한 전쟁은 북한 기득권층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살공격이 아니라면 결코 사용할 수 없는 전략무기로 그저 디스플레이 안에 전시해 두는 장식품에 불과합니다

 

재례식 무기로는 도저히 우리나라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비대칭 무기인 잠수함과 탄도미사일 그리고 핵무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여기에 의존해 정권의 안위를 보장받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북한을 중국과 베트남처럼 만든다면 가장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것이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한반도 평화를 조성하고 남북경협을 추진하는 것인데 일본우익은 한반도 평화로 기득권을 잃게 될 수 있어 가장 극렬하게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도 북한의 각오를 확인한 이상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전협상을 그저 문서쪼가리 주고 받는 쇼로 끝낼 수는 없을 겁니다

 

북한이 원하는 걸 일부 주고 우리가 원하는 걸 일부 받아내는 협상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남북경협주가 북한 초음속 미사일 박사에도 상승세를 나타내는 것은 이런 실질적인 협상이 벌어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사람은 눈에 보이는 현상을 보고 믿지만 현명한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다음 순서를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남북경협주

남북철도연결

남북도로연결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대북송전주

북한농업지원

북한조림지원

북한지하자원

북한보건의료지원

DMZ평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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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usRMiHeMnU

안녕하세요

북한이 전날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국방과학원은 1월 5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시험발사에는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와 국방과학 부문의 지도 간부들이 참관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했는데 통신은 "미사일은 발사 후 분리되어 극초음속 활공비행전투부의 비행구간에서 초기발사방위각으로부터 목표방위각에로 120㎞를 측면기동하여 700㎞에 설정된 표적을 오차 없이 명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신은 "당중앙은 시험발사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며 해당 국방과학연구부문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였다"고 말했는데 북한에서 '당중앙'은 통상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지칭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김 위원장이 평양에서 시험발사 결과를 보고 받고 치하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러면서 통신은 "겨울철기후조건에서의 연료암풀화계통들에 대한 믿음성도 검증하였다"라고 전해 지난해 9월과 마찬가지로 앰풀(ampoule)화된 미사일 연료장치를 사용했다고 알렸는데 앰풀화는 액체연료를 용기에 담아 발사할 때마다 끼워 넣어서 쏘는 방식을 뜻하는데 기존의 주입식 액체연료 공급방식과 달리 주입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고체연료와 맞먹는 신속, 상시 발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은 북한이 작년 10월 국방발전전람회에서 공개한 신형 기동식 재진입체(MARV) 형상과 동일한데 MARV 형상은 몸체 상하좌우에 장착한 날개를 이용해 비행 마지막 단계에서 방향을 바꿔 미사일 방어체계를 교란할 수 있는 최신기능을 갖고 있다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MARV 형상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이번에 처음 발사한 것으로 분석했는데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8시 10분께 북한이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 군사강국들만 보유한 첨단군사기술로 북한의 미사일 개발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재례식 무기에서 도저히 우리나라를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북한은 없는 자원을 쥐어짜 미사일 개발에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비대칭적 무기체계를 통해 재례식 군사력 차이를 커버하려는 가난한 자의 몸부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해서는 아직 이렇다할 방어체계가 없기 때문에 위협적인 무기가 되고 있지만 우리도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을 통해 동일한 보복수단을 확보할 경우 핵무기와 같이 긴장 속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반도평화를 위해 국방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북한 뿐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 일본 등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가들의 군사력 강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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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omzBDIMGPs

안녕하세요

지난 7월 임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국군의 역량이 뒤처져 있다고 혹평하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고 또 한미가 최신화에 합의한 연합 작전계획에 중국에 대한 대응방안도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중국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25일 미국의소리(VOA) 방송 '워싱턴 톡'에 출연해 전작권 전환을 위한 요건을 묻는 질문에 "한국이 전략 타격능력을 획득하고 한국형 통합 공중미사일방어 체계를 개발해 배치해야 한다"며 "이것은 솔직히 많이 뒤쳐져 있다"고 답했고 그는 "저는 2019년 이전까지 (전작권 전환에) 큰 진전이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저는 여러 차례 밝혔다"며 "2019년 동맹은 이전 3년을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진전을 이뤘다. 핵심 요소는 중요한 군사적 역량을 습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또 작전계획(작계) 최신화를 위한 새 전략기획지침(SPG) 승인과 관련해 북한의 위협과 함께 중국의 부상을 지적했는데 그는 "중국 공산당의 통제와 지휘를 받는 인민해방군이 있다. 2010년 이후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 중국이 그들의 존재감을 크게 늘린 것은 비밀이 아니다"라며 "지난 3년 동안 중국이 한국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한 사례가 300% 늘었고, 북방한계선(NLL)을 따라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들의 증가도 목격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이 모든 것은 작전계획에서 다뤄야 하는 것"이라며 "현재의 전략계획지침에는 없는 내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한미군 사령관 출신이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있을텐데 이제는 그는 군에서 전역하고 미군산복합체의 에이전트가 되어 다시 우리나라를 찾게 될 것이고 한국군을 상대로 비싼 미국산 무기를 중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군이 독자적인 작전지휘체계를 갖추게 될 경우 미국산 무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게 되고 이럴 경우 주한미군과 인도태평양 사령부에 근무했던 미군장성들이 퇴역 후 우리 국군에게 팔아 먹을 미국산 무기가 줄어들 위험성이 있고 이는 이들의 노후를 보장받지 못한다는 의미를 갖게 됩니다

 

아울러 한국군을 중국과 미국의 G1 경쟁에서 미군의 최첨병으로 이용하겠다는 것인데 우리는 북한의 위협에 대해서는 한국군의 군사력을 사용하는데 망설임이 없지만 미중간 우발적 충돌에 우리 국군이 끌려들어가는데 부정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주한미군 장성들은 한국군의 약할이 대한민국 방위와 한반도방위를 넘어 동북아에서 미군의 육군을 대체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우리가 남의 전쟁에 용병으로 끌려들어가는 것은 베트남 전쟁으로 끝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린 한국전쟁에서 유엔군과 미군이 흘린 피만큼 베트남 전쟁에서 동맹으로 피를 흘려주었고 같은 전쟁에서 함께 싸워준 진정한 의미의 동맹이 되었지만 여전히 한미일 동맹에서 우리의 지위는 미일의 방패막이 정도로 치부하는 것 같습니다

 

동북아에서 대륙세력인 중국과 해양세력인 일본의 충돌을 방지하고 완충지대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것은 우리 국군의 군사력으로 미국도 이를 알기에 우리 군을 한미일동맹에 끌어들리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번 미국 무기인 사드가 도입되었을 때 중국이 비군사적인 보복행위들을 자행할 때 그 피해를 우리 기업과 중소상공인들이 뒤집어 쓸 때 미국은 아무역할을 해 주지 못했습니다

 

결국 우리 세금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중국에 진출해 중국사드보복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손실을 보상해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이 부딪치는 곳에서 스스로가 지켜낼 수 없는 경우 전쟁터가 되어버린 경우가 많은데 시리아 내전은 중동의 봄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미국과 러시아의 신형무기를 시험하는 전쟁터가 되어 중동의 파리라 불리던 시리아는 더 이상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미국 장성들이 한국군의 전시작전권 반환을 미적거리는 이유는 자신들의 퇴임 이후 노후생활을 보장해 줄 미국산 무기 판매처를 잃게 될 것을 두려워 하기 때문이고 궁극적으로 중국과 미국의 대리전을 할 곳으로 한반도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드사태에 우리에게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발했던 박근혜 정부는 중국 사드보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했고 미국에게도 할 말을 못하는 무능력의 끝판왕을 보여주었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이임식에서 훈장도 주고 특별히 장군검도 선물로 챙겨 주며 극진히 대접해 보내줬는데 이런 식으로 사리사욕만 챙기려 하는 것은 대단히 실망스런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한심한 것은 이런 전직 주한미군 장성의 발언을 해설 없이 액면 그대로 받아쓰는 기레기들로 국민들에게 잘못된 정보와 이해를 심어주게 되어 한미관계에도 좋을 것 없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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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5ilpex3CkQ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영상 축사를 통해 "종전선언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의 첫걸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을 통해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한반도의 평화, 나아가 동북아와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함께해주길 바란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최를 환영한다. 서울에서 여러분을 직접 만나길 고대했지만, 아쉽게도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면서 "평화는 우리 모두의 간절한 소망"이라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평화를 향한 행진을 결코 멈춘 일이 없다. 평화가 쉽게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결국 더 많은 인류가 평화와 함께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는 지금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폭력적 극단주의와 사이버 위협, 신기술을 이용한 테러 위협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효과적이고 안전한 평화유지 활동을 위해 지금보다 더 긴밀하게 힘을 모아야 하며, 정전 감시와 치안 유지, 전후 복구까지 전 과정에서 기술과 의료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유엔의 도움으로 전쟁의 참화를 딛고 개도국에서 최초로 선진국으로 도약했다. 한국은 지금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 600여 명의 요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10대 재정 기여국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평화와 재건을 위한 유엔 평화유지 활동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더욱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며 "한국이 보유한 ICT 기술력과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스마트캠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군이 활동하고 있는 평화유지 임무단에 의무 인력을 추가로 파견하겠다. 다른 공여국들의 의무 요원과 공병 양성에 함께하고, 장비 확충을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2024년에서 20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하고자 한다. 한국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성장한,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다. 평화 구축과 분쟁 예방 활동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렇게 마지막 임기 끝에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올인하고 있을 때 문 대통령이 임명했던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운운하며 한반도 냉전을 강화시키겠다고 큰 소리 치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배 때문에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회자되어 인간에 대한 가능성에 부정되는 말이 유행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고 답답한 상황인데 이러게 대놓고 철저하게 배신하고 뒷통수를 치는 사람은 솔직히 처음 봤습니다

 

아무리 소인배는 이를 따르고 군자는 의를 따른다지만 최근에 국민의힘에서 보여주는 모습들은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너무나 이를 추구하는 소인배들의 모습이라 이들이 정부를 차지했을 때가 걱정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예전에 재벌대기업에 있어 오너일가의 이익과 법인의 이익이 상충할 때 우리나라 재벌대기업의 이사회는 오너일가의 이익을 선택해 법인에 큰 피해가 입을 때가 많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런 모순이 다시금 일어날 수 있어 우려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재벌오너일가는 회사돈을 주주의 간섭 없이 마음데로 사용하고 싶고 부정부패한 권력은 국민 세금을 빼돌려 사리사욕을 채우고 싶은데서 의기투합이 되고 있는데 여기서 희생자는 소액주주이고 일반국민들이 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아직 40%대의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어 미국 같으면 연임도 가능할 텐테 우리나라는 1988년 헌법테두리에 여전히 단임제를 고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레기들은 광고주의 이익이 부정부패한 세력의 집권에 있기에 세계가 칭송하고 따라배우려는 K방역을 부정하고 공동체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백신공포감을 유포하여 백신접종율을 떨어뜨리려 발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백신부작용이라 주장하는 것들도 대부분 우리 의료진에 의해 완치되어 대부분이 일상생활로 돌아갔는데도 불구하고 역학조사에서 백신 관련성이 없다는 사례들도 단순히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라고 백신 때문에 죽었다고 왜곡보도와 가짜뉴스를 쏟아내 클릭수를 늘리고 있는 기레기들로 백신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이 많을수록 의료시스템의 부담이 경감되고 중증환자가 줄어드는데도 백신공포를 확대재생산하는 기레기들로 인하여 800만에 가까운 인구가 백신을 미접종한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기레기들은 광고수익을 챙기고 보수개신교회는 교회상속에 세금을 내지 않아 좋고 부정부패세력은 국민세금을 도둑질할 수 있어 좋고 재벌오너일가는 주식회사의 재산을 도둑질해 좋겠지만 일반 국민들과 소액주주들은 좋은게 뭐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필피핀과 아르헨티나가 될지 노르웨이와 덴마크 같은 복지선진국이 될지는 이번 대선에서 판가름이 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해를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올인하는 이유가 한반도 평화의 항구적 보장을 위한 노력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자식들에게 전쟁없는 한반도를 물려주기위해 지난 70여년을 기다려 온 것인데 이번에 또 기회를 놓치면 다시 100년의 기다림이 우리 앞에 남아 있을 지 모릅니다

 

우리기업들은 이미 중국과 베트남에서 사회주의 국가의 자본주의화에 대한 경험이 있고 이들을 데리고 사업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중소기업들도 개성공단에서 5만명의 북한사람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고 일을 카르처 직접 생산을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의 기술과 자본으로 북한 사람들도 흰쌀밥에 고깃국을 먹을 수 있게 하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데 왜 그 길을 가지 못하는지 국민의힘에게 따져보고 싶습니다

 

한반도 평화는 우리에게 허락될 수 없는 금단의 땅이고 조건인지 말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북경협은 반드시 성사시키고 키워나가야 할 우리의 목표이자 책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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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중국 외교 사령탑인 양제츠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 초청으로 방중해 그 목적과 성과를 놓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일 서훈 실장은 양제츠 정치국원과 회담을 통해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인데 이번 서 실장의 중국 방문은 지난해 8월 양 정치국원이 한국(부산)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진 것입니다.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서 실장은 민간 항공기가 아닌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군용기를 타고 중국(톈진)으로 향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박2일 일정으로 중국을 찾는 서 실장이 종전선언 논의 진전을 얼만큼 이룰 수 있을지가 관심의 핵심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 간 종전선언'을 제안한 후 우리 정부는 미국과 관련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대미 협상을 어느 정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져 전쟁 당사자인 중국의 ㅍ참여가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서 실장은 이번 방중 기간에 미국과 논의된 종전선언 관련 내용을 중국에 설명하고 중국을 통해 북한을 종전선언 협상 테이블로 유인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지는데 그동안 중국은 한반도 평화문제와 관련, 기여하고 싶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으며 우리 정부도 종전선언 체결의 주체와 관련해서 유관국과 긴밀한 협력, 소통한다는 입장을 계속해서 밝혀왔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중국 외교부는 류진쑹 외교부 아주사장(아시아 국장)이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 정현우 공사와 만났다고 밝힌 바 있고 특히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종전선언을 선언할 수 있는지 여부도 화두가 되고 있는데 중국입장에서는 미국이 불참의사를 밝혀 올림픽 흥행에 위기를 맞았기 때문에 종전선언 이라는 이벤트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국에게 외교적 선전꺼리를 주기 싫은 미국이 일찌감치 보이콧을 흘리고 있어 베이징 올림픽 이전에라도 관계 당사국이 합의한다면 어떤 식으로든 한국전쟁 종전선언이 나올 수 있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을 설득하고 중국을 끌어들여 북한을 협상 테이블에 나오게 만들고 있는 것인데 북한도 우리나라 대선에서 다시금 과거 냉전시대로 회귀하려는 정치세력이 들어서는 최악의 상황을 막이 위해서라도 정전선언에 동참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한편 내년 한·중 양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최근 벌어진 중국발 국내 요소수 품귀 사태 등을 두고 양국 간 물품 수급 안정 및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쟁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상징이 되어 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남북경협주

남북철도연결

남북도로연결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대북송전주

북한농업지원

북한조림지원

북한지하자원

북한보건의료지원

DMZ평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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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과 영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올림픽을 계기로 베이징에서 종전선언을 한다는 우리 정부의 구상도 사실상 물건너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검토 여부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우리가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진 영국 더타임스의 20일 보도에서는 영국 정부도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관련 검토에 들어갔다고 했는데 특히 영국은 리즈 트러스 외교부 장관이 보이콧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림픽을 외교적으로 보이콧 한다는 말은 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에 나라를 대표해 참석하는 사절단을 파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로 즉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물론이고 미 국무부 관계자들도 베이징에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됩니다

 

 

앞서 우리 정부가 연내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에 종전선언을 추진하고 있다는 구상이 있었는데 특히 최근에는 미국과 종전선언의 문안과 형식에 대한 합의점에 거의 도달했다는 외교부 내외부의 평가도 나온 바 있고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앞서 국회에서 "미국과의 협의가 거의 마무리 됐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미국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차관 회담 전에 이와 같은 미국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있었는데 "미국의 보이콧 움직임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당연히 알고 있었다"고 했고 그러면 "어떤 대안을 갖고 한미일 차관회담에 임했는가"를 묻자 구체적으로 답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7일(현지시간) 한미일 외교차관 공동회견이 무산된 데 대해 "일본측이 우리 경찰청장 독도 방문 문제로 회견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고만 밝혔는데 다만 청와대는 18일 "미국의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가능성'과 '종전선언 구상' 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베이징 올림픽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여부에 대해선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문재인 대통령 임기내 국빈방문을 약속하고 있는 것을 간과하면 안되는데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주요 선진국이 보이콧한다고 하더라도 "한국전쟁 종전선언"은 판문점에서 할 수 있는 것으로 북한과 중국 지도자는 평양에서 출발하고 우리나라와 미국 정상은 서울에서 출발해 판문점에서 만나 휴전협정을 정전협정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겁니다

 

이로써 70여년을 끌어온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와 공존의 한반도를 만드는 기초를 세울 수 있을 겁니다

 

이는 남북군사협정을 파기하겠다고 공공연히 협박하는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어도 되돌릴 수 없는 것으로 한반도긴장관계를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이용하는 세력들의 마지막 발악을 분쇄하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일본 외교차관이 대단히 큰 외교적 결례라고 하는 사실을 알면서도 상대국 외교차관들과 함께 하기로 한 공동기자회견을 바로 코 앞에서 거부한 것은 그 만큼 한반도 평화에 일본이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다는 것이고 국내 보수언론이 일본우익과 얼마나 결을 같이 하고 있는지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친일파들은 미국이라는 껍데기를 벗고 과거 일본우익이 그랬던 것처럼 극우 군국주의 망령을 되살리기 위해 발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70여년을 기다려온 한국전쟁 종전선언은 우리들도 더 이상 뒤로 미뤄줄 수 없는 지상과제가 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국민의 질문에 어떤 식으로 대답을 할 것인지 귀추가 궁금해지는데 한반도 평화체제를 공고히 하고 퇴임하기를 고대하신다는 평소 말씀처럼 마지막까지 사명을 다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막으려고 발악을 하는 일본과 국내 친일세력의 준동을 보면서 분단과 냉전으로 이들이 갖고 있는 기득권이 얼마나 대단한 것들인지 새삼 깨닫게 되는데 우리나라가 진정한 의미의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이런 부정부패한 세력들이 갖고 있는 기득권을 청산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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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장기적으로 일관되게 시행해왔다”며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대만 문제는 중국이 가장 민감해 하는 이슈로 중국은 그간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에 ‘내정 간섭’을 하지 말라는 입장을 고수한 반면 바이든 행정부는 올 초 출범 이후 대만과 정치·경제적으로 밀착하며 중국과 대립해왔었습니다.

 

중국 관영 중앙TV(CCTV)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화상 정상회담에서 “대만해협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의 체제 전환을 추구하지 않으며, 동맹 관계 강화를 통해 중국을 반대하는 것을 추구하지 않으며, 중국과 충돌할 생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했고이에 시 주석은 “새로운 시기에 중미는 공존을 위한 세 가지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며 “첫번째는 상호 존중, 두번째는 평화 공존, 세번째는 협력 및 윈윈(상생)”이라고 말했고 또 “지구는 중미가 함께 발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니 제로섬 게임을 하지 말자”고도 했고 이어 “풍랑 속에 함께 나아가려면 양국이 키를 꼭 잡고 항로 이탈이나 속도 상실, 충돌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대만 문제를 비롯해 신장 위구르자치구에 대한 인권 탄압 문제 등 각종 논란에 관여하지 말라는 의미로 바이든 대통령의 ‘하나의 중국’ 발언은 앞서 중국 정부가 미 연방 의회 상·하원 의원 6명의 대만 방문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보복성 무력 시위의 일환으로 대만해협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실시한 지 보름 만에 나왔습니다.

 

최근에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미군의 대만 주둔 사실을 처음 공개한 데 이어 양측이 내년에도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혀 중국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주펑롄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지난 9일 미 상원의원 4명과 하원의원 2명 등이 미 해군 항공기 C-40 ‘클리퍼’ 로 대만을 방문한 것에 대해 “미국과 대만은 어떤 형식으로든 정부 간 왕래와 군사 연락을 하지 말라”며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대 공보(수교시 공동성명 등 양국 관계상 3가지 중요 문서) 규정을 준수하라”고 했습니다.

 

지난 8월 부임한 미국 주재 중국대사도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의 첫 만남에서 “대만은 중·미 관계에서 가장 민감한 문제”라고 했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대립이 트럼프 정부 때 불거져 통상마찰에서 대만독립 문제로 군사적 충돌까지 확대될 위기로 확대되고 있었는데 이번 미중정상회담에서 대만독립 반대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군사적 충돌 위험은 낮아진 것 같습니다

 

중국과 대만 문제는 양안문제라는 애매한 용어로 외굑적 충돌을 회피해 갔는데 중국이 성장하면서 대만의 독립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통종 대만인들은 대만인으로 살아가길 원하지만 옛 국민당 후손들은 대륙과의 통합을 원하고 있어 복잡한 내부문제와 외교문제가 얽혀있어 미국도 중국도 이슈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북한의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민족 내부의 일로 대북제재에 대해 예외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처럼 분단국가로써 대만과 중국의 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인플레이션 문제로 중국산 상품에 부과하고 있는 관세를 인하하거나 철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나라에게도 희소식으로 우리나라 중간재와 모듈을 갖고 완제품을 만들어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제1교역국과 제2교역국이다 시피한 미중 양국의 갈등이 봉합수순에 들어가면서 안정적인 통상관계를 가져갈 수 있어 우리나라에게는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북한 핵문제에 대해 미국과 중국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전쟁 정전협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오갔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양국의 갈등이 봉합되고 해소되는 것이 우리 국익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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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JXeF5UlbC8

안녕하세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전략을 비판하며 비핵화를 위한 국제공조 주도에 나서겠다고 주장했고 현 정부가 추진하는 ‘종전 선언’에도 반대입장을 나타냈는데 역사의식도 현실인식도 21세기가 아니라 여전히 냉전시대인 쌍팔년도 인식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원칙 있는 자세로 일관성을 견지해 주종관계로 전락한 남북관계를 정상화 시키겠다”며 “한국형 미사일방어망체계를 촘촘히 하면서 한·미 확장억제력을 확충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을 무력화 하겠다”고 말했는데 현실인식에 전혀 없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비핵화를 위한 ‘국제공조’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는데 “예측 가능한 단계적 비핵화 로드맵을 제시하고 북한 지도부가 결단만 내린다면 비핵화 진전에 따른 경제지원과 협력사업을 가동하겠다”며 “동시에 비핵화 이후를 대비한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북한의 핵개발을 자극하고 발전시킨 것이 국민의힘 정부였다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고 있지 못한 원론적인 답변이었습니다.



문 정부가 추진하는 ‘종전선언’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드러냈는데 윤 후보는 “전쟁 당사국, 관계국들이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과 경제문화교류 협정을 할 때, 국제법상에 법적 효력이 있는 이런 협정을 체결할 때 종전만 분리해서 정치적 선언을 할 경우에 그것의 부작용이 상당히 클 것”이라고 말했는데 정치적인 선언인 종전선언만 먼저 할 경우, 정전관리 체계인 유엔사와 유엔사의 일본 후방기지가 무력화되기 쉽다는 주장으로 극우보수 유튜브들이 주장하는 내용에서 한토시도 벗어나지 않은 발언으로 현실인식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그는 “현재 종전선언에 대해선 저는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지금 북한이 핵무장을 계속 강화해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 간에 국제법상 법적 효력 있는 평화협정 맺기는 난망하다”고 지적했고 이어 “이게 국내적으로는 주한 미군 철수, 병력감축이라는 여론으로 작용할 가능성 많다”며 “지금 상태에선 의미가 약하거나 국제사회에 한국의 잘못된 시그널을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는데 국민들을 개돼지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그대로 드러낸 것입니다.

 

다만 윤 후보는 “북한 비핵화가 불가역적으로 진전이 돼서 우리가 광범위한 경제 협력 관계가 수립이 된다면 평화협정과 종전선언이 얼마든지 함께 갈 수 있다”고 말했는데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도 약속했고 남북 간 방송통신 개방·청년 교류·문화 교류를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해 남북미 간 상시적 3자회담을 진행하자는 제안도 내놨는데 윤 후보는 “북한도 핵문제를 협상하는 파트너로 미국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 상시회담을 통해 진전이 되면 나중에 4자든 6자든 국제 사회의 승인을 받는 결론이 내려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현 정부의 대일관계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일본극우와 한목소리를 냈는데 한일 관계를 국내 정치에 지나치게 끌어들였다는 지적으로 꺼꾸로 보면 일본 극우가 일본 국내 정치에 혐한론을 이용하는 것을 빗대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윤 후보는 “주일 한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과연 일본 외무성하고 제대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거의 단절돼 있지 않으냐는 생각을 서울에서 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 그런 원인제공을 우리가 먼저 했다는 멍청한 생각으로 일본극우 아베정부의 한심한 혐한론에 우리가 장단을 맞춰줘야 한다는 소리인지 진짜로 우리 국민들을 개돼지로 알고 있는 것이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김대중-오부치 선언 2.0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는데 윤 후보는 “한일관계에서 미래를 지향하자는 뜻”이라며 “과거사 문제도 한일 관계가 미래를 향해 양국 이익에 부합하게 협력 발전해 나간다면 우리 국민이 수용할 정도의 일본 정부와 국민의 입장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는데 일본우익의 이익을 위해 우리 국익을 저버리겠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 같아 씁쓸해 보입니다.



사드 추가 배치 가능성도 열어뒀는데 윤 후보는 “안보 상황에 따라 사드를 포함한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얼마나 더 강화하고 한미일 공조를 할지는 우리 정부의 주권 사항”이라고 강조했지만 사드는 엄연히 미국 무기이고 미군이 관한하는 것으로 우리는 부지만 내줄 뿐 운영은 전적으로 주한미군의 관리 사항이라는 현실을 전혀 인식하고 있지 못한 멍청한 발언이라 생각됩니다.



문재인 정부의 ‘3불 정책’에 대해선 “중국과 맺은 협정도 약속도 아니다. 국가안보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사드 3불 정책은 추가 배치 불가, 미국 미사일방어체계 불참, 한미일 군사동맹 불가 약속으로 우리가 한일군사동맹의 하부로 들어가 미일의 최첨단 초소가 되어 중국과의 분쟁에 전초기지역할을 하겠다는 것인데 우리나라를 중동의 시리아로 만들겠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도데체 뭐인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사드는 북핵 미사일에 대한 우리의 안보와 주권을 지키기 위한 방어적인 부분인데 중국에 대한 도발로 이해하는 것은 상당히 안타깝다”고 언급해 보수 유튜브들의 현실을 모르는 소릴 똑같이 하고 있어 보수유투브를 그만 좀 보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요소수 대란 사태에 대해서는 중국뿐 아니라 정부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는데 윤 후보는 “우리 정부부터 핵심 부품과 물자에 대해 공급선을 다변화하는 리스크 헤징(회피)을 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국가 간 힘의 경쟁에서 악용되지 않고 국제협력에 의해 원만히 해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윈윈 방식으로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는데 이번 요소수 대란은 요소수 시장 50% 독과점하고있던 롯데정밀화학이 요소재고관리에 실해해 발생한 것으로 요소수 가수요를 만들어 가격을 급등시키고 종국에는 시장 독과점 사업자인 롯데정밀화학의 이익만 극대화 시킨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멍청한 기레기와 똑같은 발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정부가 민간기업의 영업에 일일이 관여하고 간섭하라는 것으로 자유경쟁시장 원칙과도 맞지 않는 소릴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소수 시장의 실패를 정부가 인지하고 재빠르게 대응하며 마스크대란처럼 가수요를 안정화시키고 있는 데 보수언론의 불안감을 부추기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놀아나는 모습을 드러내 국가지도자로써 너무 가볍다는 느낌마져 들게 하고 있습니다

 

외신기자 간담회에 윤삭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보여준 모습을 과거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글로벌 호구 모습 그대로를 투영한 것으로 그 부담을 국민경제가 짊어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서 한심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국운이 어쩌다 이렇게 한심해 진 것인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70여년을 기다려온 종전선언으로 한국전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전쟁으로 이익을 보는 세력들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목을 메고 한반도 냉전시대의 연장을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전쟁의 공포를 대물림해서 사리사욕을 챙기겠다는 것으로 결코 해서는 안될 짓을 하겠다는 겁니다

 

우리는 이미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과 베트남에서 이들 나라의 개방과 자본주의화를 경험해 봤고 성공도 한 상황입니다

 

북한을 개방으로 이끌고 북한의 자본주의를 성공시킬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남북대치와 냉전으로 사리사욕을 챙기는 세력들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마져 망치게 둬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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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아덱스 2021) 개막식에 참석해 방위산업과 항공우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산 전투기 세일즈에 힘을 실어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등장하셨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 2021' 개막 기념행사에 한국 최초 국산전투기인 FA-50 1호기를 타고 참석했는데 문 대통령의 아덱스 참석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개막 행사 전, 임무 조종사와 함께 FA-50을 타고 천안 독립기념관과 동작 국립서울현충원, 용산 전쟁기념관 상공을 경유해 비행한 뒤 행사장인 서울공항에 도착했는데 대통령이 국산전투기에 탑승해 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FA-50과 T-50 계열 항공기에 관심을 표한 국가들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며 "대통령이 우리 전투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몸소 시연하고, 세일즈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주력했다. 이번 행사도 코로나 상황이지만 이전에 비해 확대된 규모로 개최돼 53개국의 주한 대사와 무관, 장관, 총장, 전력체계 획득 관련 장성들과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 ▲3000t급 잠수함 개발 성공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 성공 등으로 최근 국방과학과 항공우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개최 돼 시작부터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개막 기념행사를 통해 국방혁신과 민간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과감한 투자를 강조하며, 세계 7대 항공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2026년까지 방위력개선비 국내지출 비중을 80% 이상으로 확대하고, 부품 국산화 지원도 지금보다 4배 이상 늘릴 것"이라며 "미래 전쟁의 양상을 바꿀 수 있는 초일류 '게임 체인저' 기술개발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항공우주 분야'는 성장 잠재력이 어마어마하다"며 "코로나 이후 가장 빠른 회복이 예상되며, 특히 도심 항공교통 분야는 가파르게 성장할 분야로 시장 선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고 이어 "우리나라는 기계 6위, 자동차 4위, 반도체 1위로 항공산업의 발전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기반산업과의 연관이 높은 항공우주 분야에서 앞서갈 수 있다"고 독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자체 개발 성과를 넘어, 항공기의 심장인 독자엔진 개발에도 과감히 도전하겠다"며 "2030년대 초까지 전투기를 비롯한 다양한 유·무인 항공기 엔진의 독자개발을 이뤄내 '항공 분야 세계 7대 강국'의 역량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개막 기념행사에 이어 열린 시범비행(에어쇼)에서는 F-35A, F-15K, KF-16, FA-50 등 공군 주력 공격기와 공중급유기 KC-330, 조기경보통제기 E-737 등이 참가했고 무인헬기의 시범비행도 이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공군 주력 항공기들의 비행을 참관하고,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교차기동 등 곡예비행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실내외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장비의 세부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들이 전시됐습니다.

 

실외 전시장에서는 K-2전차, K-9자주포, 천궁 등 32종의 지상장비와 F-35A, F-15K, 수리온·마리온 헬기, MV-22(오스프리) 등 37종의 항공장비가 전시됐습니다.

 

올해는 다목적 무인헬기, 중고도 무인기(MUAV) 등 다양한 무인 무기체계도 실물크기로 전시돼 미래 전장 환경에서 활용될 무기체계를 더 현실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

 

1814개 부스가 들어선 실내 전시장에서는 국내·외 방산 및 항공우주 업체들이 각 회사 주력 제품과 함께 앞으로 개발할 첨단기술과 장비가 전시됐는데 정부도 73종의 공중·지상·해상 무인장비를 선보이는 국방 무인전투체계 전시관을 열었습니다.

 

국내 기업들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을 활용한 훈련장비를 비롯해 무인·AI(인공지능) 기술 활용 장비, 수소·전기 등 친환경 플랫폼, 위성·우주·미사일 기술 등에 대한 전시를 확대해 홍보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방산 수출을 추진 중인 K-2전차, K-9자주포, FA-50경공격기, 레드백(차세대 장갑차) 등 주요 무기체계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는데 그러면서 기술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방산협력 모델을 개발해 방산수출을 넘어 평화를 공유하는 국제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형 발사체 추진엔진 등 주요 장비 부품을 관람하면서, 오는 21일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시험이 중요한 도전기회인 만큼 마지막까지 점검하고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아덱스 2021'에 참석하셔서 군사력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주적은 전쟁"이다라는 발언과 궤를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한반도 평화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남과 북 정상간에 간접적인 대화가 이뤄진 것이고 한반도 평화에 대해 같은 시각임을 확인하였고 이제는 직접 대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방위사업 기업들은 이제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부의 지원을 다시 한번 확인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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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한이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전날 시험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19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는데 통신은 이어 “국방과학원은 5년 전 첫 잠수함발사전략탄도탄을 성공적으로 발사하여 공화국의 군사적 강세를 시위한 ‘8·24영웅함’에서 또다시 새형의 잠수함발사탄도탄을 성공시킨 자랑과 영광을 안고 당 중앙에 충성의 보고를 드렸다고 했다”고 밝혔고 이어 “국방과학원은 측면기동 및 활공 도약 기동을 비롯한 많은 진화된 조종유도기술들이 도입된 새형의 잠수함발사탄도탄은 나라의 국방기술 고도화와 우리 해군의 수중작전 능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번 시험발사에 참관하지 않았는데 5년 전 발사 때 김 위원장이 참관해 “전략잠수함 탄도탄 수중 시험발사는 성공 중의 성공, 승리 중의 승리”라고 치켜세웠던 때와 대조적인 모습이라 한반도를 둘러싼 대화 분위기를 깨기는 싫은 모양입니다.

 

앞서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10시 17분께 함경남도 신포 동쪽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는데 북한이 잠수함에서 신형 SLBM을 발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한미일과 중러가 긴밀한 대화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북한으로써는 본격적으로 대화가 시작된 이후에는 신무기에 대한 시험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서둘러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우리 군이 SLBM발사에 성공해 세계 7번째 SLBM 보유국가임을 알렸기 때문에 북한도 이에 뒤쳐지지 않은 무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을 겁니다

 

이제 북한도 할 짓은 다 했으니 대화의 장에 나올 차례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 북한의 신형 SLBM 발사에도 한미일 그리고중러가 침착하게 대화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는 것은 북한을 대화에 장에 끌어내기 위한 명분 쌓기인 것 같습니다

 

북한도 김정은 위원장이 참관하지 않은 자리에서 신향 SLBM 시험발사를 하는 모습에서 판을 깨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한국전쟁 종전선언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마무리 짓는 것이 다음에 누가 집권하더라도 역사의 수레바퀴를 꺼꾸로 돌리지 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일 겁니다

 

북한이 뜸을 들이며 뭘 받을 지 가늠하고 시간 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멍청하게 저러다 예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정권교체라도 되는 날이면 한반도는 다시금 20세기 냉전시대로 돌아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부정부패한 세력은 남북대치 상황을 통해 각종 부정부패에 대한 견제와 공격을 막는 방패 수단으로 삼아 왔기 때문입니다

 

남북경협주들도 지금이 어쩌면 다시 빛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텐데 북한의 뜸들이기가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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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을 다시 보고싶다

안녕하세요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12일 미국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접근 태도를 비판하며 행동으로 보여 달라고 요구하는 연설을 하면서 남북과 북미간 대화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2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6년 기념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서 "미국은 최근 들어 우리 국가에 적대적이지 않다는 신호를 빈번히 발신하고 있지만 적대적이지 않다고 믿을 수 있는 행동적 근거는 하나도 없다"고 말해 선조치가 있다면 대화를 시작할 용의가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김 위원장은 "세상에 바보들만이 있는 것이 아닐진대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적대적이지 않다는 그들의 말을 믿는 사람들이 어디 있으며 그것을 믿는 사람들이나 그런 국가가 있다면 매우 궁금해진다"고 주장했는데 말로만 사탕발림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이라는 압박으로 비춰집니다.

 

그는 "미국은 아직까지도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써 지역의 긴장을 산생시키고 있다"며 "명백한 것은 조선반도 지역의 정세 불안정은 미국이라는 근원 때문에 쉽게 해소될 수 없게 돼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가 대화를 원한다고 여러번 말해 왔지만 북한이 진정 원하는 것을 단 하나라도 내주지 않고 있는데 특히 유엔대북제재로 북한 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인도주의측면의 대북제재완화도 허용하지 않는 태도를 문제삼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간섭으로 독자적인 남북대화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미국만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준다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는 언제든지 시작될 수 있는 것입니다

 

북한 입장에서는 없는 달러 끌어모아 저 먼 베트남 하노이까지 갔는데 도널드 트럼프의 말장난에 달러 낭비하고 헛수고를 했기 때문에 미국이 먼저 성의있는 표시를 하기 전에는 쉽게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미국이 자초한 상황으로 미국이 결자해지의 맘으로 선조치를 보여줘야 하는 것입니다

 

최소한 인도주의 측면에서 미국산 코로나19백신을 무상공급하고 우리가 북한 식량난을 생각해 식량을 무상공급하는 조치는 대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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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주

남북철도연결

남북도로연결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대북송전주

북한농업지원

북한조림지원

북한지하자원

북한보건의료지원

DMZ평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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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10월 초부터 남북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해서는 편견적인 시각과 불공정한 이중적인 태도, 적대시 관점과 정책들부터 먼저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0일 노동신문 등 북한매체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9일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현 남북관계와 한반도정세에 대하여 개괄평가하고 현 단계에서의 대남정책을 천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금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견제한다는 구실 밑에 각종 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이 노골적으로 벌어지고 있고 우리를 자극하고 때없이 걸고드는 불순한 언동들을 계속 행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이어 "남조선당국이 계속 미국에 추종하여 국제공조만을 떠들고 밖에 나가 외부의 지지와 협력을 요구하는데만 급급하고 있다"며 고 "얼마전 남조선이 제안한 종전선언 문제를 논한다면 남북사이의 불신과 대결의 불씨로 되고 있는 요인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종전을 선언한다 해도 적대적인 행위들이 계속될 것이고 그로 하여 예상치 않았던 여러가지 충돌이 재발될 수 있으며 온 겨레와 국제사회에 우려심만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종전을 선언하기에 앞서 서로에 대한 존중이 보장되고 타방에 대한 편견적인 시각과 불공정한 이중적인 태도, 적대시 관점과 정책들부터 먼저 철회되여야 한다는 것이 우리가 계속 밝히고 있는 불변한 요구이며 이것은 남북관계를 수습하고 앞으로의 밝은 전도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도 선결되여야 할 중대과제"이라고 우리 측의 선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남북관계 악화의 원인들을 알면서도 외면하고 방치했으며 아무러한 변화도 보이지 않는 남조선당국의 태도를 지적하고 "지금 남북관계는 현 냉각관계를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가 아니면 대결의 악순환속에 계속 분열의 고통을 당하는가 하는 심각한 선택의 갈림길에 놓여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남북관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원칙적 문제로 "남조선당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대결적인 자세와 상습적인 태도부터 변해야 하며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민족자주의 입장을 견지하고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하려는 자세에서 남북관계를 대하며 남북선언들을 무게있게 대하고 성실히 이행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미국과 남조선이 도를 넘는 우려스러운 무력증강, 동맹군사활동을 벌리며 조선반도 주변의 안정과 균형을 파괴시키고 남북사이에 더욱 복잡한 충돌위험들을 야기시키고 있는데 대하여 주시하고 있다"며 "미국과 남조선의 강도적 논리에 맞서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이런 위험한 흐름을 억제할 우리의 부동한 입장을 철두철미 견지하며 필요한 모든 강력한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남북관계가 회복되고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해나가는가 아니면 계속 지금과 같은 악화상태가 지속되는가 하는것이 남조선당국의 태도 여하에 달려있다는데 대하여 다시금 명백히 상기시킨다"며 "우리는 남조선에 도발할 목적도 이유도 없으며 위해를 가할 생각이 없다. 남조선은 북조선의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는 망상과 심한 위기의식, 피해의식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색되여있는 현 남북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고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온 민족의 기대와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일단 10월 초부터 관계악화로 단절시켰던 남북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하도록 할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재의 국제정치정세와 대처방안과 관련, "오늘 세계가 직면한 엄중한 위기와 도전들은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보다 근본적인 위험은 국제평화와 안정의 근간을 허물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이며 미국의 일방적이며 불공정한 편가르기식대외정책으로 하여 국제관계구도가 신냉전 구도로 변화되면서 한층 복잡다단해진것이 현 국제정세변화의 주요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에 대해서는 "새 미행정부의 출현 이후 지난 8개월간의 행적이 명백히 보여준 바와 같이 우리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위협과 적대시 정책은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으며 오히려 그 표현형태와 수법은 더욱 교활해지고 있다"며 "지금 미국이 외교적관여와 전제조건없는 대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국제사회를 기만하고 저들의 적대행위를 가리우기 위한 허울에 지나지 않으며 역대 미 행정부들이 추구해온 적대시 정책의 연장에 불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대외사업부문에서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동향과 미국의 정치정세전망, 급변하는 국제역량관계를 상호연관 속에 엄밀히 연구분석한데 기초하여 공화국정부의 대미전략적구상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전술적대책을 마련하는데 만전을 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하는 세계 모든 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확언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나서서 자신의 입으로 남북통신연락망 복원을 언급한 것은 우리나라와 대화할 용의와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선결조건으로 내세우는 대북 적대시 정책의 철회는 대북식량제공과 코로나19 백신 제공과 같은 인도주의적인 행동으로 북한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일입니다

 

한미연합훈련은 미국의 군산복합체와의 이해관계가 얼혀있는 사안으로 우리가 미국산 무기를 구매해 주지 않을 경우 수만명의 미국인들이 실업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미국에 공장을 짓고 그 만큼의 미국인들을 고용해 주기 전에는 쉽게 그만 둘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지난 번에 설명해 드린 듯이 주한미군 퇴역장성이나 인도태평양사령부 출신 퇴역장성들이 현직을 떠나 미국의 군산복합체의 에이전시가 되어 무기 카다로그를 들고 우리나라를 찾았을 때 이들의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무기구매를 해 주던 관행은 미군이 한반도 평화를 원치 않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남북군사합의에 DMZ평화지대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에 유엔사의 주축을 이룬 미군 장성들이 반대하고 훼방을 놓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는 이런 냉전과 대결 구도로 먹고 살았던 세력들에게 다른 먹잇감을 던져주고 한반도 평화에도 먹고 살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난 후에야 가능할 것입니다

 

북한도 우리나라 내부의 이런 복잡한 셈법을 가진 다양한 세력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직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북한식 상명하달의 방식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이해 못하고 있어 계속 우리가 적대시 정책을 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공존과 번영에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전쟁의 공포를 아이들에게 물려 주지 말고 북한 주민들도 삼시 세끼 배불리 먹으며 굶어죽지 않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 지상목표로 북한을 중국과 베트남 같은 사회주의 개방경제의 일원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을 우리가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내부에 여전히 "빨갱이"을 입에 담는 시대착오적인 사람들도 있지만 북한을 우리 경제 하부단위로 끌고 들어올 경우 인구 2800만 내수 시장이 새로 생기는 것이고 중소기업의 상품에도 경쟁력 있는 시장이기에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활로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새로운 시장이 생기는 것입니다

 

북한을 개방으로 나오도록 돕는 것은 북한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게도 몇 단계 경제를 점프시킬 수 있는 길로 진정한 의미의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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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한은 전날 자강도 일대에서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첫 시험발사"라고 29일 확인했습니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국방과학원은 9월 28일 오전 자강도 용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를 진행했다"며, "박정천 동지가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해 베런스를 맞춘 모습입니다.

 

즉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석하지 않아 행사 무게를 낮춘것으로 우리나라 에게는 군비경쟁에 나서지 않겠다는 메세지를 전달하면서 우리나라의 초음속 미사일에 대항할 무기를 갖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 계획의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과업에 속하는 극초음속미사일연구개발사업은 순차적이고 과학적인 개발공정에 따라 추진되어왔다"면서, "이 무기체계개발은 나라의 자립적인 첨단 국방과학 기술력을 비상히 높이고 우리 국가의 자위적 방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커다란 전략적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그러면서 "첫 시험발사에서 국방과학자들은 능동구간에서 미사일의 비행조종성과 안정성을 확증하고, 분리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의 유도기동성과 활공비행특성을 비롯한 기술적 지표들을 확증했다"며, "처음으로 도입한 암풀화된 미사일 연료계통과 발동기의 안정성을 확증했다"고 전했고 "시험결과 목적했던 든 기술적 지표들이 설계상 요구에 만족됐다"는 것이 북한의 주장입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대신 시험발사를 주도한 박정천 당 비서는 "극초음속미사일 개발과 실전배비의 전략적중요성 그리고 모든 미사일 연료계통의 암풀화가 가지는 군사적 의의"에 대해 언급한 뒤, "방위력을 백배천배로 더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계속되는 거대한 성과들을 이룩해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올해 8차 당 대회 사업보고에서 "신형 탄도로켓에 적용할 극초음속 활공비행 전투부를 비롯한 각종 탄두개발 연구를 끝내고 시험제작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북한이 이번에 확인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는 김 위원장이 언급한 '극초음속 활공비행 전투부'의 개발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극초음속 활공체는 일정고도에 이를 때까지 탄도미사일처럼 곡선 궤도로 비행하다, 정점에서 탄두를 실은 활공체가 로켓 추진체로부터 분리된 뒤 순항미사일처럼 수평 비행을 하기 때문에 레이더망에 잡히지 않는다고 하는데 비행 속도가 마하5 이상으로 지구상 어느 곳이든 1시간 내 타격이 가능한 만큼 '게임체인저'에 해당하는 차세대 전략무기로도 평가되는데 개발에 성공한 국가도 미국, 러시아, 중국 등 몇 나라에 불과합니다.

 

한편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이 그동안 파악된 탄도미사일이나 순항미사일과는 전혀 다른 비행특성을 보여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최근 남과 북의 무기시험으로 군비경쟁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중국과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와 북한의 무기공개가 달가울리 없는 모습입니다

 

이번에 북한이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첫 시험발사를 공개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불참을 공개한 것은 국비경쟁의도가 없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것으로 북한이 우리나라의 최신 무기에 대해 자위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정도에서 멈춘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군비경쟁으로 치달을 경우 경제력이 뒷받침 안되는 북한으로써는 자멸로 가는 길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수위조절에 나선 것이고 모처럼 조성되고 있는 대화분위기를 깨기 싫은 눈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부 보수언론의 도발만 강조하는 전근대적인 해석법으로는 결국 한반도 냉전과 군비경쟁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으로 한반도평화를 위한 남북당국의 고차원적인 대화방식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한반도 평화도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대외적으로 중국과 일본에게 남과 북이 모두 자위권을 갖고 있을만큼 충분한 첨단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각인시켜 주었기 때문에 함부로 경거망동하며 한반도 문제에 간섭하려 들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온전히 남과북의 대화의 시간이 주어진 것인데 잘 협상하여 북한이 개방의 길로 나와 제2의 중국과 베트남이 되어 우리 경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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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의 막후 실세들

안녕하세요

북한 대남·대미 정책을 총괄하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25일 종전선언과 남북연락사무소 재설치,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오후 담화에서 "공정성과 서로에 대한 존중의 자세가 유지될 때만이 비로소 북남 사이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의의 있는 종전이 때를 잃지 않고 선언되는 것은 물론 북남공동연락사무소의 재설치, 북남수뇌상봉과 같은 관계 개선의 여러 문제들도 건설적인 논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하나하나 의의 있게, 보기 좋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공정성을 잃은 이중 기준과 대조선 적대시 정책, 온갖 편견과 신뢰를 파괴하는 적대적 언동과 같은 모든 불씨들을 제거하기 위한 남조선 당국의 움직임이 눈에 띄는 실천으로 나타나기를 바랄뿐"이라고 말했고 이어 "지금 북과 남이 서로를 트집 잡고 설전하며 시간 낭비를 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며 "남조선이 북남관계 회복과 건전한 발전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말 한마디 해도 매사 숙고하며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그러면서 "실례로 우리를 향해 함부로 도발이라는 막돼먹은 평을 하며 북남 간 설전을 유도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는데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이 미국을 방문하여 한반도 평화에 배치되는 발언을 하고 돌아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는 "현존하는 조선반도 지역의 군사적 환경과 가능한 군사적 위협들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권 차원의 행동은 모두 위협적인 도발로 매도되고 자기들의 군비 증강 활동은 대북 억제력 확보로 미화하는 미국, 남조선식 대조선 이중 기준은 비논리적이고 유치한 주장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노골적인 무시이고 도전"이라고 지적했고 이어 "남조선은 미국을 본떠 이런 비논리적이고 유치한 억지주장을 내들고 조선반도 지역에서 군사력의 균형을 파괴하려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우리나라가 첨단무기를 속속 개발하고 도입하면서 재례식 군사력에서 북한이 상대가 되지 않고 있어 이를 한방에 만회하기 위해 핵무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김 부부장은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라는 점을 꼭 밝혀두고자 한다"며 "남조선이 정확한 선택을 해야 한다는 권언은 지난 8월에도 한 적이 있었다. 앞으로 훈풍이 불어올지, 폭풍이 몰아칠지 예단하지는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백두혈통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뒤를 이어 서열 2위라고 할 수 있는 김여정의 발언은 사적인 견해라 할지라도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북한의 요구조건들을 대화를 통해 일부 받아들여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당장 개방으로 나아갈 것은 북한이라 북한의 신뢰를 얻어야 개방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지금 북한은 식량난에 대규모 인력의 아사가 불가피한 상황이고 코로나19 보건위기로 외부지원을 받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강경한 입장을 대변하던 김여정 부부장이 나선 것도 그 만큼 북한의 사정이 급박하다는 것이고 문재인 대통령 임기 동안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려는 의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으로써는 우리나라에 다시 보수정권이 들어서 대결양상으로 가는 것을 가장 최악의 상황으로 예상할텐데 다음 정권이 누가 되든지 간에 남북관계를 진전시켜 우리의 지원을 받고 싶은 상황일 겁니다

 

북한의 개방화를 위해 우리도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아야 하는데 우선 대북 보건위생 지원을 위해 백신지원과 식량지원은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우선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울러 이와 함께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공단에 출입하는 5만명의 북한인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백신 접종을 지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북한이 우리 손을 잡을 수 있다고 말할 때 뭔가 이야기를 진척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남북경협주

남북철도연결

남북도로연결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대북송전주

북한농업지원

북한조림지원

북한지하자원

북한보건의료지원

DMZ평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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