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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J2eMzTHUvc

안녕하세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폭력·선동' 등의 이유로 삭제 조치됐으나 시스템 오류로 확인돼 하루 만에 복구되는 헤프닝을 보였지만 정용진 부회장의 반발에 인스타그램이 꼬리를 내린 것이라는 말이 나와 온라인공간에서 글을 올리는 것도 "유전게시 무전삭제"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자신이 5일과 6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삭제됐다는 내용의 글을 잇따라 올렸는데 삭제된 글은 숙취해소제 사진과 함께 '끝까지 살아남을 테다. 멸공'이라는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도 멸공이나 공산당이 싫어요 같은 헤시태그를 달아왔어도 글이 삭제된 적이 없이 그대로 게시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삭제는 차별과 혐오 등 인스타그램의 게시글 정책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 정용진 부회장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왜 자기글이 삭제되었는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여기에 대해 인스타그램이 삭제글을 재검토하고 시스템 오류로 판정해 다시 글이 게시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공간에도 돈이 많고 광고주인 사람은 무엇을 쓰든 다 공개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플랫폼이 제시하는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자기검열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부의 많고 적음에 따른 불공정이 온라인 세상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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